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부었지만 큰일 아니겠지…방치하다 큰일 난다
치주질환은 잇몸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입속 잔여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된다. 치은염은 치아의 뿌리와 만나는 잇몸 안쪽에 국한되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다. 이는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증상이 경미하다고 해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염증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그 범위가 잇몸뼈(치조골)를 포함하는 주변 조직으로 확대돼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신승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치은염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정도의 증상인 반면, 치주염은 조직이 파괴되어 잇몸뼈가 녹거나 이가 흔들리고, 심한 경우 발치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치주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은절제술, 치조골이식술 등 다양한 외과적 치주수술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대다수의 환자는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평소와 달리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 치아가 시리고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치주질환의 원인은 세균이다. 구강 위생이 청결하지 못하면 유해균 증식과 함께 끈끈한 세균막인 치태가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한다.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염증에 노출된다면 재발의 위험성이 크다. 신승일 교수는 "아무리 양치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치간부라 불리는 치아 사이의 면은 접근이 어려워 완전히 치석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
2025-03-21 14:24:55
동해서 잡은 고등어에 고래회충 개체 수 급증, 이유가?
동해에서 잡힌 고등어에 고래회충 개체 수가 태평양 못지않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내각부 식품안전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닷물고기에 기생하는 고래회충 중 내장 부위에서 살코기 부분으로 쉽게 이동하는 종류인 As가 2019∼2021년에는 태평양에서 잡힌 고등어 살코기 부위에서 마리당 평균 15.3개체가 검출됐다. 동해 쪽 고등어는 2.1개체 수준이었다.그러나 2022∼2023년 동해 2개 해역에서 붙잡힌 고등어에서는 마리당 As가 평균 13.6개체와 9.7개체가 검출돼 급증세를 보였다. 고래회충은 초밥 등 날 것이나 덜 익힌 생선을 통해 사람 몸에 들어오면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기생충이다.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스기야마 히로무 객원연구원은 "(동해 쪽에서 잡히는 고등어 섭취를 통한) 식중독 증상 위험이 태평양 쪽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됐다"며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해수 온도나 해류의 변화와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3:56:46
'방탄 코팅' 수박 6층에서 던진 CEO, 결과는?..."방어력 탱크 수준"
중국 샤오미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이 자사 전기차 SU7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방탄 코팅'이 된 수박을 6층 옥상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20일 지우파이뉴스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이 CEO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옥상에 올라가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며 '방탄 수박 실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레이 CEO는 자신이 들고 있는 회색 공이 '방탄 코팅'을 입힌 수박이라고 설명했다. 공은 일반 수박보다 다소 작아 보인다.레이 CEO는 "수박의 표면에 방탄 코팅을 해 탱크 수준의 방어력을 갖췄다"면서 "수박을 세 번 연속 떨어트렸는데 모두 멀쩡했다"고 주장했다.이 코팅은 차량 하부 충돌이나 긁힘으로 인한 배터리 손상을 막기 위해 샤오미 SU7의 배터리팩 하단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인 샤오미는 지난달 말 전기차 세단 'SU7'을 출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 수박은 다시 먹을 수 있는 건가", "안전하게 촬영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현했다.레이 CEO는 "방탄 코팅된 수박은 도끼로도 자를 수 없다"면서 "샤오미 자동차 공장 부지 안 도로를 직원들이 미리 비워두고 촬영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레이 CEO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는 보고서를 최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샤오미의 작년 매출은 2023년에 비해 35% 늘어난 3천659억600만위안(약 73조6천억원), 조정 순이익은 41.3% 상승한 272억위안(약 5조5천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13:51:39
화장실에 두고 나온 휴대전화 사라지자 다음 이용자 의심…판결 내용은?
