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가정 양립 돌봄 조성…아빠 양육법 교육
고양시는 지난 9일 관내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 직장맘n대디 행복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 아빠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부부행복연구소 김주언 강사가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녀 양육과 자녀 욕구 단계별 부모 역할, ▲부모의 행동에 따른 아이의 심리형성, ▲아이와의 건강한...
2018-06-12 09:28:18
매일유업, 아빠육아 응원 ‘슬기로운 아빠생활’ 캠페인 실시
매일유업(대표:김선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신육아 포털 매일아이닷컴에서 ‘슬기로운 아빠생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빠들의 공동육아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독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예비 부모 혹은 초보 부모가 본인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에 아빠육아와 가사일을 인증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아빠의탄생 #매일아이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지목하는 릴레이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유모차, 키즈쇼파 등 다양한 육아 용품 및 아빠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참여자 10명 당, 앱솔루트 명작 액상분유 1박스(6개입)를 청소년 미혼모 자립 지원기관인 ‘자오나 학교’와 탈북여성지원센터 ‘꿈터새터민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궁중비책 물티슈 사은품 증정 이벤트, 토미티피 노리개 할인 이벤트, 국민 기저귀 특가 세일 등 다양한 제로투세븐의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하는 일로써 매일유업은 아빠의 탄생 캠페인 이후에도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예비아빠 육아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등 매년 다양한 공동육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빠의 탄생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오유정 키
2018-05-29 11:09:44
이천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개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9일부터 이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다.이번 행사는 행복한 가족문화의 지역사회 파급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오는 6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지난 19일 실시한 요리교실 1회차 과정에서는 총 15가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참여한 아빠들은 숨은 요리 솜씨를 뽐내며 자녀들과 함께 녹두빈대떡, 매생이 굴전, 계란 샐러드 빵 등 주어진 메뉴들을 완성했다.참여한 가족들은 “자녀들에게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주고자 참여했으며, 요리 교실 외에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실은 오는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다.제공: 이천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3 15:43:54
동두천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1기 성료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자녀 및 아빠를 대상으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은 나태함이나 안일함의 의미가 아니라 똑똑하게 자녀양육에 참여하고 아빠의 여유를 찾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아빠가 참여하는 육아와 출산장려문화 독려를 위하여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기까지 총 15회기가 진행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태권도, 볼링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계획됐다.이정숙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아빠 참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 동두천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3 13:33:29
은평구, 영유아 체험 활동 '아이조아 아빠 교실' 개최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16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체험형 활동인 '아이조아 아빠 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기획은 올바른 양육문화를 조성하고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한 많은 아빠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말 시간대인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유아와 아빠가 대상이다. 장소는 은평구 갈현로 소재의 제일영광교회다. 연령별 세부 내용은 ▲만1세-조절을 위한 신체놀이 ▲만2세-균형을 위한 신체놀이 ▲만3~5세-협동을 위한 신체놀이 등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아이조아 놀이교실을 열며, 평소에 아빠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해왔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3 10:43:49
'놀이'에 대한 아빠의 오해
보건복지부가 분석한 소셜 빅데이터에 따르면 , ‘ 아빠 육아 ’, ‘ 아빠 육아 일기 ’, ‘ 아빠의 역할 ’, ‘ 아빠의 달 ’, ‘ 아빠 육아휴직 ’ 등 ‘ 아빠 육아 ’ 와 관련된 키워드 언급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친근한 아빠의 모습에 대한 키워드인 ‘...
2017-12-26 15:46:50
'아빠 육아' 육아 참여 범위 일상생활로 확대
아빠 역할에 변화에 대한 높은 기대에 따라 아빠의 육아참여 범위가 일상생활로 확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아빠 육아와 관련해 올해 기준으로 최근 3년 간(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9월 1일) 네이버 블로그·카페, 다음 카페, 네이버 뉴스에서 언급된 소셜 빅데이터 83만 건을 분석한 결과, 아빠 육아 언급량은 2015년 1만980건에서 2016년 1만5천240건, 올해 8개월간 1만9천103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빠 육아, 아빠 육아 일기, 독박 육아, 아빠의 역할, 아빠의 달, 아빠 육아휴직 등 ‘아빠 육아’와 관련된 키워드 언급량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빠 육아 관련 키워드 중 밥, 낮잠, 유모차, 분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육아 키워드가 2015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아빠의 육아참여 범위가 일상생활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 놀이, 표현 등 친근한 아빠의 모습에 대한 키워드가 많이 언급됐는데 이는 아빠 역할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아빠의 육아 행태가 일상적인 육아참여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놀이 중심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비중이 높았다. 시간이나 비용 등의 문제로 매일 반복할 수 없는 이벤트성 놀이(10.4%)보다 실내에서도 매일 할 수 있는 일상 놀이(26%)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아빠의 육아참여 중 놀이와 관련된 키워드 감정 분석 결과 ‘힘들다’와 같은 부정적 키워드는 감소하고 긍정적 감정 키워드는 증가하는 것으로 자녀와의 놀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그러나 아빠는 '모르다','어렵다'와 같이 육아 정보 및 자신감 부족과 관련된 감정 키워드의 사용 비중이 높았으며
2017-12-22 11:48:21
지난 2년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아빠 육아' 인터넷 언급↑
'아빠 육아'와 관련된 키워드 언급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아빠 육아와 관련해 지난 2년 동안(15.1.1~17.9.1) 네이버 블로그-카페, 다음 카페, 네이버 뉴스에서 언급된 소셜 빅데이터 83만 건을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저출산 극복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온라인 여론을 살펴보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7-12-21 19:28:07
개그맨 김재욱, 서울베이비페어를 놀이동산으로 만드는 능력 아빠
개그맨 김재욱이 2017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아들 지우 군과 함께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베이비페어 세 번째 방문인 김재욱은 "지우를 임신했을 때도 왔는데 이제는 지우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시 오게 돼 새로운 느낌이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다 가는 시간이라 서울베이비페어에 오면 육아 공부를 한다는 기분이다"라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지우 부자(父子)가 찾은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일까지 학여울역 ...
