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후 산후 조리의 기본 원칙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주는 시기다. 특히 산후에는 산모의 뼈와 관절, 자궁, 골반 상태 등 전체적인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후 조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 산후조리법을 미리 숙지해두자.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산모와 아기가 있는 방은 21~22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며, 습도는 60~70% 정도로 조절하도록 한다. 습도 조절을 위해 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2020-11-25 17:30:04
산후조리할 때 미역국 적정 섭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 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제공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다. 이는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이를 넘지 않는 상한섭취량도 있다. 요오드의 1일 섭취권장량은 임신부의 경우 0.24mg이며, 수유부는 0.34mg이다. 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5개 권역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2020-03-02 11:26:05
출산 전, 엄마와 아기를 위해 미리 준비할 것들
임신과 출산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삶의 한 과정이지만, 막상 출산에 임박하게 되면 긴장과 불안감이 커지게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출산 전후로 필요한 물품들을 부부가 함께 정리해 미리 준비해두면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세면도구나 머리끈, 빗, 기초 화장품 등이 필요하다. 또 출산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모용 패드, 팬티, 산후통이나 유방 마사지용 온수팩을 준비하면 좋다. 산모용...
2020-02-28 13:30:01
산후조리·유산 후 조리 시 '국민행복카드' 제대로 사용해야
임신 말기부터 출산 후 3개월, 길게는 1년까지의 기간은 여성의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 산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변화된 구조뿐 아니라 변화된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신적으로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가 된다. 원래의 몸 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0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출산의 과정에서 산모는 불가피하게 기력저하와 음혈부족현상이 발생한다. 출산 동...
2019-03-07 10:00:03
'산후다이어트' 몸 상태에 맞게 시작해야
산후에는 산전에 날씬했던 여성들도 임신과 출산을 통해 체형의 변화가 오는데 이렇듯 산후에 찐 살을 산후비만이라고 일컫는다. 산후에 찐 살은 보통은 6개월 동안 빠지지 않으면 원래의 체형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너무 늦지 않게 적절한 시기에 체중관리가 이루어 저야 한다. 혹 잘못된 감량법으로 접근하면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건강을 잃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후에는 임신으로 인해 체력이 ...
2019-03-04 15:30:00
산후조리, 휴식보다는 '치료 개념'으로 접근해야
출산 후 산모의 몸은 변화가 생긴다. 일례로 만삭 때 임신 전의 500배 이상 커졌던 자궁은 출산 직후 서서히 수축을 하기 시작하고, 출산 후 2~3주 정도 오로가 자궁에서 분비된다. 또한, 자궁 수축으로 인해 복통을 경험하게 되기도 하고, 식은땀과 몸살, 감염 등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외에도 산후 우울증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증상들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산후조리이다. 이는 임신과 출산을 겪은 다음 산...
2019-02-28 14:02:11
"산후풍 예방, 한방요법으로 올바르게 산후조리해야"
여성의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산후조리'는 제대로 선행되지 않을 경우 산후풍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산후풍은 출산 후에 말 그대로 산후에 풍을 맞는다는 의미로, 관절의 통증, 시큰거림, 저림, 시림, 감각이상 등 일련의 불편한 증상들을 말한다. 평소 하복냉, 수족냉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나, 임신 중 심한 입덧으로 영양결핍이 있었던 경우, 제왕절개 수술을 한 경우에 더 ...
2019-02-01 13:22:06
질본, 임산부·산후조리업자에 Tdap 접종 권고
신생아와 영아의 백일해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임산부와 산후조리업자 등에게도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이하 Tdap)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성인 예방접종 안내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새 안내서는 ‘12개월 미만 영아와 밀접한 접촉자’에게 Tdap를 접종하라고 권고하면서 접종대상에 영아도우미, 산후조리업자, 산후조리...
2018-12-24 11:11:47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가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내놓았다. 10일 경기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도에 거주해야 하며, 아이는 출생 후 12개월 이하여야 한다. 도는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등의 내용을 논의한 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 관계자는 "성남시의 경우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
2018-09-10 17:07:58
[웰빙맘 프로젝트] 산후 체중 관리 건강하게 하려면?
출산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입니다. 출산은 기혈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출산 후 충분한 산후조리를 하지 않으면 산후풍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즉 산후조리 기간에 몸을 혹사한다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 심한 피로와 함께 관절이 아프고 부종,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가 우선이 되어야 하며 체중 관리 역시 무리한 방법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출산 후에는 혈액 순환...
2018-08-16 13:26:03
저출산 대안 '산후도우미 사업'…전방위 확산 기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산후조리도우미'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할 계획인 가운데, 앞서 지자체로는 최초로 세종시가 이 사업을 시작, 저출산 지원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보내고 있다. '...
2018-06-21 17:17:46
관악구,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사업 확대
관악구가 기존에 일정 소득 이하에만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힘쓰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된 정책이다. 기존에는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 출산가정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둘째아·쌍생아 출산가정 ▲소득 기준 상관없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희귀 난치성 질...
2018-06-15 11:58:21
고양시 "셋째 이상, 산후조리 누구나 신청하세요"
고양시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이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주소지를 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이라면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분만 예정일...
2018-05-08 10:32:00
'인구 늘리기 사활' 남원시…'출산 돌봄 거점형 네트워크' 구축
남원시가 출산 정책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현재 시 인구는 1965년, 18만7000여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5년 7월 현재는 8만5800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출산율 저하를 근본적인 문제로 진단한 시는 출산장려 시책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출산 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한방 난임 치료 지원, (예비)부부 산전검사, 임신육아교실운영 등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출산환경...
2018-04-26 11:53:17
아는만큼 혜택이 보인다… '2018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2018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서울시 자치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 중 도움이 될만한 정책을 키즈맘에서 소개한다. 산후조리 파견 서비스 저출산 시대에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는 서울 시민으로...
2018-01-08 12: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