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잡을 수 있는 족발창업은 따로 있다?
프랜차이즈 족발전문점 '족장',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고객들 확보할 수 있어 눈길… 외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층은 누구일까?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떠올릴 수 있겠지만, 요즘 외식시장의 성공을 쥐고 있는 고객층은 여성들이다. 소비의 중심으로 여성들이 떠오르면서, 외식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은 상상 이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명 외식업체 가운데 상당수는 여성고객들만을 위한 맞춤형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
2013-03-28 00:00:00
노원에 불고기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맛집 화제
노원역맛집 불고기전문점 '옛날불고기', 대중적인 맛과 소박하지만 정겨운 매장 분위기로 인기… 최근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맛집을 방문하는 것에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스로 미식가라고 지칭하고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유명한 맛집을 방문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방송에 소개되는 맛집을 무조건 찾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실제로 꽤 유명하다고 이름이 난 음식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별히 홍보를 하...
2013-03-25 00:00:00
㈜슈니발렌 코리아, 상표권 침해 행위 한 업체들 상대 강력 대응
㈜슈니발렌 코리아에서 유사상표 및 유사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을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25일 밝혔다. ㈜슈니발렌 코리아는 2012년 8월, 독일에서 축제 때 먹는 하나의 빵을 국내에 들여와 한국만의 아이디어를 추가해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및 브랜드 고급화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많은 업체들이 ㈜슈니발렌 코리아의 '슈니발렌', 'Schneeballen'과 동일 또는 ...
2013-03-25 00:00:00
[인터뷰] 채송하 마누카내추럴대표, 억대 연봉 비결은
채송하 마누카내추럴 코리아 대표(41)가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담은 '하나의 눈물로 핀 꽃'(넥서스크로스)을 출간했다. 채송하 대표는 1983년, 13세에 가족과 함께 필리핀으로 이민을 갔다. 타지 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 의기양양하게 사업을 펼쳤던 아버지는 사업 파트너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하루아침에 날렸다. 어머니는 그 길로 화폐가치가 높았던 일본에 건너가 식당일을 하기 시작했다. 무능력했던 아버지는 아직 어린 채송하 대표와 타국을 오...
2013-03-22 00:00:00
미스터피자,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피자부문 5년 연속 1위
피자업계 베스트 브랜드인 MPK그룹(대표이사 문영주)의 미스터피자가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피자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미스터피자는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의 총 5개항목으로 구성된 1000점 만점의 소비자조사에서 경쟁사보다 94점가량높은 865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피자업계 베스트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미스터피자는 '100% Live' 브랜드 슬로건하에 100% 수타·100% 수제·100% 석쇠구이...
2013-03-20 00:00:00
평균이하 외모면 불이익 받는다?
얼마 전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 남성이 평균 외모의 남성보다 15%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슈가 됐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외모 때문에 구직활동 중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76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중 외모 때문에 피해를 본다고 느낀 경험'에 대해 설문한 결과, 45%가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여성'(50.1%)이 '남성'(38.1%)보다 더...
2013-03-20 00:00:00
초등 학부모, 새 학기 지출비용 '63만8천원'
새 학기를 맞은 초등 학부모 대다수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윤스맘 커뮤니티 및 ASK YOON 홈페이지에서 초등 학부모 58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4%가 새 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부담스러운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사교육비'(59.4%)를 가장 많이 꼽았고, '교과서·참고서값'(38.1%), '학비'(34.5%), '의류...
2013-03-19 00:00:00
7000만원 넘는 고액 연봉 직장인 누군가 했더니…
국내 7000만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직장인의 평균 연령은 41.6세, 경력은 14.4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은 지난해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연봉 7000만원 이상 회원 370명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들 중 가장 낮은 연령은 29세이고 가장 높은 연령은 59세. 평균 경력 14.4년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부장급이 39.3%로 가장 높았다. 다음 차장급(28.5%),...
2013-03-18 00:00:00
철저하게 준비하는 포장마차 창업, 성공할 수 있다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응암점' 신용희, 신용수 점주 일문일답 “문구점 매장관리, 수퍼바이져 등의 일을 하면서도 오직 창업에 관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성공창업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일을 한 거죠. 20대 초반부터 주점창업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수퍼바이져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포장마차 '칠성포차 응암점'(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590-14)을 운영하고 있는 신용희(남, 31세), 신용수...
2013-03-18 00:00:00
[인터뷰] 강성진·이현영 부부 "사기당해 빚더미 앉았지만 반찬가게로 재기성공"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반찬가게를 창업하면서 부부사업가 대열에 합류했다. 강성진 씨는 그동안 숱한 작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쳐 입지를 단단히 했으며 이현영 씨는 배우 이현경과 친자매 사이로 일찍부터 자매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노하우를 키워왔다. 이들이 분당 정자동에 반찬가게 '찬어클락(chan o'clock)을 개업한 것은 지난해 7월. "7월은 반찬가게를 오픈하기에는 비수기로 알고 있었어요. 두세달 쯤 운영을 배...
2013-03-15 00:00:00
배곧신도시,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효과 '어마어마'
경기도 시흥시에서 추진중인 배곧신도시에 관한 관심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자 45만 인구의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이 될 배곧신도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순환도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를 표방하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래를 품은 도시로 개발 될 전망이다. 지난 2006년, 시흥시에서는 지난 1985년부터 1996년까지 ㈜한화가 ...
2013-03-14 00:00:00
피죤, 단국대 노승완 교수와 디자인 산학 협력
피죤이 단국대 디자인학과 노승완 교수를 자문 교수로 초빙하며 디자인 분야 산학 협력 강화에 나섰다. 노승완 교수는 3월부터 향후 1년간 주방 세제 브랜드 '퓨어 (Pure)' 제품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피죤 제품 디자인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피죤은 지난해 단국대, 이화여대 디자인대학 재학생들과 산학 협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에 피죤 본사를 방문해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디자인 실무...
2013-03-14 00:00:00
40대 워킹맘, 무기력-성욕감퇴 호소 "혹시 바쁜여성증후군?"
직장인 A(40·여)씨는 육아와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는 전형적인 '워킹맘'이다. A씨는 요즘 고민이 늘었다. 아이들 밥도 챙겨주기 싫고, 회사도 가기 싫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편과의 부부생활 횟수도 줄었다. '바쁜 여성 증후군'(Hurried Woman Syndrome)은 직장이나 가정에서 다양한 역할을 요구 받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신종 질병이다. A씨와 같은 '워킹맘'은 물론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시달리...
2013-03-14 00:00:00
'돈 벌기 참 힘들지?' 꽃샘추위, 최악의 알바는…
남녀 아르바이트생들은 꽃샘추위 속 최악의 알바로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해야 하는 직장을 꼽았다. 14일 알바몬은 812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꽃샘추위 속 최고, 최악의 알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공개된 자료에서 최악의 알바로 '택배 상하차 알바'(18.2%)가 1위로 선정됐다. 이어 △마트 주차 알바(16.1%), △세차장 알바(11.9%), △우유, 신문지 등 새벽 배달 알바(10.7%), △전단지 배포 알바(9.6%) 등이 뒤...
2013-03-14 00:00:00
'880만원 투자했다 전액 날려' 유사투자자문 피해 급증
2011년 B씨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가 2년간 유사투자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수수료로 880만원을 지급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계속되는 투자손실로 더이상 서비스 이용의사가 없어 1년후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계약서에 명시되지도 않은 월 자문료 100만원을 언급하며 환급할 금액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와 예금금리 하락으로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져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피해도 함...
2013-03-1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