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 아이에겐 숙면이 '보약'
기온이 상승하며 봄소풍,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쉽게 지치거나 피곤할 수 있다. 이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이은지 노원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목욕과 가벼운 마사지로 피로를 푼 후 밤에 푹 자게 해야 한다"면서 "숙면을 취해야 다음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으며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제철...
2019-03-25 09:12:00
질본, 추석명절 '감염병 예방수칙' 권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명절 기간 동안 가족, 친지간 교류, 여가 및 단체활동 증가에 따른 물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과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 우려가 있는 음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집단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2018-09-18 10:08:01
말벌 등 가을철 산행 주의보…"긴 옷 입고 진한 향 화장품 자제해야"
가을철 추석 성묘나 등산 등 야외 활동할 때 짧은 옷을 입거나 향이 진한 화장품 등을 사용하면 뱀이나 벌의 공격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 이하 공단)은 지난 9일 가을철에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벌, 독사, 독버섯 등 독성을 가진 야생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짧은 옷을 입거나 향이 진한 화장품을 쓰고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뱀에게 물리거나 벌에 쏘일 수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로와 야영장 등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그러나 가을철에는 말벌의 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집을 지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국립공원 내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자극하거나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한다.말벌집을 건드렸을 땐 웅크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말벌은 통상적으로 벌집 반경 20m를 자신들의 영역으로 삼는다.지난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뱀에 물린 사고는 총 2건이다. 2014년 주왕산에서 탐방로를 벗어난 곳에서 휴식 중 물린 1건과 2015년 월악산 야영장에서 물린 1건으로 빠른 대처 및 병원 후송으로 뱀에 물린 사람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사는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유혈목이 등 4종이다. 만일 뱀에 물릴 경우 흥분하여 뛰게 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해 독이 빨리 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상처 부위를 헝겊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막고 3~4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이와 함께 가을철
2018-09-10 13:24:32
제주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다 .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SFTS 환자는 제주에 거주하는 K 씨 ( 남자 , 만 41 세 ) 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 활동을 했고 지난 5 일 발열 , 설사 ,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응급...
2018-04-11 10:22:15
나들이의 계절, 우리 아이 야외 활동 잇템은?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봄나들이를 위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날이 풀리고 완변한 봄 날씨를 알리는 요즘, 아이와 함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따스한 햇볕에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지만 방심은 금물. 아이와 외출하기 전, 부모의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편안한 룩으로 준비하는 것은 물론 큰 일교차에 대비해 외투 역시 필수다. 또, 자외선이 점차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야외활동...
2018-03-21 09:00:00
봄철 야외 활동 안심 지킴이 3선
아이는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신경 써야 한다. 그래서 겨울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고, 실내 생활로 인해 피부가 약해진 상태로 맞이하는 봄철 피부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또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도 보호해야 한다. 눈꺼풀이 만들어 내는 그늘만으로는 자외선을 막기 어렵다. 이처럼 피부와 안구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특히 봄철 자외선은 부모의 빈틈없는 대비가 필요하다.▲손에 묻지 않아 위생적인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자외선 차단제 사용의 첫걸음은 유통 기한 확인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이 매일 바르기에 부담 없는 무기자차 성분인지 따져봐야 한다. 사용법까지 간편하면 더 좋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직접 바르기 쉬운 선팩트가 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SPF43/PA+++에 100% 무기자차 성분으로 순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며, 백탁 없는 우수한 밀착력을 보여준다. 또한 비타민 E, 판테놀이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 자극받기 쉬운 얼굴 피부를 촉촉하고 편하게 보호해준다. 게다가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팩트는 크림보다 위생적이다. 화장하는 엄마를 보고 모방 행동을 할 수 있는 데다 인기 캐릭터 콩순이가 디자인에 적용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몸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계절 변화로 옷 두께가 얇아지고, 길이가 짧아지면서 몸과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휴대가 간편한 제품은 수시로 덧바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그린핑거 '인텐시브 선밤'은 스틱 타입이라 휴대하기 좋다. 천연 유래 왁스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2018-03-14 14:49:07
전국 찜통더위…야외 활동 자제 당부
연일 전국에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주의보 및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19일 국민안전처는 오전 11시쯤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인천, 전남, 강원, 경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며 해당 거주자에게 일괄적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메시지는 '오늘 11시 폭염주의보, 낮 동안 야외활동 자제 및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하세요'라는 내용이었다. 이밖에 울산, 부산, 대구, 경남과 강원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
2017-07-19 16:34:54
봄철 어깨탈구 환자 수 증가…예방법?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격한 운동을 하다보면 팔이나 다리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 이 때문에 관절에 손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흔히 '어깨가 빠졌다'라고도 표현하는 어깨탈구는 봄철에 늘어나는 질환 중 하나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습관성탈구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관절의 경우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외부 충격이나 외상에 약해 탈구가 쉬운 편이다. 반복적인 탈구 현상이 지속되면 수술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인대 손상이 심각한 환자라면 습관적으로 탈구가 계속되고 이는 손상된 어깨부분의 근육이 다시 회복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만들기도 한다.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는 탈구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살펴보자갑작스러운 운동을 시작하기 보다 평소에 짧은 시간이라도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구와 같은 격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어깨를 보호할 수 있는 패드로 신체를 보호한다.가벼운 탈구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고 어깨 근육에 긴장감이 돌지 않도록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근육 보온에 신경쓴다.월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채소와 과일 등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한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7-03-15 12:21:00
"아이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어요" 가을 야외활동 사고 대처법
야외 활동에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특히 선 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과 캠핑장, 계곡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긴장을 풀고 즐기다 보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들이를 떠나기 전 주의해야 할 건강 상식을 확인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대처법을 소개한다. ◆야외 캠핑 중 눈에 이물질 들어갔다면, 흐르는 물에 씻어야 가을철...
2016-10-04 14:31:19
아이와 함께하는 피크닉 필수 아이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막바지 봄을 즐기기 위해 주말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올 주말, 아이와 함께 소풍을 떠나는 가족이라면 편의성과 활동성, 재미를 모두 잡은 유아용품으로 가족 모두 즐거울 수 있는 봄 피크닉을 준비해 보자. ▲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어른보다 피부가 예민한 어린아이들은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차...
2016-05-24 09: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