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볏왕관 펭귄, 낳은 알 버리는 이유는?
멸종위기종인 '볏왕관펭귄'은 번식기가 되면 눈에 띄게 다른 크기의 알 2개를 낳고 먼저 낳은 알은 둥지 밖으로 밀어내거나 깨뜨려버리는 독특한 습성을 갖고있다.이런 사실은 지난 1998년 처음으로 밝혀졌는데, 이들이 첫 알을 포기하는 이유가 20여년만에 밝혀졌다.뉴질랜드 오타고대학의 로이드 데이비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볏왕관펭귄의 야생 관찰자료를 토대로 첫 알을 거부하는 독특한 부화 습성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PLOS)이 발행하는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PLOS에 따르면 볏왕관펭귄은 지난 50년간 개체 수가 급감하며 멸종위기에 처해있지만 뉴질랜드 남동부 바다의 오지인 '안티퍼디즈'섬과 '바운티'섬에서만 번식해 펭귄 종 중에서는 생태 연구가 가장 덜 돼있다.과학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해 온 데이비스 교수가 20여년 전 이 섬들을 방문해 볏왕관펭귄의 구애와 알 낳는 방식을 처음 관측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지만 이후 더 깊은 연구가 진행되지는 못했다.연구팀은 당시 113개의 둥지를 관찰하며 수집한 자료를 재분석해 볏왕관펭귄이 알 두 개를 다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로 낳은 큰 알의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아 먼저 낳은 알을 포기하게 된다는 결론을 내놓았다.연구팀은 학명이 '에두디프테스 스클라테리'(Eudyptes sclateri)인 볏왕관펭귄도 다른 대부분의 조류와 마찬가지로 양육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알을 낳은 뒤 부화 과정에서 줄이는 생태를 보인다고 밝혔다.볏왕관펭귄은 첫 알을 낳고 닷새 뒤에 확연히 더 큰 두 번째 알을 낳는데, 알 크기에 차이가 있는 조류가 드물
2022-10-14 18:30:36
"입맞췄다가 징역 7년? 부당하다"...3억7천만원 배상받은 남성
뉴질랜드에서 길을 걷다 모르는 여성에게 입을 맞춘 남성이 4년 6개월여 동안 교도소에 수감된 후 약 45만 달러(한화 약 3억 7천만원)의 손해 배상 판결을 받아냈다.29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레베카 엘리스 고등법원 판사는 이날 대니얼 피츠제럴드가 강제추행죄로 7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은 너무 지나쳤다며 4년 6개월여를 교도소에서 보낸 피츠제럴드에게 45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정신과적 문제 병력을 가진 피츠제럴드는 지난 2016년 12월 웰링턴의 한 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고 다른 여성을 밀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피츠제럴드에게 강제추행, 폭행, 보호관찰 명령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미 두 차례 강제추행 혐의 전력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던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폐기된 '삼진법'에 따라 법원에서 강제추행죄 최고형인 7년 징역형을 받았다.지난 2018년 5월 형량 선고 당시 판사는 피츠제럴드의 강제추행죄가 통상적으로 징역형까지 받을 범죄는 아니라고 밝혔으나 항소법원에서도 피츠제럴드의 7년 형은 바뀌지 않았다.그러나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삼진법 적용이 지나쳐 권리장전에 따른 피츠제럴드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결 내리면서 피츠제럴드의 형량은 고등법원 재선고 당시 6개월로 낮춰졌다.피츠제럴드는 즉시 교도소에서 석방됐으나 이미 4년 6개월을 교도소에서 지낸 뒤였다.엘리스 판사는 피츠제럴드가 오랜 기간 동안 자유를 박탈당했다며 교도소에서 보낸 세월에 대한 배상을 청구한 피츠제럴드의 손을 들어줬다.그는 "피츠제럴드에 대한 선고는 그냥 지나친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지나친 것으로 한 사람의 가장 기본적
2022-10-01 12:30:01
만삭의 뉴질랜드 국회의원, 자전거 타고 병원 가 출산
뉴질랜드의 여성 국회의원이 만삭의 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 병원에 간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과 영국 가디언 등은 뉴질랜드 녹색당 소속 줄리 앤 진터 국회의원이 28일(현지시간) 새벽 둘째 자녀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진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3시4분에 우리 가족은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했다"며 딸을 출산한 소식을 전했다.이어 "진통이 온 채로 자전거를 탈 계획은 없었지만 그렇게 됐다"며 "병원에 가기 위해 오전 2시에 집을 나섰을 때는 진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자전거를 타게 된 경위를 밝혔다.평소 자전거 타는 것을 즐기는 진터 의원은 지난 2018년 첫째 아들 출산 때에도 자전거를 타고 병원에 간 전력이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17:29:07
키위도 감염?…코로나19 양성 나온 뉴질랜드 키위
