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이유식, 안전하게 만들기
아기는 이유식을 접하면서 음식을 씹는 훈련을 할 수 있고 음식의 맛과 색, 모양을 이해하면서 감각과 두뇌가 발달한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건강 이유식, 만드는데 철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사항을 조심하면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 조리기구·식기를 깨끗하게 아기들은 아직 장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균이 조금만 들어가도 탈이 날 수 있다. 세균 감염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유식 조리기구나 식기를 미리 정해서 사용하고 음식을 조리할 시 항상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도마는 아기용 도마를 따로 준비하고, 사용 후에는 소독 후 잘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막아야 한다. 특히 닭고기를 조리할 때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닭고기를 조리한 도마나 싱크대는 반드시 비눗물로 닦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다. ◎ 먹을 만큼만 만들기 적은 양을 자주 만들기가 힘들어 한꺼번에 며칠 분의 이유식을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많은 양을 만들어 놓고 꺼내 먹다보면 이유식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먹을 만큼만 만들 것을 권한다. 채소죽은 과일 이유식보다 변질이 잘 되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보관이 가능하고, 과일은 사흘 정도 보관 가능하다. ◎ 너무 크지 않기, 잘 익혀서 음식 덩어리가 너무 크면 기도로 들어가다 숨이 막힐 수 있다. 당근 같은 식재료는 너무 크게 잘라서 주지 말고 작게 잘라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음식을 충분히 씹을 수 있을 때까지는 음식을 익히거나 으깨 주어야 한다. ◎ 초기 이유식에는 과일 씨 조심 과일을 먹일 때는 씨를 빼고, 껍질도 다 벗겨야 한다. 6~8개월까지는 바
2021-04-14 16:17:59
최지우, 8개월 딸 이유식 일지 공개...육아도 똑 부러지게
배우 최지우(46)가 딸의 이유식 일지를 공개했다. 14일 최지우는 자신의 SNS에서 5개월 간 아이에게 직접 만들어 먹여온 이유식 레시피 기록을 올렸다. 해당 일지에는 작년 10월부터 올 2월까지 이유식 스케줄이 수기로 뻬곡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최지우의 꼼꼼함에 감탄하며 "와 엄청 정성","정말 부지런한 엄마","저도 이렇게 키웠는데 옛날 생각나네요","하버드 이유식학과 가자","빨리 방송에서 보고 싶어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낳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5 09:16:59
이유식 재료, 똑똑하게 손질·보관하는 방법
이유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 어떤 음식을 어떻게 만들가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료를 잘 손질하고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영양을 책임질 이유식 재료 손질방법과 보관법을 소개한다. ◎ 쌀 쌀은 쌀알이 부서지지않고 입자가 고르고 통통한 것, 투명하고 가루가 없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고온다습한 곳은 피하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쌀 재료를 활용할 때는 찬물로 서너번 씻은 후 20분간 물에 불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절구에 갈아서 사용한다. 남은 쌀은 말린 후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도록 한다. ◎ 소고기 소고기는 육질이 단단하고 색이 선명해야 신선한 것이다. 육수용으로는 양지를, 이유식 조리용으로는 철분 함유량이 높은 안심을 구입하도록 한다. 사용 시에는 20분 정도 찬물에 담가 핏기를 제거 후, 끓는 물에 3분간 완전히 데쳐 꺼내 식힌다. 남은 소고기는 잘게 다진 후 1회 분량씩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하면 좋다. 재료를 사용할 때는 냉장이나 실온에서 자연 해동한다. ◎ 닭고기 살은 연분홍색, 껍질은 밝은 크림색을 띄는 것으로 고른다. 가급적 무항생제 닭고기 중에서기름기가 적은 안심이나 가슴살 부위를 구입하도록 한다. 손질 시에는 껍질을 벗기고 힘줄과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끓는 물에 3분간 완전히 데치고 꺼내 식힌다. 닭고기는 육질이 약해 그대로 얼리면 식감이 떨어지므로 가능하면 재료를 바로 사용하고, 냉동보관할 경우에는 삶아서 잘게 찢은 후 1회 분량씩 지퍼백에 담아 냉동하면 편하다. ◎ 생선 이유
