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떨어지는 애 셋 엄마~" 성유리, 반려견과 산책하는 일상
그룹 가수 핑클 출신 성유리가 반려견들과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 셋 엄마는 당이 떨어집니다ㅎㅎ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다소 지친듯 벤치에 몸을 기댄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나도 낑낑하는데 애 셋, 대단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우심","애기들은 신났나봐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8 15:00:01
한채아 "공백기 5년, 배우와 엄마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배우 한채아(40)가 일과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차세찌의 아내 한채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27개월 딸의 등원을 준비하는 '엄마' 한채아의 모습이 나왔다. 한채아는 딸 차봄이가 일어나자 장난감방에서 놀아주고, 세수도 하지 못한 채 딸의 식사를 챙챙기며 등원 준비를 했다. 이후 딸을 어린이집 차량에 태워보낸 한채아는 집에 돌아와 각 잡힌 빨래 개기와 ...
2021-03-17 09:57:50
'쓰레기 집'에 어린 남매 방치한 엄마에 징역 5년 구형
벌레가 나올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찬 집에 아이들을 방치한 혐의로 40대 엄마가 재판에 넘겨져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6일 열린 인천지법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 등 혐의로 A(43·여)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A씨의 국선변호인은 재판에서 "피고인의 첫째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장애가 있는 둘째 아이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범...
2021-03-16 14:06:12
경찰, 아들 초등학교 안 보낸 30대 엄마 조사
8살 아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하루에 한 끼만 먹인 30대 엄마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학 첫날인 이달 2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연락 없이 결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교사들이 학생의 집을 찾아갔지만 어머니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경찰과 소방당국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집 안에 있던 아이는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없었다. A씨는 남편과...
2021-03-09 14:33:13
美 경찰, 어린 딸 앞에서 엄마 강경진압 논란
미국 뉴욕 로체스터 경찰이 세살 된 아이 앞에서 피의자로 의심되는 엄마에게 후추 스프레이(최루액분사기)를 뿌려 체포한 사실이 드러나며 강경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로체스터의 한 경찰관은 지난달 22일 어린 딸을 안고 있는 흑인여성에게 다가가 절도 신고를 접수했다며 불러세웠다. 이 여성은 가방을 보여주며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다고 했지만, 경찰관은 이 여성을 보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 했다. 그러자 여성이 아이를 안은 채로 도망쳤고 경찰관은 뒤쫓아가 여성을 붙잡으며 아이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했다. 이후 여성을 바닥에 넘어 뜨려 제지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은 후추 스프레이를 사용했으며, 아이는 또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근처에서 울고 있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로체스터 경찰책임위원회는 "조직 문화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로체스터 경찰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 흑인 여성이 신고된 인상착의와 일치했다면서 "체포 과정에서 아이가 스프레이에 맞거나 다치는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또 "이 여성에게 무단침입 혐의를 적용했고 소환장을 발부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내부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경찰관은 대민 업무에서 배제돼 내근직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체스터 경찰은 지난해 3월 흑인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침을 뱉는다는 이유로 복면을 씌우고 바닥에 눌렀다가 사망에 이르게 해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또 같은해 5월에는 차량 검문 중 운전자와 동승하고 있던 10살
2021-03-08 09:51:01
오은영 "엄마의 지나친 과잉보호, 아이 성장 방해"
육아전문가 오은영이 엄마의 지나친 과잉보호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해보려는 딸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는 스스로 목욕을 하려는 금쪽이의 옆에 딱 붙어서 쉬지 않고 조언을 하다가 결국 직접 씻겨줬다. 이어 금쪽이가 혼자 머리를 말리려고 하자 엄마가 드라이기가 뜨거워 위험하다며 금지시켰다. 또 금쪽이는 배변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지 못해 엄마를 불렀다.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오히려 엄마가 금쪽이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라고 지적하며,“양육의 궁극적 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이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독립 수면을 시도하는 모습도 나왔다. 금쪽이는 혹시 잘 때 소변 실수를 할까봐 불안해했고, 엄마는 결국 금쪽이 걱정에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다가 금쪽이를 깨워 화장실로 향했다.이에 오은영은 " 밤 소변을 못 가리는 문제보다 가족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게 더 큰 문제"라며 아이에게 실수를 경험하지 않게 하려는 엄마의 통제적인 육아 방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육아를 할 때는 언제나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06 09:00:03
박은영, 출산 한 달만에 업무 복귀..."엄마 일하고 올게"
아나운서 박은영이 출산 한 달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박은영은 4일 인스타그램에 “출산 후 딱 한 달 만에 업무 복귀. 자연 분만 덕분일까요. 살은 얼마나 더 빼야 하나. 자꾸 거울 보게 돼요"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범준아엄마일하고올게 #오랜만에외출 #출산 D+30"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 속 박은영은 출산 전과 다름없는 날씬한 몸매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박은영...