중국으로 수출된 뉴질랜드산 키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돼 관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뉴질랜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키위 회사 '제스프리'가 뉴질랜드 북부의 타우랑가 섬에서 재배해 수출하는 키위에서 코로나190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현재 제스프리는 '비상 관리 계획'에 돌입한 상태라고 전했다.또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코로나19 양성이 나온 뉴질랜드산 키위는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었으며 키위 샘플에서 이같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전했다.댄 매티슨 제스프리 대표는 키위 업계에 이메일을 보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키위는 지난달 수출된 것으로 그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매티슨 대표는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즉시 우리들의 비상 관리 계획을 발동시켰다"며 "우리는 상품 선적을 추적 조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부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논란이된 키위는 지난달 타우랑가에서 수출된 것이며, 당시 그 지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없는 곳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뉴질랜드 키위 업계는 최고의 산업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과수원이나 포장 작업장에서 코로나 감염 사례가 나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밝혔다.뉴질랜드 1차산업부 부총국장인 줄리 콜린스도 이날 오후 중국 당국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뉴질랜드는 코로나19를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고 식품 제조 수출 업계의 위생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제스프리는 연간 30억 뉴
2021-09-24 15:58:48
함량 100% 뉴질랜드 초록입홍합…'나는 몸신이다' 방송서 추천도
뉴질랜드 내륙의 마오리족들보다 해안가의 부족민들에게서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 질환 발생비율이 현저히 낮게 관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답은 초록입홍합을 자주 섭취한다는 데에 있다. 실제로 초록입홍합에는 관절 연골 세포를 구성하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입부분 껍질이 초록색이라서 이름 붙은 ‘초록입홍합’은 일반 홍합보다 크기가 크다. 이 홍합은 뉴질랜드의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만들어내는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한다. 이에 초록입홍합에는 글로코사민,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하다. 이러한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헬스윈의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환’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기존에 헬스윈은 뉴질랜드 내 약국과 건강식품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직구 외엔 구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구매 시 번거로움을 줄이고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고자 헬스윈이 한국지사 ㈜비타큐어를 설립했다. '뉴질랜드 초록입홍합 100%환'은 75000mg의 신선한 초록입홍합을 1포에 담은 고농축 제품이다.오직 초록입홍합만 함유한 이 제품은 뉴질랜드 최대의 동결건조시설을 갖춘 글로벌 원료업체 ‘와이타키 바이오’의 고농축 초록입홍합 분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원료의 핵심유효성분인 해양지질과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높였다. 특히 열과 산화에 민감한 초록입홍합 고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와이타키 바이오만의 특수 항산화 전처리 과정과 저온동결과정을 거쳤다. 제형은 먹기 편
2021-08-13 14:19:34
뉴질랜드 6월 기온 기상 관측 이래 최고…온화한 기후 이어질 것
