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임창정, 18살 연하 아내+다섯아들 공개
가수 임창정이 아내와 아섯 아들을 최초고 공개한다. 3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 최초공개가 예고됐다.예고편에서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 대해 “아내가 176cm이니까 5.9cm 차이난다. 18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하얀은 "세대 차이도 있고, 만난 지 몇 개월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들까지 소개해서 당황스러웠다"라며 속도 차이도 고백했다.깜짝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요리를 하는 서하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임창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다섯 가지 정도. 창정이 정식”이라며 아내 서하얀의 요리를 자랑했다. 뒤이어 다섯 아들이 기상하자 서하연은 여섯 남자를 챙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반면 느긋하게 핸드폰을 하던 임창정은 서하얀이 "등원 준비 좀 해줘"라고 부탁하자 그제야 "내가? 뭘 어떻게?"라며 밖으로 나왔고 "얘 세수 안 했는데? 세수해야 해?"라며 육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모습을 예고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2 09:46:42
부부 동반 술자리서 친구 아내 흉기로 찌른 60대 체포
부부 동반으로 모인 저녁 식사 자리에서 친구의 아내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친구의 아내 B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 C씨와 그의 아내인 B씨를 집으로 초대해 부부동반으로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아내와 C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 안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3 09:51:47
류태준, 뒤늦은 고백... "결혼 5년차, 아내는 비연예인"
배우 류태준(51)이 5년째 결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류태준은 2일 자신의 SNS에 40대 여성 A씨와의 웨딩화보 촬영 사진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가슴을 뛰게 하고 설렘을 느끼게 해 준 그녀를 만났고, 양가 가족 친지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된 지 5년째가 되어간다"라고 고백했다.그는 부인에 대해 "웃음이 많지 않은 나에게 항상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로 나를 웃게 만들었다"면서 "그녀에게 미래를 걸고 힘껏 용기 내어 프러포즈했고, 그녀는 '예스'라고 대답했다. 내 곁에는 모든 걸 내줘도 아깝지 않을 아내가 있다"고 설명했다.뒤늦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류태준은 "아내가 일반인인 만큼 모든 게 조심스러워 아내의 뜻을 존중하고 배려하느라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려야 할 시점이 늦어졌다"면서 "사랑스러운 아내의 생일을 맞아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결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류태준은 '황진이', '푸른물고기', '대풍수'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사진= 류태준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2 10:33:33
"아내 불륜 잡으려고"...집에 CCTV 설치한 남편 집행유예
아내의 불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집 안에 몰래 CCTV를 설치하고 아내의 휴대전화 SNS 내용을 캡처한 남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2020년 9월 자신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시의 아파트에 CCTV를 설치해 집을 방문한 남성 B씨와 아내의 대화를 몰래 녹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아내의 휴대전화 SNS 계정에 몰래 접속해 다른 사람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보관하기도 했다.그는 아내와 B씨의 불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이같이 범행했다.A씨는 또 아내의 지인들에게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리는 등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는다.재판부는 "피해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범행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이 판결이 나기 전 이혼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21 10:30:07
'예비 아빠' 장동민, "아내 첫 만남부터 결혼 직감"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지난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은 지난해 8월이었다”면서 알고 지내던 동생과 골프를 지러 갔는데 그때 동생이 데려온 친구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 ‘저 여자와 결혼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딱 왔다”고 말했다.또 “아내가 계속 전화통화를 하길래 누군가 했더니 엄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다시 어머님께 전화를 해보라고 했고, 자연스럽게 ‘장모님’이라고 말하며 인사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만난지 2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와 연애할 때 원주에 있는 우리집에 데려간 적이 있는데, 아내가 우리 가족들에게 너무 살갑게 잘 했었다”며 “다음날 오전 7시에 눈을 떴는데 옆에 없어 도망간 줄 알았는데, 아내가 내 어머니 손을 잡고 강아지와 산책하더라. 그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혼전 임신 사실도 밝혔다. 장동민은 “촬영 끝났는데 문자가 와 있었다”며 “열어 보니 임신테스트기 사진이었다. 그런데 두 줄이더라”고 말해 이상민과 하하의 축하를 받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9 10:28:58
'신혼' 장동민, 아내 자랑..."아침부터 ABC주스 갈아줘"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 자랑을 했다. 장동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의 맛^^ 남편 건강을 위해 아침부터 ABC쥬스를 갈아주는 착한 아내♡ 원래 ABC쥬스에선 선지맛이 나는거쥬?"라며 자신이 주스를 마시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알콩달콩하네","꿀같은 신혼 보내세요","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9일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사진= 장동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2 17:14:47
