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투명우산 배부
인천시가 빗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 우산을 제작해 배부한다.비 오는 날은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보행자의 주의력이 떨어진다. 특히 불투명한 우산은 시야가 좁은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시킨다.시는 이러한 위험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빗길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 달부터 시청견학 어린이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게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제작·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시청견학을 온 어린이의 경우 2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담당 경찰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후 배부된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에서 관할 경찰서로 교통안전 교육을 신청하면 담당 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한 후 투명우산을 배부한다.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청 전담 강사로부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보행안전 노래 ▲비 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우산 사용 등의 교육을 받는다.시 제작 어린이용 투명우산은 반광 바이어스 테이프 테두리와 손잡이를 모두 노란색으로 제작해 운전자의 눈에 잘 식별되도록 했다. 특히 인천시 캐릭터인 애이니, 버미, 꼬미를 인쇄해 어린이의 흥미를 끌도록 했다.오흥석 시 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투명우산 배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6 10:24:41
'내가 만약 작가라면?' 성북구, 어린이 독서특강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구청 아트홀에서 어린이 독서 특강 '내가 만약 작가라면?' 프로그램을 연다. 지역 초등학교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 특강은 아이들이 책읽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서토론과 놀이 활동을 접목한 독서놀이 프로그램이다. 독서 특강은 총 3회차로 8일 ‘팥죽호랑이와 일곱 녀석’,10월13일 ‘태양계로 간 이상한 소풍’, 마지막 11월10일에는 ‘100명의 피카소’ 동화책으로, 각각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는 상상을 해보면서 역사, 과학, 미술을 주제로 하는 토론과 교과에 맞춘 북아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놀이나무’의 조이전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인대상 독서토론 아카데미 수강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아이들의 원활한 독서토론 및 북아트 활동을 돕는다.성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 특강은 책 읽는 성북 분위기 조성에 구심점을 맡고 있는 독서토론 아카데미의 대상층을 어린이로 확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토론과 놀이활동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고 나아가 정서적인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성북구 어린이 독서 특강은 회차별 지정된 날짜(1회차 마감, 2회차 9월 17일부터, 3회차 10월22일부터)에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48명으로 한해 모집한다.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북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6 10:01:15
충주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의 날 운영
충북 충주시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17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맞아 2018 충북 소방산업엑스포 전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등의 유관기관과 (사)어린이안전학교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소 안전관련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생활·교통·지진·수상안전 등 6대 분야별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안전문화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충북 소방산업 엑스포 일환으로 행사장 인근에서 소방드론, 인명구조견 시범훈련, 열기구 이벤트 등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6 09:56:29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29일 V.I.B 돌잔치 페어 개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업체 상담과 예약을 한 자리에서 한번에 할 수 있는 ‘V.I.B (Very Important Birthday) 돌잔치 페어’를 이달 2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텔 4층 연회장에서 개최한다. 호텔에 따르면 이번 돌잔치 페어는 지난 4월 리노베이션되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볼 수 있고, 현장에서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에 대...
2018-09-05 10:06:38
12개 자치구 '움직이는 놀이터' 재개
서울시는 여름철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움직이는 놀이터’를 9월~11월 12개 자치구 15개 놀이터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움직이는 놀이터’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장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놀이 공간이다. ‘움직이는 놀이터’는 놀이‧안전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놀이터 활동가’가 각 놀이터에 배치돼 기차놀이, 긴 줄넘기 넘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하원시간시에 운영돼 틈새 놀이활동으로 호응이 높다.앞선 5월 첫 운영이 시작된 후 7월 폭염 전까지 총 15개 놀이터에서 227회가 진행됐으며 약 69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조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하반기부터는 총 34명의 활동가가 놀이터마다 2~3명씩 배치되고 주 2회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어린이집‧유치원 하원 시간대인 16시~18시이나 요일은 각 놀이터마다 각각 상이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별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놀이터로 나오면 된다. 그러나 우천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상조건이 매우 나쁠 시에는 일정이 자동 순연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놀이터는 어린이만 노는 곳이 아니라 놀이터라는 공간을 통해 이웃이 함께 만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이번 달 자녀들의 손을 잡고 움직이는 놀이터로 나와 아이들과는 물론 주변 이웃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nb
2018-09-03 12:57:55
경찰청,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마련
서울지방경찰청(이하 경찰청)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교통안전 전담 경찰을 배치하고 협력단체와 참여형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 결과 지난 7월까지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770건으로 지난해 동기간(860건)에 비해 10.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443건 중 85.1%에...
