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초등학교 1학년이 입학한지도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1학년 학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한번 알아보자.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초등학습연구소가 지난 28일 전국 초등 학부모 9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복수응답)를 실시했다. 학부모 고민 1위 "친구들, 담임 선생님과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 설문조사 결과, 예비 초등 학부모의 고민거리 1위는 <친구들, 선생님과의 ...
2018-03-07 12:00:00
새학기, 새교과서 어떻게 바뀌나?
교육부가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가 지식을 설명․주입하던 방식에서 학생 참여가 한층 강조된 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실제 배움이 일어나는 학생 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 이를 통해 지금까지 지적되어 왔던 과도한 학습 분량, 학생의 흥미와 참여 유도에 부적합한 구성, 일상생활과 괴리된 제재와 활동 등 현장 전문가들이 ...
2018-03-06 09:59:18
3월 새학기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 기억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해 주지시킬 필요가 있다. 27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행자 사고는 3월부터 증가해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여름에는 감소 추세를 보이다 9~11월에 다시 증가했다. 연령별로 하루 중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를 추적하면 14세 이하는 오전 9시 이전 등교 시간이 38%였다. 65세 이상이 오전 6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학교에 가는 과정...
2018-02-28 10:11:38
'초등 입학기 자녀돌봄' 부담 덜어드려요!
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기, 아동부모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구체화 한「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을 2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저출산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돌봄 등 지원대책」의 후속조치이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선택근무제 지원요건도 완화한다. 사업주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자녀를 둔 노동자의 요청으로 노동자가 1일 1시간 ...
2018-02-26 14:54:00
"이렇게 해보세요" 초등학교 1학년 완벽 적응 꿀팁
학교는 유치원과 달리 혼자 해야 할 일과 지켜야 할 규칙이 많아 아이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자칫 등교 거부나 입학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 이때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게 하려면, 자신감을 길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오용순 연구소장의 도움으로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울 방법을 소개한다. ▲자기소개 연습하기학기 초반에는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 학급이 많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지면 아이들은 당황할 수 있다. 친구들 앞에서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자기소개를 미리 연습해 보자. 자기소개는 이름과 생일, 별명, 좋아하는 것 등 기본적인 소개 내용을 넣고, 앞으로 함께 할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마무리하면 된다. 별명과 별명이 생긴 이유를 소개하면 반 친구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자기소개 예시문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 )입니다. 생일은 00월 00일입니다. 제 별명은 ( )인데, 그 이유는 (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 )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 )입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발표 자신감 키우기학교에 입학하면 생각을 표현하는 발표 수업이 많다. 따라서 발표력을 키우면 수업 참여도와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아이가 발표를 어려워한다면,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을 고려해 가정에서 지도해 주자. 
2018-02-23 13:29:00
개학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단속 실시
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 , 여성가족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경찰청 , 지방자치단체 등 700 여개 기관과 함께 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2 일 밝혔다 . 오는 23 일부터 내달 30 일까지 실시하는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은 전국 6,000 여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서 안전 관리가 취약한 교통안전 , 유해환경 , 식품안전 , 불법광고...
2018-02-22 13:57:59
초등학교 예비 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 불가 지난해 98→10건 급감
2018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48만4천여 명 중 현재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아동이 10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98명에 비해 대폭 감소한 수치다. 22일 교육부는 경찰청과 함께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에 대해 예비소집 단계부터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아동 소재와 안전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예비소집은 시·도교육청별로 2017년 12월 29일부터 2018년 1월 12일까지 실시됐다. 예비소집 과정에서 소재 및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장이 읍·면·동장과 협력해 주민등록 전산 정보자료 및 출입국 사실 확인, 가정방문, 내교요청을 통한 면담을 시행했다. 또한 아동의 소재가 미확인 상태거나 아동 학대가 의심되면 학교장이 즉시 관할 경찰서에 아동 소재 조사 또는 수사 의뢰를 했다. 교육부 김도완 교육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 지역 사회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취학 전 단계부터 취학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해 학습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며 "3월 입학 이후에도 미취학 아동과 함께 무단결석 아동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 철저히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부와 연계해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 경찰청은 김항곤 여성청소년과장을 통해 "현재 소재 확인 중인 아동은 대부분 다문화 가정, 출국 등 부모 동반 해외 거주로 추정되며, 부모와 함께 잠적한 2명은 수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2-22 10:38:27
D-30 초등학교 입학 전 '이것' 궁금해요!
