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에서 캠핑하던 50대 사망...아내는 중상
인천 영흥도에서 캠핑을 하던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숯을 피우고 잠들었다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인천시 중구 영흥면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A(50대)씨와 아내 B(50대·여)씨가 각각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이들 부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졌다. 또 B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전날 텐트 안에 있는 난방용 화로에 숯으로 불을 피우다 잠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30 10:30:03
캠핑 가기 좋은 봄, 화재 조심하세요!
봄철을 맞아 캠핑객이 늘어나면서 소방청이 캠핑장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9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캠핑장 등 전국 캠핑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45건이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숯불 등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배꽁초 16건, 기계적 요인 13건, 과열·과부하 7건, 기타 부주의 32건이었다. 이 중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제작돼 화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둬야 하며, 캠핑장에 도착하면 비치된 소화 기구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으므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 특히 위치상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에 머물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불을 피워야 하며,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을 충분히 뿌리거나 주변의 모래나 흙으로 덮어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3-23 10:02:04
"무색무취 '일산화탄소' 주의하세요"…겨울철 캠핑 조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피해 북적이는 실내 대신 겨울철 캠핑,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께 합천댐 인근에서 캠핑을 하던 A(79·남)씨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A씨 부부는 전날 일행으로 온 3명과 캠핑을 하고 개인 차량에서 난방용 LP가스를 켜둔 채 잠이 들었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경찰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했고, 이들의 사망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임을 확인했다.또 지난 5월에는 강원 횡성에 위치한 캠핑장에서 부부와 4살 아들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부탄가스를 연료로 한 난방기기를 사용하다가 이런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지난해 12월 14일 전남 고흥에서는 캠핑용 버스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다.이들 일행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버스 시동을 끈 채로 경유로 난방하는 '무시동 히터'를 틀어놓은 상태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무시동 히터에서 나온 일산화탄소가 차량 내부로까지 들어와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했다.같은 날 경기 동두천 한 계곡 인근에서 텐트를 설치한 채 난방기를 틀어놓고 안에서 자던 20대 남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기도 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은 26명이고, 다친 사람은 59명이다.특히 일산화탄소는 색과 모양이 전혀 없어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의 가스만으로도 인체에 해를 가할
2021-11-22 11:29:26
호주 캠핑서 침낭과 함께 사라진 4살 여아, 무사히 발견
호주에서 가족과 캠핑 여행을 떠난 4세 여아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호주 국민들의 우려를 낳은 가운데, 사건 발생한 후 18일이 된 3일 아이가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콜 블랜치 호주서부경찰부국장은 실종된 클레오 스미스(4)양을 구조했다고 3일 전했다. 블랜치 부국장에 따르면 스미스는 건강한 상태로 구조됐다.이어 스미스의 실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해당 지역 거주자 남성을 붙잡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경찰은 이날 오전 1시께 5천명 정도의 인구를 지닌 서부 연안 마을 카나본의 한 집에 들어가 방 안에 있던 스미스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이 마을은 스미스 가족의 집이 위치한 지역으로, 스미스가 실종된 장소에서 약 47km 거리다.스미스는 실종 18일 만에 부모에게 돌아올 수 있었다.앞서, 스미스는 가족과 함께 지난달 캠핑 여행을 떠났고, 16일 텐트에 머물던 중 오전 1시반~6시 사이에 침낭과 함께 행방불명 됐다.당시 스미스네 가족이 캠핑하던 장소는 카나본에서 북쪽으로 47km 떨어진 곳이었으며, 스미스와 동생은 부모의 텐트 옆에 별도로 설치한 텐트에서 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텐트의 지퍼가 스미스의 키보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 있던 점을 단서로 단순한 실종보다는 납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이에 스미스가 어디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드론, 헬리콥터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인근 지역까지 수색을 벌이는 등 2주 이상 노력을 기울였다.실종 닷새째 되는 날에는 스미스의 소재에 대한 제보를 청하며 약 74만3천달러(약 8억7천525만원)의 사례금을 걸기도 했다.스미스의 생환 소식을 접한 스콧 모리슨 호주 총
2021-11-03 14:37:34
약혼남과 캠핑갔다가 숨진 채 발견된 美여성, 부검 결과는...
