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일으키는 생활 거품, 답은 '친환경'에 있다
올해 초 인도의 유명 휴양지 중 하나인 마리나 해변이 솜사탕 같은 거품으로 뒤덮이는 현상이 일어났다. 이전에는 본 적 없는 풍성한 거품으로 가득 찬 해안가를 보러 아이들과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이 거품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꼽히는 인산염과 질소, 오수 등이 검출됐고, 결국 이 거품은 유독성 물질을 다량 함유한 '유해 물질'로 판명이 났다.주목할 점은 이 오염된 거품에서 검출된 '인산염'에 관한 것이다. 인산염은 가정용 세제에 쓰이는 화학 첨가물로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수질을 오염시킨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생활 세제의 화학 물질이 생활 하수로 흘러들어 더 크고 더러운 거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듯 거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유해하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대야가 넘칠 정도로 거품을 밟으며 이불 빨래를 하거나, 풍부한 거품을 만지고 놀며 즐거워하는 만화 캐릭터의 모습은 환상일지도 모른다. 현실에선 어업이 중단될 만큼 심각한 해양 오염의 원인이 된다.최근 서울의 한 지역 맘카페에는 아기세탁세제 거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기세제로 세탁을 했지만 거품이 너무 많다. 헹굼을 추가해 빈 세탁기를 돌려도 거품이 떠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자 '세제를 소량만 사용해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하지만 세제를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특히나 액체세제는 정량의 기준이 정해져 있고, 때로는 세탁물 양에 따라 세제를 더 붓기도 한다. 소량의 액체를 사용하면 거품이 '적게' 일어나는 것일 뿐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세
2021-09-06 16:28:14
매거진 <키즈맘> 9월호 발간…친환경 세제 '빨래백신' 부록 선정
엄마들의 필독서 매거진 <키즈맘> 9월호가 발간됐다. 계절마다 발간되는 만큼 9월, 가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많다. 가을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떠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하고, 가을 육아로 아이와 무엇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다뤘다. 가을이면 놓칠 수 없는 패션 아이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지난 6월호에 이어서 육아와 살림에 있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두었다. 이와 관련해서 9월호를 구매하면 부록으로 친환경 세탁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친환경 육아와 살림에 대해서 체험하고 더 오래 생각해 보자는 취지다. 예스24와 알라딘, 인터파크에서는 빨래백신 세탁세제 제라늄향과 섬유유연제 파우치형 본품(70정)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브랜드인 빨래백신이 첫 선을 보이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세탁조클리너와 더불어 친환경 안심 빨래를 할 수 있는 3종 구성이다.찬물에도 잘 녹아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옷감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안전한 성분을 사용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세탁세제 제형과 달리 타블릿 형태이기 때문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패키지 또한 생분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제품을 구성하는 대부분이 자연으로 돌아간다. 현재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는 부록으로 블랑101 스위트부케 섬유유연제 본품을 증정한다. 블랑101이 새롭게 선보이는 향으로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플로럴향이 인상적이다. 식물성 유연 성분이 섬유를 부드럽고 하고 정전기를 방지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01 15:44:38
플라스틱제로, 용기를 바꾸는 작은 용기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은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을 지적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전국 연대 성격의 환경단체다. 과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지구 환경이 병들어가는 요즘, 환경운동연합의 '플라스틱제로' 캠페인이 국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해마다 지구에 쌓여가는 플라스틱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 한 해동안 집계된 국내 플라스틱 배출량은 6,325톤으로, 매년 6000톤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고 있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플라스틱 사용량은 무려 632만 5천 톤에 달한다. 이 정도 양이면 대한민국 면적을 5번 뒤덮을 수 있다. 