3월 새 학기 시작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초등학생 앞에 ‘예비’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학생들의 떨림이 절정에 달할 시기. 수능을 며칠 앞둔 상태에서는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보다는 컨디션을 조절하며 평소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게 중요하듯이, 초등학교 입학이 코앞인 지금 새로운 습관을 가르치기보다는 아이의 불안감을 달래고 설렘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 내 아이의 현주소...
2018-02-02 17:21:52
서울시 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자 소재 파악 중
오는 3월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 중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했으며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505명의 아동을 찾기 위해 학교, 주민센터와 경찰이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진행된 공립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1만2173명의 소재를 확인, 1만1649명에 대해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 중 소재가 미확인된 505명 가운데 502명은 학교, 주민센터가 연계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나머지 ...
2018-01-22 10:38:53
초등학교 입학 앞둔 겨울 '이것' 꼭 챙기세요!
2018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가정은 이번 겨울이 두근거린다. 아이가 난생처음 '학교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긴장하기는 부모도 마찬가지. 초등학교 입학 전 정비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다. 건강 검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아이의 건강 상태다. 취학통지서에 표기된 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 등 총 4종의 국가 필수 예방 접종을 마쳐야 한다. 접종 기록에 대해서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
2017-12-29 14:31:47
정부, 초등수업시간 확대 검토 중
정부가 초등학교 정규 수업시간을 지금보다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인구위기 극복 콘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위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저출산 문제를 풀려면 지금과는 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은 정책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다양한 로드맵을 짜고 대책을 내놓았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모든 정책을 한꺼번...
2017-12-15 11:15:28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실시…오는 14일까지
서울시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2017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확인한 후 배정된 초등학교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해 바쁜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취학 아동의 보호자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서로 보호자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취학 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다. 자녀와 따로 거주하는 부모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제출 신청 후 서류 출력을 원하면 민원결과 화면에서 인쇄가 가능하다. 이외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이 필수로 예방 접종해야 하는 목록과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요조사서’ 안내문도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종료되는 14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 혹은 통장을 통해 12월 중 통지서를 전달받아 해당 초등학교로 제출해야 한다.서울시는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한 학부모도 아이가 입학할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는 참석해 입학 관련 사항을 안내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아동은 만6세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출생 신고가 된 7만7000여 명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12-03 12:14:56
초등학교도 안심 할 수 없어…초등2년 남학생들 후배 여학생 집단괴롭힘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이 1학년 여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과 학부모 A씨에 따르면 광주 모 초등학교 2학년생 3명이 1학년 여학생을 때리거나 놀리는 등 집단으로 괴롭혀온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자신의 딸이 입학 초기부터 최근까지 2학년생 3명으로부터 화장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 조사 결과 이들 2학년은 A씨 딸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하...
2017-10-20 11:42:31
대구 사립초등학교에서 집단 성추행 사건?!
대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2학년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글이 한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왔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라며 ‘도와주세요’ 라고 올라온 글은 가히 충격적이다. 내용인즉슨, 한 사립 초등학교에 캠핑장 안에 초등학교 2학년인 자신의 딸을 남학생들이 구석으로 몰아넣고 여학생 앞에서 바지와 속옷을 벗고 춤을 추며 여학생에게 옷을 벗으라고 강요했다는 것이다. 또한 남학생들은 두 번이나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했으며 엄마인 자신이 캠핑장 문을 열었을 때 한 아이가 속옷을 벗고 춤을 추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 충격으로 여학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그 와중에도 남학생들은 학교에서 몇 차례 더 여학생에게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한테 이르면 복수할 거다’ 협박을 했으며 학교 폭력 위원회를 열어 처벌을 요구했으나 ‘서면사과와 성폭력치료 20시간, 협박 1개월 금지’라는 솜방망이 처벌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직접적으로 옷을 벗기지 않았다며 아이들끼리 놀다 보면 그럴 수 있다는 식으로 치부하고 있는 상황. 여학생의 어머니는 아이를 지켜주지 못하고 있어 죄책감에 밥도 먹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딸을 비롯해 또 다른 피해 학생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현재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10대 미만 아동의 경우 처벌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대신 벌금 및 처벌을 받게 된다. 최근 들어 이러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법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두
2017-09-29 11: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