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학대 예방 나선다…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기아동 조기발견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시군에 학대아동 조기발견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시군과 경찰청, 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을 포함,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동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시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 아동이 가정...
2020-06-23 10:00:02
경기도, 마카롱 등 불법 디저트 제조·판매업체 적발
경기도 내 5개 지역 디저트 제조·판매 업체 수사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10곳이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시흥, 광명, 평택, 안성 5개 지역의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제조·판매업체를 단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교육용․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 6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4곳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2년 4개월이나 지난 케이크 초콜릿을 교육용·폐기용 등 표시 없이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안산시 소재 B업체는 빵류를 제조·판매하면서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한 공인 시험기관의 자가 품질검사를 2018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2회만 실시하고 그 외에는 한 번도 실시하지 않다가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식품 제조 목적으로 또는 교육용․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품제조가공업 중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공인된 검사기관을 통해 2개월에 1번씩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도는 적발업체를 모두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 특사단 관계자는 “안전한 디저트 유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불법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16 09:30:01
경기도, 코로나19로 끊겼던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재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공급이 연기됐던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을 오늘(15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도는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지역 어린이 36만7000명에게 다양한 과일을 주1~2회 제공해왔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 1만1281곳(34만4000명), 지역아동센터 793곳(2만2000명), 그룹홈 141곳(1000명)을 통해 과일간식으로 이를 공급받아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등이 휴원하면서 올해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연기한 상태였다.도는 15일부터 모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비대면 방식으로 과일을 공급한다. 올해는 모두 43회분의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 건강과일은 지원 대상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1~2회 배송된다. 어린이집에는 원아당 1차례 100g의 건강과일을 제공하며 초등학생이 대부분인 지역아동센터와 그룹 홈에는 1회당 150g을 공급한다.우선적으로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엄선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도에서 생산되지 않는 과일은 국내산 과일로 제공한다.과일 배송은 어린이집이 신청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문 앞 등 지정된 장소에 배송한 뒤 연락을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건강과일 공급에 대한 공지사항은 공급업체인 경기잎맞춤조합공동사업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15 13:40:01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제품, 무료로 체험하세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 창업자와 소비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취지의 '함께 더 함' 캠페인을 진행하고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재단이 기획한 행사로, 도민들에게는 여성기업 우수제품과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체험단 참여 기회를 주며, 매출 감소로 어려움에 빠진 여성기업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신청자 중 2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해 재단 창업지원센터와 지원실에 입주 중인 도내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으로 구성된 ‘함께 더 함’ 꾸러미를 제공한다.꾸러미에는 ㈜가온나노테크의 초미세먼지 마스크 ‘Mia Spiro’, ㈜에이테크의 가성비 좋은 개인용 공기청정기 ‘퓨리클’, 청정지역 청산도 유자를 통째로 곱게 갈아 만든 ㈜하랑의 수제청 ‘청산도 유자청 튜브’ 등 우수 제품이 다수 포함된다.이밖에 ‘촉감점토놀이’, ‘그림이 움직이는 인형놀이책’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과, ‘북마크 DIY’, ‘프랑스 자수’, ‘라인드로잉’ 등 실내에서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일부터 21일까지 모집 공고문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꿈마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꿈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여성기업들의 위기 극복
2020-06-08 10:03:19
국민 47.5%, 코로나19 우울감…멘탈데믹 대비해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나라 국민 절반은 불안이나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4월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정신건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다소'불안하거나 우울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5.7%에 달했다. '매우 심하게' 느끼는 비율은 1.8%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절반 가까운 국민이 불안감이나 우울감을 호소했다. 특히 연령대가 증가할 수록 부정적인 감정을 비율은 높아졌다. 50대 52.2%, 30대 46.5%, 10대 40.0%가 불안,우울하다고 응답했다.직업별로는 전업주부가 59.9%로 가장 높았고, 자영업자(54.3%), 계약직 근로자(53.4%), 중고등학생(46.8%), 무직자(46.7%)가 뒤를 이었다.대구시민의 불안,우울감은 전국 평균보다 약 20% 높은 65.3%로 나타났다. 부산은 55.4%, 대전은 54.5%이었으며 경기도는 47.6%로 평균 수준이었다. 국민 20.2%는 코로나19로 수면장애를 경험한다고 말했으며, 대구시민은 그 비율이 30.6%에 달했다. 코로나19로 느끼는 스트레스는 타 재난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었다. 메르스의 1.5배, 경주,포항 지진의 1.4배, 중증질환의 1.3배, 세월호 참사의 1.1배 등 타 재난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5점 척도를 기준으로 4.1점으로 나타나 메르스(2.8점), 경주,포항 지진(2.8점)보다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또한 국민 대부분은 확진자에 대해 위로와 동정을 느끼고 있으며(67.3%), 분노,원망은 16.2%, 무감정은 16.5%로 나타났다.언론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접할 때 ‘특정 개인,단체의 일탈행동에 대한 원망’이 느껴진다는 답변은 22.7%에 달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이라는