대부분의 환경 연구 결과에 따르면 500㎖ 페트병 하나가 분해되는데 통상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것도 추측일 뿐 정확한 분해 시간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우리나라는 전세계 분리수거율 2위에 오를 만큼 분리수거가 자주 이뤄지는 나라지만, 쓰레기가 다시 사용되는 비율은 34.4%에 불과하다. 즉 분리수거를 잘한다고 해서 플라스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플라스틱 양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안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플라스틱 포장 등을 사용하는 제조 기업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이를 위해 환경운동연합은 4가지 제안을 만들었다. 첫째는 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원료를 줄이는 것이다. 둘째는 세척만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 용기로 대체하기, 셋째는 필요한 만큼 살 수 있도록 무포장 제품을 늘리기, 마지막으로 넷째는 제품에 들어가는 포장 용기 등을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가능 소재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 플라스틱 포장재를 사용한 용품을 만드는 대기업들 중 6곳(서울
2021-07-19 13:40:58
"서두르세요!" 친환경 세제 '빨래백신' 오늘(7일) 자정 서포터즈 모집 마감
친환경 세제 브랜드 ‘빨래백신’이 서포터즈 1기 모집을 7일 자정 마감한다.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쉽고 깨끗한 세척’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빨래백신 서포터즈는 ▲세탁세제(무향·제라늄향) ▲섬유유연제 ▲세탁조클리너 3종 4개 제품을 활동 기간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빨래 및 친환경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는 네이버 카페 ‘키즈맘’에서 확인하면 된다. 빨래백신은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에 속하며, 덴마크산 프리미엄 천연 효소를 사용해 오염물질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제거한다. 포장지도 자연 분해되는 크라프트지 완충재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사용했다. 무엇보다 고체 타블릿 제형이라 사용 및 보관이 간편하다. 액체 세제는 사용 시 눈금이 표시되어 있는 용기 뚜껑에 제품을 부어서 적정량을 측정하는 과정이 있다. 하지만 빨래백신은 세탁물 무게에 따라 표준 사용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량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직경 1.5cm 정도의 타블릿을 70정(파우치형), 120정(리필형)으로 보관할 수 있어 수납 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한편 빨래백신 전 제품은 공식몰과 쿠팡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서포터즈 발표는 오는 9일 개별통보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7 11:15:50
친환경의 멋짐이 폭발하는 시대
친환경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막연히 환경 오염을 걱정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소비함으로써 지구를 지킨다는 '윤리적'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 제품의 인기 비결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레자'라고 불리던 가짜 가죽이 '비건 가죽'이라는 새 명칭을 얻고,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등장해 목표 판매량의 몇 배를 달성한다. 몇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을 상상하지 못했다. 친환경은 이제 소비 트렌드이면서 미래를 위한 '가치'이자 인공이 아닌 자연과 가깝고자 하는 '감성'이 되었다. 친환경 제품 중 하나인 '비누'는 꾸준히 그 수요와 종류가 증가하고 있다. 비누는 포장부터 천연인 경우가 많은데,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진 액체 제품과 달리 고체형태인 비누는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비누는 작은 종이곽에 담기거나 혹은 아예 아무런 포장도 걸치지 않은 '네이키드(naked)' 형태로 판매된다. 이러한 포장은 액체 샴푸 펌핑할 때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위험이 없고, 욕실을 차지하는 부피감이 적어 안정성과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그 좋은 예다. 이들은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지향하며, 공장을 '키친(kitchen)이라 부를 만큼 주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맥주 효모로 만든 고체 린스바, 각종 식물성 오일과 쐐기풀 추출물 등을 가득 넣어 만든 고체샴푸바 등이 그렇다. 화학성분을 최소화 한 제품인 만큼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지만 효과나 세정력은 매우 우수하다. 코스메틱 제품 뿐만이 아니다. 생활제품에
2021-07-06 17:31:31
