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인종차별' 확산…중국인 친구 지키다 맞은 여성
유럽 각지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의 영향으로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이 기존보다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한 여성이 친구를 향한 차별적 공격에 맞섰다가 대신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여성 미라 솔란키는 자신의 29세 생일을 맞아 중국인 친구 맨디 황을 포함해 친구들과 버밍엄시의 한 주점을 찾았다가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남성은 아시아계였다. 솔란키는 "그는 인도 여자인 내가 여러 국적의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데에 불만이 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솔란키 일행은 남성을 최대한 무시했지만 남성은 멈추지 않았다.밤이 깊어져 다른 이들은 떠나고 솔란키와 황, 그리고 다른 한 친구까지 총 셋이 남았을 때 남성은 본격적으로 다가와 욕설과 모욕적 발언을 퍼부었다. 이에 세 사람은 주점을 떠났으나 남성은 이들을 따라왔다.솔란키는 "그 남자는 어째서인지 황에게 매우 화가 나 있었고, 욕설을 하고 황을 조롱했다. 그는 황에게 'XX할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네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에 충격받고 분노한 솔란키는 남성을 밀어내며 멈추라고 했다가 남성의 주먹에 머리를 맞아 바닥에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다.이후 인근 병원을 찾은 솔란키는 뇌진탕을 진단 받았고 일주일의 병가를 내 요양할 예정이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2-24 10:29:48
中 지방정부, 코로나 막는다며 '반려동물 강제도살' 논란
중국 일부 지방정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며 주민들의 반려동물을 강제 도살하고 있다는 주장이 현지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제기됐다.쓰촨성 난충시의 동물 보호단체 '난충시유기동물구조'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난충시 정부는 현재 주민들을 방문해 반려동물을 넘길 것을 강요하고 있다. 단체는 지방정부가 이렇게 빼앗은 동물을 곧바로 길거리에서 도살하고 있다고 고발했다.단체는 난충시의 펑안현 룽찬 마을에서 벌어진 도살 현장을 동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단체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업로드한 영상에는 피 흘리는 반려견들이 트럭 짐칸에 누워 있는 충격적 모습이 촬영돼있다. 반려견들은 모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단체에 따르면 이 견공들은 마을 주민들이 키우고 있던 반려동물들이다. 다른 영상에서는 지방정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바닥에 죽어 있는 견공을 무심히 살펴보기도 한다.단체에 따르면 도살 명령은 룽찬 마을의 공산당 관료에 의해 지시된 것이다. 단체는 웨이보를 통해 "반려동물 도살을 멈춰라. 문명인다운 방식으로 법을 집행하라"고 비판했다.이외에도 청두시와 원저우시 정부도 동물들 도살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왔다.중국 일부 지방에서 이처럼 동물에 의한 전염을 두려워 하는 주된 이유는 질병확산 초기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소속 리란쥐안 교수가 관영매체인 CCTV 방송에 출연해 동물에 의한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나 고양이에 의한 전염 가능성을 보여주는 근거는 아직 없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입장이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2-21 11:26:31
'코로나19' 고발 후 연락두절 중국인 3명 누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사망자 속출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책임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현지 실상과 정부 비판 등 목소리를 높였던 중국인 3명의 행방이 묘연해져 논란이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일요판 옵저버는 중국 정부에게 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묻는 내용의 글을 업로드했던 쉬장룬 칭화대 법대 교수가 현재 연락두절 상태라고 보도했다. 쉬 교수는 해외 웹사이트에 올린 '분노하는...
