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80%에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제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형평성을 이유로 모든 국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선별 지급으로 결론이 났다. 다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나머지 20%는 신용카드 소비 금액이 늘어난 만큼 캐시백을 받게 된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2차 추가경정예산안 당정 협의 브리핑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중산층을 폭넓게 포괄하는 소득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300만명은 추가로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이번 추경 규모는 약 36조원으로 33조원의 추경예산에 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인 기정예산 3조원이 더해졌다. 이외에도 백신·방역 보강에 약 4조~5조원, 고용 및 민생안정 예산에 2조~3조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12조~13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29 09:43:22
'전 남편 살해' 수감 중인 고유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해
현재 제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고유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 관련돼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구속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고유정은 지난 7월 말~8월 초에 법무부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했다. 앞서 법무부는 전국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1인 가구 수용자의 대리 신청을 받아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자치단체로 발송한 바 있다. 수용자는 1인 가구의 단독 세대주일 경우 4...
2020-09-10 16:26:07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오늘(24일) 마감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24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기부로 간주하며, 사용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100만원이다. 수령 방식 중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은 지난 6월 5일 종료되었으며 현재는 주민센터에서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중에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거나 기부 의사를 밝힌 기부...
2020-08-24 13:16:57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오는 24일 신청 마감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는 24일 마감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며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국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선불카드와 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오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날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국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돼,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
2020-08-13 15:13:01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국 일자리 최대 26만개 만들어져
국회 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가 전국 모든 가구에 일괄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생겨난 일자리가 최대 26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정처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의 취업유발효과가 최대 26만명 가량이었다. 예정처는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한 14조3000억원 외에 각 지자체들이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생계비, 긴급재난소득 등 다양한 명칭...
2020-07-27 17:29:33
긴급재난지원금, 어디서 많이 썼을까?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신용 및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동네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카드사로부터 가맹점별 매출액 변동 내역을 분석한 결과 업종별로는 음식점(24.8%)에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어 마트와 식료품이 24.2%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병원과 약국 그리고 주유가 뒤를 이었다. 5월 4주의 매출액 증가율은 안경이 가장 높았으며 병원과 약국, 학...
2020-06-10 15:47:12
긴급재난지원금 99%에 지급완료
3일 0시 기준으로 정부가 전체 대상 가구의 98.9%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지급 대상은 2171만 가구이며 이 중 2147만176가구가 신청했다. 금액으로는 총 13조 5158억15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 방식으로는 신용 및 체크카드 방식이 전체의 67.2%로 가장 많았으며, 선불카드가 11.5%, 이어 지역사랑 및 온누리 상품권이 7.1%를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이 받았으며, ...
2020-06-03 09:57:39
긴급재난지원금 대리신청 범위 확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대리 신청할 수 있는 대리인의 범위를 확대한다. 이 지원금은 온라인의 경우 세대주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오프라인의 경우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세대주의 법정대리인과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가구 내 구성원만이 대리인 자격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세대주의 배우자와 직계 존속 및 비속이라면 그 세대주와 다른 가구로 편성되어 있더라도 대리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안부는 현재 ...
2020-06-01 09:21:48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내달 5일 마감
긴급재난지원금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이 내달 5일 마감된다. 신용 및 체크카드 형식으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해당 기간 내에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를 했거나 혹은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도 이 날짜 이전에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을 신청하고 나중에 사용 지역을 변경해야 한다. 지원금 기부 여부나 기부금 액수 변경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오는 ...
2020-05-25 09:19:31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79.6% 신청
지난 24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총 1728만 가구로 지급 대상 가구 전체의 79.6%에 해당된다. 금액은 10조8569억 원이며 전체 예산은 14조 2448억 원이 편성됐다. 지급 방식은 신용 및 체크카드가 가장 많았고, 비율은 60%에 달했다. 이어 현금, 선불카드, 상품권 순이었다. 시도별 신청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구가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서울과 부산, 인천 차례로 신청 가구 수가 많았다. 이번에 지급...
2020-05-20 13:16:06
지역 내 사용 원칙 '긴급재난지원금'…얼마 전에 이사했다면?
세대주 주소지가 속한 자치단체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사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용 및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국민이 타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해 사용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즉, 3월 29일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한 국민들도 이사를 간 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18일부터 시작되는 지역사랑상품...
2020-05-18 14:25:02
18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상품권·선불카드 신청 시작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8일 오전 9시부터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기 어려웠던 경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을 18일부터 하면 된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해야 하지만 위임장을 지참한다면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받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부 ...
2020-05-18 09:51:38
순성, 토들러·주니어 카시트 '듀클 브릭' 안전성과 오랜 사용 기간으로 인기 몰이
순성의 글로벌 브랜드 듀클(DUCLE)이 출시한 토들러·주니어 카시트 '브릭(Brick)'의 인기가 뜨겁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아 외출용품 시장도 침체된 가운데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 오랜 사용 기간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브릭’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 듀클 브릭은 12개월부터 12세(체중 9kg~36kg)까지 사용할 수 있다. 머리와 측면을 보호하는 헤드레스트가 9단계로 조절되면서...
2020-05-18 09:00:40
카드사 콜센터 등 전화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능해져
오는 15일부터 카드사 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로도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PC 등 온라인 사용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는 민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 요청에 따라 각 카드사들은 유선으로도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삼성·신한 ·국민·현대카드의 경우 15일 오전 0시 30분을 기점으로 전화상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나머지 카드사들도 관련 시스템을 구축 및 정비하는 대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5-14 18:27:13
오늘(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오늘(13일)부터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포인트 지급까지 최대 48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첫날 신청한 경우 13일부터 결제할 때 포인트를 적용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일반 카드 결제와 같아 가맹점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된다. 다만 세대주 거주지 소재 특별시, 광역시와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의 지...
2020-05-13 14: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