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케어'부터'스파'까지… 특별한 가족여행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아이는 키즈 케어, 엄마는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맘&키즈 패키지>를 내년 1월 2일까지 선보인다. <맘&키즈 패키지>는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아이용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아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핑크, 네이비 컬러의 캐릭터룸인 포인포 키즈룸 또는 10만원 상당의 풀사이드 ...
2017-12-25 08:00:00
즐거운 겨울방학, 'Let's Fly 드론'
방학이면 학교 운동장에서 고무동력기와 물로켓를 날리던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드론'이 그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중앙홀 전용 드론체험장에서 '겨울방학 Flying 드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격인 드론을 관람객이 직접 조정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드론 분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
2017-12-22 09:50:15
아이 겨울 눈 건강…바이러스성 질환·건조 환경 유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겨울에는 영유아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 출혈 결막염 등은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영유아의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다.바이러스성 안질환을 예방하려면 귀가 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손부터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평소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지지 못하게 해야 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개인 용품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아이에게 일러줘야 한다. 집에서도 수건이나 컵 등은 끓는 물에 소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TV나 스마트폰, 책 등을 볼 때는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도록 지도하고, 1시간 TV시청 후 5~10분 간 먼 곳을 응시하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이가 갑자기 빨간색과 초록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시력 저하가 왔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의에게 바로 상담을 받도록 한다. 비타민A가 함유된 치즈와 우유, 비타민B가 함유된 땅콩,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파프리카 등을 자주 섭취하도록 식단을 구성하면 시력 저하를 지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력은 만 4~5세 정도에 성인 수준에 가깝게 형성된다. 만 7~9세가 되면 모든 시기능이 완성된다. 이후 시력이 좋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 따라서 영유아 시기에는 시력이 저하되거나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로 표현이 가능한 2~3세부터 정밀시력검사 및 선천성 질환, 사시, 약시 검사를 받고,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도 6개월~1년 기간을 두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겨울이면 아이
2017-12-21 18:38:54
아이와 짜릿한 즐거움 만끽해요! '한국민속촌 놀이마을 눈썰매장'
겨울방학을 맞아 21일 한국민속촌이 눈썰매장을 개장했다.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와 개장이 일주일여 앞당겨졌다.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도심에 위치해 매년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는 한국민속촌 눈썰매장은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는 성인용 코스와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유아용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성인용 코스는 총 길이 약 120미터로 조성돼 짜릿한 속도를 만끽할 수 있으며,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7-12-21 15:10:31
아이에게 알려주자 '공연에티켓'
지난 11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과 조성진의 내한 공연 중 벌어졌던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당시 공연장에는 방금 연주가 끝난 라벨의 협주곡 1악장 뒷부분을 녹음한 소리가 객석에서 울려퍼지는 낯뜨거운 사건이 일어났다.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물론, 한국을 찾아온 연주가들에게도 무례를 저지른 부끄러운 행동이었다. 당일 해당 녹음은 지워졌지만 '녹음기 재생' 사건 외에도 연주가 끝나자마자 치는 '안다 박수'(곡이 끝날 때를 잘 안다는 과시성 박수), 공연 중 울리는 메신저의 알림 소리 등으로 아직까지 한국의 공연관람 문화 수준이 낮음을 여실히 드러냈다.이에 예술의전당은 성숙한 공연 관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공연 에티켓 표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12월부터 공연 관람 에티켓 캠페인, 'HAVE FUN TOGETHER'를 전개한다고 밝혔다.현재 예술의 전당에는 공연 관람 에티켓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공연장에서 배포하고 있다. 리플렛은 공연장에서 반복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토대로 9가지의 공연 관람 에티켓을 담았다. 간단하게 지키면서 센스 있는 관객이 될 수 있는 공연 관람 에티켓으로는 ▲ 관람 연령 확인 ▲ 공연 전 휴대전화 종료 ▲ 공연 중 사진 촬영 및 녹음 불가 ▲ 공연 10분전까지 객석에 착석 ▲ 음식물과 꽃다발은 물품보관소 이용 ▲ 악장 사이 박수와 헛기침 삼가 ▲ 객석에서 바른 자세 관람 ▲ 지정된 좌석에 착석 ▲ 비상구 위치 확인 등이다.다른 관객을 배려하는 작은 행동은 쾌적한 공연 관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에티켓 캠페인, ‘HAVE FUN TOGETHER'