겨울철을 맞이하는 뉴질랜드가 기상관측 기록 이래 가장 높은 6월 기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뉴질랜드 매체들은 국립물대기연구소(NIWA) 자료를 인용해 뉴지랜드의 평균 기온에 추이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뉴질랜드 평균 기온은 섭씨 10.6도로 지난 30년간의 6월 평균보다 2도 높았으며, 지난 2004년과 2014년에 정점을 찍은 최고기록보다 0.3도 높은 수준이라고 5일 밝혔다.뉴질랜드가 기상 관측 기록을 시작한 시기는 1909년이다.NIWA 기상학자 그레거 마카라는 남쪽보다 온화한 기후의 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많았으며, 바다 수온이 이상하게 올라가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기상 이변의 양상은 달마다 바뀐다며 "그러나 그 기저에 있는 흐름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따스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뉴질랜드 평균 기온은 지난 한 세기 동안 1도 정도 올라갔으며 이 흐름대로라면 겨울은 짧아지고 따스한 기후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례적인 기온 이상 현상으로 캐나다와 미국 북서부 태평양 연안 등에서는 지난주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린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06 09:34:44
뉴질랜드서 생후 1일된 신생아 개에 물려 사망
뉴질랜드에서 태어난지 1일된 아기가 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뉴질랜드 매체들은 생후 1일 된 아기가 지난 25일 밤 해밀턴 지역 가정집에서 개에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전했다. 해밀턴시의 동물통제담당관 수전 스탠퍼드는 사고 발생 직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면서 "직원들이 개를 데려다 동물 통제시설에 가두어놓았다"고 말했다. 개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개의 처리 문제는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7:34:01
캐나다·뉴질랜드·호주 '올림픽 보이콧' 선언
캐나다, 캐나다에 이어 호주까지 세 개 국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오전 중 원격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세계의 상황을 고려하면 호주 대표팀을 구성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호주에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역시 이날 올림픽 보이콧을 결정했다. 먼저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와 캐나다패럴림픽위원회(CPC)는 이날 성명을...
2020-03-23 17:20:10
뉴질랜드 확진자, 수천 명과 록 콘서트 관람
뉴질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 유명 록 밴드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현지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30대 남성인 환자는 지난달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의 공연장인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밴드 '툴'의 콘서트를 관람했다.당국에 따르면 남성은 공연장의 좌측 앞쪽 사분면에 해당하는 일반 스탠딩석에서 공연을 봤다. 뉴질랜드 보건부 애슐리 블룸필드(Ashley Bloomfield) 국장은 "일반 스탠딩석에 있었던 관객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지 잘 살피길 바란다"고 전했다.블룸필드 국장은 다른 관람객들은 감염 위험성이 낮으며, 남성은 4일부터 격리조치 됐다고 밝혔다.남성은 코로나19가 널리 확산한 이탈리아 북부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뉴질랜드의 확진자는 4명으로 이웃국가 호주의 확진자 수인 60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감염이 널리 퍼지지 않은 상태다.현재까지 뉴질랜드는 지난 2일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잠정 금지했고, 지난주부터는 이란에도 동일한 조치를 적용했다. 오늘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현지 언론들에 한국과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대한 자국민 여행에도 규제가 적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뉴질랜드는 한국 및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는 중이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3-07 09:20:22
유비바이오,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서 키즈 녹용 출품
유비바이오가 선보이는 바이오액티브(발효녹용) GROWTH FACTOR 키즈 녹용이 올해 최고 매출성장을 기대하며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부모 관람객들을 만난다. 유비바이오는 30년 이상 뉴질랜드 녹용을 꾸준히 연구하고 생산해 온 브랜드로 키즈 녹용은 성장을 촉진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IgF-1, 초유 및 칼슘 등 각종 영양성분을 함유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경희대 한의학과의 연구 결과에 나왔듯이 녹용은 뇌 대사에 관여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 유비바이오 키즈 녹용 섭취 시 어린이 성장과 두뇌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 분자 사이즈가 너무 커 어린 아이가 흡수하기 어려웠던 일반 녹용과 달리 이 제품은 유비바이오만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단백질 분자구조를 나노 밀링하므로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현지에서 모든 생산 과정을 총괄하는 뉴질랜드 남섬 최고의 녹용 및 건강식품 전문회사 유비바이오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했으므로 그 어떤 재료보다 질 좋은 녹용만을 고집한다.