10년간 간병하다...새벽기도 강요에 남편 살해한 아내
거동 못하는 남편을 10년여간 간병하다 살해한 여성이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2017년 12월 새벽기도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순간적으로 격분해 남편 B 씨를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의 남 B씨는 2007년에 교통사고를 당해 혼자서는 거동을 하지 못하게 됐고, A씨는 대소변까지 받으며 남편을 간호했다. A씨는 2017년 4월부터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간병에 전념했다. 검찰은 A 씨가 매년 약 700만 원의 병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B 씨가 2017년 1월부터 매일 새벽 5시부터 3시간씩 함께 기도하자고 강권하자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살의를 느낀 것으로 봤다.1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반면 2심은 살인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가 질병·사고·자해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차례로 검토한 뒤 타살이라고 본 결과다.재판부는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A씨가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피해자의 형, 동생이 선처를 원하고 자녀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양형 기준보다 낮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대법원은 2심의 법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선고를 확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0 10:21:01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한 60대...본인도 자해로 중상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53분께 자신의 자택에서 흉기로 아내 B씨(63)의 가슴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복부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부부가 말다툼하던 중 남편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11:19:47
이정, 유부남 됐다..."아내는 제주도 사람, 장모님 소개로 만나"
가수 이정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깜짝 발표했다.이정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주도에 내려가서 카페를 조그맣게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이어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정은 "이미 혼인신고는 마쳐서 유부남이 됐다”면서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 아내에 대해서는 “제주도 분으로 캔들을 만드는 공방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이정은 “3년 전부터 알고 지냈던 장모님 소개로 만났다”며 “막내딸을 만나보라는 말씀을 하셔서 농담인 줄 알고 웃고 넘어갔는데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데리고 오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들어오는데 한눈에 딱 반했다. 그동안 많은 분이 얘기한 것만 들었는데 정말 들어올 때 뒤에서 정말 빛이 나더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8 10:28:12
"급식실서 옷장 떨어져 아내 하반신 마비...교육청 사과 없어"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옷장이 떨어져 조리사로 일하던 아내가 하반신 마비가 되자, 남편은 학교와 교육청이 사고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사과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15일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에는 '저는 화성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교직원의 남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청원인은 "사고가 나고 나서부터 화가 나고 분노스러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처음 사고 경위에 대해 학교에서 정확하게 설명해주지 않았고 사과도 없었으며 언론에 몇 번 나오고 나서야 학교장이 찾아왔으나 이후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청원인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경기 화성시의 한 고등학교 급식 노동자 휴게실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급식준비를 하던 중 상부장이 떨어지면서 총 4명이 부상을 입었고, 가장 심하게 다친 청원인의 아내 A씨는 경추 5, 6번이 손상돼 하반신 마비에 이르렀다. 이후 A씨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청원인은 "제 아내는 수술 후 5개월째 24시간 간병인이 있어야 하며 하반신은 물론 젓가락질이 안 될 정도로 온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든 상태"라며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옮겨야 하고, 일부만 산재가 적용되는 간병비가 월 300만원 이상이나 된다. 산재 서류를 발급받으려고 하면 '환자 데려오라', '그게 원칙이다'라고 해서 소견서도 발급받기가 어렵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또 경기도교육청이 사고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까지 경기도교육청은 5개월이
2021-11-16 10:17:41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잔소리 많지만 예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시호와 딸 사랑이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추성훈은 "아내를 보면 여전히 예쁘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조금 보정을 많이 했다 싶어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또 서장훈이 "집에서 볼 땐 어떤가?"라고 묻자 "아내가 잔소리가 너무 많다.난 잘 때 제대로 잘 자야하는데, 아침에 6~7시에 나를 깨운다. 힘들어서 좀 더 자면 안되나 했는데, 빨리 일어나서 햇살을 좀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매일매일 그런다. 애들 밥을 먹여야하니 어쩔 수 없지만, 조금만 나를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내가 다른 남자를 계속 언급해서 추성훈이 삐친 적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옛날에 아내가 정우성씨를 화면으로 보고 옆에서 계속 멋있다고 말했다. 당연히 멋있긴 하지. 키도 크고...그런데 한 두번 언급하는 것은 솔직히 이해 되는데 대여섯번 하면 '이제는 알았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올해 11살인 딸 사랑이의 근황도 전?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시합에 나간 아빠를 걱정할 정도로 많이 컸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이 "나중에 사랑이가 여자 격투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아이고. 자기가 진짜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밀어주겠다"고도 했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 가족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KBS 2TV 예능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이진경
