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임신' 서비스, 1년 새 이용자 8만건 돌파
각종 임신 지원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의 신청 건수가 시행 약 1년만에 8만 3천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맘 편한 임신' 서비스는 임신·출산 지원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다.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9일 서비스 전국 실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8만3천110건이 접수됐으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또 올해 들어 3월까지 월평균 신청 건수는 1만1천544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신청 건수(5천658건)의 2배로 늘었다.'맘 편한 임신' 서비스를 활용하면 엽산제·철분제 등 물품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경우 임산부가 희망하는 장소를 지정해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올해 월평균 택배 신청 건수도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행안부는 '맘 편한 임신' 서비스 전국 시행 1주년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비스 이용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8 13:36:07
'임신 8개월' 이하늬, 씩씩하게 하이킹 즐기는 일상
배우 이하늬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봄날 잘 지내고 있으시죠? 저도 하이킹도 하고 뱃속 아가랑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하늬는 자연을 배경으로 지팡이를 들고 하이킹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이하늬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7 22:11:07
여성 근육생성 막는 '이 약', 아시나요?
갑작스런 임신을 피하기 위해, 또는 호르몬 조절을 목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피임약은 시간을 지켜 제대로 복용하면 피임 효과와 생리 전 증후군(PMS) 등의 문제를 덜어주지만, 피임약이 여성의 근육 생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피임약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근육량 감소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근력 증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힘과 컨디션 연구(The Journal of Strength and Conditioning Research)'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대 연구팀은 18~31세 여성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을 복용 유무에 따라 그룹을 나눈 뒤 근력운동을 시켰다. 그 결과 경구피임약을 복용한 그룹의 근육량이 4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경구피임약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저하되기 때문이다.여드름경구피임약 복용 후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이나 붓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보통 이러한 부작용은 2세대 피임약인 레보노르게스트렐 계열 피임약에 포함된 프로게스틴 성분 때문에 발생한다.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은 안드로겐 활성도를 높여 여드름, 다모증, 지질대사이상 등의 이상반응을 유발한다. 3, 4세대 피임약으로 변경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부정출혈경구피임약은 부정출혈의 부작용도 흔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복용 첫 달에는 10명 중 3명(30%)까지도 부정출혈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생리가 아니라 자궁이나 질 벽에서 다른 이유로 피가 나는 부정출혈이다.체중증가경구피임약 복용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경구피임약에 함유된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으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2022-04-15 17:04:25
美 여성 전용 교도소에서 임신한 재소자...아빠 정체는
미국의 한 여성 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들끼리 성관계를 한 뒤 임신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데일리닷컴,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한 여성 전용 교정시설인 에드나 메이헨 교도소에서 여성 재소자 2명의 임신 사실이 확인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조사 결과 아버지는 트랜스젠더 재소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한 재소자들은 뉴저지주 법무부에 트랜스젠더 재소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술했다. 뉴저지주에서는 법을 제정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감자들에게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성별에 따라 교정 시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트랜스젠더와 같은 성 소수자 역시 자신이 원하는 성의 재소자들과 함께 수감생활을 할 수 있다.당시 뉴저지주는 "성 소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법을 제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법 조항에는 재소자가 다른 성을 위한 교정시설에 입소할 때 반드시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없기에 수감자가 스스로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할 경우 이 주장이 인정된다는 것이다.이번에 재소자의 임신 사실이 밝혀진 에드나 메이헨 교도소는 총 800여 명의 재소자가 수감되어 있으며, 그중 27명이 트랜스젠더 수감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5 11:00:01
한가인, "아기 심장 안 뛰어 유산...시험관으로 임신"
