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부터 미리 준비하는 모유수유
보다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임신 중기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수유를 위한 가슴을 만들고 필요한 제품들을 구비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젖을 먹일 수 있을 것이다. 모유수유 준비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한다. ◎ 수유를 위한 가슴 만들기 임신 중에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유선 발육을 촉진해 출산 후 젖이 잘 돌고 유방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유방 마사지는 하루에 한 번, 2~3분 정도가 적당하며, 잠자기 직전이나 ...
2021-05-07 16:40:18
비행기에서 출산한 美 여성..."임신한 줄 몰랐다"
비행기 안에서 출산한 20대 여성이 자신이 임신한 것을 몰랐다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의 라비니아(22)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호놀룰루로 가는 비행기에서 갑작스런 진통을 겪다가 출산을 하는 경험을 했다. 라비니아는 지난 수요일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가는 중 진통이 시작됐고,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의료지원 요청을 방송했다. 이에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몇몇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라비니아의 출산을 도왔다. 당시 상황에 대해 한 간호사는 "비행기 화장실에서 그것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간호사와 의사들이 3시간 동안 출산을 도왔다"며 "이후 마침내 아이와 산모는 잘 해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었다. 이날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여성의 출산을 축하하며 다같이 박수를 보내는 영상이 촬영되기도 했다.라비니아의 동생은 "언니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조카가 태어났을 때 우리도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사진= 라비니아 트위터)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04 10:20:01
'다둥맘' 김성은, 남편 넷째 언급에 "임신 악몽 꿔"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넷째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3년 차인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합류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를 맡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기러기 부부생활 중이다. 이로 인해 김성은은 세 아이의 엄마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삼남매를 키우는 김성은은 "...
2021-04-27 09:35:45
임신 중 매일 섭취해야 할 영양소 '철분'
철분은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엄마는 임신 중기(5개월) 이후부터 적정량의 철분을 반드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임신부의 철분 하루 권장량은 20~24mg 정도로, 평소에 철분이 풍부한 식단을 잘 챙겨먹고 부족하다면 보충제를 따로 복용해야 한다. ◎ 철분이 부족하다면...임신 중에는 체중이 늘면서 혈액량이 많아진다. 이때 혈액이 묽어져 빈혈이 생기면 숨이 차거나 두근거림,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부 빈혈은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임신 상태에서 철분이 부족할 시 저체중아, 조산아 출산율이 정상 임산부보다 최대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출산 시 출혈 쇼크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꼭 지키도록 한다. ◎ 철분이 풍부한 식품은소고기에는 100g당 2.6mg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철분 뿐만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해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철분의 왕이라고 불리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철분 역시 다른 채소에 비해 2배나 많다. 일상적으로 먹기 좋은 계란 노른자에도 철분이 풍부하다. 노른자에는 비타민B와 루테인을 비롯한 단백질 등 필수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 돼지, 닭, 굴, 바지락, 풋콩, 계란, 매생이, 미역,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에도 철분이 풍부하다.◎ 섭취 시 유의사항 철분 섭취 시에는 철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 C와 함께 먹으면 좋다. 또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식사 또는 철분제 복용 전후 1시간은 커피나 홍차를 마시지 않도
2021-04-26 16:02:12
둘째 임신 정아 "입덧하는 여자, 벌써 5kg 쪄"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정아는 22일 SNS에 "우리 베이비 제니는 먹고싶은게 많은가봐요. 벌써 5kg이나 살이 쪘는데, 입덧 하는 여자가 이렇게 찔 수 있는건가요. 속이 편했다면 지금10kg은 쪘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번엔 제니낳고 운동 완전 열심히 할꺼예요~그러니 지금은 제니를 위해 일단 열심히 먹는걸로"라고 했다. 제니는 둘째 딸의 태명이다. 정아는 블랙핑크의 제...
2021-04-23 09:45:59
'아침마당' 이정민 아나운서, 둘째 임신..."16주 차"
KBS 이정민 아나운서(41)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KBS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마당' MC를 맡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임신 16주차에 접어들어 올 10월께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컨디션이 허락하는 한 '아침마당' MC로 계속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2년 3살 ...
2021-04-22 09:43:32
임신 지원 신청 한 번에…'맘편한 임신' 서비스 19일 전국 확대
행정안전부는 각종 임신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19일부터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임신지원 신청은 각 항목 별로 관계 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부24' 홈페이지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주민센터 등에서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20개 시군구에서 시범 도입한 '맘편한 임신' 제도는 지방자...