2021-03-04 15:39:52
모유 수유중인 엄마도 접종 권고… 임신부는 제외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엄마도 금기사항에만 해당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그러나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3일 '보건의료인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에서 구체적인 예방접종 대상층을 밝혔다.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이력 등의 금기사항만 없다면 수유부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다만 정부의 안내서에는 수유부와 그 모유를 먹는 영유아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한지, 효능이 입증됐는지에 대한 자료는 아직 없다고 나와 있다.이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약이 모유로 분비되는지는 알 수 없다'는 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임신부는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추가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백신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만약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다른 여성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고 조산 위험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만 18세 미만인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임상 결과에 따라 추후에 포함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2-24 09:27:19
'만삭' 황지현, 가진통에 응급실 행..."엄마 되기 힘들어"
배우 황지현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황지현은 4일 SNS에 "35주 가진통에 수축. 응급실행 입원...했다 퇴원. 큰 이벤트 없이 지냈는데... 처음 느껴보는 급 통증에 매우 당황"이라는 글과 입원 당시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주변에서 만삭되면 힘들다 힘들다 하더니...힘드네...?숨은 계속차고..화장실은 내팅구ㅎㅎ엄마되기 힘드네..? 다행히 뽁뽁이는 너무 건강하게 쑥쑥 잘 크시고~잘 지내 주시니 감사감사!"라고 했다. 또 "둘,셋 낳은 엄마들은...이 상황에 첫째,둘째 돌보며..만삭의 몸으로..어찌 견뎠을까..난 못할꺼 같으네..?참...엄마들은 위대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정일까지 무탈하기를", "힘내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황지현은 1983년 생으로 2002년 시트콤 논스톱2로 데뷔했다. 작년 2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다.(사진= 황지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5 10:51:28
포대기로 아들 업은 사유리..."초보 엄마 파이팅!"
초보엄마 사유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사유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포대기 매는법 배워도 아직 어려워 초보엄마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노란색 포대기에 아들을 업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아들 젠은 큼직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사유리는 외국인의 정자를 기증 받아 작년 11월 아들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2 17:34:37
"엄마 돈 벌어갈께~"정경미, 출산 한 달만에 라디오 복귀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 복귀를 알렸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끝! 여러분 잘 계시쥬??? 저는 출산휴가를 끝내고!!라디오 복귀합니당 입이 근질근질 했슈"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신생아 두고 나오는게 맘에 걸리지만...기분은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코입이 웃고 있구나 ㅋㅋㅋㅋ엄마 돈 벌어갈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에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20...
2021-02-01 17:51:19
대낮에 자녀 태우고 만취 운전한 40대 엄마
대낮에 자녀를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 엄마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 송진호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360시간 사회봉사, 40시간 준법운전 강의 수강, 80시간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8월 오후 1시께 대전 서구의 도로를 500m가량 이동하다가 정차해 있던 승용차 운전석 쪽 범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다쳤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333% 였다. A씨의 차에는 어린 자녀도 타고 있었다. 검찰은 "경찰의 실황 조사서상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당시 A씨는 매우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했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2 12:11:01
서동주, 엄마 서정희와 다정모드..."친구나 딸 같아"
방송인 서정희와 서동주가 다정한 모녀간의 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복을 차려 입고 출연한 서정희는 딸이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한국적인 것들 알려주고 싶었고 전통 옷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한복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정희는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는 손주라는 말에 공감하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안고 다닐 것 같다"고 했다. 또 "한복도 같이 입고,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다니는 곳마다 다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동주 키울 때 쳐다보며 감격했던 것들이 가슴에 막 올라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식은땀이 난다. 효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불효를 저지르는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서정희는 "정말 잘하고 있다. 공식 효녀는 정말 서동주다. SNS나 방송에서 동주 칭찬이 나보다 많다. 철없는 엄마인데, 효녀 동주 덕분에 행복하다"고 했고, 서동주는 "철이 없다기보다는 소녀 같다. 오늘도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있으면 표정을 유지하신다. 엄마지만 친구나 딸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2 09:49:31
생후 3개월 딸 골절상 입힌 엄마..."뼈 잘 부러지는 체질"
생후 3개월 된 딸에게 골절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20대 엄마가 검찰에 구속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9년 딸 B양을 학대해 두개골, 흉부, 고관절 등 부위에 골절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학대 혐의는 B양을 치료한 병원 측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A씨는 B양이 뼈가 잘 부러지는 특이체질이라며 학대 행위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지난 6월 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B양의 친부는 A씨의 학대를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0 11:18:01
8살 딸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 시도한 40대 엄마
출생 신고도 하지 않은 8살 친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A(44·여)씨는 이날 오후 1시 41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다.A씨는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8살 딸 B양의 호흡을 막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일주일간 딸의 시신을 방치했다가 15일 오후 3시 반쯤 119에 전화해 "딸이 죽었다"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자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A씨와 숨진 B양을 발견했다.당시 A씨는 화장실 바닥에 옷가지를 모아놓고 불을 지른 뒤 흉기로 자해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전날 퇴원과 동시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특정한 직업은 없던 것으로 전해지며, B양은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법적 문제로 딸의 출생신고를 할 수 없었고 올해 3월 학교에 입학시키려 했다"면서도 "생활고를 겪게 되면서 처지를 비관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8 10: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