한가인이 유산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가인은 '캥거루맘'이라고 적힌 명찰을 달았다. 그는 "뱃속에 우리 아이들을 넣고 항상 보호하는 '캥거루맘'"이라면서 "삶의 95%는 아이 위주로 흘러간다"고 했다.한가인은 '캥거루맘'이 된 이유에 대해 "결혼 후 10년 정도 아이를 안 갖다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하자마자 임신이 됐다"면서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니까 부모가 될 생각에 설?쨉 8~9주쯤 아기 심장이 잘 안 뛰더라. 아기를 잃어버리게 됐다"며 유산 사실을 털어놨다.이어 한가인은 "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고 첫째를 갖게 됐는데 그때는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조차 조심스러웠다. 혹시라도 잘못될까 봐 40주 내내 집에 있고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라며 "그렇게 어렵게 가진 아이니까 정말 소중하고 보물 같은 존재가 됐다"라고 아이가 최우선이 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5 09:44:59
"난임·임신·출산·육아로 힘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산후 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고 심한 경우 영아 살해 후 극단 선택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는 1%에도 못 미칩니다"대구권역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이택후 센터장(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은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면서 "임산부와 양육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우울증 발굴과 관리, 치료가 절실하다"고 말했다.2019년 2월 중구 삼덕동에 개소한 이 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 1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사 2명, 심리상담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난임, 산전·후 우울증과 관련된 여성의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위해 전문적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치료 대상 가정이 많이 찾는 베이비&키즈페어, 여성UP엑스포 같은 박람회나 난임 의료기관,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방문자에게 우울증 선별검사(Screening Test)를 실시해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심리검사를 통해 결과에 따라 센터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등록자는 주당 1~2차례 센터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필요 시 정서회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원예, 마크라메(서양 매듭) 만들기, 도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센터를 통해 검사와 상담을 받은 건수는 7천223건으로 집계됐다.센터는 이 가운데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
2022-04-13 14:45:01
가수 린, 난임 고백..."임신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
가수 린이 임신을 노력했지만 계속 실패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가수 린이 출연했다. 린은 지난 2014년에 가수 이수와 결혼했다.이날 린은 2세 계획을 묻자 “일부러 안 갖는 게 아니다. 사실 굉장히 노력했었다”라고 말했다. 린은 “열심히 병원도 다녔는데 계속 실패했다. 시험관 아기 같은 것도 열심히 하고 자궁 외 임신도 했다”라며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한 거라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진짜 조심했다. 그랬는데도 안 됐다”라고 털어놓았다.이어 “‘내가 과연 부모가 될 만한 사람일까?’ 생각이 들더라. 아직 내 인생도 잘 모르겠는데.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지 않나. 저는 사실 그렇게 어른스럽지 못한 거 같다. 난임도 난임이었는데 누군가를 케어해야 한다는 게 두렵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린은 “부모가 되는 건 마음 밭이 좋아야겠다고 싶었다. 아직 그때가 아닌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고 있던 지석진은 “우리도 안 생기다가 어느 순간 (아이가) 갑자기 선물처럼 왔다”라고 위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3 10:15:01
전혜빈, 엄마된다…현재 13주차
배우 전혜빈이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리에는 봄꽃나무들이 활기가 넘치고 마스크에 가려져있지만 모두가 미소짓고 있는것 같네요"라며 "올해에는 좋은 소식들로 가득 채워질것만 같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전혜빈은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드리고 싶어서요"라며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네요. 지금13주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보입니다"라며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없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아가 태명은 바른이에요.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올해 많은분들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결혼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듯 한데 저도 한 몫 한것 같아 뿌듯합니다"라며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않았던 여러가지 큰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라고 밝혔다.전혜빈은 지난 2019년 12월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4-07 17:53:54
"미숙아 외래진료비 평균 1천만 원...비급여 포함하면 더 높아"
