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이제 두 아이 부모..."둘째 단감이 태어나"
배우 안재욱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안재욱은 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수현이 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현주도 잘 참고 잘 해냈고요.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라며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올렸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2016년에 첫 딸 수현 양을 품에 안았다. 한편, 안재욱은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마우스'에 출연한다. (사진= 안재욱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02 14:00:02
26세 싱글맘 배수진, "부모님 보며 이혼 안 하려했지만..."
유튜버 배수진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배수진(24)은 지난 2일 SBS 플러스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 출연해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26살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배수진은 지난해 5월,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그는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면서 큰 상처를 받았고 '나는 절대 이혼은 하지 말아야지, 자식한테 상처 주지 말아야지'...
2021-02-03 11:30:05
서울시, 부모 빚 상속 대물림 막는 무료 법률 지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미성년자인 아동·청소년에게 사망한 부모의 빚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돕는 무료 법률 지원사업을 펼친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상속 포기 또는 상속한정승인 심판 청구부터 법원 결정 이후 상속 재산에 대한 청산까지 모든 과정을 무료로 대리하며 인지대·송달료 등 각종 비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24세 이하 서울 주민이다. 법정대리인에 의해서만 소송행위를 할 수 있는 미성년자에 대해서는 친권 정지나 미성년후견인 선임 청구를 병행해 지원한다.공익법센터 성유진 변호사는 "미성년자에게 공부상 친권자가 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친권을 행사하지 않고 방임하는 경우에는 친권 정지 등 절차가 복잡하므로 일단 공익법센터에 법률 상담을 해서 안내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1 10:11:26
가정폭력 가해자, 피해자 부모·자녀 주민등록 열람 못 한다
가정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가정폭력 가해자의 주민등록 열람제한 범위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와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영상으로 제2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주민등록열람 제한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는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뿐 아니라 피해자와 따로 사는 피해자 부모, 자녀에 대해서도 주민 등록을 열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현재 '주민등록법'은 가정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와 피해자의 세대원에 대한 주민등록만 열람할 수 없다.이를 두고 주민등록 열람 제한 폭이 좁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앞으로 정부는 피해자 자녀와 부모가 피해자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도 주민등록 열람 제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한다.또한 정부는 열람 제한 신청을 위한 증거 서류에 학대 피해 아동쉼터 등 보호시설에서 발급하는 상담사실 확인서, 입소확인서 등도 추가한다.아울러 주민등록 열람 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사람이 피해자와 채권·채무 등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도 피해자의 주민등록 초본을 열람할 수 없도록 주민등록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8 09:59:23
박지윤♥조수용, 결혼 2년만에 부모된다..."임신 7개월"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부모가 된다. 20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이 "박지윤이 임신 7개월 차가 되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알렸다. 또 "조수용 대표도 측근들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두 사람이 출산을 앞두고 2세를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과 조수용은 지난 2019년 3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박지윤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해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은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되었으며 2018년 3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사진 : 매거진B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0 15:00:02
카카오맵 신상노출 논란…"자녀 유치원·부모님 주소까지?"
카카오의 지도 어플리케이션 '카카오맵'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신상이 노출된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카오맵 이용자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즐겨찾기로 설정해놓고 이를 전체 공개로 둔 것이 다른 이용자들에게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카카오맵에서는 즐겨 찾는 장소를 저장하면 폴더 이름을 입력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때 정보 공개 여부를 묻는 항목이 휴대전화 자판에 가려지고 기본 설정이 '공개'로 돼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 가운데 일부는 자녀로 보이는 사진과 학교, 유치원 주소, 친구나 부모님의 주소 등을 함께 올려놓는 경우가 있었다. 현직 군간부의 군사기밀로 보이는 정보도 확인 가능했다. 카카오 측은 "즐겨 찾는 장소는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정보가 아니어서 기본값을 '비공개'로 할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용자들이 실명으로 서비스를 쓰면서 민감한 정보를 올려두고는 전체 공개로 저장해뒀으니 카카오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다만 카카오는 "즐겨찾기 폴더 설정 기본값을 '비공개'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작업 중"이라며 "추가로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5 09:31:59
키우던 개가 생후 2주된 아기 물어 죽여…방치한 부모 죄?
2년 전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이 생후 2주된 아기를 물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아동 방치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부모가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1월 영국의 대니얼 맥널티(33)와 에이미 리치필드(30) 부부가 키우던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2마리 중 1마리가 집 안에 있던 이들 부부의 2주된 아기를 물어 숨지게 했다. 아기는 머리와 심장, 위장 등 장기를 심하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3주뒤 사망했다. 또한 개 2마리 중 누가 아기를 명확히 밝히지 못했으며, 나중에 안락사됐다. 영국 검찰과 경찰은 부모를 아동 방치 혐의로 체포한 후 보석으로 풀어준 상태에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주변 사람들은 이들 부부의 부주의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부부가 부모로서 성실했다고 증언햇다.맥널티의 장인은 "아기의 죽음을 아주 기이한 사고로 본다. 사위 부부를 아주 끔찍한 부모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전혀 그렇지 않으며 잘 못 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아기 엄마인 에이미는 평소 SNS에 개를 '아기'라고 표현했으며, 아기를 낳은 후에도 계속 개들을 기르겠다고 의사를 표시해 이웃들이 걱정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 다른 이웃들은 이들의 개가 매우 사나웠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은 "2년간 아동 방치 혐의를 받았던 30대 부부는 이제 더는 조사받지 않을 것"이라며 불기소 입장을 확인했다.아기의 검시관은 "아기가 개에 의해 참혹하게 공격받았다"면서 이 비극은 "부모에게 가장 큰 충격이다. 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n
2020-12-11 14:10:41
경찰, 아동학대 신고 2번·상처 발견시 부모와 '즉각분리'
생후 16개월 된 여자 아이가 입양 8개월만에 학대를 당하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청이 앞으로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112 등을 통해 경찰에 학대 신고가 두 번 들어온 아동의 경우, 몸에 멍이나 상처가 확인되면 즉각 양육자와 분리 조치를 하라는 지침을 전국 경찰서에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관이 아동학대에 개입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보다 ...