2020-02-17 14:13:45
코로나19 확산, '중국 직구' 괜찮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세계 각국이 중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는 등 강력히 조치하고 있다.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은 손씻기를 생활화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 손이 바이러스로 오염됐을 경우 눈, 입, 코 등을 만지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온 우편물을 만졌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을까.우선 국내외 보건 당국들은 중국에서 온 화물의 표면이 바이러스로 오염돼있을 확률은 높지 않다고 말한다. 코로나19의 감염원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물 표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이 보통 화물 운송에 걸리는 시간보다 더 짧기 때문이라는 것.WHO는 "편지나 소포 등 물체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운송 과정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 본부장 역시 지난 7일 브리핑에서 "바이러스가 생존 상태로 국내까지 배송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했다.그러나 극히 낮은 확률이라고 할지언정 바이러스가 생존 상태로 화물에 묻어 올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독일 그라프스발트 대학병원(Greifswald University Hospital)은 코로나19 이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원인이기도 했던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22건의 논문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상온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최대 생존기간은 9일로 밝혀졌다. 물론 9일은 통상적인 생존기간은 아니며, 평균적으로는 4~5일 정도까지 감염력을 지
2020-02-16 11:41:33
발리 여행한 中남성 '코로나 19' 감염…"중국에서 걸린 것"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고 중국 본토로 돌아온 중국 남성이 귀국 일주일여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네시아는 해당 남성이 자국에서 감염됐을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반박했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발리 보건 당국은 해당 남성이 우한 주민이며, 발리에서 감염된 것이 아니라 귀국 후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더 나아가 중국에서 감염된 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확률에 대해서도 보건 당국은 &qu...
2020-02-13 10:05:23
중국 공안, 마스크 미착용자 '진압'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세계 각지에서 권장되는 가운데, 중국 광둥성 선전시 정부가 '마스크 착용 명령'을 어긴 여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중국 장시성, 난징시, 마안산시, 신양시 등 일부 지역의 지방정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인구 1130만의 광둥성 역시 지난 2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2020-02-06 16:23:55
중국 '영웅'의사…열흘간 '신종 코로나' 방역 중 사망
중국 방역 최전선에서 열흘에 걸쳐 쉬지 않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사투를 벌이던 현지의 젊은 의사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외신들은 신종 코로나 근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 인근의 후난성 병원 소속인 27세 의사 쑹 잉제가 3일(현지시간) 근무를 마치고 기숙사로 돌아와 쉬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후난성은 후베이성과 맞닿아있는 후베이성 남단의 행정구역이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쑹은 지난...
2020-02-06 10:34:47
'우한폐렴 공포' 중국인 입국금지 청원 50만명 넘어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인의 입국금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28일 5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중국인 입국금지요청'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청원인은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춘절 기간 동안이라도 한시적 입국 금지를 요청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이미 우리나라 상륙한 뒤에는 늦는다"면서 "선제적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장했다.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비슷한 내용의 청원이 여러 건 올라와 있다.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국에서만 8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확진자는 3천명에 이른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9개월 영아가 우한 폐렴에 걸리고, 새로 감염된 환자 5명 중 4명이 30∼40대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된 대책 회의를 열고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우한폐렴의 방역을 위해 총 208억원의 대응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에는 방역대응 구축 운영비 67억원, 검역 진단비 52억원, 격리치료비 29억원 등이 반영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28일 우한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수위를 '보통'에서 '높음' 수준
2020-01-28 10:21:01
중국, 우한 시 전체 격리조치 실시
이른바 '우한 폐렴'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중국이 오늘 10시(이하 현지시간)를 기준으로 우한시 전체를 격리조치 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중국은 우한 시에 'A 단계'의 예방 및 통제 절차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통상 전염병이나 콜레라 등 주요한 질병사태 발생 시에 내리는 조치다. 해당 조치가 내려지면 보건 당국에 감염 지역을 폐쇄하고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이 부여된다. 과거 2009년 H1N1 바이러스 사태 당시에 동일한 조치가 내려져 감염자와 가까이 접촉한 사람들이 격리됐다. 이 조치는 H1N1발생 국가로부터 중국으로 넘어온 외국인에도 적용됐었다.중국은 이번 우한 시 격리 조치가 공항과 철도를 폐쇄해 도시 안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임시적 조치라고 전했다. 이후 수시간 내로 모든 여타 대중교통 수단도 임시 운행 정지한다. 더 나아가 당국은 우한시 내부의 중국인들에게 특별한 사유 없이는 우한시 이탈을 금할 것을 권고했다.또한 중국은 우한시로 향하는 모든 교통 운행을 취소하고 환불할 것을 지시하는 등 우한시 폐쇄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춘절을 맞아 시작될 민족 대이동에 앞서 질병 전파를 억제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CNN등 외신은 전망했다.현재 중국 본토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47명이며, 우한 시가 속해있는 후베이성에서만 8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국, 대만, 미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확진자 수는 555명이다.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긴급 위원회를 열고 '국제 공중 보건비상사태' PHEIC 선언 여부
