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아파트 1층 어린이집서 화재...15명 대피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1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상층부에 있던 15명이 대피했다. 화재 당시 어린이들은 아직 등원하지 않았던 상태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06 10:01:19
에어컨·선풍기 화재예방 요령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냉방기 과열로 인한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냉방기 화재는 총 1801건이었으며, 사상자는 94명(사망 12명, 부상 82명)이었다. 에어컨과 선풍기 화재는 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하여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며 냉방기 화재가 더욱 우려된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에어컨 화재의 75.4%, 선풍기의 63.7%이며 구체적으로는 전선의 접촉 불량이나 손상, 훼손이 많았다. 특히 선풍기는 과열,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도31.0%를 차지했다. 사고는 기온이 높아지는 오후에 많이 발생했다. 이에 오후 시간대 냉방기 사용 시 관심과 주의가 더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어컨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사용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전력 소모가 많은 에어컨의 전원선은 과열되기 쉽기 때문에 단독 콘센트를 사용해야 한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고,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내부에 먼지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팬의 날개가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굉음 등 소음이 있을 때는 즉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야 한다. 선풍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내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날개 회전과 이상 소음,
2022-06-09 15:50:02
대구 변호사 사무실 입주 빌딩서 화재 …사상자 발생
대구법원 인근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실 입주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중경상을 입었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쯤 수성구 범어동의 한 7층짜리 빌딩 2층에서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소방서에서 차량 50대, 인원 160명이 투입됐으며 22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오후 1시 기준 7명 사망, 경상 40명 등 총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18명은 영남대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22명을 미이송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과학수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방화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소방관계자는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계속해서 다친 사람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고 인명피해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09 13:35:34
부산 주택 화재...인근 유치원생 90여명 대피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유치원생 90여명이 급히 대피했다. 2일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4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유치원에 있는 원생 96명과 교사 13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02 15:00:10
어린이날 앞두고 화재로 70대 노인·7살 손자 참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파트에서 불이 나 7살 어린이와 할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9시20분께 영등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불은 약 한 시간여 만인 오후 10시18분께 완전히 꺼졌지만, 이 화재로 집안에 있던 70대 남성 A씨와 외손자 B군(7세)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화재로 놀란 주민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1차 감식을 마쳤지만 화재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6일 오전 사망자 부검과 함께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방화 혐의점이 발견되진 않았으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05 12:20:02
캠핑족 기지개 켜는 계절, 화재 사고 주의해야
기온이 상승하며 최근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소방청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캠핑이용자는 310만명에서 534만명으로 약 1.7배 정도 늘었다. 이를 증명하듯 휴가 중 즐기는 여가활동으로 캠핑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늘어난 여유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했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로 캠핑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관련 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캠핑과 관련하여 발생한 화재는 총 145건이었다. 사상자는 25명이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접촉 불량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모닥불 등을 피운 후 방치하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둔 화원, 가연물 방치가 28건이었다.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도 16건이었다. 캠핑을 할 때는 화재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에 도착해서는 주변의 시설배치나 대피소, 소화 기구 위치, 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해야 한다.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하나의 콘센트에 문어발처럼 연결하여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또한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배를 사용하여 과열 등으로 인한 사고를 막아야 한다. 모닥불은 화로를 사용하고, 불을 피우기 전 주변 바닥에 물을 뿌려 화재를 예방하도록 한다. 모닥불을 끄고 나서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뒤처리를 확실히 해야 한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불을 사용할 경우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
2022-04-28 13:17:46
화재 나면 특히 위험한 어린이집·병원 건물 보강 지원 사업 올해 종료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어린이집과 병원 등 기존 건축물에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올해 종료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 복합건축물과 지난 2018년 1월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 등 화재안전 기준 강화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안전성능 보강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는 스프링클러, 외벽 준불연재료 적용 등 화재안전 보강공법을 여건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총 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국가·지자체가 각각 비용의 1/3을 지원한다.일례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에 준공되어, 39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로 1층을 제외한 2층, 3층, 옥탑이 가연성 외장재로 건축됐다. 이 사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외장재를 제거하고, 준불연 단열재로 보강하여 석재로 마감함으로써, 화재 시 대피 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하여 겨울방학 중에 진행됐다. 또한 외장재 교체 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적합한 단열재로 보강하여 화재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단열성능도 확보했다. 한영실 어린이집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지킬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단열성능과 외관도 개선되어 기쁘고, 다른 어린이집도 하루빨리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4-21 12:54:38
청주 산부인과서 화재...소방당국 "26명 대피·구조"
오늘(29일) 오전 10시 9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산부인과 구관 건물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산부인과는 신관과 구관으로 이뤄졌는데, 두 건물에 있던 산모 등 30명 중 26명은 자력 대피하거나 구조했다고 밝혔다.나머지 4명의 구조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구조·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9 10:57:21
캠핑 가기 좋은 봄, 화재 조심하세요!
