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찬성, 아빠됐다...8살 연상 아내 딸 출산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득녀했다. 26일 황찬성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황찬성의 아내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황찬성은 지난해 12월 8살 연상인 비연예인 연인의 임신과 결혼소식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한편 황찬성은 2PM(준케이, 닉쿤, 옥택연, 우영, 준호, 찬성)으로 활동 중이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6 09:13:59
생후 1개월 딸 학대 영상 찍은 아내..."아이 보호했다"
생후 1개월 짜리 딸을 때리는 남편을 말리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아이를 보호했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상습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 A(34·여)씨는 18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아이를 보호하지 않았다는 게 공소사실이지만 저는 아이를 보호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재판에서 자신의 변호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한 뒤 이같이 다른 의견을 밝혔다.법원은 A씨와 그의 변호인이 공소사실과 관련해 서로 다른 의견을 밝히자 다음 재판에서 다시 정리된 의견을 듣기로 했다.이에 A씨는 "재판을 빨리 받고 끝냈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떠난 지 오래됐고 아이를 보고 싶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피해 아동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생후 1개월 남짓한 피해 아동을 상대로 (남편이)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걸 지켜보기만 했다"며 "피고인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남편의) 살인미수 범행의 공범으로 기소해도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은 놀라는 소리조차 지르지 않고 계속 영상을 찍었고 수사 과정에서도 사실을 밝히기보다는 남편 편을 들었다"며 "구속 이후에야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엄벌을 촉구했다.A씨는 올해 2~3월 인천시 연수구 자택에서 생후 1개월 된 딸을 때리는 등 학대한 40대 남편 B씨를 제지하지 않고 10차례에 걸쳐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남편이 딸을 학대하는 모습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남편이 얼마나 잘못했는지 나중에 (남편에게) 보여주기 위해 촬영했
2022-07-18 14:25:25
"아내 성폭행한 줄 오해" 동료 공무원 살해한 40대 체포
동료 공무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5분께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한 거리에서 동료 공무원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후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아내를 성폭행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오해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12 11:00:02
"전세밖에 마련 못하냐" 신혼여행 중 이별통보한 아내
신혼집이 전세라는 이유로 신혼여행 중 아내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이런 내용의 사연을 보낸 A씨의 사연을 다뤘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여자친구인 B씨와 사귄 지 8개월째에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으로 결혼을 추진했다.이때 A씨 부모가 도움을 줘 아파트 전세를 마련했는데, B씨는 A씨에게 “직장생활을 오래 했는데 전세밖에 마련하지 못했느냐”고 하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B씨는 결혼식을 연기하자고 했지만 부모님과 A씨의 설득 끝에 예정대로 결혼식을 진행했고, 신혼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신혼여행지에서도 아내는 혼자 쇼핑하다 늦은 밤 숙소에 들어왔다. A씨는 "신혼여행 내내 아내를 달래려 했지만, 아내가 내 연락을 모두 차단했다"고 주장했다.결국 아내는 신혼여행 도중 혼자 한국으로 귀국한 후 A씨에게 "헤어지자"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나는 아내를 상대로 뭘 할 수 있느냐"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최 변호사는 "결혼식 이후부터 사실상 A씨와 아내분의 관계가 파탄된 것이라고 보여진다"며 "A씨는 상대방에게 사실혼 부당파기에 대한 손해배상과 원상회복 정구라는 소송을 해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 변호사는 "이런 경우 부부 공동생활까진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법원에서는 사실혼이 완성됐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아직 사실혼으로 완성되지 못한 경우라도 신혼여행까지 다녀왔으면 부부 공동생활로 이어지는 게 보통이고, 또 이런 경우는 약혼의 단계와는 확연히 구별되기 때문에 사실혼에 따른 남녀 간의
2022-06-23 10:20:03
'접근금지' 명령 어긴 남성, 경찰 오자 3층서 뛰어내려
법원이 내린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간 남성이 경찰과 충돌하자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렸다.19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3층에서 30대 남성 A씨가 지상으로 뛰어내려 크게 다쳤다.이 사고로 A씨는 곧장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그는 아내 B씨의 아파트로 찾아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가 도착하는 모습을 보고 지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7일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경찰 관계자는 "접근금지 명령을 어긴 A씨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며 "치료를 받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20 10:07:12
"내 아내한테 인사를?"…이웃폭행한 30대 2심도 실형
자신의 아내에게 인사한 50대 이웃주민과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주민을 때려 계단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2부(김관용 이상호 왕정옥 고법판사)는 A(31) 씨의 상해치사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A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7월 22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광주시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인 B(당시 50세) 씨 얼굴을 손으로 때렸다. 계단을 등지고 서 있던 B씨는 이 때 폭행 충격으로 중심을 잃고 건물 3층과 4층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머리를 대리석 바닥에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며칠 뒤 숨졌다.A씨는 B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인사했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무작정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시비를 건 뒤 분을 못 이겨 피해자 얼굴을 강타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쓰러지면서 사망에 이른 사안"이라며 "피해자의 처와 어린 아들은 하루아침에 가장을 잃게 됐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은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임에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와 피해자 처를 향해 욕설을 내뱉으며 현장을 떠나버리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피고인이 유족에게 4억5천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피고인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2심에 이르러 유족에게 추가로 1억원을 지급했으나,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유족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
2022-06-07 16:14:31
정형돈 아내 한유라, 악성 루머에..."웃음이 나오네"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악성 루머에 불쾌함을 표현했다. 31일 한유라는 자신의 SNS에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악성 게시물을 캡쳐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를 비방하는 악의적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한유라는 "정말 단 한 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저한테 이런 거 보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최근 정형돈은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이 올라오기도 했다.한유라는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적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딸들과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31 16:04:35
