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2~15세 백신접종 오늘부터 시작
오늘(1일)부터 12세에서 15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12~15세 대상 백신 접종이 1일 시작된다.고3 학생들이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이어 지난달 18일부터 12∼17세 소아·청소년 연령층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지난달 18일부터 예약이 진행 중인 12~15세 백신 접종 예약률은 27%로, 신청은 이달 12일 마감된다.사전 예약을 마친 12∼15세는 27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이와 함께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제를 쓰는 사람 등 면역저하자에 대한 추가접종도 오늘부터 실시된다.당국은 면역저하자 중 기본접종을 마친 뒤 2개월이 지난 사람에게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접종 6개월 뒤에 할 수 있지만, 면역저하자와 얀센 접종자의 경우 접종 효과를 고려해 예외적으로 2개월 뒤부터 가능하도록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1 13:53:12
중학생이 학원서 초등학생 폭행...코뼈·앞니 부러져
초등학생이 중학생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와 치아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 강릉시의 한 학원에서 중학교 1학년인 A군이 초등학교 6학년생인 B양을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B양은 코뼈와 앞니가 부러지고, 입술이 터졌으며 얼굴에 멍이 들었다. B양 측의 주장에 따르면 A군이 친구와 함께 B양의 외모를 놀리면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후 A군이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B양을 폭행했다.그러나 A군 측 부모는 B양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A군도 몸싸움 중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과와 함께 합의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에 B양 측은 “A군 측에서 촉법소년이니까 합의금 1000만 원 이상은 못 주겠다고 하더라. 돈이 문제가 아니지 않나”고 반박했다. B양은 정신적 충격으로 '급성 스트레스 반응' 진단을 받았으며, 후유증으로 한달 가까이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교육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4 17:00:01
12~17세 코로나 접종 자율적으로…접종 후 2일까지 출석인정
내달부터 12~17세(2004~2009년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단체접종이 아닌 개별 사전 예약 후 접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6~17세는 10월 5일~10월 29일에, 12~15세는 10월 8일~11월 12일에 각각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중간 및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했다. 교육부는 접종일부터 2일까지 출석인정으로 처리하며, 접종 후 3일째부터는 의사 진단서를 첨부하면 질병 사유로 인한 출결 처리가 된다. 이는 등교와 원격수업 모두 적용되며, 원격수업은 이상반응 학생이 희망하여 기간 내 수강하는 경우 출석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중간과 기말고사 등으로 접종하는 학생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4주의 접종 기간을 두며 개인의 희망과 학교 학사 일정을 고려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출결 처리 방식에 따른 인정점을 부여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접종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므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접종 여부에 따라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은혜 부총리는 "학교를 통해 백신 접종 시 유의사항, 이상 반응 증상 및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교내활동 중 접종에 의한 건강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28 11:04:08
눈 부어 병원 찾은 중학생에 화이자 백신 오접종
경기 남양주시의 한 병원에서 실수로 중학생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일이 발생했다.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2일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내과에서 눈이 부어 병원을 찾은 중학생 A양에게 화이자 백신이 접종됐다.병원 측은 접종 후 실수를 인지하고 A양과 보호자에게 백신 오접종 사실을 통보했다.현재까지 A양에게서는 미열 증상 외에 큰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오접종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A양에 대해서도 이상 반응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3 13:13:19
의정부교육청, "직업계고 학점제 이해 쉽게"…중학생용 콘텐츠 제작
경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직업계고 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중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돕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전문 MC와 현직 교사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제작되며 직업계고 학점제의 정의와 모형, 특징 등을 설명한다. 콘텐츠는 중학교에 배포돼 교과 시간과 진로 탐색 활동 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전국 직업계고는 내년 새로 입학하는 학생부터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으며, 학점을 채우면 졸업을 인정하는 학점제를 전면 시행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23 17:38:33
전남 진도 아파트서 중학생 2명 추락사...경찰 수사 중
전남 진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남녀 중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46분께 진도군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학생 A군과 B양이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이들이 같은 학교 친구사이로, A군의 자택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친구·지인 간 관계와 금전 문제 등을 조사 중이다.또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2 11:00:01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2명 신상공개
제주에서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한 백광석(48)씨와 김시남(46)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심의위에는 제주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의사, 종교인 등 외부위원 4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위원회는 “피의자들이 사전에 범행을 모의하고 범행 도구를 구입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임이 확인됐다”면서 “성인 2명이 합동해 중학생인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그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범행을 자백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밝혔다.백 씨는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공범인 김 씨와 함께 지난 18일 오후 전 동거녀의 집에 침입해 16살 A 군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 씨는 사실혼 관계인 A군의 어머니와 관계가 틀어지자 보복을 하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6 14:14:05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수색작업 중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중학생 수색작업이 26일 재개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수색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전날 밤에는 파도가 높아 안전 등을 고려, 일몰 이후 수중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현재 소방헬기와 제트보트 2대, 해경 보트 3대 등이 투입돼 해상 수색이 시작됐고 수중 수색도 다시 이뤄지고 있다.앞서 지난 25일 오전 3시 41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중학생 3명이 물놀이를 하다가 2명이 실종했다.이후 1명은 발견됐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중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전날부터 이틀째 입욕이 통제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6 10:38:31