2020-01-23 10:06:44
식약처, 무신고 중국산 고무장갑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하나마이가 중국산 고무장갑을 식약처 수입신고하지 않고 통관한 후 식품용도로 판매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하나마이가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 ‘데일리리빙 절대 장갑(DAILY LIVING RUBBER GLOVES)’ 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해당 수입업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9 09:23:01
‘유전자 편집 아기’ 중국 과학자에 징역 3년형 선고
'유전자 편집 아기'를 세계 최초로 탄생시켰다고 주장해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과학자가 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법원은 30일 중국남방과기대 교수 허젠쿠이에 대해 불법의료행위죄로 징역 3년과 벌금 300만 위안(약 5억 원)을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허젠쿠이를 비롯한 나머지 두 명의 연구진이 의료 면허 없이 명예와 이익을 위해 고의로 중국 의료 관리 규정을 위반했으며, 과학 연구와 의료 윤리의 선을 넘었다"고 판단했다. 또 법원은 피고인들이 윤리 심사 자료를 조작했으며, 여성 2명에게서 3명의 유전자 편집 아기를 출산시켰다고 밝혔다. 허젠쿠이와 협력한 다른 연구자 장런리는 징역 2년과 벌금 100만 위안, 친진저우는 징역 1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50만 위안의 벌금을 각각 선고받았다.허젠쿠이는 지난해 11월 에이즈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도록 유전자를 편집해 쌍둥이 여자아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해 세계 과학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31 10:20:01
식약처, 신고 없이 수입한 중국산 ‘냉동고추’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미소통상이 중국산 냉동고추(건 고추 포함)를 신고 없이 수입한 사실을 확인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미소통상 업체가 수입·판매한 모든 ‘고추’ 제품이다. 미소통상은 2개 중국업체로부터 총 840톤을 수입했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청했다.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24 11:00:03
'유치원 버스참사' 中 웨이하이에 한국학교 개교
교육부는 지난해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사고로 유치원생 11명이 숨진 중국 웨이하이시에서 정식 승인을 받은 한국학교가 오는 25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5월 9일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사고 이후, 교육부와 지역동포사회가 한국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설립을 추진한 결과다. 사고 이후 유가족은 학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해 보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동포사회도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이며 교육부 예산 이외에 현지 대응투자금 약 156만 위안(약 2억 6천만 원)을 마련했다. 교육부도 신속하게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며 운영승인 신청 기간을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하고, 개교지원비 등 예산을 확보했다. 또 학교장을 포함헤 교원 총 14명과 함께 재외 한국학교 최초로 행정실장을 파견하는 등 웨이하이한국학교 개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 동포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중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박진웅), 중국 위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유치원 버스참사의 희생자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개교식 참석자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한다.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설립‧운영승인을 받아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학생 80명, 중학생 52명, 고등학생 41명으로 현재 총 17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중현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적극적으로 학교 건립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유가족 분들과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웨이하이한국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
2018-05-24 11:08:34
아가방앤컴퍼니, 中 프리미엄 유아동 시장 진출 본격화
유아패션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중국 프리미엄 유아동 시장에 진출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최고급 백화점인 SKP에 직영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직영 매장에는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인 ‘에뜨와’, 놀이매트 브랜드인 ‘디자인스킨’, 스킨케어 브랜드인 ‘퓨토’ 제품이 입점해 있다. 매장 내부는 대리석 문양과...
2018-05-11 11:06:09
국내 영유아 식품 中 시장 급물살 타나
국내 영유아 식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1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 베이징 유아용품박람회(MICF)'에 참가한 한국 영유아식품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중국 영유아용품 박람회 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행사로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1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만명이 관람을 했다. aT ...
2018-04-21 0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