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맘 프로젝트] 임신 중 운동 왜 필요할까?
임신 중 운동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체질에 따라 맞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듯이 운동 역시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하면 오히려 임신 중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 태아가 안정되기 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려면 태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시기인 임신 16주 이후부터가 좋습니다. 그리고 38주 이후부터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힘들...
2018-10-02 13:35:20
[웰빙맘 프로젝트] 산후 체중 관리 건강하게 하려면?
출산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입니다. 출산은 기혈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출산 후 충분한 산후조리를 하지 않으면 산후풍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즉 산후조리 기간에 몸을 혹사한다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 심한 피로와 함께 관절이 아프고 부종,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체중 관리 역시 무리한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출산 후에는 혈액 순환...
2018-08-16 13:26:03
[웰빙맘 프로젝트] 여름철 체질에 맞는 한방차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순수한 물만 마시는 것도 좋지만 체질에 따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약재를 연하게 우려내서 자주 마시면 여름철 건강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차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소음인은 여름철이라도 생강차와 같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한방차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음인들 중에서 여름에도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서늘하며 소화가 잘되지 않는 ...
2018-07-26 17:04:02
[웰빙맘 프로젝트] 피부 나이 젊게 유지하는 비결은?
피부가 늙는다는 것은 단순히 주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고 피부의 재생 및 회복 능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들이 모두 노화 현상입니다. 피부 건조함이 심해져서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들거나 탄력이 떨어져 힘없이 늘어지기도 하지만 상처나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잘 낫지 않는 것 역시 노화의 현상입니다. 물론 시간의 흐름을 완벽하게 거스를 수는 없지만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를 좀...
2018-06-29 09:47:48
[웰빙맘 프로젝트] 여름철 자꾸 기운 처지면 '생맥산'이 답
더위가 시작이 되면 피로감도 심해집니다. 기운이 떨어지면 신경도 예민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서늘한 곳만 찾아다니게 되고 찬 음식만 섭취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오히려 냉방병 등으로 피로가 가중되고 배앓이를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기운을 돋우고 더위를 덜어내는 한방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생맥산은 예로부터 여름철 대표 보양차로 처방됐습니다.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함께 달여서 마시면 여름철마다...
2018-06-07 10:25:51
[웰빙맘 프로젝트]스트레스로 인해 위장 건강이 나빠질 때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듯이 건강에서 스트레스 관리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심리 상태에 그치지 않고 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두통이나 복통이 나타나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해 만성피로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거나 탈모가 발생하고 혈관이나 심장에 부담을 줘 고혈압이나 협심증 같은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잦...
2018-05-23 11:06:43
[웰빙맘 프로젝트]기름이 낀 혈관 '고지혈증'의 예방과 관리
고지혈증은 이름처럼 혈액 속에 기름이 많이 축적돼 발생하는 증상으로 원래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고지혈증은 비만과도 깊은 관련이 있으며 혈액에 기름이 많이 껴서 혈액이 걸쭉해지면 결국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일 수도 있으며 비만...
2018-05-17 22:03:14
[웰빙맘 프로젝트]잦은 소화 불량 일으키는 잘못된 습관은?
소화불량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복부팽만감이나 속 쓰림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자주 반복된다면 지나치게 빨리 식사를 마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1시간 이상 식사를 하는 것도 흔하게 볼 ...
2018-05-02 15:45:58
[웰빙맘 프로젝트]봄철 불청객 비염 증상 줄이려면?
봄철 심해지는 비염 증상을 완화하려면 집안 환경부터 청결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매일 덮고 자는 이불이나 베개 등의 침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진드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상시 침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염 환자가 있는 집에서는 이불을 자주 세탁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세먼지가 없고 햇볕이 강할 때 실외에서 바짝 말려 집먼지진드기가 증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비염 환자가 있다...