2021-04-19 17:45:26
신현준, 만삭 아내 사진 공개..."아가야 5월에 만나자"
배우 신현준이 만삭인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9일 인스타그램에 "만삭사진, 아가야 오월에 만나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신현준은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음을 밝히며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아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순산 기도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09 13:29:02
임신 중기에 자주 나타나는 트러블 예방법
임신 중기(4~7개월)에는 태반이 완성되고 태아의 체형이 균형을 잡아가면서 어느 정도 안정기에 들어서게 되지만, 자궁이 크고 무거워지면서 엄마의 여러 신체 기관을 압박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임신부는 항상 안정을 취하고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임신 중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트러블 예방법을 알아보자. ◎ 허리 아플 때 배가 불러오면서 요통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으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지나치게 배를 내밀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바짝 붙이고 곧게 앉고, 되도록 30분 이상 앉아있지 않도록 한다. 잘 때는 단단한 매트릭스를 이용하거나 당분간 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 것도 좋다. 통증이 심할 때는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해 체온을 올리거나 보온성이 좋은 잠옷을 입고 잘 것을 권한다. ◎ 배 뭉침이 생겼을 때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뭉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는 편안하게 옆으로 누워 쉬는 것이 좋다. 만약 누웠는데도 배 뭉침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임신 30주 이전에는 평균 1시간에 3회 이상, 30주 이후에는 1시간에 5회 이상 나타나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 ◎ 현기증이 나타날 때앉았다가 갑자기 일어서는 등 갑자기 동작을 바꾸면 현기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때 넘어지거나 부딪치면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동작을 천천히 해야 한다. 현기증이 느껴질 때는 자리에 앉아 머리를 밑으로 숙
2021-04-08 17:25:02
"임신 전후 스트레스 높을수록 여아 출산 확률↑"
엄마가 받는 임신 전후 스트레스가 여아 출산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그라나다(Granada) 대학 정신·뇌 행동 연구센터의 마리아 라미레스 교수 연구팀은 임신 전후 약 3개월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아 출산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임신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임신 8~10주 사이의 모발 샘...
2021-04-08 11:20:04
"임신 중 알코올·담배·카페인, 태아 선천성 장애 진단 확률 높여"
태아 때 알코올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선천성 장애를 진단받을 확률이 11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는 국내에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천 675명을 대상으로 임신 준비 및 출산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전했다. 연구 대상자의 11.58%는 임신 시기에 1회 이상 음주를 했고, 이 중 1.43%는 임신 기간 내내 음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
2021-04-06 12:01:00
나비, "임신하고 10kg 쪄... 출산 무섭지만 이겨낼 것"
가수 나비(36)가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나비에게 "임신하고 몇 키로가 쪘냐"고 묻자 나비는 "지금까지 10kg 정도 쪘다"고 대답했다. 또 출산이 무섭다는 팬에게 "나도 지금 너무 무섭...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 다 무서워요"라면서도 "같이 이겨냅시다! 엄마들은 할 수 있어"라고 응...
2021-04-06 10:57:16
임신 후기 건강관리, 이렇게 하세요
임신 8~10개월에는 배가 급격하게 불러오고 몸이 둔해지는 시기로, 몸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안전하게 생활해야 한다. 심신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임신 후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팁을 소개한다. ▲ 호흡법 익히기 매일 조금씩 깊고 규칙적인 호흡을 해주면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고, 엄마의 몸과 마음도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진통 자체를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진통에 쏠리는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출산에 대한 긴장과...
2021-04-05 17:30:04
"임신 중 환경호르몬 노출, 산후우울증 위험도 증가"
플라스틱에 쓰이는 가소제인 프탈레이트, 플라스틱의 주요 성분인 화학물질 비스페놀A(BPA) 등 환경호르몬(내분비교란물질)에 과다 노출된 임산부가 산후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더 높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 내분비내과 전문의 멜라니 제이컵슨 교수 연구팀이 임신 여성 13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발견됐다고 UPI 통신이 3일 전했다. 임신 중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A에 많이 노출되면 임신 중 ...
2021-04-05 11:21:18
'10년만에 임신' 한지혜, 제주도서 태교 중
결혼 10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4일 한지혜는 인스타그램에 "인증됨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즈막히 서귀포에 바람쐬러 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제주도의 다채로운 풍경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랑 개월수가 얼마 차이 안나는데ㅠ ...
2021-04-05 10: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