타인의 휴대전화를 절도한 혐의로 재판에 선 여성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단독(이재민 부장판사)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A씨는 2023년 8월 14일 가족과 제주도를 여행하던 중 제주시의 한 커피숍에 들러 차를 마시고 2층 화장실을 사용했다.잠시 후 A씨에게 한 여성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보지 못 했냐고 추궁했다. 급기야 검찰이 피해자가 화장실에 두고 온 1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절취한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화장실을 나온 직후 곧이어 A씨가 해당 화장실을 사용했고, 카페 내 다른 장소들을 확인했으나 휴대전화를 찾지 못한 점 등을 이유로 피해자 다음으로 화장실에 들어간 A씨가 전화기를 가져갔다고 주장했다.커피숍 화장실 내에 CCTV가 없어 범행 장면이 담긴 직접적인 증거는 없었다.재판부는 A씨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당시 A씨는 가방을 자리에 둔 채 화장실에 들어갔고, 주머니가 없는 몸에 밀착된 원피스를 입고 있어 전화기를 숨길 만한 곳이 없었다고 재판부는 설명했다.여러 차례 찾아와 추궁하는 피해자에게 A씨는 가방 안까지 보여줬다.경찰은 A씨가 카페를 떠날 때 몸을 앞쪽으로 약간 구부린 자세로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찍힌 외부 CCTV 장면을 보고 원피스 안에 휴대전화를 숨겼다고 의심했지만,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던 A씨는 생리 기간이 겹쳐 복부 통증을 느껴 그 같은 자세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주장을 증명할 생리 주기표와 병원 처방 내용도 제시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휴대전화를 절취했다면 가급적 현장을 빨리 이탈하는
2025-03-21 13:15:55
"이날 아니어도 가니까"...항공권 가장 싼 날은 언제? 답 나왔다
제주행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시점에 대해 한국은행 직원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21일 조강철 한은 물가동향팀 차장은 사보 '한은소식' 기고문을 통해 "업체들이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 다양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며 보다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는 시기를 알렸다.조 차장은 우선 기업들의 '가격 차별' 전략을 소개했다. 기업들은 수요와 가격 탄력성이 높은 집단(가격에 따른 항공권 변경 가능성이 높은 집단)에는 낮은 가격을 제시하고, 반대 집단에는 높은 가격을 매겨 이윤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그는 "화요일 항공권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평일에 제주 여행을 할 수 있으므로 토요일 항공권 구입 소비자들보다 시간 여유가 많다"며 "출발 요일보다는 항공권 가격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는 화요일 항공권 구입 소비자들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자연스럽게 화요일 항공권의 가격이 토요일 항공권보다 싸지게 된다"고 부연했다.조 차장은 "결국 저렴한 제주행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절, 요일, 시간대가 관광객 입장에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은지 생각해보면 된다"며 "2023년의 경우 10월, 5월, 8월, 4월, 6월 순으로 관광객이 많았기 때문에 12~3월, 7월, 9월에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요일별로는 주중인 화요일~목요일 사이에 제주로 출발하는 항공권이, 시간대별로는 늦은 오후 이후 저녁 시간대에 제주로 향하는 항공권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아 가격이 싸다"고 강조했다.조 차장은 다만 저렴한
2025-03-21 12:30:14
모바일로 보험 가입할 때 '이렇게' 하세요
모바일을 통해 전자 방식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는 단계별 중요사항을 안내받으면서 직접 청약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20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모바일 보험 청약과 관련된 민원 사례가 늘고 있다며 "보험 청약을 진행하기 위한 안내 문자와 URL, 본인 인증번호가 보험 계약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될 때 이를 설계사와 공유할 경우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보험 계약 체결에 악용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금감원은 실제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보다 좋은 조건의 보험으로 갈아타기를 권유하면서 보험 상품 비교 분석을 위해 필요하다는 보험 설계사의 요청에 따라 휴대폰에 수신된 안내문자와 인증번호를 카톡으로 전달했다. 이후 본인의 자필서명도 없이 동의하지 않은 보험 계약이 체결됐다며 설계사가 부당하게 가입시킨 계약의 취소와 기존 계약의 부활을 요구했다.A씨는 보험사와 직접 해결이 어렵자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설계사가 계약자를 대면하지도 않고 휴대폰으로 청약 URL과 인증번호를 전달받아 보험 청약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돼 민원인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보험사에 권고했다.금감원은 "계약자가 보험 설계사를 대면해 도움을 받지 않고 보험 가입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약자의 중요 안내사항을 확인하지 않거나 개인정보 입력 오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2:20:02
몸에 좋다는 유산균, 아이에게 어떻게 먹여야 효과 있을까?