임신 28주 이전에 태어난 초미숙아의 6년 간 외래진료비가 1천만원에 육박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에 국한된 조사로, 비급여 치료 등을 포함하면 실제 부담액은 이보다 더 크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윤신원 진주현 교수 연구팀은 2011년 국내에서 태어난 아이 가운데 36만1천190명을 추려 재태기간별 의료 비용 등을 분석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에 보고했다.이번 연구는 미숙아의 장기 의료 지원 활용과 경제적 부담을 조사한 국내 최초의 전국 인구 기반 연구다.연구팀은 이 아이들을 엄마 뱃속에 머물렀던 기간과 태어난 시점에 따라 분류했다. 임신 28주 미만, 임신 28주~31주, 임신 32~36주, 임신 37~41주로 그룹을 나눈 뒤 생후 6년간의 의료 서비스 이용과 비용을 분석했다.대개 조산은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의 분만을 칭하는데, 이때 태어난 아이들을 미숙아로 판단한다. 전체 40주 정도인 임신 기간에서 재태기간 37주 이상에 태어나면 만삭아로 본다.연구 결과 엄마 뱃속에 있던 재택기간이 짧은 미숙아일수록 의료 서비스 이용과 비용이 모두 증가했다.외래 진료 횟수가 늘어나면서 의료비도 증가했다. 임신 28주 이전 출생아의 6년 누적 외래 진료비는 평균 944만7천원으로 가장 높았다.28~31주 출생아는 492만1천원, 32~36주 출생아는 320만4천원이었고, 37~41주 출생아의 경우 258만7천원이었다.진 교수는 "건보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급여 항목을 집계했기 때문에 본인과 건보 부담금을 합산한 전체 비용"이라며 "다만 미숙아의 경우 재활이나 운동 치료 등 비급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 해당 비용은 집계되지 않은 한계까 있다"고 밝혔
2022-04-05 09:15:02
임신 중에도 반짝반짝 예쁜 피부 유지하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 밸런스가 변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나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임신 후 늘어나는 여성 호르몬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를 활성화시켜 색소 침착이 일어나 기미가 생기기 쉽고,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 케어를 세심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약간의 자극으로도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박박 문질러 세안을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데님처럼 뻣뻣한 소재의 옷이나 맞지 않는 옷은 피부가 쓸려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선크림은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주름을 지게 하며, 기미가 생기가 하므로 UV 케어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20~30, PA++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면 적당하다. 모자나 양산도 함께 사용하면 좋다.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피부재생을 위해 평소에 채소와 과일 등 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 C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비타민 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채소와 과일에는 이러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 상태가 나빠지므로, 예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발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주 웃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9 16:34:01
서울여성병원, 초기 임신부를 위한 온라인 방송 진행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우울한가요? 몸무게가 벌써 5kg나 쪘는데 괜찮을까요?” 인천 미추홀구 소재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이 초기 임신부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방송 ‘초기맘을 위한 바른생활 A부터 Z까지’를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출산, 태교, 육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임신부들을 위해 기획됐다.임신•출산을 처음 겪는 임신부의 경우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체중 조절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주고, 식습관•정서 관리 방향을 안내해 임신부들의 불안감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방송은 유튜브 ‘서울여성병원TV’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최정숙 산부인과 외래 수간호사와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 등 교육 전문 간호사가 직접 참여한다.4월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임신 중 살찌지 않는 구성&체중 안정권 ▲임신 중 나를 위한 셀프 케어법을 주제로 한 내용을 다룬다.방송 중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백화점 상품권, 휴대용 유모차, 낮잠이불, 상품권, 젖병소독기, 빨대컵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김선일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 과장은 “초기 임신부들은 불안감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여성을 가장 잘 아는 여성전문병원의 교육 전문 간호사가 직접 구성한 방송으로, 초기 임신부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의 ‘초기맘을 위한 바른생활 A부터 Z까지’는 유튜브 ‘서울여
2022-03-29 16:24:26
임신하면 심해지는 변비, 이렇게 대처하자
