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인피니트' 남우현 투병했다는 기스트암은?
솔로 컴백을 앞두고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희귀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남우현은 솔로 정규 앨범 'WHITERE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암에 걸려서 지난 4월 말에 수술을 했다. 전신마취를 하고 10시간 정도 걸리는 큰 수술이었다"고 밝혔다. 기스트암은 위장관 간질성 종양(GIST,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의 줄임말이다. 위장관의 간질성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종류 중 하나로, 위장관의 벽을 이루는 간질성 세포에서 시작된다. 이 세포들은 위장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기스트암은 전체 위장관 암의 약 1% 정도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경우 위 또는 작은창자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대장, 항문, 식도 등 다른 위장관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발생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 체중 감소, 배 아픔, 피를 본 변 등이 있다. 한 달 정도 입원했다는 남우현은 "눈을 떴는데 배가 갈라져 있었다. 숨도 못 쉬겠고 음식 먹는 것도 힘들었다. 일주일 동안 패닉이었다"면서도 "가족과 멤버들이 응원해 준 덕분에 이겨냈다"고 전했다. 또 "팬분들도 (암 투병은) 모르고 계셨다. 대충 수술했구나 정도로만 알고 계셨다. 회복이 거의 다 돼서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했었다. 회복 잘 끝났고 콘서트도 잘 끝났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8 11:40:04
암 투병 아내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한 6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가 암 투병 중인 아내 B씨를 살해한 사건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50분께 오랫동안 간호해온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7 15:39:04
개그맨 송필근, "괴사성 췌장염 투병...췌장 녹고 장기 상해"
개그맨 송필근이 투병 근황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웃다미디어'에는 '필근아? 이게 말이 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필근은 "30kg을 감량하고 죽다 살아온 개그맨 송필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하는 분들이 있을 거 같다. 췌장염이라는 병에 걸려서 살이 많이 빠졌다. 괴사성 췌장염이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췌장염에 걸린 환자들 백 명 모아놓으면 그중에 한 명이 이 정도 상태가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심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췌장 일부가 녹고, 다른 장기가 조금 상했다. 그래서 뱃속에 염증이 가득 찼다. 결국 수술을 해서 빼내고 살아 돌아왔다"고 전했다. 송필근은 "4개월 가량 투병했다"고 전하면서 "처음에는 '아파도 잠깐이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나 죽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며 "완치라고 하기는 섣부르고 퇴원은 했다. 지금은 수술한 부위는 다 아물었다. 회복 중이다. 피검사 결과도 정상 수치다"라고 말했다. 투병 생활도 전했다. 그는 "투병 전 고정 프로가 세 개가 있었다. 네 개였던 적도 있다. 그렇게 활동을 하고 소극장도 운영하면서 지냈는데 진짜 신기하게 아픔과 동시에 고정 프로그램이 한순간에 다 폐지가 됐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왜 나한테 이렇게 시련이 한 번에 찾아오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한 지 일 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에 홀몸도 아니고 먹여 살릴 사람도 있는데 갑자기 프로그램들도 날아가고 병까지 찾아와 버리니까. '왜 갑자기 이런 시련이 나한테 왔지'라는 생각이 들다가 병원에 누워서 생각을 해보니까 '그래 내 인생에 하나의 터닝 포인트인가 보다'하고 긍
2023-04-27 11:46:02
황혜영, '뇌수막종' 투병 고백..."지난 3년이 시한부였구나"
가수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수막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황혜영은 지난 16일 SNS에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 마다 그후 3년은 1년 마다 그후엔 3년 마다 추적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라고 전했다. 이어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의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하고 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었구나… 사람 맘 참 간사하다"고 털어놨다.또 "검사 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 맘은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 마음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 안 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지"라고 덧붙였다.한편, 황혜영은 2011년에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9 09:00:05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끝 별세
