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끼어 있는 '12월 문화의 날' 주목할 프로그램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문화 행사를 즐기며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25일)'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1541개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고, ...
2019-12-24 18:32:30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 진행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오늘 만드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공간온에서 실시되는 이 공연은 연주하는 곡의 빠르기부터 세기, 악기 구성 등을 관객의 참여에 따라 결정하는 독특한 형식이다. 이에 매번 새로운 공연이 나와 재관람을 해도 여전히 흥미로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이 공연은 만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30가족을 대상...
2019-11-18 13:45:05
여름 피서지에서 만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오는 31일은 7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날은 휴가철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우선, 울창한 숲이 우거진 자연휴양림으로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들이 찾아간다. ▲ 강원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거리 춤(스트리트 댄스)과 미술 공연을 선보이는 '칠리치...
2019-07-31 09:26:27
동동동 문화놀이터, 오는 28일 '괴물 신드롬'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전국 유아동 시설을 찾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동동동 문화놀이터'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양 유치원에서 '괴물 신드롬'을 공연한다. 인형극인 괴물 신드롬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전 학년과 어린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공연이다. 인형극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상상력을 보여주며 극을 리듬감 있게 진행하는 한편 관객들과 무서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간이 마련...
2019-06-24 17:56:03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가족 씨네마 콘서트' 개최
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이 2019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0일 오후 2시 역삼1주민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가족 씨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이 공연은 영화를 통해 예술적인 감흥을 느끼고 민요로 창작한 음악들을 들으며 우리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도서관은 학생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은 것을 고려해 가족들이 다 같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 그 영화 속에 녹아있는 우리 음악을 해설과 같이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이다. 본 공연은 전체 관람가인 영화나 국악을 소재로 한 음악을 사용한 영화를 선정하는 등 국악적인 요소를 많이 담았다. 영상과 스토리가 더해진 국악OST나 음악은 사람들의 감성과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고 있어 대중화된 국악을 보여준다는데 그 의도가 있다. 공연을 진행하는 공연 팀은 '날리굿(Gnarly Good)'이다. 이들은 한국의 전통 창법과 색채를 현대음악에 입힌다. 또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시로 담고 민요로 노래하는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제2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에서 정지용의 시로 ‘날리굿 밴드’만의 감성을 음악에 담아 대상을 수상한 것이 대표 이력이다. '가족 씨네마 콘서트'는 전 연령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20 11:32:04
2019년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오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9년 첫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겨울방학 시기와 겹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된다. ▲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맸던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한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10:00~18:00, 입장료 50% 현장 할인)'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 로메로 브리토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경남 창원...
2019-01-28 11:30:26
국어청, 연말까지 '부모를 위한 독서 문화 강좌' 운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올해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 강당(4층)에서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006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부터 운영한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과 부모의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독서, 자녀교육, 감정코칭 등 178회 강연에 5953명...
2019-01-25 15:08:37
울산암각화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소재 울산암각화박물관이 문화가 있는 날(오는 29일)에 암각화박물관 상설전시실 2층에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인 '잘라부르가 나무달력 만들기'를 운영한다.러시아 백해 잘라부르가 암각화의 동물 문양을 이용해 나만의 나무달력을 만들어 보는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회당 20명이 참여 가능하며 약 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참여대상은 유아(6세 이상)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대표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15 09:05:19
용인시 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연극 개최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30일 구청광장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극단 ‘신명나게’에서 어머니를 위해 불로초를 찾아 떠나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 연극 ‘호랑이오빠 얼쑤’를 선보였다. 시립수지어린이집 등 관내 7곳 어린이집 원아 200여명과 시민들이 ...
2018-05-31 14:23:33
3월 '문화가 있는 날'로 문화 혜택 누려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문화 향유 장벽을 낮춘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3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1950개 문화행사가 준비 중이다. 영화는 28일 수요일 오후 5~9시까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장동건·류승룡·송새벽 등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7년의 밤'. 최초의 가상 현실 블록버스터인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28~29일 양일 오후 8시 공연에 한해 40% 할인된 가격을 선보인다. 울산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하우스 멤버십 콘서트-노바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진다.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는 오후 4시, 7시 공연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아이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 마임(무언극), 타악을 즐길 시간이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막을 올린 2018 KBO 리그 역시 혜택을 제공한다. 28일에 경기가 있는 KT:SK, 삼성:KIA를 비롯해 5개의 프로야구 경기를 구단별 지정석에 앉을 시 50% 현장 할인된다. 또한 지난 2015, 2016년에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으로 진행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콘'이 올해도 공연을 선보인다. 3월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첫 '집콘'의 주인공으로 나서 봄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를 준비 중이다. 이 공연은 네이버TV와 브이(V)앱으로 생중계돼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강원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은 한국 전통 차를 비롯해 녹차·홍차 등 6대 차
2018-03-26 13:33:34
2018년 첫 '문화가 있는 날'… 아동 위해 전국 주요빙상장 무료개방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1월31일)과 해당 주간에는 총 1559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1월에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청소년에 한해 전국 주요 빙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목동실내빙상장, ▲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 광주실내빙상장, ▲ 대구실내빙상장 등 19개의 빙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월까지 계속된다. 빙상장 무료입장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홈페이지(www.ska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공연‧전시계도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과 선수들을 응원에 힘을 쏟고 있다.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창작국악팀 '마주', 클래식 기타리스트 '기타듀오비토', 마술과 마임공연을 선보일 엠시(MC)선호, 댄스스포츠팀 '히어로', 스트리트 댄스팀 '두다스트릿', 어쿠스틱 혼성 듀오 '더 로그'가 출연해 올림픽을 향한 열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경기 성남 수정도서관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활용 체험 프로그램인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컵케이크 나눔'과 '수호랑&
2018-01-29 16:02:00
우리아이 '감수성' 키워주는 9월의 문화 체험
9월을 코앞에 두고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을이 되면 아이는 어느새 부쩍 자라 있다. 이번 가을, 우리아이의 문화감수성을 한뼘 더 키워 줄 공연 전시, 그리고 영화까지 키즈맘이 고심해서 골라봤다.Exhibition <무민원화전>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 ‘무민(Moomin)’의 아름답고 다양한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무민원화전>이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핀란드 국민화가이자 무민의 창조자인 ‘토베 얀손’이 직접 그린 원화부터 미공개 작품까지 70여 년간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메시지를 전하던 무민의 연대기를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특히 약 3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은 물론, 무민 라이브러리, 무민 영상관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Infor 기간: 9월 2일~ 11월 26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11월 오전 11시 - 오후 7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관람가: 전체관람가예매 및 문의: 1544-1555 Musical <목 짧은 기린 지피>각종 연극상, 각본상 등을 수상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평화롭던 아프리카 초원에 나타난 밀렵꾼을 막기 위해 목이 짧아 따돌림을 받던 기린 ‘지피’와 얼룩말 ‘통가’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신나고 감동적인 노래들로 꾸몄다. 아이들은 이 뮤지컬을 통해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 그대로, 서로 다른 능력 그대로 서로를 인정하며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함을 배울 수 있다. 특
2017-08-31 12: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