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기침하는 아이, 혹시 결핵?.. 결핵 주요 증상과 예방법
최근 환절기 호흡기 질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결핵 관련 기사가 줄지어 쏟아지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결핵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강사가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나섰고 이에 앞선 8월에는 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 11명이 결핵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영유아 관련 시설에...
2017-10-23 14:30:24
서울베이비페어, “사전등록 안하면 바보?”…”무료 입장권과 카시트, 아기띠 등 경품 와르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의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 (kizmom.hankyung.com/seoulbabyfai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 없이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이벤트 게시물 공유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퀴니 무드 유모차와 스마트라이크 유모차 자전거, 브라이텍스 카시트 등 풍성한 경품의 행운까지 잡을...
2017-10-18 13:05:59
12세 이하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 증가…”기침 예절, 예방접종 중요”
최근 수두 ‧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및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이 요구되고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및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10월 유행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예방접종만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질본은 아이가 생후 1...
2017-10-17 15:26:18
‘오늘은 임산부의 날’ 우리 동네 보건소 들려볼까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각 지역보건소에서 준비한 혜택과 행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와 혜택이 마련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보건소는 임신·출산·모유 수유에 대한 강연은 물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 서구 보건소는 임산부의 날 기념으로 이유식 책자와 손수건 등이 포함된 출산선물세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13일 태교음악회를 진행한다. 태교음악회를 마친 뒤에는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20일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고민숙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모유수유방법과 저출산 극복, 임신, 출산의 중요성을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모유수유 배너 전시와 모유수유 리플렛, 뽀로로 밴드, 산욕기 캘린더, 장바구니 등의 홍보물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과 참가 신청은 각 지역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엽산·철분제 제공과 첫 아이 임신 전 건강검진 등 상시 혜택이 가득하다.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
2017-10-10 14:21:17
유모차의 장점만 모은 '절충형 유모차' 이것만은 꼭 따져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에 유모차가 빠질 수 없는 법. 어떤 유모차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안정적인 디럭스의 장점과 외출에 적합한 휴대성을 갖춘 절충형 유모차를 주목해보자.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으니 말이다. 깐깐한 엄마의 눈을 사로잡은 절충형 유모차 10가지와 선택 팁을 소개한다. ◆ 유모차 선택할 때 이것만은 따지자 충격에 안전한가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려면 거친 바닥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잘 흡수해야 한다. ...
2017-10-09 11:47:07
우리 가족을 위한 '보건소' 혜택 총정리
단 한 번도 ‘보건소’를 방문한 적 없다면 주목하자. 예비부부를 위한 혜택부터 임산부, 영유아, 예비 아빠를 위한 혜택까지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혜택은 모두 다 있으니 말이다. ◆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라면 보건소의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을 기억하자. 이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
2017-09-27 13:11:20
셀럽이 사랑한 유모차 '오르빗베이비'국내 런칭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오르빗베이비'가 25일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런칭 행사를 갖고 신제품 'G5'를 선보였다. ‘오르빗베이비’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미국,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스타들이 주로 사용해 ‘헐리웃 유모차’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G3&rs...
2017-09-25 17:30:06
'2017 서울베이비페어' 무료입장 이벤트…”키즈맘 사전등록하세요!”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 (kizmom.hankyung.com/seoulbabyfai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입장료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임신, 출산, 육아용품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2017 서울베이비페어’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1,2,3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 서울베이비페어는 수많은 연예인 아...
2017-09-25 13:52:11
이른둥이, 두 배 이른 '기쁨'과 '힘듦'
대한신생아학회가 지난 6월부터 약 2달간 이른둥이 부모 539명, 일반아 부모 4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생아 양육 실태 및 부모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20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른둥이를 출산한 가정이 만삭아 가정에 비해 소득이 낮고 맞벌이 비율도 적은 반면, 의료비 등으로 인한 양육비 지출 부담은 더 컸다. 이른둥이는 태어났을 때 체중이 2.5kg을 넘지 못한 아기를 말하며 의학 전문 용어로는 '미숙아'로 불린다. 조사에 따르면 이른둥이 가정은 일반 가정보다 월평균소득과 맞벌이 부부 비율이 모두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월평균소득이 399만원 이하인 이른둥이 가정은 전체의 53%를 차지했는데 이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약 442만원 보다 낮은 수치다. 맞벌이 부부 비율도 이른둥이 가정 (32.3%)이 일반 가정(46.5%) 보다 13.2%p 더 낮았다. 자녀 양육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이른둥이와 일반아 가정 모두 '양육비용'이라고 답했다. 이른둥이 가정은 그 중 의료비 부담을 가장 힘들어했다. 이러한 현실은 이른둥이 출산 후 65%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의견에 반영됐다. 반면 일반아 가정은 50.4%가 더 이상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답해 약 15%p의 차이를 보였다. 이른둥이 가정의 83.2%는 양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자녀에게 지출하는 연평균 비용도 이른둥이 가정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른둥이 가정의 경우 자녀 연평균 지출비용이 ‘200~500만원’이란 응답이 20.8%로 가장 높았던 반면 일반 부모는 ‘50~100만원’이라는 응답이 19.7%로 가장 높았다. 지출 항목은 의료비가 38.8%를 차지했다. 자녀 양육에 대한 '시
2017-09-21 16:27:22
에이원, 업계최초 온라인 고객 서비스 센터 오픈
리안(Ryan)유모차, 조이(Joie)카시트, 뉴나(NUNA)바운서 등으로 엄마들에게 잘 알려진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업계 최초로 '에이원 온라인 고객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공식 오픈하는 '에이원, 온라인 고객 서비스'는 그동안 리안, 조이, 뉴나 등 각 브랜드 별로 나눠져 있던 고객서비스를 통합해, 하나의 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A/S문의 및 무상교환 신청,...