2018-04-05 11:58:11
[웰빙맘 프로젝트]자궁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여성 건강의 핵심은 자궁입니다. 특히 한방에서 자궁은 혈액이 모여드는 방이라고 해 '혈실(血室)'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자궁에 혈액이 부족하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되는 상태가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어혈이 많이 생성이 되면 자궁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을 비롯해 철분, 칼륨, 칼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성분은 염증을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서 자궁에 혈액이 잘 돌도록 만들어줍니다. 자궁 건강에 독이 되는 어혈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조류에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매달 생리를 하느라 부족해지기 쉬운 혈액을 보충하는 데도 좋습니다. 빈혈이 있는 여성들은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조류의 요오드 성분은 임신부에게도 좋은데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출혈을 멎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는 적정한 양을 매일 섭취하면 장수 음식이라고도 할 정도로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생리통이 심할 때 호두나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다만 견과류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해도 많이 먹을 경우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하루에 한 줌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양배추도 자궁 건강에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인돌, 유황 성분을 비롯해서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이 자궁
2018-03-28 16:15:53
[웰빙맘 프로젝트]봄철 건강관리에는 봄나물이 제격
봄철 입맛이 없을 때는 제철 음식인 봄나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봄나물이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며 식욕을 돋우고 위장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인삼과 비슷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잘 알려진 두릅에는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두릅의 사포닌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이외에 단백질,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체력과 기운을 보충해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봄철 활동량이 많아지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데 두릅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릅은 혈액 속의 노폐물이나 독성 물질의 배출도 촉진합니다. 그래서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방풍나물도 데쳐서 쓴맛을 제거하고 나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에너지와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가 가려울 때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방풍에 풍부한 쿠마린 성분은 유해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봄철 공기 오염으로 인한 기침은 물론이고 코가 간질거리고 목이 따가운 증상을 해소해줍니다. 봄이 되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갑작스러운 활동으로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이 느껴질 때도 방풍이 좋습니다. 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달래 역시 봄철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달래에는 마늘에 많이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산에서 나는 마늘'이라고도 부릅니다.한방에서는 달래를 '소산'이라고 하며, 자궁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기 때
2018-03-22 13:31:34
[웰빙맘 프로젝트] 봄철 건강관리의 기본은 물 마시기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삼시 세끼 영양소를 골고루 맞춰 식사를 챙기고, 적당한 운동량과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중요한 일이 물을 마시는 습관입니다. 어릴 때는 목이 말라야만 물을 마셨다면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에서 점점 부족해지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 한 ...
2018-03-08 09:00:00
국민 74% 한방의료 이용 경험있다…진료 만족도 높아
국민 10명중 7명(73.8%)은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고 한방외래진료, 입원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 취급 기관의 한약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73.8%가 한방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90.6%로 가장 높고, 50대 86.1%, 40대 77.7% 순으로 나타났다. 한방의료를 이용하는 주요 질환은 요통이 52.7%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염좌(삠), 오십견 및 견비통(어깨부위 통증) 등 순으로 나타났다. 한방진료 시 이용한 치료법은 이용자의 90.2%가 침 시술을 받았고 부항 53.0%, 뜸 49.1%, 한방물리요법 40.2% 순 등으로 이용했다. 전체 국민의 84.2%가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50대 이상인 경우 10명 중 9명이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한방 외래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1.6회, 한방 입원진료 이용 횟수는 평균 1.7회이었다. 한방 의료기관 외래‧입원 진료 시, 치료받은 주요 질환은 척추질환(허리부위)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관절염 순 등으로 나타났다. 한방 외래 환자의 50.4%가 외래 진료를 이용하기 전 동일한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했고, 한방 입원 환자의 46.9%가 입원 진료를 받기 전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한방외래진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86.5%였고, 한방입원진료에 대한 전반적 만족 비율은 91.3%이었다. 외래 환자 중 향후 의료서비스 필요 시 한방의료 이용 의향이 있는 경우는 96.4%이였고, 입원 환자 중 91.8%가 향후 한방의료 이용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8-02-28 14:54:06
[웰빙맘 프로젝트]명절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할까?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참거나 쌓아두기만 하면 단순한 심리 상태에 머물지 않고 신체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한 스트레스가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쳐 소화 장애, 변비, 두통, 식욕 저하, 생리불순, 불면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 받는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하나쯤은 찾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명절에는 신체적으로 피로가 늘면서 스트레...
2018-02-14 10:26:05
[웰빙맘 프로젝트] 임신 중 가려 먹어야 하는 음식 섭취 방법
요리하기 귀찮거나 힘들 때는 별 생각 없이 치킨이나 피자 같은 음식을 시켜 먹거나 라면으로 한 끼를 때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달콤한 초콜릿이나 케이크 한 조각 혹은 커피, 술이 위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임신 후에는 라면 하나를 먹으려 해도 혹시나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망설이게 되고, 무작정 못 먹는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음식 생각이 더 간절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롭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음식들이 임신부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적정선에서 조절하고 관리하기도 쉬워집니다. 통조림 햄이나 라면 같은 가공 식품, 빵이나 초콜릿 같은 간식과 탄산음료는 방부제, 보존제, 각종 화학첨가물이 몸 안에 축적돼 임신부는 물론이고 태아에게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의 경우 영양학적으로 불균형한 것은 물론이고 임신부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이나 철분, 칼슘 같은 중요한 영양소들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게다가 포화지방, 당분, 염분의 비율이 높아서 이들 음식 위주로 섭취할 경우 임신 합병증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한두 번 먹는다고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임신 전에 과도하게 가공 식품이나 간식을 섭취했다면 임신 중에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임신부는 물론이고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 한두 번 정도 먹는다면 영양의 균형을 고려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은 면을 한 번 끓인 물을 버리고 조리하는 것이 좋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국물은 적게 먹어야 하며, 부족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채소를 곁들
2018-02-07 13: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