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스마트스터디, 핑크퐁과 '영유아 독감예방 캠페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와 손잡고 `핑크퐁과 함께 하는 영유아 박씨그리프테트라 독감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가 독감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의 국내 접종 가능 연령이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으로 확대돼 해당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독감예방 노래에는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캐릭터...
2018-08-08 15:08:10
제약사, 영유아 4가 독감 백신 시장 '눈독'…판 키우나
국내외 제약사들이 신시장인 영유아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시장 선점을 둘러싸고 사활을 걸고 있다. 그간 전무했던 ‘4가 독감 백신’이 잇따라 보건 당국의 영유아 접종 허가를 받으면서 우위를 점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독감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1종을 예방할 수 있는 '3가 백신'과 A형 독감 2종, B형 독감 중 2종을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으로 나뉜다. A형 독감 유행 비중이 컸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B형 독감의 비중이 높아져 4가 백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추세다.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식약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승인받은데 이어 최근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도 영유아 접종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우선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은 유럽,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43개 센터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명을 대상으로 1년9개월 간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해당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에 대해 68.4%의 예방 효과를 보였고, 기존 3가 백신인 박씨그리프주와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기존 3가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세 가지 바이러스 주에 대해 비열등한 면역원성을 보였다. 추가된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월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안전성은 기존 3가 백신인 박씨그리프주와 동등했다.만 6개월 이상의 영유아라면 연 1회 박씨그
2018-06-26 14:23:42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임신부 접종 서둘러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환자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44.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121.8명)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빨리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18-01-05 18:05:52
[웰빙맘 프로젝트] 독감 어떻게 예방할까?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일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독감은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아직도 감기와 독감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감은 심한 감기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감기와 독감은 원인부터 다릅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수백 종이 넘습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것입니다. 증상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독감의 경우 감기 증상 외에도 39℃ 이상의 고열,...
2017-12-14 10:19:07
[독감 Q&A] 매년 유행하는 독감 '이것' 궁금해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독감 예방법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감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의 경우 폐렴과 뇌수막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도움을 받아 알기 쉽게 Q&A로 알아봤다. Q 독감이란? ‘인풀루엔자’라고 불리는 병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두, 기관지, 폐 등)를 통하여 감염되어 ...
2017-11-06 15:30:15
어김없이 찾아온 '독감 주의보', 주요 증상과 예방법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9월 3일 독감 시즌이 시작된 후 유행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독감 예방 접종을 받고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독감’은 흔히 ‘인플루엔자’로 불리는 유행성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
2017-10-30 10:30:50
6~59개월 독감 무료 접종…내달 4일부터
오는 9월부터 생후 6~59개월 영유아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해진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의 효과와 안전한 접종을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영유아의 경우 지난해 생후 6~12개월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32만 명에서 2...
2017-08-21 17:37:26
감기 vs 독감 구분법…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
겨울철 독감과 감기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두 가지 증상의 구분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감기의 경우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며 재채기와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미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경과가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신에 열과 몸살 기운 등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
2017-01-06 11:07:45
독감 vs. 감기, 어떤 점이 다를까? 생활 속 독감 예방법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독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개 12월부터 독감 환자가 급증해 영·유아는 물론 노약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감기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다. ◆독감, 감기와 바이러스 종류 달라 독감을 흔히 독한 감기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서로 다른 질병으로 이 둘은 바이러스 종류가 다르다.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200여 종의 바...
2016-12-05 20: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