2020-06-16 16:41:01
'감자'로 만드는 완료기 이유식 레시피 3
이유식 완료기(11~13개월)는 어른 밥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단계로, 아이의 평생 입맛을 좌우할 수 있는 시기다.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을 마친 끝에 본격적으로 이유식으로 영양 섭취를 해결해야 하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감자로 만드는 이유식 '땅속에서 나는 사과'라 불리는 감자는 이유식 재료로 안성맞춤. 감자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밥보다 많은 철분과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달걀, 우유, 당근,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좋다. ◎ 감자시금치전 만들기 재료: 찐 감자1개, 다진 시금치 1T, 식물성 오일 반죽: 밀가루 3T, 새우가루 1T, 육수 적당량1) 찐 감자는 1cm 크기로 썰고 시금치는 잘게 다진다.2) 1)과 반죽재료를 잘 섞는다.3) 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 아기크로켓 만들기 재료: 으깬 감자 3T, 다진양파 1T, 다진 쇠고기 2T, 다진 아기치즈 1장, 빵가루 5T 식물성 오일 1T1) 오일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와 쇠고기를 볶는다.2) 1)에 으깬 감자와 치즈를 섞어 동그란 볼을 만든다.3) 볼을 빵가루에 굴린다. ◎ 감자당근짜조 만들기재료: 으깬감자 1T, 다져서 볶은 당근 1T, 다져서 볶은 양송이버섯 1T, 라이스페이퍼2장 , 미지근한 물, 식물성 오일 2T1) 으깬감자와 볶은 당근, 양송이버섯을 섞는다.2) 미지근한 물에 담가 말랑해진 라이스페이퍼에 1)을 올려 돌돌 만다.3) 오일을 두른 팬에 2)를 굽는다.4) 가위를 이용해 아기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자료: 윤선생의 초간단 이유식 공식 / 성안북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09 17:30:03
궁합 잘 맞는 재료로 만드는 똑똑한 이유식
이유식은 서로 궁합이 맞는 재료로 구성해 만들면 음식의 맛과 영양을 배로 더할 수 있다. 찰떡 궁합 식재료로 우리 아기를 위한 똑똑한 이유식 만들기.◎ 소고기아기의 체내 철분 보충을 위해 하루에 한번은 꼭 소고기를 먹으면 좋다. 소고기는 철분, 인, 우황 등 우리 몸 안에서 산성물질로 남는 것이 많기 때문에 알칼리성 제품인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소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칼슘, 비타민 A,C 의 함유량이 적은 편으로 깻잎, 부추,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애호박,양배추같은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다. ◎ 돼지고기 후기 이유식부터 가능한 돼지고기에는 아기에게 꼭 필요한 철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좋은 영양공급원이 된다. 돼지고기로 이유식을 만들 때는 표고버섯과 함께 만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 조절에 효과가 크다. 콩비지와 함께 사용해도 좋다. 시중에 판매하는 콩비지를 집에서 한번 더 갈아서 사용하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며, 독소를 배출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 당근·시금치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은 아기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당근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볶거나 기름과 같이 섭취하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시금치는 참깨와 함께 먹으면 빈혈 개선에 도움을 주고 결석을 방지한다. ◎ 흰살 생선육류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흰살생선.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하기도 쉽다. 흰살생선은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양파, 브로콜리, 완
2020-05-11 16:00:05
슬기로운 이유식 생활, 이 레시피 어떠세요?
