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보건소,'오가닉 인형만들기' 건강교실
영월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가닉 인형 만들기'라는 강좌를 통해 엄마가 아기에게 친환경 인형을 직접 만들어 주고 정서적으로 친밀감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임신·육아 교실'에서는 처음 만나는 아기 돌보기와 신생아 목욕, 태아호흡법, 베이비 마사지, 산전·후 관리 체조, 두뇌 발달 태교, 모유수유 성공프로젝트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오가닉 인형 만들기'는 9월 10 ~14일 오후 2~4시,'임신·육아 교실'은 9월 21 ~ 10월 19일 매주 금요일 오후 2~3시에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8 10:00:08
서울베이비페어, 임신축하선물팩 이벤트 개최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서울베이비페어)을 운영하는 키즈맘은 이번 전시에서도 임신축하선물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 해당 이벤트는 임신축하선물팩을 구성하는 각종 임부 및 신생아 용품을 체험하고 싶은 임신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주최 측은 기존의 현장 선착순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을 통한 사전 응모와 당첨자 발표로 진행 방식을 바꿨다. 오랫동안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예비 엄마들의 건강을 염...
2018-09-07 15:20:16
'초저출산 극복' 안전한 임신·출산·육아 정책 협력 도모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9월 3일(월)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모자보건학회와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한국의 초저출산 극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한국모자보건학회가 상호 협력하여 건강한 임신・출산 및 육아 정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희 소장은 “우리나라의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영유아기 뿐 아니라 임신 및 출산과 같은 생애 초기 단계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정책 연구 등이 보다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육아정책연구소는 이러한 배경에서 금년에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서비스 발전 방안: 산후조리원 시범평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모자보건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정책 개발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더불어 생애 초기의 건강하고 건전한 육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서로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한정열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은 “한국모자보건학회는 최근 저출산 극복을 주요 이슈로 하여, 이를 위한 연구 및 실제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모자보건학회에서의 연구들이 학술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수
2018-09-05 10:15:28
[맘스톡] 시부모님이 둘째 안 낳을거면 인연 끊자고 하시네요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둘째 안 낳을 거면 인연을 끊자’는 시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A씨의 사연이 공분을 샀다. 네 살 난 딸을 둔 A씨의 말에 따르면 시부모님이 “자식이 하나면 아이가 크면서도 외롭고, 너희들도 늙어서 외로울 것”이라며 둘째를 가지라고 요구한다는 것이다. A씨는 “저와 제 남편은 딸 하나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스러운데, 왜 그렇게 강요하시는 지 모르겠다”면서 “심지어 둘째를 낳지 않을 거면 재산 상속도 포기하고 부모 자식 간 인연을 끊자는 말까지 나왔다”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과거 친정 가는 것보다 시댁 가는 걸 더 좋아할 만큼 시부모님과의 사이가 좋았다던 A씨지만 지금은 둘째 낳는 문제로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남편과 시부모님 관계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죽을 맛이라고. '첫 아이를 임신 한지 16주 밖에 안됐는데 시부모님이 벌써 둘째 얘기를 꺼내신다'는 B씨의 사연도 화제다. B씨는 “계속되는 입덧과 출산 준비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이다. 친정 부모님은 고생하는 저를 보면서 혹시 제 몸이 상할까 그 걱정이 먼저인데, 시부모님은 제 몸보다는 손주 볼 재미만 기대하는 것 같다"면서 "정말 시부모님에게 정이 떨어진다”라고 괴로운 마음을 호소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는 0.97명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출산율이 1명 밑으로 떨어지면서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130조원의 예산을 쏟아 붓는 등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해소될 기미는 쉬이 보이지 않는 형국이다.비단 우리나라
2018-08-24 17:27:33
강진군 공공산후조리원, 전국 벤치마킹 줄이어
강진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민선 제7기가 시작됨에 따라 시장, 군수, 도지사 등의 공약사업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가 포함된 지방정부에서 앞 다퉈 방문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강진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 감염관리를 위해 모자동실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신생아 외부 접촉차단과 입구에 에어 워셔 설치 및 첫 입소 신생아에 대한 24시...
