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이하늬, 살짝 드러난 D라인 눈길
배우 이하늬가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SNS에 "뷰티샵 나들이. 마음은 이미 꽃"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게재했다. 살짝 드러난 D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하늬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5 09:28:08
당국 "임신 여성, 비임신여성보다 중증 위험 9배 ↑"
임신부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위중증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 백브리핑에서 "어제 방역패스 예외 발표 후 임신부 방역패스와 관련된 논란이 생기고 있다"며 "방역 당국은 일단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감염된 임신부는 동일 연령대의 비임신 여성보다 위중증률이 9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이어 "미국에서도 임신부 코로나19 환자는 비임신 여성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은 3배, 인공호흡기 치료는 2.9배, 사망률은 1.7배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해외 연구 결과 등을 근거로 예방접종이 임신과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손 반장은 "임신부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주의깊게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 이스라엘 등의 연구 결과에서도 조산, 유산, 기형아 발생비율에 차이가 없어, 예방접종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임신부는 필수적인 예방접종 권고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임신부에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나라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방역 당국은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19 영유아 환자용 병상이나 임신부 확진자를
2022-01-20 15:00:01
양미라, 둘째 임신 근황..."입덧 끝나니 식욕 폭발"
방송인 양미라가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무슨 임밍아웃을 그렇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스윽 해버렸냐며.. 저는 그렇게 임밍아웃을 하고 삼겹살 6인분을 뿌시고 볶음밥 2인분을 먹고 돌아왔어요. 요즘 입덧이 끝나니 식욕이 폭발해서 난리도 아니에요. 이번엔 또 배가 얼마나 커질런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미라는 "눈 오는 날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 받고 하루종일 행복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하고 마음으로도 많이 베풀게요! 오늘 밤은 서호와 앞으로 서호 동생을 어떻게 키울지 회의 좀 해봐야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에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사진= 양미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0 09:15:02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여행하기
임신 중 여행은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고 무리하게 이동하는 것은 태아와 엄마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여행하는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먼저 여행을 계획할 때는 의사의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지나치게 장시간 이동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여행을 갈 때는 산모수첩과 건강보험증, 생리대 등을 챙기도록 한다. 산모수첩이 있으면 어느 병원에서든 임신 경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건강보험증은 몸이 갑자기 좋지 않을 때 병원에 갈 때 필요하다. 생리대는 만약에 외출 시 파수나 출혈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대형사이즈를 준비하도록 한다. 평소에 챙겨먹는 철분제 등도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여행은 보통 임신 중기 이후 분만 예정일 한 두달을 앞두고 하는 것이 안전한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과한 진동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이동 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 운전은 가족에게 맡기고, 차 안을 자주 환기시키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자주 마셔 탈수를 예방하도록 한다. 기차를 탈 때도 장시간 같은 자세는 배에 부담을 주므로 가능하면 자세를 자주 바꾸도록 한다. 흔들리는 비행기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가야한다면 의사에게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 비행기를 이용할 때는 항공사에서 임신부 지원 서비스가 있는지도 확인해본다. 이동 시에는 편안한 옷을 입고, 기온 변화에 대비해 얇은 옷 여러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시간에 쫓기는 일
2022-01-11 16:48:01
"임신 몰랐다" 신생아 쓰레기 더미에 버린 美 10대 소녀
미국의 한 10대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버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시 경찰은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 신생아를 유기한 알렉시스 아빌라(18)를 아동학대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했다.아빌라는 지난 7일 승용차를 타고 쓰레기장에 도착해 뒷좌석 문을 열어 아기를 싼 검은색 봉지를 꺼낸 뒤 쓰레기통에 버렸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이 해당 쓰레기통에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게 됐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확인하고 아빌라를 체포했다.아기는 버려진지 5시간 만에 구조돼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1 14:00:03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 '이것' 따라 달라
임신 중 적절한 체중 증가 범위는 임신 시작 시점의 체중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3일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중국 우한(武漢) 대학의 중난(中南)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천후이쥐안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연구팀이 분석한 자료는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의 통계 자료로, 산모-신생아 1천580만 쌍의 건강 정보가 수록돼있다.연구팀은 산모의 체질량 지수(BMI : body-mass index)와 임신 중 체중 증가가 임신 합병증과 신생아의 만 한살 이전 건강문제(중환자실 입원 치료 등) 발생 또는 사망 위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분석했다.BMI 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이며, 서구권에서는 19.5~24.9가 정상 범위,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해석된다.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임신 시작 때 저체중 또는 정상 체중인 여성의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는 12~24kg으로 나타났다.또 임신 시작 때 과체중이었던 여성은 10~24kg, 비만인 여성은 8~16kg이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 범위인 것으로 밝혀졌다.연구팀은 이에 대해, 임신했을 때 비만인 여성은 체중을 유지하거나 줄이는 데 집중하기보단 체중이 덜 늘어나도록 주의해야함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임신 중 체중이 지나치게 혹은 적게 늘어나는 경우도 임신 중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임신 중 체중이 과하게 증가하면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 제왕절개 분만 위험이 높아지고 산후에도 늘어난 체중이 감소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출생한 아이가 너무 몸집이 큰 거대아(macrosomia)