친환경세제 '빨래백신' 엄마들 사이 인기몰이…한달 간 파격 행사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37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주)유아림의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총 25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1,000부스의 규모로 4일 간 진행된다.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가운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키즈맘이 론칭한 친환경세탁세제 브랜드 '빨래백신'의 제품이 인기몰이에 나섰다. '빨래백신'은 매년 발생하는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환경을 오염시키는 각종 성분들로부터 아이들과 지구를 보호하려는 제로웨이스트의 실천이자, 엄마의 마음이 담긴 친환경 고체 세탁세제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생분해 봉투와 습기를 잡아주는 천연 크라프트 종이 소재를 사용해 '착한 포장'을 실천한 빨래백신은 사용법과 성능도 우수하다. 찬물에도 금새 녹는 발포 소재로, 빨래의 양에 따라 세탁세제를 개수에 알맞게 사용해 정확한 양을 체크할 수 있다.또 가정에서 사용하는 유리병 등에 넣어두고 한 알씩 사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유기농 원칙을 지켰음을 인증하는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민감한 아이 피부와 지구 환경에도 순하고 깨끗하다.빨래백신은 오픈을 기념해 오프라인 50% 할인, 온라인 1+1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정보 및 구입 관련 문의는 맘앤베이비엑스포와 키즈맘 쇼핑몰에서 가능하다.한편, 이번 엑스포에서는 10만원 이상 물품 구입 대상 고객에게 5천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 맘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맘베 유튜브 구독하기를 누른 후 맘베존에서 인증하
2021-06-24 17:35:04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키즈맘, 친환경 세탁세제 '빨래백신' 론칭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키즈맘이 이번에는 친환경 세탁세제 '빨래백신(Laundry Vaccine)'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빨래백신'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는 '지구살림'을 키워드로 제작한 친환경 고체 세탁 세제다. 찬물에도 빠르게 녹는 발포형 타블렛 형태로 사용이 편리하며, 덴마크산 프리미엄 6종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세탁력 또한 우수하다. 또, 인체에 유해한 파라벤·프탈레이트·계면활성제 등이 일체 들어가지 않아 온 가족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환경 파괴의 주범인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되는 크라프트지 완충재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내부 습기 제거 효과가 좋은 생분해 봉투를 사용해 자연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키즈맘 관계자는 오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나와 우리 아이, 가족과 지구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출발한 빨래백신을 런칭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친환경 세탁세제 '빨래백신'은 오늘(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쿠팡 스토어에서 1+1 파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21 13:44:04
와우! 가루비누 위력이 이 정도였어? '와우 EM'
최근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에게 부캐가 생겼다. 가족을 생각하고 나아가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지구맘'이다. 평소 키즈맘과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소장이라는 본캐로 만났으나 이번에는 '지구맘'으로 만났다. "남편이 심한 피부 질환으로 많이 고생했어요. 소양증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괴로워했거든요. 그런 남편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시중에 판매 중인 유기농, 천연 제품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별다른 소용이 없더라고요. 답답했어요. 나름대로 신경 써서 제품을 골랐는데도 남편의 증상이 낫질 않았거든요"이수연 소장은 여러 전문가를 만나 자문을 받고, 전국의 공장을 돌아다니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세탁 용도의 '와우 이엠 가루비누'다."저의 결론이 액상 세제가 아닌 가루비누라는 점에 의문이 드실 거예요. 과거 가루 제형의 세탁세제를 연상하기 때문인데 그것과는 카테고리가 전혀 달라요. 와우 이엠 가루비누는 화학물질을 전혀 넣지 않았어요. 대신 EM(유용 미생물)을 함유한 순비누를 곱게 빻아 20일 동안 건조하는 방식으로 생산돼요. 이렇게 하면 세탁한 옷감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100% 생분해되어 경피독과 수질 오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실제로 남편의 피부 증상도 완화됐어요"이수연 소장은 세탁하는 엄마 입장에서도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야구를 하고 있어서 제가 거의 매일 운동복을 빨거든요. 착하고 순한 성분의 와우 이엠 가루비누를 사용하면 고무장갑을 끼지 않은 채 여러 번 세탁해도 손이 거칠어지지 않아요"
2020-12-01 16:06:15
지금 사용하는 그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어떤 기준으로 골랐나요?
