'다둥맘' 김성은, 남편 넷째 언급에 "임신 악몽 꿔"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넷째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3년 차인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합류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를 맡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생활 중이다. 이로 인해 김성은은 세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삼남매를 키우는 김성은은 "...
2021-04-27 09:35:45
임상아, 이혼 후 근황 전해..."전 남편은 2년 만에 재혼"
임상아가 이혼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상아는 1일 방송한 KBS2 '수미산장'에 출연해 2001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했다가 10년만에 이혼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딸 올리비아가 8살 때 이혼했다. 전 남편은 2년 있다가 결혼을 바로 했다. 올리비아가 동생이 있다. 둘째도 5월에 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여전히 전 남편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임상아는 "남편과 양육권을 ...
2021-04-02 09:53:14
소유진♥백종원, 금슬 자랑..."남편이랑 운동 중~"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데이트를 자랑했다. 소유진은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남편이랑 같이 운동~ 넘 좋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테니스 공을 직접 정리하고 있는 백종원과 이 모습을 장난스레 찍은 소유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금슬 좋은 부부세요","함께 하면 더 좋죠","멋져요 두분 다"라고 댓글을 달...
2021-03-20 09:00:03
'구미 여아 사망' 친모, "전 남편과의 아이라 싫었다"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는 수개월 간 방치돼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살인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여아는 시신의 부패 상태가 매우 심각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학대 여부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구미 사곡동의 한 빌라에서 3살된 여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아의 외할머니는 "만기가 다 됐으니 집을 비워달라"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빌라를 찾아갔다가 숨진 외손녀를 발견했으며, 외할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빌라에는 아이 혼자 숨져 있었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다. 20대인 엄마 A씨는 6개월 전 이사를 가 여아는 수 개월간 홀로 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친부는 오래 전에 집을 나갔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후 숨진 여아와 함께 살았던 친모 A씨를 긴급체포하고 12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14 22:31:01
박솔미, 남편 한재석 외모 언급..."쌍커플에 가끔 놀라"
배우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박솔미와 소유진, 심진화가 출연해 솔직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솔미는 '이상형과 결혼했냐'는 심진화의 질문에 "TV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와 결혼하지 했다"며 "근데 집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소유진이 "(한재석이) 우리나라 배우 중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박솔미는 "지금도 쌍꺼풀에 가끔 놀란다"고 했다.또 심진화가 "그럼 뭐에 반해서 결혼했냐"고 묻자, 박솔미는 "실수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엇다.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5 13:19:14
가정폭력 조사받고 나온 아내 호텔에 가둔 30대 남편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아내를 호텔에 데려가 4시간 동안 감금한 남편이 입건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아내를 감금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아내 B씨를 송파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약 4시간 동안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날 가정폭력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친구 집으로 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했다. 그런데 곧 남편 A씨가 나타나 B씨를 택시에서 내리게 한 뒤 자신의 차에 태우고 호텔로 향했다. B씨가 오지 않자 친구는 오후 10시 쯤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 위치가 확인된 장소 일대를 수색하던 중 한 호텔에 세워진 A씨의 차량을 확인하고 객실을 확인했다. B씨는 발견 당시 겁에 질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즉각 분리해 보호조치하고, 아내를 호텔로 데리고 간 정확한 경위를 살필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2 14:21:01
"만삭 임산부한테 남편 반찬 준비를?" 서울시의 황당 메뉴얼
만삭 임산부에게 남편의 속옷을 정리하고 반찬을 준비하라는 등의 내용을 안내한 서울시 임신정보 사이트 내 메뉴얼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임신 35주차 여성이 출산 전 점검할 사항이라고 소개한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화장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등의 남은 양을 체크해 남아있는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게 합니다", "3일 혹은 7일 정도의 입원날짜에 맞춰 남편과 아이들이 갈아입을 속옷, 양말, 와이셔츠, 손수건, 겉옷 등을 준비해 서랍에 잘 정리해 둡니다",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 둡니다. 즉석 카레, 자장, 국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몇 가지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투른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의 내용이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는 "남자는 의식주도 해결 못하는 존재냐", "만삭의 엄마, 아내가 아이를 낳으러 가는데 남은 가족 불편하지 않게 눈치를 봐야하는거냐", "이런 나라에서 무슨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으라는건지?"라는 의견을 표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서울시는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이 사이트는 실제로 임신, 출산과 관련되어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해당 내용으로 인해 정부 기관이 여성에게 고정된 성역할을 강요하고,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1:08:56
