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포토] 21시까지 단축 운영 중인 대형마트
16일 이마트 월계점.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영업시간을 21시까지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단축기간은 28일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7 09:18:26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000명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78명이었으며, 국내 발생은 105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73명, 경기 320명, 인천 64명으로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아울러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내국인 13명, 외국...
2020-12-16 14:57:02
"빨리 3단계 격상해야" vs "스키장이나 가지마" 의견 분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대를 넘어서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30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격상해도 이미 늦었는데 아직도 정부가 미온적 대응을 하고 있다" 라는 주장과 "3단계면 진짜 힘들어진다. 2.5단계나 제대로 지키라"라는 목소리가 충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적으로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할 위험에 직면했을 때 실시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3단계로 올라가면 산업·생활에 필수적인 시설 외에는 전면 집합이 금지되며, 전국적으로 50만 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된다. 지역 맘카페에서는 "차라리 3단계 해버리고 끝났으면 좋겠다", "경제적 타격도 타격이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하루라도 빨리 격상하는게 맞다고 본다", "3단계로 올려서 환자수 줄이고 병상확보 하는게 우선 아니냐","또 다시 고통을 감내해야겠지만 골든타임을 더 이상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반면 "지난 주 길게 늘어선 스키장 줄 사진을 못보셨냐"면서 "2.5단계도 지키지 않는데 3단계 격상이 무슨 소용이냐, 제발 돌아다니지 좀 말라"라는 반응도 있었다. 어떤 단계이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지키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2020-12-14 17:00:35
수도권 은행, 오늘부터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줄어든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영업 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8일)부터 28일까지 서울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은행 점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0분까지 운영된다. 평소 개폐점 시각과 비교해 30분 늦게 ...
2020-12-08 09:15:01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시 수도권 경찰 인력 동원
오는 8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지방경찰청에 경찰이 을호 비상령을 내렸다. 을호 비상령은 대규모 집단사태나 테러 혹은 재난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를 대비한 경계 등급이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가는 수도권 관할 기관인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경찰청은 연차 휴가 사용을 일시 중단하며, 가용 경찰인력의 50% 이내에서 방역 당국의 업무에 동원될 수 있게 된...
2020-12-07 18:13:0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2.5단계 격상…3주간 유지
2단계를 유지하고 있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8일부터 2.5단계로 격상된다. 6일 서울시청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헬스장, 당구장 등의 실내체육시설과 실내스탠딩 공연장은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식당은 오후 9시 이후에는 배달 및 포장만 가능하며, 카페는 운영 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
2020-12-06 22:24:51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마트도 문닫는다
오는 5일부터 서울에 위치한 마트와 독서실, 스터디카페, PC방 등은 오후 9시 이후에는 운영을 하면 안 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오는 18일까지는 미용실과 마트, 백화점, 독서실, 오락실, PC방, 스터디카페와 놀이공원 등은 오후 9시 넘어가면 문을 닫아야 한다. 다만 소규모 편의점은 25시간 운영할 수 있으며, 음식점도 기존과 ...
2020-12-04 15:08:39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
오는 7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을 언급하며 "오는 7일에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종료된다. 주말 정도까지는 추이를 관찰하면서 연장 또는 조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
2020-12-03 16:33:37
11월 마지막날 코로나19 신규 확진 43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438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이 414명, 해외 유입이 24명이었다. 이 중에서 서울이 158명, 경기가 69명, 인천 34명으로 수도권에서 261명이 발생해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이 52명, 충북이 22명 등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은경 ...
2020-11-30 16:02:02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인데 베이비페어 포함 각종 전시회 개최 '요지부동'
오는 24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전환 요건은 1.5단계 조치 후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이 지속되거나,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다. 이에 따라 24일부터는 100명 이상 집합 및 모임과 행사가 금지되며, 식당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카페는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하며, 정부가 ...
2020-11-23 14:53:14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달라지는 점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한다.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도권 지역에서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4일 0시부터 12월 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와 같이 격상한다고 말했다.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 2배 이...
2020-11-22 22:56:09
수도권·강원 사회적 거리두기 1→1.5단계 임박 예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적극 검토 중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권은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1.5단계는 생활방역인 1단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역 유행으로 분류된다. 박...
2020-11-15 20:25:02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1.5단계 격상 가능성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수도권은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1단계에서 사회경제적 활동이 계속 확대되며 환자 수가 많아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1차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속...
2020-11-09 09:21:01
천안·아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충남 천안과 아산 지역이 5일 오후 6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5일 이 지역의 콜센터에서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천안 신부동 신한생명과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직원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장 동료 75명을 긴급 전수 조사한 결과다. 또한 확진자 수가 많지 않은 충청권이지만 이 두 곳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2020-11-05 13:27:49
코로나19 확산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 ' 오는 7일부터 5단계로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거리두기 개편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총리는 "기존 3단계에서 단계별 방역 강도의 차이가 너무 컸으며 일률적인 집합금지 명령 등에 있어 시설별 여건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았다. 방역조치를 ...
2020-11-01 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