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캠페인 진행
서울시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추석을 맞아 ‘서울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9월 3일 오전 11시 한국은행 맞은편(중구 남대문로) 분수대광장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캠페인은 ‘서울시 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속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도 발표한다. 1회용품으로 만든 성묘상을 받고 있는 조상님의 모습을 구현, 시민들에게 명절 분위기에 맞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차례상 준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선물, 가족 모임 등에서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시민들의 실천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장보기를 준비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만남의 대표공간인 서울역까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추석 명절 보내기’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5대 품목 줄이기를 전파할 계획이다. 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5대 품목(컵, 빨대, 비닐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을 선정해 지난해 9월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해 왔다.우리나라 플라스
2019-09-04 09:40:01
서울시,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등 추석종합대책 시행
서울시는 오는 6∼16일 안전·교통·물가·나눔·편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귀경객이 몰리는 13∼14일에는 버스·지하철 막차 운행을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연장 버스 노선은 서울역 등 5개 기차역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이다. 또 10∼15일 고속·시외버스(서울발 기준)를 평시 대비 28% 증편해 하루 최대 13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11∼15일 운영 시간을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4시간 늘리기로 했다. 올빼미 버스와 심야택시도 늘린다. 올빼미 버스는 9개 노선 72대, 심야택시는 작년보다 142대 늘어난 3124대를 운행한다. 성묘객을 위해 12∼15일에는 용미리 1·2묘지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13∼14일에는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을 1일 54회 증편 운행한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 배 등 9개 추석 성수품 공급 물량을 늘리고, 직거래장터도 활성화해 6∼9일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참여 부스를 175곳으로 작년보다 15곳 늘려 운영한다.기초생활수급(의료·생계급여) 16만3000 가구에 위문품비 3만원씩 총 48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무료 양로시설 등 시설 입소 노인 1485명과 거주 시설 입소 장애인 2493명에 1인당 1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준다. 취약계층 1725 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추석용품을 전달하고, 10만 가구에는 식료품을 지원한다. 노숙인과 쪽방주민 총 6천411명을 대상으로 합동차례상, 전통놀이 등을 진행하고, 노숙인 시설 41곳에서는 12∼15일 1
2019-09-03 09:48:12
서울시 '여성안심택배'의 진화…'보내는 서비스' 신설
그동안 택배를 받을 때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앞으로는 택배를 보낼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지자체 최초로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를 도입,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무인락커’ 메뉴를 선택해,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검색해 예약하고 2시간 내에 물품을 보관하면 된다. 2시간 안에 물품을 보관하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으로 해지된다. 평일 15시까지 보관한 상품은 당일 수거해 발송되며, 휴일에 접수된 상품은 월요일에 수거한다. 물품의 경우 2일 이상 보관 가능한 상품만 가능하며 냉동‧냉장류, 화폐, 귀금속, 중고상품 등은 제한된다.보내는 여성안심택배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232개(4,470칸) 택배함 중 131개 택배함에서 이용 가능하다. 상세 장소는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 도착알림 메시지를 단문→장문으로 변경하고 ▴택배도착 확인용 앱 신규 제작 ▴민원처리용 콜백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13년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상반기 중 21개소를 추가 설치해 8월부터 기존 211개소(4,119칸)에서 총 23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는 혼자
2019-08-27 10:20:01
서울시, 내달까지 '여성 일자리 박람회' 21회 개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가 서울에서 다음 달까지 21차례 열린다.오는 23일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창업을 주 소재로 하는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제도 알아보기' 등 특강이 열린다.일자리박람회에서는 △전문가 특강 △현장면접 △취·창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알선해준다.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이어지는 21회의 박람회에 총 432개 기업이 참여하며 일자리 535개 출이 목표라고 밝혔다.박람회 세부 일정과 장소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19 09:28:14
서울시, 빅데이터로 ‘지하철 부정승차’ 막는다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인 이용패턴과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든다. 모델에 기반해 부정사용으로 추정된 교통카드는 향후 이용지점, 시간대를 예측해 단속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우대용 교통카드 발급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이용자 유형별로 개찰기에 들어오는 LED 색깔을 달리해 부정승차 여부 식별을 용이하게 만드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부정승차자는 매년 증가 추세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무료 이용을 위해 만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건수가 2013년 16,503건에서 2018년 21,513건으로 증가했다. 지하철운영기관에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 대상 불시단속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역무원에게만 의존해야하는 한계로 효율적 대처는 어려웠다.시는 특히 관련 규정상 현장에서 적발해야만 부정승차자를 처벌할 수 있어 단속 효율도 낮고, 일반 승객을 위한 서비스에 집중해야 할 역무원들이 부정승차자로 인해 업무부담이 가중되는 실정에 문제의식을 느껴, 보다 과학적인 단속 기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먼저 부정사용자 추정모델 구축을 위해 경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 한 달치를 분석했다. 이용자는 180만 명, 3,859만 건에 달했다. 이 중 전형적인 ‘직장인 패턴’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를 추출했다. 낮 시간대 주로 이용하고 평균 외출시간이 5시간 미만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일반적 이용패턴과 상이한 대표적 유형이라고 판단했다. 경로 우대용 교통카드 데
2019-08-07 15:00:02
서울시, 주말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
무더위에 지친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실내 아이스링크장에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는 건 어떨까.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8월 31일(토)부터 9월 8일(일)까지이며, 매주 주말(토·일 총 4회)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대표적인 동계 스포츠 종목인 스케이팅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건강과 행복지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며, 회당 250명씩 총 1,000명이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8월 6일(화)부터 8월 12일(월)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조당 15명씩 수준별(초급․중급)로 편성되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는 기념품, 간식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9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참가자 등록 및 일정 안내, 10시부터 13시까지는 기초이론과 안전교육, 실기교육 및 자유 스케이팅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회로 하면 된다.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무더운 여름, 대표적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팅을 체험하는 이한치열 힐링 프로그램”이라면서, “가족과 함께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07 09:16:27
서울시·경찰,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15개 자치구로 확대
서울시는 경찰청과의 협력 사업인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1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 자치구(성동‧광진‧동대문‧중랑‧도봉‧노원‧서대문‧구로‧금천‧영등포)에서 시범운영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5개 자치구(중구, 은평, 마포, 관악, 송파)가 추가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고, 8월 6일(화) 마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총 15개 자치구가 센터를 본격운영하게 됐다.시는 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서울시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표준화된 운영매뉴얼을 마련하고 경찰과 자치구 업무의 통합체계를 만들었다. 학대예방경찰관(경찰관)‧통합사례관리사(자치구)‧상담원(서울시 50+보람일자리)이 함께 근무하면서 발견·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통합적 사례관리, 전문기관연계와 복지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대예방경찰관(APO)은 가정폭력, 학대로 112에 신고된 가구 중 센터 연계 정보제공에 동의한 가정의 정보를 이튿날 공유하고 필요 시 통합사례관리사와 합동방문도 실시한다. 상담원은 초기 전화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의 기본적인 실태를 파악하며 통합사례관리사는 위기가정으로 판단 시 해당 가구의 복지‧의료‧교육‧가정폭력 피해 전문상담, 법률상담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관련 공적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 전문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아울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위기가정 내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2019-08-06 10:30:04
서울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 개최
서울시는 (사)문화다움과 함께 8월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상주해설사와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옥 건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북촌한옥마을 이야기'는 상주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등을 둘...