2021-11-15 14:21:45
절벽에서 셀카 찍다 사라진 아내..."비명소리도 안 들려"
절벽에서 사진을 찍던 30대 여성이 100피트(약 3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에 살고 있던 조 스노크스(33)는 남편 조에리 얀센과 함께 벨기에를 여행하던 중 룩셈부르크 한 마을에 있는 절벽에 올랐다.아내는 평소 남편과 여행하며 사진 찍는 것을 즐겼다. 이날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절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절벽 끝에 섰다. 조는 절벽 끝에서 포즈 취하며 얀센에게 여행에 데려간 개를 돌봐 달라고 말했다. 얀센이 개를 보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아내 쪽으로 향한 순간, 아내는 사라져있었다. 불과 5초도 안되는 순간이었다. 얀센은 “나는 그 어떤 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다”며 “바스락거리는 소리도 비명도, 고함도 들리지 않았다. 먼지만 보였다”고 말했다.이후 출동한 경찰의 수색결과 조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조가 절벽에서 미끄러져 강에 빠진 것으로 판단했다. 슬픔에 빠진 남편은 "사진을 찍는 것은 아내의 열정이었다"고 설명하며, "아내의 핸드폰을 열면 그녀가 남긴 마지막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안개와 절벽이 당시 상황을 생생히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4 17:12:03
양준혁, "19살 연하 아내와 눈만 마주치면 뽀뽀"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전 야구선수이자 현 해설위원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7개월 차인 이들 부부는 수시로 뽀뽀를 하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를 본 현영은 “뽀뽀를 몇 번이나 하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거의 눈 마주치면 한다"고 말했다. 또 부부는 2세 준비를 위해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은 몸무게를 재며, "2세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요요로 5kg이 다시 쪘다"고 말했다.박현선은 아침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선은 19살 연상 남편 양준혁의 나이 때문에 임신 조바심이 든다며 하루에 3번도 임신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박현선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양준혁은 “오빠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이를 본 이성미는 "조급증이 아이 갖는데 장애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서 부담으로 아이가 안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한편, 양준혁은 지난 3월 19살 연하의 박현선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8 09:50:42
부부싸움하다 아내 음식에 침뱉은 남편 벌금 50만원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가 먹던 음식에 침을 뱉은 남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부인 B씨가 전화통화를 하면서 밥을 먹는다는 이유로 "밥 처먹으면서 전화 통화하냐"고 욕설을 하면서 같이 먹던 반찬과 찌개에 침을 뱉었다. 이에 B씨가 "더럽게 침을 뱉느냐"고 하자 재차 음식에 침을 뱉으면서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음식은 부인의 소유가 아니고, 이같은 행위로 음식의 효용을 해한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준비해 먹던 중인 음식이 피해자 소유가 아닐 리가 없고 음식에 타인의 침이 섞인 것을 의식한 이상 그 음식의 효용이 손상됐음도 경험칙상 분명하다"며 "경찰조사시 피고인도 '저도 먹어야 하는데 못먹었다'고 진술하기도 한 이상 피고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심 역시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다는 것은 타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재물을 손괴하는 경우도 포함한다"며 "이 사건 반찬과 찌개 등을 피고인이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었다고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된다"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재물손괴죄의 ‘타인의 재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A씨의 유죄를 확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7 09:18:50
임창정 "아들만 5명, 아내가 육아 전담해"
가수 임창정이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다섯 아이들의 아빠인 임창정은 "첫 번째는 아들을 낳고 싶었는데 줄지어 아들이 나왔다. 계속 아들이 태어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딸이 갖고 싶었는데 아들들도 성격이 다 다르다. 딸 역할을 하는 아들도 있다"라고 했다. 또 다섯 아들의 육아를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면서 “내가 봐도 대단하다.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면 좋은데 돈을 벌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다정한 아빠가 되면 한 때 잠깐 웃을 수 있지만 그게 계속되면 서로 얼굴만 보면서 손가락 빨아야 한다”라고 했다. 아내의 생일을 잊어버려 곤란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임창정은 “아내 이름이 하얀이인데, 화이트데이가 생일이다. 그런데 내가 모르고 한 달 전에 약속을 잡은 거다. 심지어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나갔다"고 말했다.이어 "골프를 치고 있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그걸 지금 얘기해야 돼?'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울먹거렸다. 아차 싶어서 '그걸 니 입으로 이야기하냐'며 알고 있는 척을 했는데, 아내 목소리가 싸늘해지더라. 결국 이실직고하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6 09: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