2018-08-22 10:57:55
저출산 극복 임산부 체험 나선 기초단체장 4人4色
#. 2018년 합계 출산율이 0명대로 진입할 것이란 우려 속에 정부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각도의 정책과 사회적 배려는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저출산·고령화 시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정부 저출산 정책이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줬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도움이 안 됐다’고 응답했다.이는 정부의 정책이 실질적인 출산율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전문가들은 "출산과 육아 관련 사회 인프라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일각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을 진두지휘하는 고위 공직자들이 주로 남성인 점도 임산부에 대한 고충을 공감하지 못해 실생활과 동떨어진 정책만 반복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키즈맘>은 잠시나마 임산부들의 고충을 느끼기 위하여 실제 임산부 체험에 나선 기초단체장들과 해당 지역의 임신출산 정책을 살펴봤다."임신은 벼슬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작년 SBS 스페셜 <아빠가 임신했다>를 통해 7kg 복대를 차고 임신부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직자 임신부 체험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염 시장은 촬영 당시 만난 여성 공무원 및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출산휴가 후 복직 시 적응 교육과 임신한 공무원 격무 부서 배치 발령 제한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지시하기도 했다."'임신은 벼슬’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던 염시장은 이후 수원시 4급 이상 공직자 등
2018-07-18 18:07:11
담양군, 관내 임산부·영유아 지원 정책 강화
전남 담양군이 임신·출산·육아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영유아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를 지원하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임산부를 위한 튼살예방크림과 유축기 대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튼살예방크림 지원은 매 임신 시 1회,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록 임산부에게 지급된다. 유축기는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대여 기간을 확대해 운영한다. 유축기의 경우 보건소뿐만 아니라...
2018-07-17 17:49:23
'애처가 인증' 민우혁 “임신한 아내 도시락 싼 적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 중인 배우 민우혁이 대한민국 대표 애처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영 될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민우혁이 아내 이세미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지극한 사랑꾼 면모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한 민우혁은 녹화에서 임신한 아내를 위해 도시락을 직접 싸준 사실이 있는지 묻는 MC의 질문에 “임신하면 잠...
2018-07-17 14:50:33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2019 개정판, IPTV로도 만나요
삼성출판사는 육아 분야 12년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국민 노란 책으로 불리는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의 2019년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에서는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약 10년 만에 개정한 '소아 청소년 성장도표'를 수록했다. 기존 성장도표가 1~6개월 단위였던 데 비해 개정된 성장도표는 1개월 단위로 정교해져 아이의 성장 상태를 더 꼼꼼히 점검할 수 있다. 또 출산 휴가 급...
2018-07-17 09:36:30
서울시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도전하세요"
서울시는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는 지난 11일이었던 '세계 인구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16년 부터 진행 됐으며 매회 500여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해왔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2018-07-13 11:50:25
수원시, 저출산·인구절벽 대비 '출산 지원책' 확충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산율 1위인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인구 절벽 시대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출산 장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1.05명)이 겨우 1명에 그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올해의 경우 1명 밑으로 추락했다. 저출산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형국인 것이다. 수원시처럼 그나마 아이를 가장 많이 낳는 지자체까지도 출산 장려 정책을 벌일 정...
2018-07-12 17:56:32
GC녹십자헬스케어,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 이용객 1만명 돌파
건강관리 전문기업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임산부만을 위한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 가 출시 2개월만에 이용고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종합보험> 가입자에게 무료로 지급하는 스마트체중계와 전용 앱을 이용해 체중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스마트체중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측정된 체중의 적정성을 주단위로 평가하고, 건강한 임산부 체중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임산부만을 위한 맞춤 체중관리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다.임산부의 체중관리는 일반인의 다이어트와 달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임신 중 적정 체중만 잘 유지해도 저체중아 출산 및 임신성 당뇨 발병, 과체중아 출산, 제왕절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임산부 체중관리 서비스’는 체중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영양 및 활동량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간호사 및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임산부에게 꼭 맞는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출산 후 고민거리인 산후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산후 체중관리도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도 GC녹십자헬스케어는 IoT체온계를 통한 영유아 발열관리, 빅데이터 기반의 유행성 감염질환 예방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2 12:33:37
부천시, 저출산 극복 우수지자체 선정…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천시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저출산 극복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는 지난해 ‘경기도 인구정책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부천시의 아기환영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부천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17년 1월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정식기구로 설치하고 ‘인구영향평가 운영규정’ 훈령을 제정하는 등 출산 및 다자녀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아기환영정책위원회와 시민참여단 등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체감도 높은 아기환영정책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호응을 받고 있다.인구의 날 기념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자치단체에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부천시는 정책홍보관 운영에 참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부천의 아기환영정책을 알리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 출생률 감소 등 인구구조 불균형은 시민들의 집단지성과 주도적인 참여 및 따뜻한 연대로 다각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마음 편하게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2 09:26:01
'난임' 빠진 저출산 대책…10월 반영 여부 '촉각'
정부가 내놓은 저출산 대책에 난임 지원에 관한 정책은 빠져 있어 오는 10월 추가 발표 시에는 해당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 끝에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출산율을 목표로 제시하기 보다는 모성보호제도를 활용한 워라밸(일·생...
2018-07-11 09:48:29
'발암물질' 고혈압약 파동…임산부 복용 가능성? "관련 없다"
일부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2차 피해가 우려됐던 고위험군에 속한 임산부들의 경우는 이번 논란과 관련 일단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중국 제지앙 화하이사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을 넣은 219개 품목의 판매 및 제조를 잠정 중단했다. 유럽의약품안전청이 이 성분 중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하 NDMA) 검출을 확인하고 관련 의약품을 회...
2018-07-10 1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