한 집에 모여 생일파티한 중학생 6명 확진…부모도 감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채 다수가 모여 생일파티를 한 중학생 등이 무더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광명시는 20일 "중학생 7명이 모여 생일파티를 한 뒤 지금까지 학생 6명과 학부모 1명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A군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A군을 비롯한 친구 6명이 지난 10일 한 집에 모여 생일파티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5명, 이들과 함께 있던 학부모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다.시는 해당 학부모에게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묻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학생들은 14세 미만 미성년자이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이번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전한 뒤 학생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0 15:09:12
목 조르고 성추행... SNS 통해 확산된 중학생 학폭 영상 논란
대낮에 한 주차장 빌딩 앞에서 여러 명의 학생이 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3일 국내 SNS의 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중학생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 총 5명의 학생이 남학생 1명을 괴롭히는 모습의 영상이 유포됐다. 영상에서는 남학생 1명이 피해자를 붙잡아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담배를 피우는 여학생 1명이 피해자에게 다가가 성기를 만지는 듯한 장면도 찍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약간 떨어져서 이를 구경했다. 이 영상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한 지하철역 인근 번화가의 상가 건물 앞에서 촬영됐다.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일상동부경찰서는 관련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다가, 이날 오후 4시50분쯤 영상 촬영자의 112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출동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당시 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해 영상 속 학생들을 만나 경위를 파악했으나 현장에서 철수한 뒤 사건을 경찰서 수사부서로 넘기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피해 학생이 장난친 것이라고 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와도 연락이 됐는데 바로 처벌 의사를 밝힌 상황이 아니어서 사건이 즉시 인계되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사건 내용과 정확한 처리 경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4 10:16:01
중학생 아들 살해한 엄마, 항소심서 징역 10년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은 어머니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광주고법 형사2-2부(성충용 위광하 박정훈 고법판사)는 6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8)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작년 8월 전남 여수시의 한 도로에서 차에 타고 있던 아들(16)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해왔으며, 재혼해 둘째 아들을 낳았으나 2016년에 어린이집 치여 아이가 사망했고 또 이혼하게 됐다. 이씨는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에 시달렸고 자살충동을 느껴 정신과 치료도 장기간 받았다. 그는 생계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진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씨가 범행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미리 준비했던 정황과 범행 전과 수감 중 자살 기도를 한 점 등을 토대로 이씨가 중증 심신장애가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인정했다.또 범행 전까지 성실히 아들을 양육했고 꾸준히 정신과 치료도 받았지만 기억력 감퇴 등을 막기 위해 아들과 약속하고 약을 끊으려 노력하다가 범행한 점도 고려했다.재판부는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의 생명권을 침해할 권리는 어떤 경우에도 없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장과 1등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피해 아동이 겪었을 고통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7 09:53:38
폭스바겐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경찰 추적 끝에 검거
훔친 외제차를 무면허로 끌고 다닌 중학생들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A(14)군 등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A군 등 중학생 7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폭스바겐 등 11대의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중 3명은 폭스바겐 차량을 절도해 지난 7일 새벽 3시께 전주 시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했다.과속하는 차량을 발견한 시민들이 '음주 운전을 하는 것 같다', '난폭 운전을 한다' 등의 내용으로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한밤 중에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폭스바겐 차량은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았다.당시 폭스바겐 안에는 B양을 비롯해 3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B양을 제외한 2명은 현장에서 도주했다.달아난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또 다른 주차 차량을 훔쳐 달아나, 전주에서 임실 등까지 이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과속 차량 운전자가 10대임을 확인한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날 것을 예측해 빠르게 추적에 나섰다. 수배 차량 추적 등을 가동한 끝에 주범인 A군 등을 차례로 검거했다.이들의 관계를 조사해보니 SNS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 알게 된 사이였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을 함께 훔쳤던 중학생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차량을 훔쳤고 왜 운전하게 됐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A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촉법소년인 C(13)군 등 2명은 소년부로 송치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09 13:35:03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도 학교에 더 자주 갈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사전 준비하는 차원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의 학교급별 등교율은 초등학교가 67.7%, 고등학교는 67.2%이지만 중학교는 48.3%에 불과하다. 이는 비수도권 중학교 등교율인 80.9%에 비해서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교육부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면 14일부터 등교 확대 방침을 본격 적용한다.직업계고등학교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이뤄진다. 이번 단계적 등교 확대는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세계 주요국 확진자 대비 낮은 수준인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전면 등교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전제로 보다 적극적인 등교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교육부는 이달 중순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2 10:19:34
'인천 여중생 성폭행' 중학생들, 감형 확정
또래 중학생을 성폭행한 중학생들에게 1심보다 줄어든 징역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성폭력처벌법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서울고법 형사11-3부(황승태 이현우 황의동 부장판사)에서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받은 A(15)군과 B(16)군의 판결에 B군만 상고장을 냈다. 이에 따라 A군은 지난 22일 0시를 기해 상고 기한이 만료돼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 검찰은 2심에서 혐의가 유죄로 인...
2021-05-26 10:27:19
차 훔쳐 운전하던 중학생 3명, 순찰차 들이받아
훔친 차를 몰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순찰차 3대를 들이받은 중학생 3명이 검거됐다. 14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13)군 등 중학생 3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양평군 옥천면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범행 후 나흘간 또래 2명과 번갈아 가며 훔친 차량으로 양평시 일대를 운전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1시 50분쯤 ...
2021-04-14 10: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