2019-07-30 14:30:01
서울 경기권 호우특보…주말에도 장대비 이어진다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장대비가 계속해서 퍼붓고 있다. 경기 북부에 자리한 강한 비 구름대가 시속 40km 속도로 남동진하고 있어 서울 및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26일 오전 7시쯤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해 발령했다. 지역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시간당 30mm 이상 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 5시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
2019-07-26 10:20:10
서울 중구, 20일 충무아트센터서 '어린이 너나들이'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가 열린다고 밝혔다.'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용 중고품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플리마켓은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됐다.20개 부스가 설치되며 주민들이 각자 나서 그동안 사용했던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 20점 이상을 갖고 나눔 활동을 벌인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무대에서는 재활용품으로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놀이연극 '행복한 초록섬'(오후 7시·8시)을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진다.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의 모습을 관찰한 뒤 얼굴에 탈을 쓰고 직접 모기가 돼보는 '모기야 놀자' ▲인형을 만들어 작은 무대에서 움직여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극장'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중구문화재단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는 9월까지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아이들에게 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이자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9 15:37:02
서울시, 2022년까지 '생태친화 어린이집' 125곳 연다
서울시는 교실 안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벗어나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자치구별 5개소, 총 125개소를 조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는 자치구별 공모를 통해 4개 구에서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생태친화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고, 유아숲체험원, 태양의 놀이터 등 서울시 생태시설과 연계해 아이들의 야외활동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또한 시는 정해진 일정에 따른 학습과 수업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아이 주도적 놀이시간을 늘리기 위해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육공동체 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해 생태친화형 보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5 16:23:41
서울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에 초대합니다!''
서울시(주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토) 14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UN산하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내에선 2011년「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
2019-07-10 17:00:01
직장맘·직장대디 63.5%, "육아휴직 여전히 어려워"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직장대디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일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직장맘·직장대디 63.5%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이유로 ‘회사 눈치’가 3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경제적 부담’ 21.7%, ‘사용 방법 잘 모름’ 5.7%로 뒤를 이었다.특히, 회사 눈치의 이유로는 ‘동료 대다수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74명(57.8%)으로 가장 많았고, ‘육아휴직 후 복귀에 대한 보장 불확실’ 29명(22.7%), ‘복직 후 직급(직무) 변동 등의 불이익 염려’가 20명(15.6%)으로 뒤를 이었다.직장맘·직장대디에게 필요한 서울시 지원으로 ‘등·하원 서비스’ 25.3%, ‘직장맘에게 필요한 정책개발’ 20.0%, ‘직장 내 고충상담’ 14.5%, ‘자녀 긴급 돌봄 서비스’ 12.1%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6월에 진행되었던 '2019 서울시 다둥이마라톤'과 '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행사장을 찾은 직장맘·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전체 응답자 666명 중 30대가 439명(65.9%)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78명(26.7%)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482명(72.4%), 남성이 184명(27.6%)이었다. 자녀 수는 2명이 288명(48.2%)으로 가장 많았고, 1명이 248명(41.5%), 3명 이상이 62명(10.4%)로 뒤를 이었다.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일‧생활 균형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육아휴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며 “서울
2019-07-01 16:03:07
내년 서울 공립유치원 교사 103명 선발
매입형 유치원 등 공립 유치원 교사의 수요 증가로 내년 서울지역 공립 유치원 교사는 10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내용의 '2020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2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를 포함해 공립 유치원과 공립 초등학교 교사 507명을 선발하며 초등학교 교사는 370명을 선발한다.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이 62명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번 유치원 교사 선발인원은 103명으로 ...
2019-06-26 11:00:16
10월 서울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급락…9·13대책 효과?
지난 9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인 10월 서울지역 부동산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됐다. 국토연구원은 10월 서울시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128로 전달에 비해 19포인트 떨어졌다고 15일 밝혔다. 지수는 연구원이 전국 2200여 개 중개업소와 일반인 6400가구를 상대로 설문해 산출한 것으로, 0∼95는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된다. 이중 서울의 부동산...
2018-11-15 1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