2020-11-16 15:30:03
가정폭력 가해자, 피해자 부모·자녀 주소지 열람 금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등록 열람제한 강화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주민등록법과 시행령·시행규칙 등을 개정하기로 했다. 주민등록표의 열람·교부 신청은 원칙적으로 본인이나 세대원이 할 수 있지만, 가족 간 각종 행정편의 지원 등을 위해 세대주의 배우자·직계혈족·배우자의 직계혈족&m...
2020-11-11 10:45:43
멍든 채 숨진 16개월 아기…경찰, 부모 소환 조사
경찰은 16개월 된 아기가 몸에 멍이 든 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학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아기의 부모를 소환했다. 20일 서울양천경찰서는 숨진 아기 A양의 부모를 불러 사망 이전에 폭행 등의 학대가 있었는지를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아직 피의자로 입건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향후 관련자 조사와 피해 유아의 부검 결과등을 검토해 사망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A양은 지난 13일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
2020-10-21 10:26:01
양육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들을 위한 팁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 내 양육 부담이 늘어나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아동심리 정신분석·뇌공학 분야의 전문가인 김동철 박사가 <하루 한 알 지능업 영양책>에서 부모들에게 제시하는 팁을 토대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보자.◎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 양육 스트레스로 폭식하며 쌓인 칼로리를 분해하고 심혈관을 튼튼하게 해 건강과 의욕을 되찾을 수 있다. ◎ 자녀의 수면시간을 계획하고 지켜서 본인의 수면 습관을 바로 잡을 것 부모가 먼저 계획적인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 잠을 잘 자야 컨디션을 조절해 양육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 아침에는 관대해질 것 하루를 시작할 때 언성을 높이고 인상을 찌푸린다면 자녀뿐만 아니라 나의 오늘 하루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침에는 웬만하면 그냥 넘겨버리자. 넘기고 나면 큰일이 아니었다고 생각 드는 일이 많을 것이다. ◎ 아침에 자녀들과 함께 걸을 것 아침에 아이들을 유치원 혹은 학교에 보내면서 같이 나가 걸어보자. 걷기 운동을 하면 행복감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올라가 기분이 좋아진다. ◎ 햇빛을 쐴 것 햇빛은 체내에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및 우울증 방지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양육에 지친 부모에게 꼭 필요하다. ◎ 놀 계획을 먼저 세울 것 매번 일할 계획만 빼곡하게 세우고 놀거나 쉬는 일은 소홀히 하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놀 계획을 먼저 세우면 심리적 위안과 활력이 생겨 생활 전반
2020-09-16 16:03:31
정경미♥︎윤형빈, 두 아이 부모된다…"둘째는 딸, 태명은 쑥쑥이"
개그맨 정경미·윤형빈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박준형은 "2014년 2월 11일에 정경미 씨에게 아기가 찾아왔다고 '2시만세'에서 처음 알렸다. 2020년 9월 7일, 준이 동생이 생긴 것까지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정경미는 "임신 6개월째다"라면서 배가 많이 나왔다고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둘째의 태명은 '쑥쑥이'. 정경미는 여자 아이라면서 "윤형빈이 행복해 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 41세에 임신했다. 예정일이 12월과 내년 1월 사이인데, 젊을 때 끊고 싶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동료 개그맨인 윤형빈과 결혼에 골인해 2014년에 득남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7 15:58:22
초등 제자에게 부모 욕한 교사, 학대 혐의 조사 중
전북 군산의 한 교사가 제자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학생들이 있는 교실에서 한 학생의 부모에 대해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아동학대 의도는 없었다며 훈육 차원의 발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당시 교사의 발언이 아동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2020-09-02 10:23:42
법무부, '부모 징계권' 조항 삭제 개정안 입법 예고
법무부는 아동에 대한 체벌 금지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민법에 있는 부모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 최근 부모의 체벌로 인해 아동이 사망하는 학대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법무부는 민법상 체벌 금지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 915조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행 민법915조는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육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
2020-08-05 09:55:01
서울상상나라, 부모·아이 함께하는 '랜선놀이'선봬
서울상상나라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실외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교육 콘텐츠 '랜선놀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상상나라는 놀이중심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매주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서울상상나라 공식 뉴미디어(SNS채널)에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이는 체험교육의 기회가 적은 요즘 시기에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2020-07-10 11: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