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135만명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9 일부터 다음달 13 일까지 약 4 주간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 초등학교 4 학년 , 중학교 1 학년 , 고등학교 1 학년 ) 135 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년도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 를 실시한다고 14 일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 시 ․ 도교육청 등과 협력해 각급 학교에서 ...
2018-03-14 17:46:5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발표,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5년간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의 근간이 될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6차 기본계획에 따르면 청소년 활동과 상담·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청소년 시설·기관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 청소년 인프라를 개편 방안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을 ‘청소년센터’로 변경해 종합시설로 개편하며 집단 청소년 활동 서비스 외에 지역 청소년 1:1 개별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학습, 참여의 기회를 지원한다. 전국 지자체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하거 청소년참여예산제, 청소년 주도 토론회·포럼 개최를 포함 모든 청소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통로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진단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 지표와 역량 기반의 청소년 활동체계를 개발하고 각종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를 집적할 수 있도록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에 ᄄᆞ라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도전하는 성취지향적 활동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참여활동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학교밖 청소년, 가출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 밖 청소년,가출 청소년 등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주거 우선 지원과 취업지원을 통해 위기의 회전문을 차단하고 위기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 학교밖청소년
2018-03-07 11:27:55
'비타민 담배'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11일부터 판매 금지
피우는 방식의 흡입제류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오는 11일부터 청소년 대상 판매가 금지된다. 7일 여성가족부는 담배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피우는 방식의 흡입제류, 일명 '비타민 담배'를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 청소년 판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담배형태의 흡입제류는 비타민 흡입제와 흡연욕구저하제류가 있다. 이 중 '비타민 담배'는 비흡연자도 쉽게 접할 수 있어 흡연습관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
2017-12-07 1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