샤워만 열심히 시키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미세먼지, 세균 그리고 바이러스까지 각종 유해물질은 매일 입는 옷에도 자리를 잡는다. 그러므로 이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력과 세정력이 필요하다. 아기를 위한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의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면밀히 분석해야 할 때다. 더불어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는지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우리 집, 다용도실, 세탁기 옆에 놓여 있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보고 다음의 안전 제품들과 비교해보자. *세탁세제*블랑101 고농축 세탁세제국민 유아 세제로 불리는 블랑101의 세탁 세제는 에코서트 인증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연상태에서 100% 생분해 된다. 자연유래 3중 효소설계(알파아밀라아제, 펙테이트리아제, 프로테아제)를 적용하여 우수한 세정력과 헹굼성이 특징이다.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무향과 시그니처, 블러쉬, 세이지가든향 중 기호에 따라 원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2만8000원(1L) 케이맘 제로더스트 세탁세제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천연 식물성 유래 계면 활성제 성분을 사용해 피부가 예민한 아이의 옷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다. 초순수 정제수 5단계 정제 필터를 통해 각종 유기물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중금속 제거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아기에게 자극을 주지 않고 섬유 손상을 최소화하는 중성세제다. 가격 1만7000원(1L) VT 베이비 소프트 세제일반 세제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세정력을 보여주는 고농축 세탁세제다. 섬유는 물론 피부에도 부드럽게 작용해 부담이 없다. 천연계면활성제가 전체 구성의 15~30%를 차지하며 정제수, 코코글루코사이드, 보습제, 각종 추출물
2020-09-29 11:31:19
세제 유목 생활 청산, 이제는 에티튜드에 정착할 때!
'세제 유목민'은 부모의 '우유부단함'이 아닌 아이를 위한 '신중함'을 뜻한다. 그 신중함의 끝에 닿은 부모들이 정착한 브랜드는 '에티튜드'. 실제로 사용한 뒤 확신을 얻어, 다른 부모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는 ‘에티튜드 앰버서더’ 5인의 이야기를 들었다. Ambassador1. 깐깐한 비교&야무진 선택하는 엄마, 장미연 님"꼼꼼히 비교해보면 세탁세제는 결국 에티튜드예요. 세정력도 강하고, 무향인데도 세탁 후 기분 좋은 향기나 나서 마음에 들어요"Ambassador2. 1일 2빨래의 깔끔한 엄마, 유지현 님"저는 하루에도 두 세번씩 세탁해요. 빨래를 자주 하다 보니 세제랑 섬유유연제도 신중하게 고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에티튜드는 고농축이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고 향도 좋아 정착했어요"Ambassador3. 지속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에코슈머 엄마, 김소영 님"6살, 2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세제를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에요. 저는 제품을 선택할 때 아이가 살아갈 미래 환경을 생각해요. 그래서 까다롭게 고르게 되었고, 선택하고 보니까 에티튜드가 제 손에 있더라고요"에티튜드 세탁세제&섬유유연제는 캐나다 청정 지역에서 얻은 정제수를, 옥수수와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생분해도가 높아 잔여물이 남지 않고 환경 보호에도 적합하다. 녹차 성분도 들어 있어 꿉꿉한 빨래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등 뛰어난 소취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Ambassador4. 욕실 청소 담당하는 살림9단 아빠, 이원형 님"제품을 살 때 후기나 광고를 믿기보다는 제가 직접 체험하고 결정해요. 사용자가 좋다고 느
2020-08-28 11:40:28
소비자원,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 평가
한국 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평가 제품은 제로투세븐 '궁중비책 베이비 섬유세제', 수미 '네이쳐러브메레 오리지널 유아 세탁세제',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섬유세제', 아벤트코리아 '마이비 피부에 순한 유아세제'베베스킨코리아 '베이비 고농축 세탁세제', LG생활건강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 보령메디앙스 '비앤비 섬유세제', 슈가버블 '슈가베베 유아 세탁세제', 쁘띠엘린 '에티튜드 유아전용 세탁세제', 헨켈홈케어코리아 '퍼실 센서티브젤' 등 10개 제품이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세척 성능을 평가한 결과 베비언스 핑크퐁 세탁세제와 비앤비 섬유세제의 세척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으며, 세탁물의 색상 변화나 세탁물 간 이염은 모든 제품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유해물질이나 액성(pH), 생분해도를 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안전기준에 적합했다. 