2017-11-02 16:51:24
'아빠를 응원합니다' 서울베이비페어, 아빠육아 응원 영상 공개
서울베이비페어가 35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 한 달 정도 남은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가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이 등장하는 동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5월 1차 서울베이비페어 홍보영상에 이은 2차 공개다. 5월에 나온 동영상은 엄마로 분장한 정범균이 심하게 입덧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빠인 송영길이 개의치 않고 음식을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이와 상관없...
2017-09-28 10:23:47
내달부터 '육아휴직급여' 최고 '150만원' 받는다
내달 9월부터 육아휴직시 첫 3개월 동안 받는 육아휴직급여가 지금보다 2배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40%에서 80%로 확대되고 상한은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 하한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우리나라 육아휴직기간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아이당 엄마와 아빠 각각 1년씩 총...
2017-08-21 15:29:57
'아빠 육아 고수' 김영훈 교수 "아빠, 잘 하고 있어요"
한 광고를 보면 잦은 야근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아빠에게 딸이 "또 놀러 오세요"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있다. 아이가 아빠를 낯설어 할 정도로 함께할 시간이 없다는 게 슬프지만 '생계'라는 현실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 그럼에도 아빠 육아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당신의 어깨를 김영훈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토닥인다. Kizmom 우리나라 아빠들은 육아하기가 정말 힘들다. 김영훈(이하 '김') 최근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아빠는 하루에 9분정도 육아를 합니다. 하지만 외국은 하루에 6시간을 투자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어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거죠.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저녁이 있는 삶’과 사회의 배려가 필요해요. Kizmom 맞다. 사실 매일 칼퇴근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김 게다가 아빠들이 퇴근해서 귀가할 시간이면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어야 할 때에요. 얼마 전 제가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100인의 아빠단' 정기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한 아빠가 질문을 했어요. "밤에 퇴근하면 아이가 자야 할 시간인데도 놀아줘야 할까요?"라는 물음에 저는 "죄송하지만 아이에게는 아빠와의 놀이보다도 잠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답했어요.Kizmom 아이가 수면 상태일 때는 아빠의 스킨십이 효과가 없나.김 만약 '아이에게 자극을 준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효과가 없어요. 하지만 아이 옆에서 자는 건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자다 깨서 뒤척이다 옆을 봤을 때 아빠가 자고 있으면 안심을 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내재된 안전의 욕구가 충족되는 순간인 거죠. Kizmom 자녀
2017-07-24 17:31:50
"아빠가 느끼는 육아를 그림으로 전해요"
육아에 관해 엄마만이 느끼는 소감이 있듯 아빠만이 가질 수 있는 감정이 있을 것이다. 그림 작가로서의 내공은 물론 아이 둘을 동시에 돌볼 만큼 육아 내공도 범상치 않은 전희성 작가의 육아 감상을 그림으로 들여다봤다. ◆ 생명의 소리사실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가 나오기 전까지 실생활에서 바뀌는 부분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마음가짐이 바뀌는 몇몇 순간들은 있어요. 저는 아내에게서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책임감을 느꼈고,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는 가장 큰 마음 속 울림을 들었어요. 그전에는 개념적으로 다가왔던 존재였는데 심장소리를 듣고 나닌 비로소 '너 정말 거기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원모든 아이들에게 동물원은 늘 가고 싶은 곳이죠. 아이와 함께 간 동물원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그런데 어렵게 찾아낸 벤치에 제가 앉아 있으면 아이는 잠시도 쉬는 것을 용납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잠시만 여기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니까 아이가 선심 쓰듯이 허락해줬던 일이 계속 기억에 남아 그려봤어요.◆ 기절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부 시간과 개인 시간 모두 부족하다고 느끼죠. 부모에게 주어진 자유시간이라고는 오직 아이들의 낮잠 시간과 밤잠 시간이에요. 물론 자유시간에도 처리해야 할 다른 일들이 있어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재우면서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에 그리다 보면 다시 눈을 떴을 때 아침인 경우가 다반사에요. 아내도 마찬가지고요. 매일매일 아이들을 재우다 저도 함께 잠드는 일상 속에서 '나만의 자유시간은 언제일까' 생각
2017-07-17 19:40:44
개그맨 겸 사업가 권영찬 "베이비페어는 역시 서울베이비페어"
개그맨 권영찬이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했다.25일 권영찬은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세텍(SETEC) 전시장을 찾아 도연·우연 형제를 위한 육아용품을 살펴봤다. 방송은 물론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권영찬은 바쁜 일정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꼼꼼하게 골랐다.한편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28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며 키즈맘이 주최하고 한경닷컴이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2017-05-25 18:51:36
육아, 이젠 아빠와 함께 해요! 14일 100인의 아빠단 7기 발대식 개최
최근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다. MBC <아빠 어디가?>의 육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의 <아빠본색> 등 TV 프로그램에서도 보여 주듯 과거와 달리 육아는 남편과 아내가 같이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다. 실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국립아동발달연구소에서 33년 동안 1만7000명의 아이를 추적 연구한 결과 사회성이 좋고 성공한 어른은 어렸을 때부터 아...
2017-05-15 07: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