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9월 재산세 모바일 간편결제 가능"
행정안전부는 주택 등 소유자들이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의 납부기간과 납부방법 등을 15일 안내했다.재산세는 올해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의 납부기간이다.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므로, 지난 7월에 이어 남은 절반을 9월에 납부하는 것이다. 30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 가산금(3%)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아울러 납세자들은 직접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올해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가입자는 해당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리 신청한 경우에는 모바일 고지서를 받아보고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까지 신청하였을 경우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누리집과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도 가능하다.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관할 시·군·구청 세정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모바일 고지서와 같은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재산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지방세 납부 방법은 전국 시·군·구 세정부서와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2019-09-16 13:00:01
연휴마다 겪는 주차난…무료 개방 주차장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해당 정보는 '정부24'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공공기관과 주민센터는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왔다. 이번 추석도 지난 설 연휴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국의 총 1만...
2019-09-10 14:13:01
교통사고·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 및 귀경길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 동안 추석 명절을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8335건이었으며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 건수는 827건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보다 1.36배 많았다.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오후 6~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 시간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
2019-09-05 15:16:01
야외활동 잦아지는 초가을 9월,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9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은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배추, 무 같은 가을 작물을 심는 시기로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3~2018) 농기계 사고발생은 7,471건, 사상자 7,066명 이었다. 이 중 9월 농기계사고발생은 842건, 사상자는 821명이었다. 사고는 운전부주의(50.1%, 추락‧전도 등)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밖에 안전수칙 불이행(14.2%), 정비불량(13.8%)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령층의 사고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체 농가인구에서 65세 이상의 고령 농가인구 비중은 1970년대 4.9%에서 2013년 37.3%였다. (출처: 농가인구의 고령화 지표 현황과 과제, 국회입법조사처)농기계를 사용해 좁은 농로, 굽었거나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천천히 가고,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한 경우 안쪽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를 조작하는 것은 사고발생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제하여야 한다.등산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9월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로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 사고도 연간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사고는 주로 등산 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12,382건(33%)로 가장 많았다.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경사로를 오르거나 내려올 때는 낙엽 등으로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9월은 쾌청한 날씨로 국민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전거 사고도 가장 많이 발
2019-08-29 14:41:55
정부, 가을학기 교통안전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등·하교 시 초등학생의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는 총 1만4618건이었으며 그 중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사고는 1743건이었다.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개학과 동시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기...
2019-08-25 11:22:01
공문서 .hwp 파일, 내달부터 입력 가능 프로그램 무료 배포
전기차 충전소 관련 규제개혁 의견을 제출하려던 직장인 김모씨는 시청 누리집에서 .hwp 파일로 된 의견제출 샘플 서식을 찾았지만, 작성 기능이 있는 유료 'ᄒ·ㄴ글' 프로그램이 없어 샘플서식을 활용할 수 없었다.그 동안 공공서식은 주로 한글파일(.hwp)로 제공돼 유로 프로그램이 없으면 컴퓨터로 서식을 작성할 수 없어 수기를 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내달부터 .hwp 파일용 '공공기관 서식ㅎ·ㄴ글' 프로그램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가정용 6~8만원 상당의 유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컴퓨터로 서식 작성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민원신청 편의성이 올라감은 물론 종이문서 감축 등의 여러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복사 ▲붙이기 ▲표 ▲그림 ▲문자표 ▲글자모양 ▲문단모양 등 대부분의 기능들을 동일하게 탑재했으며 맞춤법, 글꼴 추가 등의 일부 고급 확장기능은 제외됐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이번 프로그램 보급으로 국민이 종이서식을 작성하는 불편함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근본적인 서식 개선 및 민원 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해 국민 생활 속에서 체감 가능한 정부 혁신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8-21 11:21:49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벌 쏘임 주의!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월에 벌 쏘임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만172건이었다. 이 중 지난해 통계를 보면 전체 벌집제거 건수 중에서 8월이 36.7%를 차지하며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총 7만 여명이었다. 이 또한 8월에 내원한 환자가 가장...
