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성진·이현영 부부 "사기당해 빚더미 앉았지만 반찬가게로 재기성공"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반찬가게를 창업하면서 부부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강성진 씨는 그동안 숱한 작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쳐 입지를 단단히 했으며 이현영 씨는 배우 이현경과 친자매 사이로 일찍부터 자매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노하우를 키워왔다. 이들이 분당 정자동에 반찬가게 '찬어클락(chan o'clock)을 개업한 것은 지난해 7월. "7월은 반찬가게를 오픈하기에는 비수기로 알고 있었어요. 두세달 쯤 운영을 배...
2013-03-15 00:00:00
배곧신도시,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효과 '어마어마'
경기도 시흥시에서 추진중인 배곧신도시에 관한 관심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자 45만 인구의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이 될 배곧신도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순환도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를 표방하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래를 품은 도시로 개발 될 전망이다. 지난 2006년, 시흥시에서는 지난 1985년부터 1996년까지 ㈜한화가 ...
2013-03-14 00:00:00
피죤, 단국대 노승완 교수와 디자인 산학 협력
피죤이 단국대 디자인학과 노승완 교수를 자문 교수로 초빙하며 디자인 분야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노승완 교수는 3월부터 향후 1년간 주방 세제 브랜드 '퓨어 (Pure)' 제품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피죤 제품 디자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피죤은 지난해 단국대, 이화여대 디자인대학 재학생들과 산학 협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에 피죤 본사를 방문해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실무...
2013-03-14 00:00:00
40대 워킹맘, 무기력-성욕감퇴 호소 "혹시 바쁜여성증후군?"
직장인 A(40·여)씨는 육아와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는 전형적인 '워킹맘'이다. A씨는 요즘 고민이 늘었다. 아이들 밥도 챙겨주기 싫고, 회사도 가기 싫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편과의 부부생활 횟수도 줄었다. '바쁜 여성 증후군'(Hurried Woman Syndrome)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요구 받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신종 질병이다. A씨와 같은 '워킹맘'은 물론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리...
2013-03-14 00:00:00
'돈 벌기 참 힘들지?' 꽃샘추위, 최악의 알바는…
남녀 아르바이트생들은 꽃샘추위 속 최악의 알바로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직장을 꼽았다. 14일 알바몬은 812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꽃샘추위 속 최고, 최악의 알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공개된 자료에서 최악의 알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18.2%)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마트 주차 알바(16.1%), △세차장 알바(11.9%), △우유, 신문지 등 새벽 배달 알바(10.7%), △전단지 배포 알바(9.6%) 등이 뒤...
2013-03-14 00:00:00
'880만원 투자했다 전액 날려' 유사투자자문 피해 급증
2011년 B씨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가 2년간 유사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로 880만원을 지급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계속되는 투자손실로 더이상 서비스 이용의사가 없어 1년후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계약서에 명시되지도 않은 월 자문료 100만원을 언급하며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와 예금금리 하락으로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져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피해도 함...
2013-03-1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