2018-08-30 17:26:28
제주 1 어린이급식센터, 부모 참관 프로그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양숙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9일 초록나무아이들 어린이집에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0일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가 먹는 급식 수준을 확인하고 식습관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직원이 급식소를 현장 방문해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및 급식시설 위생·안전·영양관리 지도(ATP 측정, 연령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제시 등), 배식 및 식사지도 등의 참관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먹는 양을 어느 정도 주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센터는 설명했다.제주 1 어린이급식센터는 어린이집 급식안전의 신뢰성 확보와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8-30 11:39:04
한미헬스케어, 어린이용 비타민음료 '텐텐' 출시
한미약품 그룹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가 어린이 비타민 음료 ‘텐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텐텐’은 비타민 B1·비타민 D·나이아신·아연·칼슘·식이섬유 등 6가지 영양소가 함유된 어린이용 음료로, 기존 자사의 제품(워터젤리 타입 ‘짜먹는텐텐’) 대비 당분과 칼로리를 낮췄으며, 색소와 보존료가 첨가되지 ...
2018-08-29 13:30:13
행안부, 어린이 눈높이 맞춘 재난안전훈련 실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교육부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 재난 안전훈련'을 추진한다. 11개 시·도,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훈련은 주차별로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2주차에는 어린이들이 학교 및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훈련 대상 재난 유형을 직접 선정해 관계기관 방문 및 역할체험, 대피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3주차에는 모둠별 체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
2018-08-28 14:32:35
대전시교육청,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 조회 서비스 시범 운영
대전시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는 승하차 여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 주고 통학 버스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올해 9개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한다. 어린이가 '비콘'(무선통신 장치)을 몸에 소지하고 버스에 승(하)차하면 버스 내에 설치된 통신 단말기가 자동으로 인식, 관련 정보를 학부모 및 교사에게 전송하는 원리다. 시교육...
2018-08-27 11:47:08
오콘, '꼬마 히어로 슈퍼잭' 어린이 유기농 간식 선봬
오콘이 이달 30일 신작 ‘꼬마히어로 슈퍼잭’의 EBS첫방영을 앞두고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영양만점 간식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꼬마히어로 슈퍼잭’은 마을을 어지럽히는 말썽꾸러기 악당 ‘레오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영양만점 음식을 먹고 슈퍼냠냠 히어로로 변신하는 ‘잭’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번에 선보인 간식 제품은 ‘슈퍼잭 요미파워 요거볼’ 4종, ‘슈퍼잭 과일칩 하루아삭 요미파워’ 3종, ‘슈퍼잭 요미파워 유기농 쌀과자’ 6종으로 총 13종이다.‘슈퍼잭 요미파워 요거볼’은 모유를 닮은 국산원유를 사용한 유산균 간식이며 망고, 블루베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4종으로 구성됐다.‘슈퍼잭 과일칩 하루아삭 요미파워’는 순수 국내산 과일을 사용한 부드러운 식감의 간식으로 동결건조 공법을 이용하여 재료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유기농 국내산 백미와 현미쌀눈을 사용한 ‘슈퍼잭 요미파워 유기농 쌀과자’는 HACCP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아 우리 아이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밥 반찬 ‘유기농 한끼김’과 ‘요미파워 김자반’도 함께 선보였다.‘꼬마히어로 슈퍼잭’ 제품은 코니코니몰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신작 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오는 30일(목) 오전 8시 10분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8-26 09:16:00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절반 '하교시간'에 발생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하교시간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발생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5만 8200건이 발생해 7만 2300명이 숨지거나 다쳤으며 이중 32%는 보행 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보행 중 사상자 발생은 하교가 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점차 증가해 오후 4시쯤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 4명 중 1명(25%)이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했으며, 이 중 초등학교 1∼3학년의 비중이 6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8-23 15:13:45
유성구,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대전 유성구가 오는 10월 13일 제2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를 개최하고자 다음달 10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언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반영해 아동의 4대 권리 중 가장 취약한 참여권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유성구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나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만 12~18세)이다. 참가 형태는 모둠(3~6...
2018-08-22 16:40:56
파주시, 어린이 식문화 체험관 '장단삼백 놀이터' 운영
파주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어린이 식문화 체험관 '장단삼백 놀이터'를 운영한다. 시 관할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 놀이터는 놀이·체험·교육을 접목한 복합적 공간이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문화 형성과 식생활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자 이곳을 마련했다.어린이 식문화 체험관에서는 ▲장단삼백 놀이터 ▲무지개마을 보물찾기 대작전 ▲쓱싹쓱싹 손 씻기 컬링 ▲손 인형극 '위기탈출 건강맨' 으로 구성된 4개의 체험구역을 교차 순회하면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통기한과 올바른 식품 보관법 및 냉장고 정리법을 주제로 마련된 테마관과 교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올해 확대 개편된 어린이 식문화체험관은 주말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 운영으로 진행되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관심을 두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녀의 영양관리 및 어린이집의 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입소 시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총 476곳을 등록·관리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2 16:23:13
행안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제품 등 집중 단속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가을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자치단체 등 700여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의 교통안전·유해환경·식...
2018-08-21 13: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