2019-08-19 15:32:17
편리한 전기모기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장마가 끝나고 모기 개체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모기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모기채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19건이 접수됐다. 월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피해 유형은 열상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전, 화재 및 폭발이 뒤를 이었다. 감전 사고는 전류망에 접촉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에는 습도가 높고 더위로 땀을 흘리면서 몸에 전기가 흐르기 쉬운 상태가 되는 만큼 전류망에 신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은 “전기모기채 사용이 증가하면서 인증 받지 않은 제품이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가통합인증표시, 안전인증번호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기모기채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를 더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우선 인화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가 포함된 살충제와 전기모기채를 동시에 사용하면 방전 과정에서 가스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제품의 손잡이나 안전망, 전류망에 손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물질의 유무도 더불어 살펴야 한다.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멈춰야 한다. 전류망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고 사용 직후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류망을 만지지 않는다. 특히 손이 작은 아이들은 안전망 사이로 손가락이 빠져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
2019-08-09 09:45:01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개최
지난 30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2019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경진대회는 저출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4회를 맞았다. 첫 해인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며 총 37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고, 포상과 특별교부세 4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243개 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52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사업(경상북도) ▲학교 안 모든 아이 돌봄 사업(서울 중구)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농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체계를 두루 갖춘 청년마을 조성을 위한 저출산 대응 확산모델을 제시했다. 서울 중구는 구청, 교육청, 학교 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는 교육을, 지자체는 돌봄을 책임지는 중구형 돌봄모델을 제시했다. 이 외에 강원 영월은 119안전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전남 광양시는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하고 시민들이 기부에 참여하는 등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 책임으로 인식하는 의식을 확산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저출산 경진대회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치단체의 아이디어와 창의력 노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qu
2019-07-31 17:48:01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 내년 시범도입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등 15개 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을 포함한 51개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으로부터 1236건의 개선과제를 건의 받아 검토한 뒤 해당 부처 의견 수렴을 거쳐 생활 안전·서민경제·민원행정 효율성 등 3개 분야에서 51건의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이러한 과제 중 ...
2019-05-13 14:10:23
행안부, 국민에 따라 맞춤형 안전정보 제공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기술개발' 착수 보고회를 열고 연구과제 내용을 공유했다. 생활안전 예방서비스는 재난 상황 시 경보나 교통·치안·시설·보건·환경·산업현장 관련 등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안전정보를 개인의 특성과 선호, 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재난안정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안전디딤돌' 등 현...
2019-05-09 11:03:56
행안부,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및 판촉 이벤트 진행
가정의 달과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및 판촉 이벤트가 활발히 이뤄진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에 대해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해 연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2조원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해당 상품권은 특판 행사는 통상 5% 이내로 할인되던 것을 지역별로 많게는 10%까지 할인해 가정의 달 가족 선물과 봄 여...
2019-05-07 11:34:00
행안부, 가스안전사고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봄 이사철을 맞이하여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13~’17년)간 발생한 가스안전사고는 총 602건이었으며, 676명(사망 69, 부상 607)의 인명피해를 냈다.원인별로 살펴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192건, 32%)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시설미비(117건, 19%), 고의사고(74건, 12%)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시기별로는 봄철(3~5월)에 144건(23.9%)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중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LPG는 85건, 도시가스는 34건이었다.또한, 이사가 많아지면서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가스 막음조치란 가스레인지 같은 연소기를 철거한 후 배관이나 중간밸브를 플러그나 캡 등으로 막아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5년('13~'17년)간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는 총 51건이었으며 이 중 3~5월에 발생한 사고는 11건(21.6%)으로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를 냈다.사고는 주로 주택(27건, 52.9%)에서 발생하였으며, 연소기 철거 이후 배관이나 호스 방치(40건, 78.4%)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특히 가스 막음조치 미비로 인한 사고의 인명피해율(1.61명)은 전체 가스사고(1.12명)에 비해 높은데, 주로 사용하는 LPG는 폭발력이 강하고 공기보다 1.5배 무거워 지상에 체류하면서 화재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이사 등으로 가스시설을 설치, 철거할 때는 전문가에게 문의한다. 이사를 할 때는 3일 전에 가스 막음조치를 신청하고, 당일 가스시설을 철거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
2019-04-23 13:08:07
행안부, 주민생활 밀접한 자전거 정책 공모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자전거 이용여건, 지역 주민수요를 반영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행안부는 주민생활과의 밀접성,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5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 지자체별로 2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내실...
2019-03-18 11:15:00
행안부, 어려운 한자어 쉬운 말로 바꾼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법령 등의 영향으로 공문서에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어투 80개를 선정하고 쉬운 우리말 등으로 변경하도록 권고했다. 그 동안 정부기관과 민간단체 중심으로 외래어, 일본어투 용어 등을 우리말로 바꾸는 국어순화 노력을 했으나 공무원이 작성하는 공문서마저도 여전히 어려운 한자어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정비된 용어를 중앙 및 지방 공무원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에 실어서 문서를 기안할 때 정비대상 용어가 공문서에 잘못 사용되지 않도록 자동 검색 및 변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계획서, 일반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작성하는 경우에도 '공문서 용어 사전 점검' 기능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올바른 용어 사용을 공문서에 우선 정착시키고 점차 국민들 사용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행정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문서 용어 중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를 1차로 정비했고, 앞으로 어려운 외래어 및 전문용어와 실생활에서 사용도 및 이해도가 낮은 행정용어,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은 권위적 혹은 차별적 표현도 관계기관 협의, 국민 공감대 형성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08 1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