유산균 관련 정보와 광고가 급증해 보호자가 혼란을 겪기도 한다. 이에 아이에게 유산균을 꼭 먹여야 하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먹이는 게 좋은지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많다.우선, 유산균은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 일부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해 장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아울러 유산균이 아니더라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균 또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비피도박테리움'이 유산균은 아니지만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유익균이다.소장과 대장은 음식물과 같은 외부 물질이 머무르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유해균에 많이 노출된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장내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80%가 분포되어 있고 장 건강은 면역력과 큰 연관성이 있다.신민수 고려대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프로바이오틱스는 변비, 설사, 복통과 같은 소화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고 알레르기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이나 불안, 우울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다만, 건강 증진을 위해 평소에 어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먹는 것이 효과적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개인에 따라 특정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오히려 프로바이오틱스를 과다하게 섭취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신 교수는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
2025-03-21 11:40:38
"살기 팍팍", 다들 똑같네...국민 10명 중 7명은 '형편 나빠졌다'
국민 70% 이상은 가계 형편이 작년보다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최근 19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민생 경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가계 경제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답한 국민이 71.5%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가계 경제 악화 또는 개선 수준에 대해서는 '20~30% 악화'를 택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고, '0~10% 악화' 23.2%, '10~20% 악화' 21.5%, '0~10% 개선' 18.5% 순이었다.특히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물가 상승'(71.9%)이라고 답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실질 소득 감소'(11.9%), 일자리 부족·불안정(9.5%) 순으로 집계됐다.물가가 가장 오른 부문을 묻자 72%는 '식료품 및 외식비'를 꼽았고, 11%는 에너지비, 4.5%는 주거비라고 답했다.내년 가계 경제 전망에 관한 질문에서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64.2%로 '개선될 것'(35.8%)이라는 응답보다 훨씬 높았다.가장 필요한 물가 정책은 '생필품 가격 안정화'(58.4%), '에너지 가격 안정'(13.9%), '취약계층 선별 지원'(9.7%), '소비 관련 세금 감면'(7.9%) 순이었다.일자리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24.6%), '미래 유망산업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17.3%), '재취업·직무 전환 지원 강화'(16.8%), '노동시장 유연성·공정성 확보'(14.0%) 등의 순이었다.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국민들의 가계 형편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먹거리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
2025-03-21 11:33:46
운동하러 헬스장 갔다가 피부병 옮아와…무슨 일?
운동하러 헬스장에 갔다가 피부병을 앓게 된 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했다.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미국 메릴리랜드주 실버스프링에 사는 제이미 삼낭은 지난해 9월 팔에 발진이 생겼다. 다리와 발목으로 환부가 퍼지며 초반엔 모기 물린 자국이라 생각했지만, 연고를 발라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자 결국 피부과를 찾았다.진단 결과는 백선증이었다. 체육관의 덥고 습한 내부 환경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했던 것. 백선증은 여름철 3대 피부질환 중 하나로 피부사상균이라 불리는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피부 질환을 말한다.피부사상균은 표피의 각질층과 머리카락, 손발톱 등의 각질에 침범하며, 각질분해효소를 이용하여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사용하여 번식한다.백선증을 앓게 되면 먼저 삼낭처럼 둥글고 경계가 뚜렷한 발진이 발생한다. 보통 중앙이 깨끗해지고 가장자리가 붉고 부풀어 오르는 형태를 보인다.또한 발진 부위에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감염 부위에서 피부가 각질처럼 벗겨질 수 있다. 두피에 발생하게 되면 탈모의 위험성도 증가한다.백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통풍과 땀의 흡수가 잘 되는 양말과 신발, 속옷, 옷을 착용해야 하고,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는 공용용품보다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두피와 얼굴, 손과 발 등을 늘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백선증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1:11:12
'이 자격증' 따면 취업 프리패스...74% 일자리 얻는 만능 자격증 뭐길래?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과 인기 있는 자격증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사람이 취득하는 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과 지게차 운전기사 등이었지만, 취업률이 70% 이상인 취업 '프리패스' 국가 자격은 기계정비산업기사, 산림기능사였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74만374명 중 미취업자 44만 4792명(50.1%)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취업률이 7.9%p(포인트) 높았다.가장 많은 이들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굴착기 운전기능사, 전기기능사 순이었다.취업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전기산업기사(73.9%)로 나타났고, 산림기능사(71.9%), 산업위생관리기사(71.5%) 등도 70% 이상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이는 취득 인원이 1000명을 초과한 자격증을 두고 분석한 결과다.취득 인원이 200명 초과 1000명 이하인 종목에서는 에너지관리산업기사(79.4%),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76.9%)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고, 취득 인원인 200명 이하인 종목 중에는 승강기기사(82.1%)와 생산자동화산업기사(81.1%)의 취업률이 높았다.다만 연령과 성별을 기준으로 보면 취업률이 높은 자격이 각각 달랐다.취득 인원 1000명 초과 자격증에서 청년층(19~34세)은 기계정비산업기사(67.5%), 전기산업기사(64.3%), 산업위생관리기사(61.2%) 순으로 취업률이 높앗고, 고령층(55세 이상)은 전기기능사(58.1%), 한식조리기능사(54.3%), 조경기능사(50.3%) 순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성별 별로 분석하면 남성 취득자는 기계정비산업기사(67.0%), 전기산업기사(66.9%), 공조냉동기계기능사(57.9%) 순으로 취업률이
2025-03-21 10:49:25
"한주 쉬어간다" 굿데이, 오는 23일 결방…이유가?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가 결방한다.'굿데이' 제작진은 "23일 방송 예정이던 6화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수현은 지드래곤과 동갑내기 친구들로 이뤄진 일명 '88즈' 멤버로 출연했다. 그러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제기되자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고, 제작진은 지난 17일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10:33:24
3월 21일 금시세(금값)는?