맛있고 영양까지 꽉꽉 들어찬 홈메이드 요리만큼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것이 없다. 초기 이유식 단계부터 음식재료 본연의 맛으로 아이들의 입맛을 순화시키고, 평생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는 '슬기로운' 레시피를 소개한다. ◎ < 초기 이유식 :고구마와 호박 퓌레 >이유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아기는 흐를 정도로 묽은 사과나 배, 당근, 고구마, 단호박 등 퓌레 음식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아기가 먹는 음식은 소화하기 쉽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음식이어야 한다. 당근이나 고구마, 무 같은 뿌리채소는 본연의 단맛도 있고 퓌레로 만들면 질감이 부드러워 아기들이 특히 좋아한다. -재료(5회분): 단호박 작은 것 1개 또는 큰 것 1/2개, 고구마1개, 버터, 물2큰술, 모유나 분유 약간 1) 200도로 예열한 오븐 팬에 포일을 깔고 껍질과 씨를 제거해 깍둑썰기한 단호박과 고구마를 늘어놓는다.2) 버터를 녹여서 호박과 고구마에 바르고 위에 물을 뿌린다. 3) 위에 포일을 덮은 후 아래에 깔린 포일과 함께 가장자리를 구겨서 상자처럼 만든다. 오븐에 넣고 채소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약 30분간 굽는다. 4) 채소를 약간 식힌 후 블렌더에 옮겨 닮는다. 5) 갈아서 부드러운 퓌레를 만든다. 모유나 분유를 넣어서 묽게 만들어도 좋다. ◎ < 중기 이유식: 오렌지 소스를 곁들인 생선 >생선은 뇌와 신경계, 시력 발달에 매우 좋은 식재료다. 생선 살의 밍밍한 맛을 없애려면 더 강한 맛을 내는 음식 재료와 함께 만들면 좋은데 생선 살코기를 치즈 간 것, 체더 치즈와 함께 내놓거나 오렌지 주스 등과 함께 섞어 주
2020-04-28 17:00:01
이유식 먹이기 전 알아야 할 기본원칙 6
이유식은 우유와 분유 외에 처음으로 아기가 맛보는 음식이다. 어릴 때 먹는 식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한다면 꼭 알아야 할 기본원칙들을 소개한다. 1. 생후 4~6개월에 시작할 것 아기의 발달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생후 4~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한다. 분유를 먹는 아기는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아토피가 있거나 모유를 먹는 아기는 만 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 된다. 아기마다 성장발달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됐는지 파악해야 한다. 아기 입에 쌀미음을 조금 넣었을 때 혀로 밀어내지 않는다면 준비가 되었다고 봐도 된다. 2. 이유식이 주식은 아니다이유식을 시작했더라도 돌 이전까지는 모유나 분유가 주식이 되어야 한다. 모유나 분유만으로 채울 수 없는 영양소를 이유식으로 보충하는 것으로, 돌 이전까지는 하루 500~700C의 모유나 분유를 함께 먹여야 한다. 3. 숟가락으로 먹이기 우유병이나 빨대컵에 이유식을 담아 아기에게 먹이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 아기가 서툴어한다해도 손에 직접 숟가락을 쥐어주고 스스로 먹는 연습을 시켜, 음식을 씹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연스럽게 숟가락과 친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숟가락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면 본격적인 이유식 시작 1~2주 전부터 숟가락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놀게 해주면 좋다. 4. 조리도구 소독은 필수 아기에게 먹일 재료를 직접 다루는 조리도구는 자주 소독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칼이나 도
2020-04-14 16:00:02
우리 아기 첫 이유식, 어떻게 시작할까?
