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치료센터 초등생에 영어학습 꾸러미 제공
경기도는 도내 생활치료센터 7곳에 입소한 초등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대면학습이 어려운 초등학생 입소자들을 위해 '꾸러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어학습 꾸러미에는 아프리카 원주민 공예품을 만들기, 남아메리카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컬러 찰흙으로 고생대 화석 모형 만들기 등 5개 과정의 체험 학습 교구가 담겨있다. 각 10분 이내 영상으로 구성된 해당 과정의 영어 수...
2021-04-12 17:44:33
'쏘카' 이용한 초등생 성폭행범 폰에서 추가 범행 발견
차량공유업체인 쏘카를 이용해 초등학생을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폰에서 또 다른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이 발견됐다. 7일 충남도경찰청은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마친 결과 성 착취 영상을 12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은 2개이고 나머지 영상 10개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한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2021-04-08 16:00:01
택배 기사인 척...초등생 인질 잡고 1억 요구한 남성 체포
택배기사로 위장한 후 아파트에 침입해 초등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부모에게 1억원을 요구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37)씨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꼐 강릉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인 척하며 초등학생 B군이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갔다. 그 후 B군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로 잡고, 부모에게 전화해 현금 1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집에 있던 금품을 훔쳐 ...
2021-03-28 09:00:04
스쿨존서 불법 우회전...초등생 숨지게 한 트럭 기사 구속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법 우회전을 하다 10살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22일 인천지방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달 18일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10)양을 25t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
2021-03-23 09:18:06
"스쿨존 트럭 통행 금지해달라" 초등생 청원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11살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 초등학생이 스쿨존의 트럭 통행을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스쿨존에 트럭 다니게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트럭에 치여 숨진 아이는 제 동생의 친구이다", "스쿨존에 화물차가 다니지 않도...
2021-03-19 17:17:38
또...인천 스쿨존서 초등생 화물차에 치여 사망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화물차를 몰다 11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혐의로 A(6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25t 화물차를 몰다가 B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당시 B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초등...
2021-03-19 10:00:01
등교하던 11살 초등생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져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골목에서 A(11)군이 우회전 하던 레미콘 차량에 치였다.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난 골목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8 11:50:01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승합차 돌진...초등생 3명 부상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 승합차가 돌진해 초등학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52)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 차량을 몰던 중 놀이터로 돌진해 B(9)군 등 초등학생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사고 직전에 의식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
2021-03-17 09:25:21
대낮에 공원서 여성·초등생 폭행한 20대 男 체포
대낮에 공원에서 20대 여성과 초등학생에게 주먹을 휘두른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공원에서 초등학생과 여성을 때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께 일면식도 없는 B(20.여)씨와 C(12)군의 머리와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
2021-03-03 09:23:07
'코로나 영향'으로 의사가 초등생 장래 희망 2위…교사는 3위
초등학생 장래 희망 순위에 의사가 교사를 앞질러 2위에 올랐다. 1년 전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순위이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의료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교육부는 분석했다. 부동의 1위는 운동선수(8.8%)였다. 운동선수는 2018년, 2019년에 이어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교사(6.5%)였다. 교사의 희망 직업 순위는 전년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운동선수, 교사와 같이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는 직...
2021-02-24 10:30:01
"집콕 운동해요" 서울시, 초등생 신체활동 영상자료 보급
서울시교육청은 '2021 초등체육 장학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혼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은 총 15편으로 구성됐다. 핑거라이트볼을 이용해 배구·농구·축구형 운동 기능 연습하기, 필라테스링·폼롤러와 함께 근력과 유연성 키우기, 바운스라켓과 쿠쉬볼 세트를 이용해 던지고 받기·표적 맞히기, 스피드스택스를...
2021-02-16 15:00:03
SNS서 초등생 꾀어내 성폭행한 30대 검거
SNS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을 불러내 성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10일 오전 6시 56분께 경기도 모처에서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6일 온라인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충남의 한 지역에서 만나 수도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양에게 "만나고 싶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며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B양과 헤어지면서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
2021-02-10 14:00:04
서울 지역 초등생, 올해 가정학습 38일까지 가능
서울 지역 초등학생은 올해 1학기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장 38일까지 가정학습을 할 수 있다. 4일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법정수업일수(190일)의 20%까지인 38일 동안 교회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속 사용일수에는 제한이 없다. 또 2학기에도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이나 경계이면 교외체험학습일 비율을 30% 수준, 190일 기준으로 57일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
2021-02-04 17:21:02
남자 중학생이 여자 초등생 성추행..."술 권하기도"
충남에서 남자 중학생이 여자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9일 충남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 중학생 A군이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 B양을 자신의 집으로 오게 한 뒤 추행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 진정서가 접수됐다. A군은 당시 B양에게 술을 권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의 보호자는 사건 발생 이후 3~4주 가량이 흐른 후에 A군의 학교 측에서 연락을 받고 이 상황을 접...
2021-01-19 09:26:53
학원장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초등생 촬영 덜미
학원 원장이 여자화장실에서 초등학생들을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휴대폰을 이용해 여자화장실을 몰래 촬영한 혐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휴대폰으로 학원 2층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10여명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추가 피해자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0-12-18 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