2022-01-04 15:15:36
정주리 "넷째 임신에 펑펑 울어, 친정아빠는 한숨"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임신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29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넷째 임신을 알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임신 테스트기를 친정집에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생리를) 할 때가 됐는데 왜 안 하지' 하고 남편이랑 아빠랑 있는데 남편이 편의점 갈 때 '한 번 사와봐' 해서 했는데 두 줄이 딱 나오는 거다. 엄청 울었다. 그 감정이 '이건 아니야' 하면서 우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정들이 있어서 막 울고 저희 친정 아빠는 그대로 나가버렸다. 아빠는 한숨 쉬면서 나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처음 임신을 알게 된 동료가 양세형이라고 말했다.정주리는 "막 울고 있는데 세형이한테 전화가 왔다. 내가 '꺽꺽'거리면서 울면서 전화를 받았더니 놀라서 '무슨 일이야'라고 하더라. 그래선 내가 '임신했다'고 말해서 그 친구가 맨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근데 내가 아직 병원도 안 갔으니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세형이가 '축하한다, 축하해도 되는 거 맞지?'하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세형이가 사실 입이 진짜 무겁다"고 했다.또 "난 테스트기 한 순간부터 배가 나와서 주변에서 금방 눈치를 챘다. 눈치도 채고, 한두 달 됐을 때 내가 너무 숨기기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임신했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다 말했는데 세형이만 계속 비밀을 지키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정주리는 "이번에 만났는데 세형이가 '주리야. 나 너 임신했다는 거 말해도 돼?'라고 하길래 기사까지 나왔다고 했다"며 "성별이 나와서 세형이한테 '이건
2021-12-30 11:11:55
90년생 기혼여성 출산율 '뚝'…50%대에 그쳐
2020년 기혼여성의 출산율이 1970년생 94.3%, 1980년생 90.0%, 1995년생 57.1%로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년도의 인구주택총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출산 경험이 있는 기혼자의 비율을 조사한 통계다.통계청 박시내 서기관과 박혜균 통계실무관은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 플러스-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에서 이런 통계를 내어 "최근 출생 코호트의 출산율 하락 현상은 결혼 기간이 짧아 출산하지 않았거나 불임 또는 자발적 무자녀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체적으로 2020년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91.6%로, 2010년 96.0%에 비해 10년 사이 4.4%포인트 하락했다.집필진이 꼽은 저출산의 원인에는 '가임여성 인구의 감소', '비혼 증가', '기혼여성 출산율 하락' 등이 있었다.이들은 임신·출산 시기를 미루거나 자발적으로 무자녀 가정을 택하는 사례가 늘고, 초혼연령이 높아지며 난임과 불임이 증가한 사회적 세태가 출산율 하락에 영향을 미?을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준으로 한 통계자료는 1980∼1984년생의 기혼여성 출산율이 20세 1.9%, 25세 14.8%, 30세 59.9%, 35세 80.3% 등으로 나타났다. 즉 10명 중 4명은 30세에도 출산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이다.1950∼1954년생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0세 16.2%, 25세 69.5%, 30세 92.2%, 35세 95.5% 등이었다.1970∼1974년생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0세 3.5%, 25세 34.5%, 30세 76.8%, 35세 90.1% 등이었다.집필진은 "결혼과 출산의 선택에는 객관적 상환뿐 아니라 결혼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 태도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지난 수십 년간 혼인과 출산의 주력 세대인 청년층의 가치관 변화는 제도
2021-12-24 13:19:50
'임신 7개월' 혜림, 아름다운 D라인 공개
원더걸스의 혜림이 D라인을 공개했다. 22일 혜림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 혜림이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혜림은 "사랑이 오다 사랑이 피어나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혜림은 최근 몸무게가 9kg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혜림은 작년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1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혜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3 10:30:04
"머리 염색제, 무스 등 임신 중 호르몬에 영향 미쳐"
머리 염색제, 표백제 등을 자주 사용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혈중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보건대학원의 조리마르 리베라-누네스 교수 연구팀이 푸에르토리코의 임신한 여성 1천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들 연구 결과, 머리 염색제를 비롯한 표백제, 머리를 펴는 스트레이트너, 머리 모양을 고정하는 거품 크림 제형의 무스가 임신을 뒷받침하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들이 임신 중 받았던 3차례 진료에서 퍼스널 케어 제품 사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동시에 개인 혈액 샘플을 채취, 혈중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머리 염색제, 표백제, 스트레이트너, 무스를 자주 쓰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혈중 호르몬 수치가 낮았다.단, 샴푸, 컨디셔너, 헤어스프레이, 헤어 젤 사용 빈도는 혈중 호르몬 감소와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임신 전 체중, 흡연, 음주, 생활 수준, 교육 수준 등 임신 중 호르몬 분비 변화와 연관될 수 있는 다른 변수들까지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또 일반적으로 임신 중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오히려 이들 요인에 의해 호르몬이 줄어들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우려를 표시했다.임신 호르몬 장애는 태아 성장 부진, 조산, 저체중아 출산 위험 증가 등을 일으킨다.인체 호르몬 분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내분비 교란물질'(endocrine disruptor)에 속하는 화학성분은 로션, 클렌저, 화장품, 매니큐어 등에 함유된 경우가 많다. 심지어 음식, 물,