2017-09-21 11:12:10
‘유아휴게실’ 앞 갈 곳 잃은 아빠들…“아빠는 출입할 수 없어요”
“아빠는 출입할 수 없어요”“그럼 어디서 수유해야 하나요?”“기저귀 가는 것은 남자 화장실을 이용하고 수유는 직원 휴게실 안내해 드릴게요. 죄송해요”이제 막 7개월을 넘은 딸을 키우고 있는 아빠 김성민(36)씨는 “육아와 집안일로 쉴 틈 없는 아내가 우울해하는 것 같아 지난 주말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여행을 보내줬다”며 “역에 마중 나왔는데 수유할 곳도 기저귀 갈아줄 곳도 마땅치 않다”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김씨는 “수유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려고 했는데 남자는 출입하기 곤란하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수유는 다른 곳을 안내하겠다고 하고 기저귀 남자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넓고 쾌적한 유아 휴게실을 옆에 두고 아빠라는 이유로 왜 이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공동육아, 싱글대디, 육아빠, 프렌디와 같은 말이 방증하듯 아빠의 육아 참여는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실생활 속 ‘아빠 육아’의 현실 이렇다. 수유할 곳도, 기저귀 갈 곳도 마땅치 않아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공공장소 중 지하철역과 기차역의 유아휴게실은 여전히 엄마 전용으로 아빠는 출입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내 지하철 1~8호선의 ‘유아수유실’은 88곳으로 유아용 침대와 소파, 커피포트 등 수유에 필요한 각종 비품이 갖춰져 있지만, 엄마 전용으로 아빠의 출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기차역의 상황도 지하철과 별반 다르지 않다. 아빠 출입 금지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며칠 전에도 다른 아빠가 수유실 가림막을 열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rdq
2017-09-20 15:47:33
영유아 대상 '경피형 BCG' 무료 임시예방접종 실시...경피용vs피내용 차이점과 주의사항은?
내달 16일부터 3개월 동안 결핵 예방을 위한 경피용 BCG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에 전량 수입되는 피내용 BCG백신의 생산지인 일본과 덴마크의 생산물량 감소로 인한 국내 수입량 부족에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본부는 17년 10월 16일(월)부터 18년 1월 15일(월)까지 3개월 동안 결핵 예방을 위해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BCG 백신은 경피용과 피...
2017-09-18 09:40:43
[키즈맘 TV-2017 서울 베이비페어] 다둥이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차일드홈'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쌍둥이와 삼둥이 등 다태아 수는 되려 늘고 있는 추세다. 다둥이 육아는 두배 세배의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노력과 수고가 뒤따라 부모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특히 외출 시 많은 육아용품을 챙기며 불편함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다둥이를 위한 유아 외출용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벨기에 유아용품 브랜드 ‘차일드 홈’의 ‘트리플렛 스트롤러’...
2017-09-11 15:37:07
[키즈맘 TV-2017 서울 베이비페어] 안전에 편리함을 더한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
영유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국내 카시트 장착률은 40%에 불과하다. 이는 카시트 착용률 98%인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이다.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중상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했지만, 부모들은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을 꺼려하곤 한다.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Braitax)의 ‘듀얼 픽스’는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전후방 장착 전환이 ...
2017-09-08 17:10:21
영유아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작…예방접종 전과 후 주의사항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관리다.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의 경우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외부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돼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져 독감으로도 불리는 인플루엔자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가을부터 시작해 봄까지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고 영유아, 임산부 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이 걸리면 독감 합병증으로...
2017-09-05 18: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