모유나 분유만 먹던 우리 아기, 드디어 이유식을 도전할 시기가 온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이유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얼마나 줘야하는지 막상 이유식을 먹이려니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아기 이유식,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생후 만 4~6개월에 시작하자 아기마다 발달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유식의 시작 시기가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출생시 체중의 2배인 생후 4~6개월(6~7kg)에 이유식을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다.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6개월부터, 분유수유를 하는 아기는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하지만 아기의 성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빠르게 이유식을 시작한다면 소화기능 미숙에 따른 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기가 새로운 음식에 흥미를 보이고 고형식을 먹을 수 있는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편안한 상태에서 시작하도록 한다. ◎ 쌀죽부터 가볍게 시작하자 일반적으로 처음 이유식은 쌀죽을 먼저 먹이는 것을 권한다. 쌀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글루텐이 없고 맛도 담백해서 아기가 쉽게 먹을 수 있고 조리하기도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이다. 쌀죽을 일주일 정도 먹였다면 이후 고기를 첨가하거나 야채 한가지 씩을 첨가해 본다. 보통 초기 이유식으로는 곡류를 먼저 먹이고, 이후에 채소나 과일, 육류와 어류,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순서로 이유식을 진행한다. 만약 이유식을 먹고 토하거나 설사를 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새로 시작한 음식을 중단 후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도록 한다. ◎&nb
2020-03-09 15:01:07
걱정 없는 아이주도이유식 실천법!
'아이주도이유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보호자들 사이에서는 '이유식의 혁명'이라는 말이 돌았다. 식사를 하면서 아이가 탐색놀이와 촉각놀이를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발달이 촉진되는 것은 당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았다. ‘아이가 질식하면 어떻게 하지?’에서부터 ‘먹는 것보다 바닥에 흘리는 양이 더 많지 않을까?’, ‘저렇게 조금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를까?’와 같은 걱정부터 시작해 이유식을 떠먹일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지저분한 식탁을 보며 한숨을 쉬기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이주도이유식에 도전하는 이유는 얻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부모들의 순조로운 도전을 격려하고자 ‘아이주도이유식’의 저자 에블린 에뱅은 보호자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기’라고 말했다.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어떤 음식을 줄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래서 아이의 잡기 능력과 씹기 능력과 같은 성장발달을 단계적으로 나누고, 그에 알맞은 음식을 정리한 도서를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를 잘 관찰하고 적당한 음식을 찾아주면 기도가 막힐 걱정을 줄일 수 있고 음식을 바닥에 흘릴 영려도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또한 책에서 저자는 아이의 신체적 특징과 원리를 쉽고 자세히 다뤄 아이주도이유식의 안전성을 강조했고 아이의 감각발달을 도와주는 간단한 놀이법과 다양한 실천 방법 그리고 실제 사례들을 담아 부모의 걱정을 한 번 더 덜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1-05 16:30:16
중기 이유식 2단계(생후 만8~10개월) 이 레시피 어떠세요?
모유 혹은 분유를 떼고 처음으로 만나는 식사, 이유식.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며 엄마와 아이에게 맛의 즐거움과 균형 잡힌 건강함을 가르쳐주는 이유식 레시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이번에는 초기 이유식 2단계, 생후 만8~10개월에 해당하는 죽 레시피다.▲ 소고기 연근 브로콜리죽재료흰죽 베이스 30g, 소고기 20g, 연근 10g, 브로콜리 10g, 당근 5g, 소고기 육수 170ml만드는 법1. 소고기는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삶아 주세요. 2. 삶은 소고기는 잘게 다져 주세요.3.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은 후 믹서에 갈아주세요.4. 당근은 껍질을 벗긴 후 잘게 다져 주세요.5. 소고기를 흰죽 베이스, 소고기 육수와 함께 냄비에 넣어 중간 불에서 끓여 주세요.6. 한소끔 끓으면 연근과 당근을 넣어주세요.7. 브로콜리는 잘게 다진 후 데쳐 주세요.8.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약불에서 농도를 조절해 가며 끓여 주세요. TIP 연근, 우엉 등 단단한 뿌리채소는 아이가 그냥 삼킬 위험이 있어 삶은 후 믹서에 갈아서 준비해 주세요. ▲ 닭고기 연근 브로콜리죽재료흰죽 베이스 30g, 닭고기 20g, 연근 20g, 브로콜리 15g, 당근 5g, 닭고기 육수 170ml만드는 법1. 깨끗이 씻은 닭고기를 모유(분유)에 20분간 재운 뒤 삶아 주세요.2. 삶은 닭고기는 잘게 다져 주세요.3.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은 후 믹서에 갈아주세요.4. 당근은 껍질을 벗긴 후 잘게 다져 주세요.5. 닭고기를 흰죽 베이스, 닭고기 육수와 함께 냄비에 넣어 중간불에서 끓여 주세요.6. 한소끔 끓이면 연근과 당근을 넣어주세요.7. 브로콜리는 잘게 다진 후 데쳐 주세요.8.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2019-09-22 09:10:03
초기 이유식 1.5단계(생후 만7개월) 이 레시피 어떠세요?