영화배우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정희는 20일(현지시간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1944년생인 윤정희는 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해 '야행' '자유부인' '만무방' 등 45년간 27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윤정희는 마지막 작품인 영화 '시(2010)' 촬영 당시부터 알츠하이머를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윤정희는 이 영화로 국내외 7개사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남편 백건우, 딸 백진희 씨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해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20 09:10:14
'유방암 투병' 서정희, 밝은 근황..."내가 환갑이라니"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딸 서동주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모습이다.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가발을 벗고 드러낸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쓴 투병 일기를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5 16:56:29
'유방암 투병' 서정희, 혈뇨로 응급실행..."죽겠구나 싶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7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변이 5분 간격으로 나왔는데, 피가 섞인 소변이다. 배가 애 나을 때처럼 뒤틀리고 통증이 심각했다. 식은땀이 났다.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겨우 나온 소변이 시뻘건 피라니…. 10번 정도 혈뇨를 눴다. 마음이 착잡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병원에 씻고라도 가야지. 집에 못 오면 병실에서 쓸 물건도 챙겨야지’ 꾸역꾸역 보따리를 챙겨 병원 응급실로 갔다. 항암 치료의 연속이다. 몸이 무기력해질 때가 많다. 절제한 가슴은 가끔 꼬집어 보지만 별반 느낌이 없다. 그래도 놀라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또 서정희는 “마음이 편하다. 어지간한 일엔 이제 놀라지도 않는다. 많이 달라졌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만약 변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변하지 않는다면 내심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있다. 진실로 변하고 싶다면 자신이 부족한 걸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부족을 진즉에 인정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응급실이 낯설지 않다. 들어오면 맘대로 나갈 수도 없다. 또 검사가 시작됐다. 혈관이 잘 보이지 않아 적어도 두세 번은 주삿바늘을 찔러야 한다. 주삿바늘을 여러 번 찌르며 미안해하는 간호사를 위로하곤 한다. ‘제가 원래 혈관이 잘 안 보여요. 괜찮아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금식 선포다. 예정된 순서다. 휴대전화에 글이나 써야겠다. 가발 안 쓴 머리카락 없는 사진을 보면서 기다리는 응급실이 내 집 같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2022-10-07 17:00:05
'유방암 투병' 서정희, 가발 쓰고 아들과 성수동 데이트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아들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저 남자는 누구냐고요? 알라바마 대학교 에서 임상심리학박사인 아들이예요, 멋진 박사님이 미국에서 저를보러 왔다갔어요"라며 "짧은 일정인데...바쁜데 컨디션이 좋아서 성수동 카페 구경시켜줬어요"라고 했다. 이어 "짧은 가발은 빅샘원장님이 선물해 주셨어요, 아프니까 사랑이 넘쳐 감당하기 힘드네요"라며 "요즘은 피드백 읽으며 감동받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행복해요,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요"라고 알렸다.사진 속 서정희는 모자를 쓴 채 아들과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3일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수술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15 17:33:31
'유방암' 투병 서정희..."가슴 절제, 현재 가발 써"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서정희가 심경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사진을 올리면서 "조용히 아무도 몰랐으면 했다. 그럴 수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다"라며 "지난 몇 개월이 쏜날같이 지나갔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기 전날 사진을 남기려 찍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다. 머리가 한올도 없는 제 모습 상상하시겠지요?"라고 말했다.서정희는 "지금은 유방전 절제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다.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다"며 "저와 같이 고통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들도 넉넉히 이기시길 힘써 기도하겠다. 모두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현재 변호사인 딸 서동주가 간호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07 12:33:54
원로 배우 이일웅, 담도암 투병 중 별세
원로 배우 이일웅이 담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일웅은 올해 초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가 전날 밤 별세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고인은 1964년 KBS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터 리 흥분하다' '심청전' '풍운' '개국' '이화'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무인시대' '대조영' '제국의 아침' '명성황후' '태조 왕건' 등 대하사극에서 많은 활약을 펼쳤다.'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는 판수 역을 연기했으며, 많은 반공 드라마에서 북한 장교 역을 맡기도 했다.이일웅의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에 차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1 16:48:12