미국에서 약혼자와 함께 캠핑을 갔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여성의 사인이 목졸림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방송에 따르면 사망한 개비 퍼티토(22)를 부검한 미 와이오밍주(州) 티턴카운티의 브렌트 블루 검시관은 12일(현지시간) 퍼티토의 사인을 손에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판정했다. 플로리다에 사는 퍼티토는 지난 6월 약혼자인 브라이언 론드리(23)와 승합차(밴)를 타고 동부의 뉴욕에서 출발해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을 돌며 캠핑하는 자동차 여행에 나섰다.이들은 10월 말 핼러윈 때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도착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론드리는 9월 1일 퍼티토 없이 혼자 플로리다의 집으로 돌아왔고, 퍼티토의 가족은 같은 달 11일 퍼티토에 대해 실종 신고를 했다.론드리는 퍼티토의 행방을 묻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다가 13일 플로리다 남부의 습지에 캠핑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블루 검시관은 퍼티토의 시신은 벌판에서 3~4주간 방치된 상태였다면서도 그녀의 시신이 매장된 채 발견됐는지, 시신에 멍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답하지 않았다. 또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 정도나 독극물 검사 결과 등도 밝히지 않았다. 페티토의 부검 결과는 지난달 19일 와이오밍주 서부 브리저-티턴 국유림에 있는 한 캠핑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후 거의 한달만에 나온 것이다.이에 대해 그는 "다양한 전문가들 통해 광범위하게 독극물 검사를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블루 검시관은 론드리를 의심하느냐는 물음에 "살인을 누가 저질렀는지는 경찰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2021-10-13 14:31:01
순성, 캠핑과 피크닉 즐기는 가족 대상으로 휴대용 카시트 ‘빌리’ 체험단 모집
카시트 전문 브랜드 순성이 휴대용 카시트 ‘빌리’를 체험할 가족 체험단 '위드 빌리 패밀리'를 모집한다. 순성은 장착과 탈착이 쉽고 보관 시 부피가 작은 '빌리'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빌리'가 아이 동반 가족 여행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위드 빌리 패밀리' 모집을 진행하게 되었다.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 중 '빌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생후 12개월~7세 자녀를 둔 다섯 가족을 ‘위드 빌리 패밀리’로 선정하며, '빌리' 사용이 가능한 자녀에게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빌리는 실 사용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로 육아 맘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 소문이 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부담 없는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며, 차량 뒤 좌석에 3대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은 ‘빌리’의 큰 장점이다. 또한 휴대용 카시트 중 유일하게 3점식 차량 벨트와 ISOFIX 방식으로 모두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순성 공식 블로그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위드 빌리 패밀리’에 선정 된 다섯 가족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빌리’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피크닉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며 ‘위드 빌리 패밀리’ 1기로 활동하게 된다. 순성 브랜드 관계자는 "빌리는 론칭 이후 꾸준히 사랑 받는 제품"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체험단 활동을 통해 휴대용 카시트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위드 빌리 패밀
2021-10-05 10:00:12
식약처, 여름 휴가철 맞아 캠핑용 식품 등 검사…수입산 2건 부적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한 캠핑용 식품·식품용 기구 검사 결과 수입산 2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통관을 차단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5~23일 건포류(50건), 연어·참치 등 초밥용 기타 수산물 가공품(30건), 새우·장어 등 구이용 해산물(119건), 소시지·베이컨·아이스크림(34건), 석쇠·꼬지·집게(95건), 일회용 접시·그릇·장갑(41건) 등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시행했다.식품에 대해서는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여부를 검사했고, 기구류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납 등 유해 물질이 용출규격 기준에 부합하는지 검사했다.그 결과 국내에서 제조한 식품 및 식품용 기구 120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수입산 289건 중 식품용 기구 2건(스테인리스 꼬지 1건·아크릴수지 일회용 접시 1건)이 용출규격 기준 초과로 나타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는 이들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수입 통관 단계에서 차단했으며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5번의 정밀검사를 미리 거치도록 해 안전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식약처는 캠핑용품 구매 시 '식품용'이라는 표기가 있는지 살피고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의 재질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05 10:32:50
캠핑서 맛있는 '저염'식단…식약처, 나트륨·당류 줄인 캠핑요리 경연대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고 있어 '건강한 캠핑 한끼'를 주제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캠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만15세 이상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 10팀은 오는 8월 2...