이에 유비바이오의 키즈 녹용은 소비자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웰빙이 하나의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고, 어린이 건강식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는 것. 여기에는 휴대가 간편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인기 견인 요소로 작용했다. 실제로 만 4세~초등학교 5학년 연령대의 자녀를 둔 가정이 이 키즈 녹용을 가장 많이 구입했으며 특히 재구매율이 85%이상을 차지했다. 1가정 1자녀 시대에 접어들며 자녀 한 명에게 투자하는 비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자연환경과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를 위해
2018-10-23 15:05:22
[2018 서울베이비페어] 뉴질랜드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킨케어 입점
뉴질랜드에서 온 프리미엄 유아스킨케어 메이드포베이비가 첫 박람회 참여로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를 선택했다.메이드포베이비는 지난해 여름 국내에 론칭했으며, 그동안 주로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서울베이비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주력하는 제품은 ▲포밍 헤어 앤 바디 워시(200mL) ▲올 오버 베이비 로션(150mL) ▲슬립 타이트 마사지 오일(150mL)로 이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오일을 베이스로 한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고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경품은 메이드포베이비 제품으로 로션과 오일이 구성된 기프트세트다.박정시 메이드포베이비 대표는 "메이드포베이비의 모든 제품은 신생아부터 7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순한 성분만 함유해 성인용으로도 적합한 제품"이라며 "감귤향과 무향 중 택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브랜드의 창업자인 Rebecca는 OECD 보건부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화학 물질이 스킨케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독물학자들과 연구한 경력이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는 이 과정에서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고 이에 탄생한 브랜드가 메이드포베이비다. 뿐만 아니라 박 대표는 "석유화학원료와 유해한 성분, 파라벤, 인위적인 향 등 총 4가지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메이드포베이비가 참가한 서울베이비페어는 주말 마지막 날인 20일 폐막한다. 장소는 세텍(SETEC)
2018-05-19 12:04:46
뉴질랜드産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유비바이오, 어린이 성장제품으로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청정지역 뉴질랜드 건강식품 및 녹용 전문 유비바이오(UB Bio)가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30년 기술이 집약된 각종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녹용을 원료로 한 아이들의 성장 및 면역제품인 ▲유비바이오 키즈녹용(GROWTH FACTOR) ▲유비바이오 무알콜 키즈 프로폴리스 ▲비타플렉스 아이엠 큐큐(I AM QQ)를 비롯해 출산 전후 엄마들의 건강을 위한 제품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유비바이오 어린이 제품인 키즈녹용(GROWTH FACTOR)은 녹용은 물론 성장촉진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IgF-1와 초유 및 칼슘 등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돼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분자 사이즈가 너무 커 어린 아이는 체내 흡수가 어려웠던 일반 녹용과 달리, 유비바이오만의 특허공법으로 단백질 분자구조를 미세하게 분리해 원활한 흡수를 돕는다. 또한 캡슐 제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맛 좋은 과립형 제품인 비타플렉스 아이엠 큐큐(I AM QQ)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유비바이오 무알콜 키즈 프로폴리스는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의 야생에서만 자생하는 마누카 꿀(MG514+), 항균성과 항생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프로폴리스와 올리브 잎 추출액을 적절하게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해 엄마들에게 인기가 좋다. 유비바이오 제조사는 유비바이오(UB bio)뿐만 아니라 그리니아(GREENIA)와 비타플렉스(VITAFLEX)등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03 14:58:22
