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캠페인 실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센터는 부산동부·서부·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합동캠페인’을 17일 오후 1시 금정구 스포원파크 수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만들기 체험과 다트 퀴즈, 포토존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이달 중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 현수막 게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22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재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개입방안’ 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복지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6 09:42:50
부산시, 아동복지 생활시설 '특정감사' 실시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아동복지 생활시설 5곳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복지 생활시설의 전체 보호 아동수가 1000여명 이상, 보조금 지원액도 271억 원이 넘는 규모로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재정 지원에 걸맞게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특정감사는 보조금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7명이 팀을 구성해 법인운영, 시설운영...
2018-11-06 10:10:00
부산시, 육아맘 위한 '맘스 컬쳐데이' 개최
부산시가 육아하며 행복한 엄마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맘스 컬쳐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영화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강조하고 육아맘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한편 감성 힐링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맘스 컬쳐데이'는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엄마 버전으로 마련됐으며 육아맘들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정서적 격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이 행사는 아이를 동반하고 영화관에 가기조차 쉽지 않은 육아맘들을 위해 육아맘 밀집 거주지역인 3개 지역(사하구·북구·부산진구)을 찾아 영화상영 및 명사와의 토크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엄마·딸·직업인으로 살아가는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 상영, 참여명사 강연, 신청사연 소개 및 명사와의 공감토크를 즐길 수 있다.프로그램 1회차는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 송윤경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영화 '로드 투 로마', 2회차는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만드는 맛있는 인생 영화 '엘리제 궁의 요리사', 3회차는 선호빈 감독에게 직접 듣는 영화 'B급 며느리' 제작 이야기에 대해 다룬다. 회차마다 참가자들의 신청사연을 소개하며 함께 이야기하는 공감토크 시간도 마련된다.행사에 참가한 엄마들의 온전한 문화향유를 위해 동반 유아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소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 맘충' 등 육아맘과 아이를 향한 사회의 시선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고자 특별히 지역의 유명 카페에서 개최된다.부산에 거주하는 5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2018-10-10 15:06:37
부산시, 여성·아동폭력 학대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부산시는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와 함께 오는 6일 오후 2시 부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여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LOOK AGAIN, 당신의 관심으로 여성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한 후 전국 광역시도 18곳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와 경찰, 구·군, 가정폭력상담소 및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폭력 예방 홍보 플래시몹' 캠페인 퍼포먼스, 룰렛 돌리기, 네일아트, 아동학대 사진전, 폭력 예방 OX퀴즈,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스토킹, 데이트폭력, 디지털성폭력 등 심각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을 위해 신고 접수, 관련 기관·시설과의 연계, 긴급보호 등 지원도 하고 있다.아울러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이 필요한 여성들은 365일 24시간 언제라도 피해 상담과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36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0-04 11:42:07
부산시, 첫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 개소
부산 최초로 공공형 키즈카페 '꼬마다락방'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구포신협 본점 3층에서 영유아와 부모, 구포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꼬마다락방' 개소식을 진행한다. 시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지난 4월 구포시장 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고 구포시장 안에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들었다.'꼬마다락방'은 ▲영유아 통합놀이존 ▲트램플린존 ▲모션인식 플레이존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블록놀이존 ▲그물나무존 ▲도서존 ▲벌집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체험실과 맘카페, 수유실 등 육아맘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또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9-18 11:01:33
부산 학부모 10명 중 9명 "학교 현장 청탁금지법 이후 청렴"
부산지역 학부모 10명 중 9명은 청탁 금지법 시행으로 학교현장이 청렴해졌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교육청이 7월 13일부터 8일간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천2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청렴 분야 교육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청탁 금지법 시행이 청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97.7%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청탁 금지법 시행 이후 학교현장의 변화를 묻는 말에서는 '학교 방문 시 선물 등 부담 감소'(41.7%)가 가장 높았다.이어 '공직자와 불필요한 만남 감소'(18.9%), '인맥을 통한 부탁이나 요청 감소'(12.7%) 등이라고 답했다.또 지난해보다 학교현장이 청렴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학부모의 94.9%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청렴도가 가장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현장학습·수학여행'(27.2%), '학교 예산편성 및 집행'(23.0%), '학교급식'(22.1%) 순으로 나타났다.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관장(학교장)의 실천의지'(29.4%), '정책 및 사업정보의 투명한 공개'(21.6%), '부패행위자에 대한 엄중 처벌'(18.6%) 순이라고 응답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17 14:39:33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생태유아교육 직무 연수 실시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이 '생태유아교육의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6일과 11일 2회에 걸쳐 이뤄질 이 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접목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을 교사들에게 지도하기 위해 열린다. 연수는 6일 연산유치원과 11일 덕천유치원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 유치원 교사 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배은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나와 우리 전통놀이의 의미와 가치, ...
2018-09-05 16:46:57
부산시, 2022년까지 관내 초등생 돌봄센터 설치
부산시가 초등학생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에서 돌봄을 책임지는 '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 75곳을 추가 설치, 오는 2022년까지 모든 마을에 초등학생 돌봄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우선 올해 사하구에 1곳을 시범 설치하고 내년부터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로 확대한 뒤 2022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마을 돌...
2018-09-04 14:30:53
부산시,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 개최
부산시가 공식 아빠단 첫 모임인 '와따(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 발대식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 단체를 통해 아빠들은 육아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험하며 다른 아빠들에게 육아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날 발대식은 ...
2018-07-13 11:05:40
부산시, 육아맘 솜씨 열전 '맘스 플리마켓' 개최
부산시가 오는 18일 오전 시청 녹음광장에서 '2018년 맘스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함께 하는 바자회 형식이며 'SUMMER PICNIC(여름 소풍)' 콘셉트로 진행된다. 당일 현장은 엄마들이 만든 육아용품·액세서리 등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중고물품을 나누는 바자회 부스로 운영된다. 최근 시는 이 행사에 참여할 셀러 100명(일반판매 70명, 바자회 30명)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엄마는 오는 12일까지 주관업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셀러는 오는 13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2018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타이밍어스가 맡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기획한 의도에는 육아맘들이 직접 만든 육아 및 생활 용품을 판매함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의미도 크다"며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09 17:14:52
“여성, 다시 하이힐을 신다”…부산시, '2018 워킹맘 페스티벌'
부산시는 부산여성뉴스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2018 워킹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성, 다시 하이힐을 신다'가 주제인 이 행사는 제23회 양성평등주간(7월 1~8일)을 맞아 가족 사랑과 일·생활균형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에 재도전 의욕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경제 활동을 하도록...
2018-07-04 10: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