2021-05-17 10:24:39
'차박'으로 즐기는 캠핑, 챙기는 육아템도 남달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차박(차량숙박)' 등의 새로운 캠핑 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접촉을 줄이고, 짐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관건. 아이를 동반한 부모도 편안한 차박을 만끽하게 해줄 필수 육아템을 모았다. 부가부 폭스 2 최첨단 서스펜션과 대형 발포 고무 타이어를 적용해 시트에 앉은 아이가 편안함을 느낀다. 항공기 소재를 사용해 9.9kg의 경량이면서도 내구성이 강하여 거친 노면에서도 부드럽고 가벼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2020-08-19 14:44:30
캠핑·피크닉 용품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및 판매 중인 캠핑의자 및 피크닉 매트 2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러한 가운데 여름철 휴양지나 도심 공원 등에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의자와 피크닉 매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어린이용 캠핑의자와 같이 개별 안전기준이 없는 어린이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rsqu...
2020-08-04 15:47:10
홍천 '캠핑감염' 30대 부부 5세 딸도 코로나 확진
강원도 홍천 캠핑장을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30대 부부의 5세 딸도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부부(성남 184번,185번 확진자)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캠핑장을 다녀온 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부부의 딸은 부모가 확진 된 후 이모와 함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2일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분당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
2020-08-03 14:30:04
캠핑 출발 전 주의! 차량 접촉사고 나면 아이 계속 지켜봐야
이번 여름은 가까운 곳으로 아이와 캠핑이나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에 근교로 외출을 하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해진다. 이때 아이들은 사고가 나더라도 증상 표현이 정확하지 않아 큰 외상이 없으면 제대로 된 검사나 치료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 가까운 거리라도 차량 이동 시 안전벨트 필수 차량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의 경우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부상의 정도가 매우 커진다. 올바른 안전띠 착용만으로도 큰 부상이나 사고의 ...
2020-07-20 09:07:01
육아캠핑에 딱 맞는 유모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올 여름 휴가 트렌드를 바꿔놓고 있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고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를 피하면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야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가족단위 소규모 캠핑이나 차박(차에서 숙박), 낚시, 자전거 여행 등 언택트 휴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캠핑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탁 트인 야외에서 사람들과 안전거리를 두고 아이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족이 증가함에 ...
2020-07-08 10:16:16
캠핑 느낌 충만엔 이 요리! 파인애플 꼬치구이
방학 기간 중 주말이면 부모는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든 밖으로 나가야 할 것 같은 부담을 갖는다. 이는 자연히 외식 메뉴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치 근사한 외식을 하는 것 같은 기분으로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파인애플 꼬치구이'는 어떨까. 파인애플 꼬치구이는 캠핑요리로 딱 좋은 메뉴로, 멀리 나가기 어렵다면 주방에서 요리해 베란다에서 소풍 분위기를 내며 먹어도 좋다. 아이들은 꼭 어디를 나가야 좋은 것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하는 것으로도 좋아할 때가 많다. 파인애플 꼬치구이는 재료준비도 어렵지 않아 세척한 뒤 아이와 함께 플라스틱 칼이나 아동용 나이프를 사용해 자르고 꼬치에 끼우는 작업을 함께 할 수 있다. 함께 만드는 음식은 맛에 대한 기대감도 갖게 해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식재료를 슬쩍 끼워 넣는 것도 편식을 줄이는 방법이 된다. 파인애플은 단맛이 풍부하면서도 100g당 23kcal로 낮은 열량을 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시 섭취하기에 좋다. 비타민 C와 구연산, 그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 함유량이 높아 피로 해소에 좋다. 뼈의 형성을 돕는 망간이 풍부하고, 칼륨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나트륨 성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파인애플은 육류의 연육 작용을 돕는 브로멜린(bromelain)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와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한다. ▲파인애플 꼬치구이<재료> (3~4인분 기준)파인애플 500g, 닭가슴살 200g, 파프리카 2개, 양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굴소스 1큰술, 올리브류 1큰술, 꿀 1큰술, 소금 약간, 바질 약간<만드는 법>1. 굴소스 1큰술, 올리브류 1큰술, 꿀 1
2018-07-28 23:00:00
용인시, 꿈꾸는 도서관 '독서캠핑' 개최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생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1박2일 독서캠핑'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곳으로 느끼도록 중앙․수지․포곡․흥덕․동백․기흥․모현․죽전․보라․상현 등 10곳의 공공도서관에서 각 1회씩 총 10회가 열린다. 캠핑의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활동, 도전 골든벨, 독서신문 만들기, 야식 만들...
2018-05-10 11: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