유해물질은 벤젠이나 테트라클로로에틸렌 등 규제물질 8개 항목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 3개 항목, 알레르기 반응가능 물질 26개 항목이다.다만 에티튜드 유아 전용 세탁세제의 내용량은 표시(1,050㎖)보다 24.7㎖ 부족해 계량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법에 따르면 용량 1,000㎖ 초과 10,000㎖ 이하 제품의 허용 오차는 -1.5%를 초과하면 안된다. (주)쁘띠엘린은 해당 제품의 내용량을 개선하고 소비자 요청이 있을 시 교환과 환불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퍼실 센서티브젤는 밑바닥 전체를 충격점으로 낙하
2020-08-25 17:31:02
캡슐형 세탁세제, 세척성능이 제품별로 차이 있어
한국소비자원이 캡슐형 세탁세제에 대한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로 안전성과 품질을 시험 및 평가했다. 캡슐형 세탁세제는 물에 녹는 포장재에 1회분의 고농축 액체 세제를 채운 제품으로 물에 닿으면 포장재가 녹아 없어지는 형태다. 평가 결과 유해물질과 수소이온농도 등 안전성 및 친환경성은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척성능은 제품간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가 부적합했고 캡슐당 세탁량 및 사용 가능 세탁기를 표시하지 않거나 영문으로만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세탁 시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척성능을 평가한 결과 상온수와 냉수 두 조건에서 모두 제품 간 차이가 있었고 1개 제품(커클랜드 시그니춰 울트라 클린 팩 합성세제)의 세척성능이 두 조건에서 모두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세탁물의 색상 변화 및 세탁물간 이염은 상온수와 냉수 두 조건에서 모두 이상이 없었다.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서는 유발 가능물질이 향료 또는 향료의 구성 물질로서 제품에 0.01% 이상 사용되면 모든 물질의 명칭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위해 캡슐 1개당 세탁량 및 사용가능 세탁기 표시 여부를 확인한 결과 2개 제품이 캡슐당 세탁량을 표시하지 않고 사용가능 세탁기를 영문으로만 표시해 개선이 필요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9-25 13:27:20
전성분 공개 친환경 유아세제 브랜드 '바즐' 론칭
전성분 공개로 주목을 받는 친환경 유아 리빙케어 브랜드 바즐(Bazzle)이 론칭했다. 바즐은 베이비, 키즈는 물론 나아가 온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리빙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새롭게 론칭한 바즐의 브랜딩 포인트는 '바람직한 성분'으로 만든 '바람직한 제품', 그리고 그 제품을 '바람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점이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켜 '바람직한 소비의 즐거움'에까지 이를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것이 바즐의 브랜드 정신이다. 이러한 바즐의 브랜드 정신은 '전 제품 모든 성분 공개'라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사실 세제와 유연제, 주방세제 등 생활화학 제품들은 화장품이 아니기 때문에 전성분 공개가 의무는 아니다. 이에 수많은 생활화학 제품들이 전성분 공개 대신 제품에 들어간 좋은 원료를 강조하는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바즐은 좋은 원료만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 있게 모든 제품의 전체 성분을 공개한다. 전성분까지 꼼꼼히 살펴봤을 때에도 안전한 친환경 리빙케어 제품만을 제작하는 브랜드임을 간접 언급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바즐의 신제품은 유아 섬유세제(용기, 리필), 유아 섬유유연제(용기, 리필), 유아 젖병세정제, 유아 섬유탈취제, 유아 세탁비누, 유아 비누까지 총 8종이다.전성분을 공개할 수 있는 자신감만큼 세제, 유연제, 젖병세정제, 탈취제의 경우 가습기 유해 성분으로 논란이 되었던 CMIT, MIT 성분을 포함해 형광증백제 및 파라벤류 등 유해 성분 11가지를 함유하지 않았다. 여기에 자연유래 항균 및 보존 성분이 들어가 제품의 안전성에 신
2019-03-12 14:09:31
아기 생각한 천연세탁세제 '고위드' 11회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천연 올인원세탁세제 브랜드 '고위드'가 열한 번째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이 서울베이비페어 첫 참가인 고위드는 '건강한 생활환경 문화를 만들어 주는' 슬로건으로 아이를 생각한 세탁세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위드 제품은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계면활성제 및 식품첨가물을 주성분으로 해서 물에 잘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천연 성분이 함유돼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2018-02-08 10: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