2017-12-21 09:30:00
필룩스 조명 박물관, 우리 프로젝트 '빛이 되어줘' 전시…내년 2월까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내년 2월 28일까지 우리 프로젝트의 '빛이 되어줘(Be the Light)'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조명과 센서를 이용해 사람들과 상호소통하면서 화합과 협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다. LED가 내장된 큰 전구 주변에 7개의 발판이 있고, 이 발판을 밟으면 스위치에 있던 빛이 전구로 전달되면서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구의 색이 변한다. 발판마다 고유의 색이 있어 어떤 발판을 밟는지에 따라 전구의 빛과 색이 변하게 된다. 모든 발판을 밟게 되면 구가 완성되며 라이트 쇼가 시작된다.주목할 부분은 2017 필룩스 라이트아트 선정 작가 그룹인 우리 프로젝트의 작품이라 조명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이다. 우리 프로젝트의 윤상규 작가는 "이 작품은 7개의 발판을 한 명이 밟았을 때와 3명이 밟았을 때 각기 다른 빛과 색이 전구에 들어온다. 7명 모두가 발판을 밟아야 무지개 색이 완성된다"며 "다양한 색은 상호간의 존중이 있는 건강한 개인주의를 의미하고, 새로운 색과 밝아지는 것은 협동과 화합을 뜻한다"고 말했다. 조명박물관 구안나 관장은 "'빛이 되어줘'는 빛과 색으로 사람들이 협동하고 화합하는 모습의 아름다움을 시사하는 작품"이라며 "관람객들은 빛과 색을 더해 작품을 완성하는 주체가 되고,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주체가 자신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빛은 더할수록 밝아지고, 색은 합치면 아름다운 빛깔이 되고, 협동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빛과 색으로 전하는 필룩스 조명박물관 라이트아트 페스티벌 선정작 '빛이 되어줘'는 추
2017-12-20 15:46:34
스케이트 타러 '여의도 공원' 가요 '여의아이스파크' 개장
매년 겨울이 되면 서울 여의도공원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다. 개장 기념으로 오늘(20일) 단 하루,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KDB산업은행은 20일 여의도공원에 '여의아이스파크'를 개장해 내년 2월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의아이스파크는 서울시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4일 MOU을 체결,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
2017-12-20 10:32:15
겨울방학, 아이들과 공룡체험을 '헬로! 마이 디노'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방학이지만 부모들은 벌써부터 겨울방학 나기에 걱정이 앞선다. 또 여름과 달이 야외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 데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가긴 부담스럽다. 12월 중순 한겨울 날씨에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 실내에서 공룡과 함께 뛰어노는 특별한 체험 행사에 가보면 어떨까.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미래형 체험 놀이 행사인 '헬로! 마이 디노(Hello! My Dino)'가 오는 12월 26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오픈한다. 헬로! 마이 디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공룡과 함께 뒹굴고 던지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형 체험 놀이터다. 뛰고 구르고 미끄러지며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에어바운스로 만든 올록볼록 '공룡동산'과 심술궂은 티라노 공룡에게 공을 던져 아이 공룡을 구하는 '아기공룡 구하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공룡이 스크린 속 공룡나라에서 살아나 움직이는 '내가 그린 공룡', 큐브를 쌓는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공룡이 나타나는 '디노 큐브', 공룡 뜰채로 바다에 빠진 공룡을 구하거나 좋아하는 공룡으로 변신해보는 '공룡이 될 거야', 공룡 모자 직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밖에 헬로! 마이 디노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공룡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룡 정글 래프팅 VR 게임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지난 8월 선보인 '헬로! 마이 디노'는 한 달 간 약 1만 명의 고객이 몰려들면서 호평을 얻었다. 박재현
2017-12-19 09:55:05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성탄공연 성료
예술의전당 지난 16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어린이예술단 하반기 정기공연 <가자! 산타마을로!>를 개최했다. 전 좌석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신청 접수를 개시하고 3시간 만에 선착순 1,500 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실제로 이날 공연에는 모두 1,917명의 관객들이 콘서트홀을 가득 메워 무대 위 어린이 예술가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내며 호응했다. 이날 공...
