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성평등, 여가부만의 의무 아닌 각 부처 책임져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성평등 문제를 여성가족부의 의무로 여기지 말고 각 부처가 책임져야 하는 고유의 업무로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모으는 의지가 각 부처의 일선 행정기관과 현장까지 제대로 스며들어 철저히 이행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되는 보완 대책이 국민들...
2018-07-03 16:13:57
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동부새일센터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 토크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주제는 '나의 새일 성공기-도전하는 당신이 승리자'다. 현장에는 새일센터 직업교육에 참여한 교육수료생과 취업 상담사 등 7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사회자로는 지난 5월 새일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박경림 씨가 나서며,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2018-07-03 10:35:55
여가부 "헌재, 온라인사업자 아동음란물 유통 방지 의무 결정 환영"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이하 여가부)는 온라인 사업자가 아동음란물을 유통, 방지할 경우 이를 처벌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29일 논평했다. 헌재는 지난 28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제1항을 합헌 결정했다. 해당 조항은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가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사전에 발견하는 조치를 하지 않거나 발견한 즉시 삭제하지 ...
2018-06-29 15:52:59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구로·성동구' 등 지자체 9곳 선정
교육부·복지부·행안부·여가부 등 관계부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서울 구로구, 노원구, 성동구, 성북구, 대전 서구, 경기 시흥시, 오산시,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 총 9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80억 원을 차등지원하며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모델화한 돌봄 서비스를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향후 다른 지자...
2018-06-28 14:49:53
"국내 미혼모·부 3만3천명, 일상 속 차별·편견없앤다"
여성가족부는(이하 여가부)는 지난 27일 직장, 관공서, 학교 등에서 차별이나 불편부당함을 당한 미혼모·부의 일상속 사례를 접수받아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여가부 홈페이지에서도 이달 29일부터 10월2일까지 100일간 대국민 접수를 받기로 했다. 접수내용은 ▲학교, 일터, 동주민센터, 보건소, 병원, 상담전화, 미혼모지원시설 등에서 겪은 차별 사례 ▲...
2018-06-28 09:51:53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방안"…여가부, 가족친화경영 실천 포럼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이하 여가부)는 27일 오후 3시 20분부터 광명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8 제2차 가족친화경영 실천 포럼'을 개최한다. 가족친화 문화 확산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이번 포럼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가족친화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기관, 근로자가 다수 참석한다. 이들은 가족친화 주제의 연극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퍼포먼스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윤 홍익...
2018-06-27 11:57:12
여가부 "아이돌보미 처우개선대책 하반기 발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돌보미들에 대해 권리를 보장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지난 22일 광주대산학협력단 등 아이돌봄 위탁사업자들에게 지난 3년간 아이돌보미 160여명에게 주지 않은 주휴·연차수당 등의 일부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여가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여가부는 아이돌보미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 인정 여부...
2018-06-25 13:29:12
여가부, 다문화가족포럼 개최…사회참여 방안 모색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2018년 상반기 다문화가족포럼'을 연다. 다문화가족의 활동을 통한 다문화사회 미래상 모색에 관한 주제로 열리는 '다문화가족포럼'은 학계, 정책전문가, 현장종사자, 결혼이민자 등이 모여 정보와 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
2018-06-19 13:56:25
정현백 장관, '허스토리' 관람…"여성 인권문제 관심을"
정현백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14일 오후 7시50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허스토리'(Herstory)를 관람한다. 허스토리는 민규동 감독 작품이다.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정신근로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며 6년여에 걸쳐 진행된 관부(시모노세키) 재판과정을 담았다. 27일 개봉 예정이다. 정 장관은 상영회에서 민 감독, 출연 배우인 김희애·김해숙씨 등과 함께 참석해...
2018-06-14 14:52:11
男性, '돌봄노동'을 말한다…저출산고령화포럼 개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성, 돌봄노동을 말한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독박육아'로 대표되는 가족·사회에서의 성차별적 돌봄 실태를 진단하고, 남성 사례자 3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성 평등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정재훈 교수(서울여대)는 출산주체인 여성이 ...
2018-05-23 16:35:04
업무상 미숙·장애아 출산 시 산재보험 적용 추진된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산업안전 정책, 문화예술인 복지 및 지원 정책,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대해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관계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선 권고를 받은 부처는 다음 달 4일까지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5월까지 법률개정·예산반영 등 개선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현행법상 임신 노동자의 유산이나 사산과 업무의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산재로 인정될 수 있다. 그러나 명문화한 근거가 없고 사업주나 ...
2018-05-03 16:44:09
여가부, 청소년 135만명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조사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9 일부터 다음달 13 일까지 약 4 주간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 초등학교 4 학년 , 중학교 1 학년 , 고등학교 1 학년 ) 135 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년도 청소년 인터넷 ․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 를 실시한다고 14 일 밝혔다 . 이번 조사는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 시 ․ 도교육청 등과 협력해 각급 학교에서 ...
2018-03-14 17: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