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남초등학교서 10명 확진
인천 부평구의 산곡남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인천시교육청은 어제 오후 이 학교의 교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학년의 학생들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학년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는 현재 24개 학급에 학생 584명이 재학 중이다. 1~2학년 8개 반 학생들은 지난주까지 매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직원, 가족 등 2천500명가량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2 16:01:12
조향기·신성록, 코로나19 확진
방송인 조향기와 신성록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신성록과 조향기 양측 소속사는 이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JTBC 측은 '알짜왕'에 출연 중인 조향기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향기의 확진 판정 이후 '알짜왕'에 함께 출연하는 박수홍, 박지윤 등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신성록은 지난 23일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을 함께한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으나 3일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29 09:45:51
해군 함정서 32명 무더기 확진
해군 함정에서 장병 3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80여명이 탑승한 해군 함정이 간부의 자녀 어린이집 교사 확진으로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고 입항해 승조원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은 경남 진해 소재이다. 해당 상륙함은 현재 평택 해군 기지에 정박해 있다. 해군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를 육지로 이송해 1인 격리 중이고, 단순 접촉자는 2인 격리...
2021-04-23 10:33:03
가수 존박, 코로나19 확진..."현재 격리 중"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소속사 측은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하면서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무증상 환자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 있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존박은 1998년생인 한국계 미국인 가수로 슈퍼스타K2에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8 14:05:46
제주 아라초교 급식 종사자 확진…학교 폐쇄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의 급식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아라초등학교 급식 종사자 A씨가 제주 30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23일 밤 11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도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를 임시 폐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24 15:22:01
부산 지역 학교 2곳·유치원 1곳서 3명 확진
부산시 내 학교 2곳과 유치원 1곳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7일 부산진구 동중학교 A학생과 금정구 금정초등학교 B학생, 기장군 공립 유치원 C원아 등 3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분류됐다. A학생은 지난 6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가족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와 동생은 음성이 나왔다. A학생이 다니던 학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여서 학교 ...
2020-12-07 17:40:02
용인세브란스병원서 20대 간호사 확진…48명 진단검사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는 20대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용인576번)씨는 기존 확진자 B(용인561번)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 감기 증상을 보였으며, 30일 확진된 B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간호사가 근무한 병동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또 직원 20명, 환자 28명 등 48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 병원은 현재 외래와 병동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3 11:15:02
대전서 수능감독관 코로나19 확진…19명 긴급교체
밤 사이 대전의 한 수능 감독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다른 감독관으로 교체됐다. 또 감독관과 접촉했던 같은 학교 감독관 18명 전원도 교체되고, 학교는 소독을 실시했다.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30대 교사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자 2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교육청은 방역 소독을 마치고 대체 인력을 투입해 수능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수능 수험생 1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3 09:33:56
강남구 대치동 영어보습학원서 7명 확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영어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7명이 나왔다. 1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 학원의 강사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틀 간 중학생인 수강생 6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처음 확진된 강사의 수업을 닷새간 들은 학생 37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을 제외한 3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 격리토록 했다. 확진된 6명은 대부분 최근에 학교에 나가지 않았으나 1명은 등교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1 09:15:01
수능 6일 앞두고…부산서 고3·초등생 등 6명 확진
수능을 엿새 앞두고 부산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구 A고등학교의 학생(부산 705번)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고3학생으로, 지난 24일 방과 후 병원에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진료를 받았으며 25일에 확진됐다. 해당 학생은 25일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16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B초등학교 학생2명, C중학교 학생 1명, D초등학교 학생1명, E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부산시 방역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7 15:19:34
부산 해운대구 유치원생 1명 코로나 확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명(부산 60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원아의 아버지(부산 589번)가 지난 9일 확진되면서 어머니, 언니(초등학생) 등과 함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어머니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원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치원에 정상 등원했다. 유치원의 원아들은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급식과 간식 시간에는 칸막이 책상을 사용한 ...
2020-11-11 16:45:01
대전 서구 거주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대전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419명으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41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피로감 증상 등이 나타났고,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0 09:51:01
충북 옥천서 초등생 1명 확진…부모·고모도 감염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옥천 지역 초등학생 A군의 부모와 고모도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지난 18일부터 고열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군 보건소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A군의 부모와 이들의 집을 14일부터 방문 중이었던 고모 (경기 성남 거주)의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천 해수욕장을 다녀온 것으로...
2020-08-20 09:55:01
성동구청 "행당1동 거주, 성수고등학교 재학생 확진"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성동구 52번째 확진자로, 행당1동에 거주한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 수업 기간으로 학교에는 등교하지 않았다. 감염 증상은 12일에 나타났으며, 16일 성동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7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현재 확진자를 격리병원에 이송할 예정이며,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염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17 11:15:01
확진 판정 伊 간호사 "옮길까 두렵다"…죽은 채 발견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확산 지역인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한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34세 여성 다니엘라 트레치는 롬바르디아 주 산 제라르도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던 방역 최전선 의료진이었다. 이탈리아 국립 간호사 연합(The National Federation of Nurses of Italy)은 트레치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것이 직접적 사인은 아니며, 고인은 사망 ...
2020-03-26 10: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