서울베이비페어, 5월 박람회에 호주 뉴질랜드 전문관 개설
키즈맘이 주최하는 서울베이비페어가 지난 10회에 이어 이번에도 뉴질랜드 전문관을 개설한다. 이번에는 지난 회차보다 훨씬 더 많은 관련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국내 부모들에게는 해외 육아 시장을 들여다 볼 기회가 될 전망이다. 12일까지 참가를 확정 지은 곳은 ▲웟넛(WOTNUT) ▲프램롤라 ▲키위가든 ▲뉴질랜드애플프로덕트 ▲밀크월드 ▲헬스스탠다드 ▲수키베이커리 ▲유비바이오 ▲본인(born in)뉴질랜드 ▲퓨어리 네이쳐 ▲플로래 등 11개 브랜드다. 웟넛은 호주산 유기농 브랜드로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베이비 라인을 선보인다. 선크림, 베이비밤, 바디워시, 베이비로션, 유기농 물티슈 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프램롤라는 수면유도 소형 가전제품, 키위가든은 어린이 요거트 과자를 선보인다. 뉴질랜드애플프로덕트는 동결건조과일, 밀크월드는 숙면에 좋은 건강식품 수면보조제를 주요 품목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헬스스탠다드는 산양초유와 산양비누라는 신박한 아이템을 갖고 나오며 만들어 먹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수키베이커리가 내놓는다. 유비바이오는 어린이가 섭취하기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어린이용 초유는 면역력 강화, 성장 촉진, 항균효과, 알레르기 예방, 항산화 및 노화 방지, 만성피로 회복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키즈맘 온라인 카페에서 산양초유 및 어린이 녹용제품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으니 놓치지 말자. 이외에 지난해 11월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 퓨어리네이쳐와 플로래도 이번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람회 관계자는 "지난해 뉴질랜드 특별관이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에
2018-04-12 16:28:47
국민질병 '관절염' 약 없이 치료하기
한국인 10명중 1명은 관절염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다른 만성 질환에 비해 상당히 높은 비율로 이제 관절염은 국민건강 차원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만한 '국민질환'이 됐다.특히 남자보다 여자에게 세배에서 다섯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데 최근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녹색입홍합'이 새로운 '슈퍼 푸드'로 등극한 것. 이미 관절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녹색입홍합은 여러 실험 결과를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뉴질랜드 정부 에이전시와 함께 뉴질랜드 건강 기능 원료 발굴 및 연구를 해오고 있는 아로마 뉴질랜드(Aroma NZ) 의 벤 윈터스 (Ben Winters)에 따르면 홍합 추출물은 수많은 연구 결과에 따라 관절 통증을 완화 시키고 관절 활동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음을 증명해 왔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인체 모든 장기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장내 박테리아 수치를 낮출수 있는 작용제 역할을 할 수 있다.퀸스랜드 의과 대학에서 관절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임상실험이 진행, 녹색입홍합을 복용한 환자의 59%가 확실한 회복을 경험했으며 현재 대규모 임상 실험 중에 있다.이처럼 뉴질랜드 녹색 입 홍합은 부작용이나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처방약을 대신 할 수 있는 대체 의약 천연 관절 구제책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녹색입홍합은 홍합 그 자체 보다는 건강 기능 식품의 형태로 그 효과를 경험 할 수 있다. 음식으로 먹기 보다 고함량 농축 된 영양제로 복용 할 때 그 효과는 더욱 빠르게 경험
2018-02-13 08:49:00
아이에게 들려줄 세계 연말·새해 풍경
송구영신.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세계 여러 나라가 2017년을 마무리하고 신년을 환영하고 있다. 아이에게 들려줄 세계 곳곳의 풍경을 키즈맘이 정리했다. 산타 생일도 챙기는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크리스마스가 두 번이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12월 25일이며 다른 하나는 산타클로스의 생일(12월 6일)이다. 전날인 5일이 되면 산타클로스가 스페인에서 암스테르담 항구에 도착한다. 이후 산타클로스는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퍼레이드...
2017-12-29 15:3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