2021-12-21 09:59:01
'임신 중' 이정현,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이민정도 함께
임신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정이랑 지인 집에 초대되어 갑자기 서프라이즈"라며 "축복이도 함께 너무 감사히 잘 먹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한식 미슐랭 식당보다 더 맛있었다. 나중에 꼭 따라해보기 위해 대충 카피 완료. 나중에 레시피 유튜브에 올려드리겠다. 사랑하는 지인분들 모두 넘 사랑한다"라고 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민정과 이정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7 17:42:04
임신 중기에 알아두면 좋을 건강 상식
임신 4개월 이후부터는 배가 불러오면서 요통이 심해지고 튼살이 생기는 등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임신 중기 엄마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팁을 소개한다. 철분과 칼슘을 섭취하자 임신 중기부터는 모체의 적혈구가 크게 증가하고, 태아가 필요로 하는 철분량이 늘어나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주어야 한다. 임신부에게 필요한 철분량은 하루 30mg 으로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해조류, 어패류, 녹황색 채소, 동물의 간 등을 먹으면 좋다. 칼슘 섭취도 중요하다. 임신 5개월부터는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는 시기이기 때문. 칼슘이 부족하면 유산이나 조산, 난산의 위험이 있고 산후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칼슘은 우유, 치즈, 뼈째 먹는 생선, 아몬드 등에 풍부하다. 태아에게 필요한 칼슘량은 하루 30mg정도다. 충치 치료받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치아 질환이 생기기 쉽다. 입안 세균은 혈액을 타고 운반되어 전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태아의 순조로운 성장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미리 케어에 힘쓰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 등으로 인해 양치질을 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존의 충치나 구강질환이 더 악화되기 쉬우므로 임신 안정기인 중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치과 치료를 받을 때는 의사에게 임신 중임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튼살은 예방이 최선 임신 중기부터는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피하 조직이 늘어나는데, 이때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출산 후에도 흰 선으로 남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
2021-12-16 17:43:00
임신 중 근력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임신 중 운동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다. 임신부의 과한 체중증가를 막고, 모체 뿐만 아니라 태아의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임신부의 허리통증이나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고 체력을 증진시켜 출산 후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무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임신부는 시기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근육을 단련시켜주는 운동도 꼭 필요하다. 근력 강화운동의 이점과 집에서 임신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소개한다.근력운동 왜 필요할까? 임신 중 생성되는 호르몬은 인대를 이완시키고 관절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또한 배가 앞으로 나오면 무게 중심의 이동으로 허리와 골반 부위의 뼈와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 이럴때 근력운동을 제대로 하면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필요한 근육들을 단련시켜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분만 시 사용되는 근육을 강화시키면 진통을 더 잘 견디는데도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 시 고려할 사항근력운동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허벅지, 가슴같은 큰 근육부터 단련시키고 올바른 자세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는 몸의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어 균형을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탄력밴드나 고정된 근력운동기구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운동 중 호흡은 참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스트레칭도 피하는 것이 좋다. 배가 많이 나오는 임신 중기부터는 반듯이 누워서 하는 운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근력 운동 이렇게 하자 초기 임신때는 태반
2021-12-15 17:00:01
내년부터 건강보험 임신·출산 지원비로 모든 진료 가능
내달부터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로 다른 질환까지 진료 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 범위가 늘어나 감기 치료, 치과 진료 등 모든 진료 및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임산부의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진료비, 처방 의약품 구입비로 제한되어 있다. 앞으로는 여타 다른 모든 진료와 약국에서의 의약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 또한 늘어나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이 아닌 2년으로 확대된다.영유아의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적용 가능한 기간도 1세 미만에서 2세 미만으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도입됐다. 당시에 지원된 진료비는 20만원이었고 점차 증액되어 올해는 60만원(다태아 최대 100만원)이었고, 내년 부터는 100만원(다태아는 14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14 16:57:18
임신 중인 신다은 "맞는 바지 없어, 뭘 입어야하는가"
배우 신다은(37)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3일 신다은은 자신의 SNS에 "외출할때마다 어김없이 안아달라고 하는 봄이한테 사과하기. 미안하다 언니가 오늘은 어쩔수 없어 오늘 끙가산책은 저녁에 하자"라고 적었다.이어 "그나저나.. 진짜 맞는 바지가 하나도 없네요. 옷입을때마다 미춰버리겠… #뭘입어야하는건가"라고 덧붙였다.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신다은은 드라마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했다. (사진= 신다은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4 09: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