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근처에 리얼돌 체험관?..."인허가 취소해달라"
초등학교 근처에 리얼돌 체험관이 개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 시민들은 해당 시설에 대한 인허가 취소를 요청하며 반발에 나섰다. 10일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에는 '청소년 위해 시설 리얼돌 체험관 인허가 취소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기흥구청 인근 대로변 상가 2층에 '리얼돌 체험관' 시설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면서 “해당 <리얼돌체험관>시설로부...
2021-04-13 11:21:07
성남 분당구 초등학교서 교사·학생 확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1명과 학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9일 1학년 교사 1명이 확진된 후, 10일 1학년 학생 8명이 잇따라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판정을 받은 1학년생 8명 가운데 7명은 확진 교사가 담임인 같은 반 학생들이고, 1명은 다른 반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체 학생과 교직원 1천20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
2021-04-11 12:52:46
전주 초등학교서 학생 4명 코로나 확진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전주시 보건당국은 덕진구 호성동과 송천동에 있는 초등학교 2곳에서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성동의 초등학교에서는 3명, 송천동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호성동 소재 초등학교는 감염원 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전체 학생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송천동 소재 초등학교는 양성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의 같은 학년, 반 학생들과...
2021-04-07 15:04:26
서울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모두 확인
서울시교육청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기준으로 올해 예비소집 불참 아동은9천949명(공립 9천910명, 사립 39명)이었다. 이는 전체 취학 통지자 7만1천592명의 13.8%였다. 이 중 9천932명은 유예, 면제, 해외 체류, 다른 학교 전학 예정 등으로 소재 파악이 됐고 17명은 소재 불명이었다. 5일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 주민센터, 경찰의 추적으로 이들...
2021-04-05 14:48:18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 칩입 후 도주한 남성…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자
초등학교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했다 도주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A(42)씨는 2019년 10월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 4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숨어 있다가 도망쳤다. '어떤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왔다'는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교내외 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아동 또는 청소년이 나오는 음란물 50개가 저장돼 있던 ...
2021-03-22 13:36:27
특수·보건·초1∼2 교사 2분기 백신접종…고3교사는 방학에
교육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을 덜기 위해 특수·보건교사, 유치원, 초1∼2학생 담당 교사들은 2분기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을 고려해 고3 담당 교사들은 여름 방학 중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2021-03-18 11:22:23
김미려, '초딩'된 딸 보며 흐뭇..."빨리 자라 모아찡"
방송인 김미려가 딸 모아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김미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자라. 모아찡. 또 급하게 씨리얼 말아먹고 삶은계란 먹지말고 ㅎㅎㅎ#초딩 #정모아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모아 양은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동생과 함께 시리얼을 말고 있다. 한편, 김미려는 2006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사모님’ 코너에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3년에 ...
2021-03-10 10:49:03
경찰, 아들 초등학교 안 보낸 30대 엄마 조사
8살 아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하루에 한 끼만 먹인 30대 엄마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개학 첫날인 이달 2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연락 없이 결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교사들이 학생의 집을 찾아갔지만 어머니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결국 경찰과 소방당국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집 안에 있던 아이는 신체적 학대를 당한 흔적은 없었다. A씨는 남편과...
2021-03-09 14:33:13
초등학교 남·여교사 부적절한 관계…솜방망이 처벌?
전북 장수군에서 일어난 초등학교 불륜교사 사건의 당사자들이 경징계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수교육지원청은 최근 불륜 당사자인 유부남 교사 A에게 감봉 1개월, 미혼인 상대 여교사 B에게는 견책 처분을 내렸다. 두 교사가 불륜 관계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장수교육지원청은 간통법이 폐지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 교사들의 불륜행각을 고발한 청원글이 올라왔고 전북...
2021-03-09 11:11:02
부산시 초등학교 특별 점검 실시…유해환경 단속
부산시는 19일까지 교육청, 경찰청, 구·군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주변 특별 단속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점검은 시내 초등학교 304곳 주변에서 시행되며,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승 의무 위반,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통학로 침범 여부 등을 단...
2021-03-03 14:10:00
정준호♥이하정,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에서..."언제 이렇게 컸나"
방송인 정준호와 이하정이 아들 시욱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2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에 "시욱이의 초등학교 입학. 우리 가족 출동해서 사진찍고(사진찍을때만 잠깐 마스크 벗었어요~), 교실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뭉클하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커서 의젓하게 자기 자리 찾아서 앉나 싶고.."라는 글과 함께 가족끼리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시욱아! 건강하게, 재미있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선생님 말씀 잘 들...
2021-03-03 09:45:01
정부, 유치원생·초등 1~2학년 매일 등교 재확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학교 밀집도 제한 기준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고 발표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학생들이 매일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학습격차나 정서적인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
2021-02-22 15:11:43
3월 초등학교 신입생, 필수 예방접종 챙겨야
정부가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강조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와 학교보건법 제10조에 근거를 둔 필수 예방접종 사업은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은 Tdap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2021-02-08 11:26:03
조두순 집 근처 초등학교, 전교생에 호루라기 지급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거주지 인근 A 초등학교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전교생에게 '안심 호루라기'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교는 지난 7일 각 가정에 '성폭력 예방 및 유괴납치 예방 교육' 안내자료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자녀의 친구, 가족들 연락처 확보 ▲자녀 이름, 주소, 전화번호는 보이지 않도록 옷이나 신발 안에 기재 ▲부모 허락 없이 낯선 차는 물론 아는 사람 차도 ...
2020-12-15 10:04:59
강원 철원서 초등학교 교장·교감 6명 확진
강원도 지역의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원주, 영월, 화천, 홍천, 철원지역 초등학교 교장 1명과 교감 5명으로, 최근 진행된 교장 연수과정에서 함께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교직원 모임에서 교사 20여명과 접촉하고 급식실에서 식사도 한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다녀간 초등학교 19곳과 중학교...
2020-11-13 14: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