모유 혹은 분유를 떼고 처음으로 만나는 식사, 이유식.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며 엄마와 아이에게 맛의 즐거움과 균형 잡힌 건강함을 가르쳐주는 이유식 레시피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이번에는 초기 이유식 1.5단계, 생후 만7개월에 해당하는 미음 레시피다.▲ 소고기 애호박 콜리플라워죽재료흰죽 베이스 25g, 소고기 10g, 애호박 15g, 콜리플라워 15g, 당근 5g, 소고기 육수 150ml만드는 법 1. 소고기는 찬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삶아 주세요. 2. 삶은 소고기는 잘게 썬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3. 애호박은 얇게 썰어 삶은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 4. 콜리플라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데친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5.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6. 손질한 재료들을 흰죽 베이스, 소고기 육수와 함께 믹서에 넣어 갈아 주세요.7. 냄비에 담아 중간 불에서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 가며 한소끔 끓여 주세요.8. 약불에서 농도를 조절하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주세요. ▲ 닭고기 고구마 청경채죽재료흰죽 베이스 25g, 닭고기 10g, 고구마 15g, 청경채 15g, 닭고기 육수 150ml만드는 법1. 깨끗이 씻은 닭고기를 모유(분유)에 20분 정도 재운 뒤 삶아 주세요.2. 삶은 닭고기는 잘게 썬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3.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후 믹서로 갈아 주세요.4. 청경채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데친 후 믹서로 갈아주세요.5. 손질한 재료들을 흰죽 베이스, 닭고기 육수와 함께 믹서에 넣어 갈아 주세요.6. 냄비에 담아 중간 불에서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 가며 한소끔 끓여 주세요.7. 약불에서 농도를 조절하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주세요.
2019-09-11 17:33:01
풀무원녹즙,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가정 이유식 지원' 협약 체결
풀무원이 홀트아동복지회와 손잡고 미혼한부모가정의 영유아 건강증진에 나선다. (주)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풀무원녹즙 김기석 대표와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혼한부모 이유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풀무원녹즙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이유식이 평생 건강의 기초임에도 사회적 지원은 부족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협약...
2019-09-07 09:00:01
초기 이유식 1단계(생후 만 4~6개월) 이 레시피 어떠세요?
모유 혹은 분유를 떼고 처음으로 만나는 식사, 이유식.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경험하며 엄마와 아이에게 맛의 즐거움과 균형 잡힌 건강함을 가르쳐주는 이유식 레시피를 3회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 이번에는 초기 이유식 1단계, 생후 만 4~6개월에 해당하는 미음 레시피다. ▲소고기 단호박 미음 재료 쌀가루 16g, 찹쌀가루 4g, 소고기 8g, 단호박 10g, 물 200ml 만드는 법 1. 소고기는 찬물에 30...
2019-08-20 17:22:01
식약처, 유통기한 지난 '이유식' 보관 등 8개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18~22일 이유식·환자식 등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35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8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수용도식품은 영·유아, 환자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영·유아식, 환자용 식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을 말한다.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1곳), 건강진단 미실시(7곳)다. 관할 지방자치...
2019-03-21 11:01:33
글로벌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가 거버(Gerber),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거버(Gerber)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올해는 신선한 재료 선정과 꼼꼼하게 관리되는 제품 공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거버 부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퍼프(과자) 타입, 퓨레 타입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거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버는 안전성에 대한 노하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재료 선정부터 생산, 유통까지 꼼꼼하게 관리...
2019-02-21 11: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