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거주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대전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419명으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41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피로감 증상 등이 나타났고,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0 09:51:01
이마트 상봉점 직원 3명 확진…400명 전수검사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매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자 1명(중구61번)이 나왔고, 14일 밤에 2명(구리시71번, 은평구 25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마트 상봉점과 중랑구는 매장 전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중랑구는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이마트 상봉점 내 베이커리나 조리코너 방문자 중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중랑구보건소로 연락 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16 09:26:02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서 52명 무더기 확진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어제 해뜨락요양병원 50대 간호조무사가 양성판정을 받은 뒤 병원 직원과 환자 등 26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 9명, 환자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는 165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으며, 직원은 97명이 근무한다. 현재는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
2020-10-14 09:21:01
서울공고 학생 1명 확진…400여명 전수조사
서울 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확진자의 동급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 학생은 타지자체 거주자로 14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별 방역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및 주변 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확산 방지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15 17:42:57
전남 순천서 1살 아기·4살 어린이 코로나 확진
전남 순천에서 1살 아기를 포함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은 1살 아기와 4살 어린이, 30대 어머니로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대, 40대 남녀 등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순천47~54번 환자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역학조사를 거친 후 시처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동선을 알릴 계획이다. 이진경 ...
2020-08-27 16:21:01
신촌세브란스 안과병원 직원 2명 코로나 확진
신촌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 건물이 오늘(18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안과병원 근무 간호사 A씨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후 직원 120여명의 검사를 통해 18일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간호사 A씨의 정확한 이동경로는 조사 중이나,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세브란스 측은 안과병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18 10:10:01
성동구청 "행당1동 거주, 성수고등학교 재학생 확진"
성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에 따르면 해당 학생은 성동구 52번째 확진자로, 행당1동에 거주한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는 온라인 수업 기간으로 학교에는 등교하지 않았다. 감염 증상은 12일에 나타났으며, 16일 성동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7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현재 확진자를 격리병원에 이송할 예정이며,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감염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17 11:15:01
대구 경명여고 학생 1명 확진…3학년 전원 검사
대구 북구 경명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1일 경명여고 학생 A양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A양은 6월 30일 하교 후에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을 보여 이비인후과에 방문했다. 다음날인 1일 A양은 등교 전에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 '등교중지(미등교'가 안내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고3학생 220여명과 교사 40명 등 260여명은 학교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학교 측은 3일까지 학생들이 원격 수업을 받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학교 전체에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경명여고는 이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수업 여부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2 13:57:03
대전 어린이집 내일부터 전체 휴원…원장 2명 확진
대전에서 어린이집 원장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내일(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전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휴원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60대 여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다. A씨는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직장 동료를 비롯해 26명과 밀접 접촉을 했다. A씨는 대전 111번 확진자의 아내로, 남편인 111번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B씨는 동구 대성동 소재 어린이집 ...
2020-06-29 15:01:44
일본 '긴급사태'선언…확진 4804명
6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5명 추가되면서 총 확진자가 4804명이 됐다. 특히 도쿄도는 확진자가 가장 많은 1116명이다. 이렇듯 코로나19가 널리 확산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오후부터 '신형 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긴급사태를 선언한다. 긴급사태는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적용된다. 선언의 효...
2020-04-07 11:31:47
대구 정신·요양병원 25명 추가 확진…제2미주병원 총 16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대구 내 정신병원 등에서 확진환자가 추가로 25명 발생했다. 3일 대구 보건당국은 정례브리핑을 갖고 코호트 격리된 제2미주병원 환자 및 종사자 전원에 대해 3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 19명, 종사자 3명 등 2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69명이다. 대실요양병원 63명 중에서는 검사 결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7명이다. 한사랑요양...
2020-04-03 16:47:23
이탈리아 1차 전세기 귀국자…유증상 11명, 확진 1명
1일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 309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장사는 11명, 확진자는 1명으로 드러났다.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정례 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임시항공편에 탑승한 우리 국민과 가족 309명 중 유증상자 11명이 인천공항 내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김 총괄조정관은 "음성 판정된 10명은 임시생활 시설로 이송됐다"며 "무증상자인 289명 역시 전세버스를 통해 강원도 평창 재외국민 임시생활 시설로 이송, 입소했으며 오늘 오전부터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한편 1차 임시항공편에서 출발 당시 발열 체크에서 체온이 37.5도를 넘었던 1명은 상태가 호전돼 2차로 탑승, 오늘 도착할 예정이다.재외국민과 가족 205명을 태우고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출발한 2차 임시항공편은 이날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2차 귀국자 전원은 충남 천안의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 4박 5일간 두차례 코로나 19 검사를 받는다. 음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14일간 자가 격리해야 하며, 한 명이라도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전원 14일 시설 격리된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4-02 16:16:57
7주 아기가 '확진 판정' 전에 보인 증상은?
생후 7주의 어린 나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 남자 아기의 부모가 아들이 겪은 '전조 증상'을 온라인을 통해 밝혔다. 토니 로즈와 남편 켄 로즈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 커티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즈 부부에 따르면 커티스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지역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어 커티스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한 끝에 목요일 최종 확진 판정을 ...
2020-03-30 13:53:45
대구 제이미주병원 무더기 확진…60명 이상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인 제이미주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보건당국은 전날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이미주병원 전수조사 결과 간병인 1명과 환자 50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으나 12시 기준 총 61명으로 집계되는 등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3~7층은 대실요양병원, 8~11층은 제이미주병원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실요...
2020-03-27 14:47:25
확진 판정 伊 간호사 "옮길까 두렵다"…죽은 채 발견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확산 지역인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한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34세 여성 다니엘라 트레치는 롬바르디아 주 산 제라르도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던 방역 최전선 의료진이었다. 이탈리아 국립 간호사 연합(The National Federation of Nurses of Italy)은 트레치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것이 직접적 사인은 아니며, 고인은 사망 ...
2020-03-26 10: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