"남편 불륜 잡으려고"…위치추적 앱 설치한 아내 징역형
남편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위치 정보를 파악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 신교식 부장판사는 29일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남편 B씨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지난 2019년 10월 강원 횡성군의 자택에서 남편 B씨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앱을 몰래 설치해 B씨의 위치 정보를 몰래 수집했다. 또 지난해 4월 B씨의 불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휴대전화 녹음 기능을 이용해 B씨와 B씨 여자친구 사이의 전화 통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배우자인 남편 몰래 위치를 수집하고 전화 통화를 녹음하는 등 피해자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위치정보와 녹음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30 14:00:05
아내 폭행 말리던 딸에게 가스총을...6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아내를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딸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1분께 부천시 상동 자택에서 다툼을 벌이던 아내 50대 B씨를 밀치는 등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딸 20대 C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C씨도 가스를 직접 맞지 않아 다치지 않았다.경찰은 자택에서 피신한 B씨와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범행에 사용한 가스총을 압수했다. 이 가스총은 호신용으로 A씨가 허가를 받아 자택에 보관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가정 문제로 B씨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한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6 11:11:01
DJ DOC 정재용, 19세 연하 아내와 4년만에 이혼
그룹 DJ DOC의 멤버 정재용(49)이 결혼 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재용은 최근 19세 연하인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30)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매체는 "정재용이 지난 3월 이혼 절차와 관련한 서류 정리를 마쳤고, 슬하에 둔 딸은 아내가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성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2년 만인 2018년 12월 결혼했다. 2019년 5월 딸을 얻은 정재용은 지난해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31kg을 감량하는 등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알리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3 08:52:18
귀가 늦었다고...말다툼하다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을 흉기로 찌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남편 B(5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슴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집에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9 16:10:31
인천 영흥도에서 캠핑하던 50대 사망...아내는 중상
인천 영흥도에서 캠핑을 하던 부부가 텐트 안에서 숯을 피우고 잠들었다가 남편이 숨지고 아내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인천시 중구 영흥면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A(50대)씨와 아내 B(50대·여)씨가 각각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이들 부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숨졌다. 또 B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결과 이들 부부는 전날 텐트 안에 있는 난방용 화로에 숯으로 불을 피우다 잠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30 10:30:03
임창정,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 욕 많이 먹어"
임창정·서햐안 부부가 연애와 결혼해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출연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 그런데 숨어 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자”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결혼 당시 18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임창정은 “화제라기보다는 욕을 많이 먹었다”라면서 “세대 차이가 안 나는 것 같다. 제 생각은 그렇다”라고 했다. 그러나 서하얀 씨는 “은연중에 세대 차이가 나는 것 같다”라며 ‘동상이몽’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8년 전 임창정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처음 만났다고. 당시 서하얀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임창정은 "맥주를 서비스로 주고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나도 모르게 '맥주 한잔 사주세요'라고 해버렸다"라면서 "(아내가) 빵 터져서 웃었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에 돌아왔는데 계속 가슴이 뛰었다"라고 전했다.서하얀은 연애 초 임창정의 이혼 사실과 세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서하얀은 "막막했다. 아무한테도 말 못 했다"라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하얀은 "근데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도 해주고, 연애 초반에 애들을 소개시켜줬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놀랍지만 침
2022-03-29 10:07:03
윌 스미스, 아내 탈모 농담에 생방송 중 뺨 때리고 욕설
배우 윌 스미스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2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무대에 난입해 자신의 아내에 대해 농담을 던진 시상자의 뺨을 때렸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무대로 돌진했다.이날 장편다큐멘터리상을 시상을 위해 무대로 오른 배우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의 부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삭발한 것을 두고 “‘지 아이 제인2’에 출연하면 되겠다”고 농담을 했다.농담 직후 카메라에는 윌 스미스가 이 농담에 웃고 있는 모습과 핀켓 스미스의 표정이 굳어 있는 모습이 동시에 비쳤다.영화 ‘지 아이 제인’에는 여주인공이 스스로 삭발하는 장면이 나온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2018년 탈모증을 앓고 있다고 자신의 병력을 공개한 바 있다.윌 스미스가 무대로 뛰어올라가 록의 얼굴을 강하게 내리치자,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청중은 연출로 착각하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크리스 록은 당황한 채로 “윌 스미스가 내 얼굴을 쳤다”라고 말했다.무대에서 내려온 윌 스미스는 “내 아내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화가 난 목소리로 재차 소리치자 장내에는 당황한 분위기가 이어졌다.크리스 록은 “그러겠다”고 답한 뒤 “오늘은 티비쇼 역사상 최고의 날이다”라며 시상을 이어갔다. 돌발 상황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해당 장면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이날 영화 ‘킹 리처드’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윌 스미스는 수상 직후 “아카데미 측과 모든 동료들, 후보분들께 사과하고 싶다
2022-03-28 15:08:24
이혼 통보하자...베란다서 남편 반려견 던진 아내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화가 나 남편의 반려견을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던져 죽게 한 아내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새벽 울산 한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남편 B씨 반려견을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조산을 경험한 A씨는 이 반려견 때문인 것으로 생각해 남편에게 반려견을 입양 보내자고 제안했으나, 오히려 남편으로부터 '이혼하자'는 통보를 받게 됐다.이에 불만을 품은 A씨는 사건 당일 술을 마시고 귀가해 남편과 다투었고, 남편이 담배를 피우려고 집 밖으로 나간 사이 현관문을 잠그고 반려견을 던졌다.두 사람은 애견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반려견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했고, 견주인 남편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다만,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고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3 09: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