봄철을 맞아 캠핑객이 늘어나면서 소방청이 캠핑장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9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캠핑장 등 전국 캠핑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45건이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숯불 등 불씨 관리 소홀 26건, 담배꽁초 16건, 기계적 요인 13건, 과열·과부하 7건, 기타 부주의 32건이었다. 이 중 2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텐트는 불에 타기 쉬운 재질로 제작돼 화기와 안전거리를 충분히 둬야 하며, 캠핑장에 도착하면 비치된 소화 기구의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불티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으므로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 특히 위치상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에 머물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불을 피워야 하며, 타다 남은 불씨는 물을 충분히 뿌리거나 주변의 모래나 흙으로 덮어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3-23 10:02:04
고교생 3명과 택시기사, 힘 합쳐 트럭 화재 진압
고등학생들과 의용소방대원인 택시기사가 우연히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힘을 합쳐 진화했다. 지난 7일 오전 8시께 경남 김해시 삼방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1t 트럭 짐칸에서 종이박스에 갑자기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불이 붙은 박스를 치우며 불을 끄려 했지만, 다른 박스로 옮겨붙는 등 쉽사리 불길을 잡지 못했다.마침 김해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인 택시 기사 정성배(63) 씨는 주변을 지나다 트럭 화재를 목격했다.그는 타고 있던 학생 3명에게 양해를 구한 후 트럭 뒤에 택시를 세운 후 바깥으로 나가 차량용 소화기로 불 끄기를 시도했다.택시 승객인 김동현·박준성·박현성(17·김해 영운고) 군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화재진압에 가세했다.불이 쉽사리 꺼지지 않자 학생들은 주변에 있는 GS편의점에 달려가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까지 빌려 불 끄기를 도왔다.트럭 화재는 소화기 5대를 사용하고 나서야 겨우 사그라들었다.정성배 대원은 "평소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받은 소방훈련대로 침착하게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껐다"며 "학생들이 망설이지 않고 도와줘 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경남도 소방본부는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불을 끄는데, 큰 도움을 준 정 대원과 학생들을 표창하기로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08 13:28:05
뉴욕 19층 아파트서 화재...어린이 등 19명 사망
미국 뉴욕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BC 뉴욕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전 10시 5분께 뉴욕시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현장에는 200여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으나 모두 63명이 다치고 어린이 9명을 포함한 19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소방관들은 거의 모든 층에서 부상자를 발견했으며, 이 중 다수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 상태였다고 뉴욕시 소방국은 밝혔다.대니얼 니그로 뉴욕시 소방국장은 "이 건물 전체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갇혀 있었다"며 "전례 없이 많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맨 처음 불이 난 아파트 문이 열려있었던 바람에 연기가 건물 전체로 빠르게 퍼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 규모가 끔찍할 정도"라며 "현대 뉴욕에서 목격한 최악의 화재 중 하나"라고 우려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0 10:06:14
'고양이 방화범 주의'…美 언론, 한국 소방당국 자료 인용
미국의 언론 매체들이 한국 소방당국의 자료를 예시로 '고양이 방화' 주의를 당부해 이목을 끌고 있다.시카고 WGN방송은 6일(현지시간) "한국 소방당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고양이로 인해 일어난 화재가 3년간 100건 이상 발생했다"며 고양이 소유주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앞서 USA투데이와 워싱턴포스트, CNN, 피플 등 언론사도 '한국 소방당국이 발표한 통계'라는 점을 들며 이 같은 내용을 연이어 보도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실제로 지난달 30일 "2019년 1월부터 2021년 11월 사이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인덕션)를 건드려 불이 난 사례는 총 107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WGN방송은 이에 더해 "당신의 고양이만 사이코패스인 것이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도 방화범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한국 소방당국에 의해 입증됐다"고 전했다.또 워싱턴포스트는 "한국 소방당국이 '고양이가 집을 태울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를 했다"며, 정교철 서울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의 말을 인용해 "고양이가 원인이 된 화재 사건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매체들은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고양이가 전기레인지에 뛰어올라 우연히 점화버튼을 눌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며 "주인이 집을 비우고 반려동물만 집에 남은 상태에서 불이 난 사례가 절반이 넘는다"고 설명했다.또 "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는 4건, 반려동물이 살아남지 못한 경우는 이보다 많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화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한국 소방 당국자들은 '반려묘를 방화범으로 만들
2022-01-07 10:21:07
미 연립주택서 화재...어린이 7명 등 13명 사망
5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공공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어린이 7명을 포함해 13명이 숨졌다.필라델피아 소방국은 이날 새벽 페어몬트 지역에 있는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6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이웃 주민들은 타는 냄새가 나고 커다란 비명이 울려 잠에서 깬 뒤 이 건물 2층 창문에서 화염이 번지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현지 매체들에 전했다.소방관들은 5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이미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뒤였다.8명은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사망한 13명 외에 어른 1명과 어린이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미 언론들은 이 화재가 근래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참사라고 전했다.35년 경력의 크레이그 머피 필라델피아 소방국 차장은 기자회견에서 "내가 목격한 최악의 화재 중 하나"라면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또 구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6 09:30:23
경기 안산 다세대주택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3일 오전 0시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남성 1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엇다. 대피한 주민 10명 중 5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소방대원 65명 경찰 3명 등 68명이 출동했으며 소방장비 24대가 동원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3 13:59:58
서울 금천구 시흥동 초등학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문백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말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 보관하던 서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30분만에 진압됐다. 소방서 측은 학교에 안에 있는 문서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09: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