정애리, "난소암 1년 투병...머리카락 심하게 빠져"
배우 정애리가 난소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데뷔 45년차 배우인 정애리가 출연한다.1984년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서 주인공 ‘효선’ 역할을 맡은 정애리는 해당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순간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던 그녀는 사실 “탤런트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무용을 전공했다”면서 “친오빠의 권유로 탤런트 모집에 지원해 대상을 받고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2016년 어느날 갑자기 난소암 선고를 받고 1년간 투병생활을 했던 경험도 전한다.정애리는 당시를 떠올리며 "당시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졌다"라며 "항암치료를 버틴 지 1년이 지난 이후 어느 정도 머리카락이 자라 미용실에서 예쁘게 다듬고, 사진 촬영을 했다"면서 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또한 "평소 육식을 즐기지 않았지만 항암치료 받을 때 의사의 권유로 매일 200g 이상의 고기를 먹어야 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1 14:44:46
가족오락관 MC 허참, 간암 투병 중 별세
'가족오락관' MC로 유명한 허참(이상룡)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그간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지만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허참은 19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국민 MC였다. 1949년 부산 태생으로, 1972년 옛 동양방송(TBC)의 '7대 가수쇼' MC로 정식 데뷔했다. 1974년 MBC 라디오 '청춘은 즐거워' MC를 거쳐 1977년 TBC '쇼쇼쇼' MC를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TBC, KBS, MBC 등에서 수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984부터 2009년까지 무려 26년 동안 MC자리를 지킨 KBS '가족오락관'을 진행했다.허참은 이후에도 '도전! 주부가요스타' '젊음은 가득히' '지붕뚫고 하이킥' '빙글빙글 퀴즈' '잉꼬부부 재치부부' '트로트 팔도 강산' '골든 힛트송' 등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01 16:44:41
개그맨 강현, 간암 4기 투병 중..."하반신 마비 와"
개그맨 강현(39)이 간암 4기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강현은 최근 김형인의 유튜브에 출연해 "간암 1기를 진단받고 투병 했는데 최근에는 4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항암치료를 계속하니까 살이 다 떨어져 나갔다.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된 상태다. 피부 트러블도 되게 많이 난다"고 말했다.이어 "몸이 안 좋은 상태다. 항암 주사가 제일 좋긴 한데 한 번 맞을 때마다 3~400만 원씩 한다. 지금 보험이 안 되는 상태라서 내년 3월까지는 먹는 약으로 항암을 진행해야 한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또 그는 부작용으로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부작용으로 살짝만 닿아도 상처가 나버린다. 식욕부진도 생겼다. 새벽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하루에 두 번 약을 먹는데 사람이 지친다. 약을 먹다보면 배가 부른다. 약 값도 엄청나다"고 말했다.게다가 암세포가 척추에도 전이가 됐다고. 강현은 뼈가 녹고 신경을 눌러서 하반신 마비가 왔다. 방사선 치료는 끝났고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 수술은 지금 안 되는 상황이다. 수술 들어갔다가 닫고 나왔다. 간이 안 좋으니까 지혈하는 수치가 떨어졌다더라. 수술을 하면 위험 할 수도 있어 닫고 나왔다"며 "경과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현재 건강 이야기했다.김형인은 강현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암 환자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웃음이다. 희망을 주는 좋은 장치다. 또 많이 필요한 게 희망이다.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 강현이가 지금 이런 상황인 걸 많은 사람들이 모르기 때문에 댓글로라도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2021-12-19 14:24:47
개그맨 김철민, 3년 암 투병 끝에 별세
개그맨 김철민(54)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6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철민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김철민은 2019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계속해왔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 10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7 09:06:26
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 별세
배우 남문철이 대장암 투병 중 5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남문철이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오다 4일 오전 6시20분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고인은 이날 오전 6시 20분에 숨졌다. 빈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다.소속사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남문철은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했으며, ‘강력3반’ ‘집행자’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백두산'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4 17: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