변비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변비는 치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부 변비, 왜 생길까 임신 중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은 근육을 이완시켜 대장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이로 인해 장관 기능이 억제되면서 변비가 없던 사람도 임신 후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자궁이 커지면서 대장을 압박하고 이에 대장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변비를 예방하는 생활법 먼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스럽게 대변이 마려운 느낌만 기다리지 말고 마려운 느낌이 없더라도 아침에는 반드시 화장실에 들어가 앉아보도록 한다. 변비는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 생기므로, 욕조에 들어가 하반신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에 항문을 조이는 운동을 하면서 골반저근육군을 강화해주는 것도 좋다. 변비가 장기화 되면 치질이 생기는 등 악순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만약 변비가 낫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의논해 약을 처방받도록 한다. 식이섬유 섭취하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을 깨끗히 해주는 식이섬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병아리콩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과 아연, 미네랄이 많아 임신부가 먹기에 좋은 식품이다. 대두, 호밀식빵, 고구마, 푸룬, 우영, 부추, 곤약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이밖에 요구르트, 김치, 낫토 등의 발효식품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4 17:00:01
'임신 중' 김영희, 엘리베이터 점검에 당혹..."20층은 힘들어"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상을 전했다. 24일 김영희는 SNS에 "20층은 아무래도 힘들어서 1층에 앉아서 그저 기다림"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엘리베이터에는 '점검 중' 이라는 안내불이 표시되어 있다. 현재 임신 중인 김영희는 20층을 계단으로 오를 수 있어 1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듯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4 13:04:48
임신 10개월 차, 컨디션 관리법
임신 막달, 출산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출산의 관건은 체력이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서 순산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순조로운 출산을 위한 컨디션 관리법을 소개한다.스트레칭&운동하기 출산할 때는 다리를 벌린 상태로 있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으로 고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쭈그려 앉아 있는 포즈도 좋다. 자연스럽게 뼈의 간격이 늘어나 요통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적당한 걷기 운동도 추천한다.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자세를 의식하면서,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걷도록 한다. 허벅지 근육을 단련해주는 스쿼트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출산이 다가오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는데, 출산의 흐름을 미리 알아두면서 긍정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 진통이 시작되거나, 밤중에 파수했을 때 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대처법을 미리 생각해두면 불안함이 사라질 수 있다. 미지의 통증에 대한 공포로 불안해진다면 가족과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놔보자. 말을 하다보면 고민이 해소되고 편안해질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나 음악, 목욕 등 나만의 방법으로 심신이 안정될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 필수 영양소 섭취하기가급적 다양한 식재료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과 엽산, 철분, 칼슘을 의식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한식은 주식과 반찬, 국으로 구성된 균형잡힌 식사이므로 권장할만하다. 뇌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도 반드시 챙겨먹도록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2022-03-23 16:20:01
임신 중 나타날 수 있는 전신 증상은?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를 비롯해 혈류량과 혈압 등이 변화해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잘 쉬거나 간단하게 케어하면 좋아질 수 있지만, 힘들다면 주치의와 상담해보아야 한다. 스스로 케어할 수 있는 증상별 대처법을 소개한다. 나른할 때 임신 초기와 말기에 나른해지기 쉬운데, 몸이 쉬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임신 초기에는 체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몸이 피곤해지기 쉽다. 출산이 다가오는 임신 말기에도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피곤할 때는 누워서 잘 쉬도록 한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몸을 적당히 움직여주는 것도 좋다. 다리가 부을 때 혈압이 높거나 단백뇨 수치에 이상이 없다면, 부종은 임신 중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강이를 눌렀을 때 피부가 되돌아 오는 것이 느리거나 손가락이 붓기도 한다. 부종이 심할 경우 누워서 다리를 위로 올리거나, 압박 양말, 탄성 스타킹을 신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쉽다. 중기 이후에는 출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데, 자신만의 스트레스법을 찾아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꾸준한 운동과 요가는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머나 아로마 향으로 힐링하는 것도 좋다. 현기증이 생길 때 자궁에 많은 혈액을 보내느라 머리에 가는 혈액이 모자르게 되면 자리에서 일어날 때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일시적인 현기증은 걱정
2022-03-22 17: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