송선미, 사별한 남편 언급…"6살 딸에게 솔직히 말했다"
배우 송선미가 3년전 사별한 남편과 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MBN ‘더 먹고 가’ 8회에 출연한 송선미는 "딸이 벌써 여섯 살이 됐다"면서 "딸이 일반 어린이집이 아닌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학부모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고 설명하면서 "모든 엄마들과 마치 하나의 대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같이 고민을 나누다 보니 덜 외롭더라. 좋은 사람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별한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선미는 “딸에게 아빠의 부재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야기했다”면서 "딸 아이가 지금 어려 인터넷을 접하지 못할텐데, 나중에 크면 훗날 아이가 아빠의 이야기를 접하게 될 것이 걱정된다"고 했다. 또 “주위에서 걱정하는 것보다 잘 살고 있다”면서 "하늘나라에서 남편이 나와 우리 딸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남편이 떠난 후 달라진 인생관에 대해서도 전했다. 송선미는 “남편과 함께 살 때 나중으로 미뤄둔 일들이 많았는데 그게 후회됐다.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이제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려고 한다”고 했다. 한편, 송선미는 1974년 생으로 2006년 결혼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서울 서초구의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는데, 조사결과 고 모씨의 사촌인 곽 모씨가 가해자 조 모씨에게 청부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곽 모씨는 201
2020-12-28 11:00:02
전 남편 집 현관문에 '아동폭력범' 거짓메모 붙인 여성
전 남편의 집 현관문에 '아동폭력범이 사는 집'이라는 거짓 메모를 붙인 여성이 벌금형의 집행유예 1년을 선고를 받았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이슬 판사는 주거침입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 자택 현관문에 '아동 폭력범·임산부 폭행범이 사는 집, 폭력 전과자가 사는 집'이라는 거짓 내용이 붙인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A씨가 불안 증세로 조울증을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고, 병원 치료를 성실하게 받으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피해자가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24 09:25:02
육아문제·생활고로 다투다가…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의 부평구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남편인 B(4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활고와 육아문제 등으로 다투다가 남편이 자신을 때리자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B씨는 가슴 부위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4 15:15:02
배우 김혜선, 지난 9월 결별? 세번째 남편과 파경설
배우 김혜선이 파경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 모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세번째 남편인 사업가 이차용씨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정확한 결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혜선 측은 9일 오전 현재까지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 후 8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4년에 연상의 사업가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가 3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9 09:02:01
11살 아들 앞에서 아내 때린 남편…"정서적 아동학대"
11살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내를 때려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철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방지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7회에 걸쳐 아들 앞에서 아내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의 폭행을 아들에 대한 정서적 학대...
2020-12-02 16:55:58
"싸운거 친정에 왜 일러?" 임신한 아내 폭행한 남편 실형
부부싸움 사실을 친정에 알렸다는 이유로 임신 8주된 아내를 폭행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호석 판사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지난 8월 A씨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임신 8주인 아내 B씨(37)가 친정 어머니에게 부부싸움 내용을 알렸다는 이유로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발로 배와 옆구리를 차는 등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A씨는 카메라...
2020-10-28 11:40:02
배우 이아현, 세 번째 남편과 올해 초 이혼
배우 이아현(48)이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씨와 올해 초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두 사람이 이혼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아현은 1997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두 번째 결혼 때는 두 딸을 입양했으나 2011년에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 세 번째 남편인 이씨는 2012년에 만나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딸은 이아현이 계속 기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6:00:02
"40년간 가정폭력 당해"…남편 살해한 여성 집행유예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폭력에 시달리다 아들과 함께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6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66·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A씨의 아들인 B(4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렸으며, 배심원 9명 모두 A씨와 B씨의 존속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했다. 7명의 배심원은 A씨에게 징역 3...
2020-10-08 15: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