2017-12-18 14:16:11
짐보리·맥포머스,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혜택 제공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프리미엄 교구를 개발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선 다음달 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테마 체험존 '짐보리 월드'를 선보인다. '짐보리 월드'는 아이들의 감각, 창의력, 두뇌 활동을 향상시키는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의 장난감으로 가득 채워진 실내...
2017-12-17 09:05:00
동화로 하는 경제교육
아이에게 건전한 경제생활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심어주고 싶다면 '돈'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돈'에 관심을 보이면 물질만능주의자로 보인다고 생각해 최대한 늦게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부모가 '돈'은 행복하게 살기 위한 도구 중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아이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면 돈, 소비습관, 경제생활을 야무지게 할 수 있을까? 흡입력 있는 내용이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놓치지 않는 연령별 맞춤 도서를 추천한다. 유아~초등 1~2학년 <동물들의 장보기>(책속물고기) 개성 강한 동물들이 자연식품을 파는 기린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호기심 많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동물들의 장바구니에 담겨 있는 식품을 살펴보며, 인스턴트식품 대신 자연식품과 유기농 식품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행위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익히고, 동물들과 동물들의 먹이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또 마트에 간 게 실수야!>(토토북)마트에는 많은 물건들이 있다. 밝은 조명 아래 정리된 물건들을 보면 필요한 것인지 생각하기 이전에 바구니에 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험은 어른이든 아이든 할 것 없이 많을 것이다. 봅의 쇼핑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지만 자신의 소비 습관을 다시 돌아 보게 하는 재미있는 동화이다초등 3~4학년<왜 아껴 써야 해?>(스콜라)아이들의 바람직한 소비 습관 및 용돈 관리를 도와주는 책이다. 한정된 금전을 계획성 없이 쓸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또래의 일상 속에서 생생
2017-12-15 15:22:32
정부, 초등수업시간 확대 검토 중
정부가 초등학교 정규 수업시간을 지금보다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인구위기 극복 콘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위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저출산 문제를 풀려면 지금과는 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정책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다양한 로드맵을 짜고 대책을 내놓았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모든 정책을 한꺼번...
2017-12-15 11:15:28
주니어 영어 캠프의 첫걸음 '와이투엔젯' 뉴질랜드 스쿨링
천혜의 환경과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진 뉴질랜드의 첫 학기가 내년 2월 첫 주부터 시작되면서 '뉴질랜드 스쿨링 프로그램'과 '랭귀지 센터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중 시작하는 4주 프로그램은 '랭귀지 센터 프로그램'으로 영어 중심의 오전 수업과 다양한 오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다. 8주 캠프 프로그램은 1월에 진행되는 '랭귀지 센터 프로그램'과 2월 중 시작하는 '스쿨링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어학 능력 향상 및 문화 체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와이투엔젯 관계자는 "영어캠프 스쿨링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면서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아이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수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정규수업 이외에 방과 후 영어집중과정(ESOL)으로 병행 수업이 진행된다.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13 15:44:15
'돈' 못 버는 워킹맘….56% 월급 200만원 미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워킹맘'의 56%가 월급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 509만4000명을 분석한 결과 자녀가 많을수록, 지녀가 어릴수록 고용률이 낮았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를 둔 임금근로자의 12.4%는 월 임금이 100만원도 안 됐다. 월 임...
2017-12-07 17:31:00
아이 사로잡는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이 7일 개봉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창립한 스튜디오 포녹의 첫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지난 2010년 '마루 밑 아리에티'를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독립해 스튜디오 포녹을 창립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식을 고수한 스튜디오 지브리 방식의 섬세한 작화 기술과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움직임,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또한 평범한 소녀 메리가 도시에서 시골로 거처를 옮기며 겪는 모험을 그려 아이들에게 흡입력 있게 다가간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지브리의 향수가 느껴지는 영화. 지브리를 보며 자란 세대라면 꼭 봐야 할 것", "전개가 쓸데없이 길어서 지루했다. 각종 유명한 애니메이션 짬뽕해놓은 느낌"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인공인 '메리'의 목소리 역은 일본 배우 '스기사키 하나'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97년생인 스기사키 하나는 깜찍한 외모에 맑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일본 아역출신 배우다. 사진 : '메리와 마녀의 꽃' 영화 포스터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7-12-07 17: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