3월 21일 현재 시각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다.금시세닷컴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543,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1,000원 올랐고, 살 때 618,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 대비 2,000원 올랐다.18K는 팔 때 401,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311,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같은 시각 순금 한 돈은 팔 때 538,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1,000원 올랐고, 살 때는 623,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2,000원 올랐다.18K는 팔 때 395,400원, 14K는 팔 때 306,6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각각 700원, 500원 올랐다.국제금시세는 현재 시각 기준 트로이온스당 3,051.20달러로 0.24% 상승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10:09:21
'5형제' 엄마 정주리, 학부모 총회 2개 반 왔다갔다...'만능 엄마'
다섯 아들의 엄마 정주리가 학부모 총회 참석으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19일 정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학부모 총회, 도윤이 반에 갔다가 도원이 반에 갔다가 다시 도윤이 반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로 간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다둥이 엄마인 정주리는 첫째 아들 반, 둘째 아들이 있는 반을 왔다 갔다 하며 분주하게 아이들을 살폈다.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그해 첫째 아들을 출산하고, 이후 2017년, 2019년, 2022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막내아들을 출산해 '다섯 형제' 엄마가 됐다.정주리는 다섯째 출산 당시 "제가 오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1 09:47:02
수도권 신규분양 디딤돌대출 오는 24일부터 우대금리 폐지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의 신규 분양 주택을 담보로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면 기존 우대금리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이런 내용의 금리구조 개편 방침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4대 시중은행에 전달했다.기존에는 전국의 신규 분양 주택을 담보로 디딤돌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에게 0.1%p의 우대 금리를 적용했었다. 다만, 지방 미분양 주택 담보 대출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가 디딤돌 대출이나 버팀목 대출을 신청하면 만기까지 적용해 주던 0.3%p의 우대 금리도 디딤돌 대출은 5년, 버팀목 대출은 4년으로 각각 축소한다.정부는 지난달 디딤돌·버팀목 대출 금리를 수도권에 한정해 0.2%p 올리면서 이 같은 방안을 함께 확정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1 09:45:49
작년 혼인 건수 증가 폭 1996년 이후 최대
지난해 혼인 건수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2000건이었다.1년 전과 비교하면 2만9000건(14.8%) 증가했다. 증가 폭은 1996년(3만6000건) 이후 최대다.2022년 19만200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은 혼인 건수는 2023년(19만4000건) 증가 전환한 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했다.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는 31.6세였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1세 하락했고 여자는 0.1세 상승했다.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4세, 여자는 1.7세 초혼 연령이 상승했다.남자의 연령별 혼인 건수는 30대 초반(8만7000건, 39.1%)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대 후반(4만3000건, 19.4%), 20대 후반(4만건, 17.9%) 순이었다.여자의 연령별 혼인 건수는 30대 초반(8만4000건, 37.9%), 20대 후반(6만4000건, 28.9%), 30대 후반(2만9000건, 13.2%) 순으로 많았다.초혼 부부 중 남자가 연상인 부부는 63.4%,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19.9%, 동갑은 16.6%를 차지했다. 여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은 199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연령차별 혼인 비중은 남자 1∼2세 연상(26.0%)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남자 3∼5세 연상(24.6%), 동갑(16.6%), 여자 1∼2세 연상(13.4%) 순이었다.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 51.6세, 여자 47.1세였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1세 여자는 0.2세 상승했다.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1000건으로 전년보다 1.3% 감소(-1000건)했다.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0.4세, 여자 47.1세로 남녀 모두 전년보다 0.5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3.9세, 여자는 4.3세 상승했다.남자의 연령별 이혼 건수는 60세 이상(1만9000건, 21.3%), 50대 초반(1만5000건, 16.2%), 40대 초반
2025-03-21 09: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