2020-05-19 09:30:02
경기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 상담 제공
경기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자가진단 조사를 실시하고, 과의존 위험군 사용자를 진단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혹은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전화로 진단 신청을 할 수 있다. 센터는 진단 후 호소 문제 및 심각도에 따라 개인상담, 집단상담, 전화상담, 치료비 지원, 부모교육, 치유캠프 등을 지원한다.김능식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외부활동의 영향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매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경기도 내 31개 시·군센터를 통한 전문적 치유서비스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3 09:30:03
경기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만든다…712억원 투입
경기도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올해 7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도는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실현'을 목표로 통학로 안전시설 개선(512억 원), 교통안전 의식 개선(176억 원), 학교 주변 유해요소 제거(24억 원)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한다.안전시설 개선을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 카메라 390개와 신호등 453개를 설치하고, 보호구역 171곳 시설을 개선해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표시, 불법주정차 금시시설 등 안전 시설을 확충한다. 또한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노란색 신호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연속형 과속방지턱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교육, 도민 참여를 통한 통학로 안전확보, 교통안전지킴이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요소 제거를 위해 통학로 주변 불량식품 단속, 어린이 유해제품 모니터링, 통학로 초록담 조성 미세먼지 제거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박일하 건설국장은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17년 2,748건, 2018년 2,835건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라면서 “올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제도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08 10:15:15
경기도,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서비스 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위험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시스템은 여성들에게 노무, 심리, 진로상담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마음심리·자녀양육 등 일하는 여성의 심리고충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담당하는 7명의 심리전문코치, 직장 내 노무문제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3명의 노무사, 경력 및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상담사 7명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한다. 상담이 필요한 여성은 광역새일 핫라인이나 경기도 워라벨 링크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충상담 핫라인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도내 여성 재직자들이 빠르고 쉽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도내 여성들의 안정된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04 11:00:01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 개시
경기도는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도는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군별 어린이보호구역 위치, 시설구분(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CCTV개수, 도로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민식이법의 주요사항과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준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검색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경기도 홈페이지, 지버스(G-BUS) TV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이 밖에도 카드뉴스를 제작해 도내 시군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포해 어린이교통안전 홍보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와 관련 정보를 미리 파악해 안전운전을 유도,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20년 4월 기준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은 어린이집 689개소, 유치원 770개소, 초등학교 1299개소, 기타 37개소가 지정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7 09:30:02
경기도, 식용 부적합 달걀 유통·판매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식용부적합 달걀 유통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한다고 24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 달걀(특란 30개)의 소비자가격은 5,275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1.6% 상승했다. 수사 대상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알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등 도내 계란 유통판매업소와 달걍 사용이 많은 식품제조가공업(빵류), 일반음식점 등 360여 곳이다. 수사 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영업행위 ▲껍질이 깨지거나 부패․변질해 식용에 부적합한 달걀 유통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냉장·냉동 온도 준수) 위반 행위 ▲선별포장장을 거치지 않은 달걀을 가정용으로 유통․판매하는 행위 등이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달걀가격 상승과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장 의무화로 불법 식용란 유통행위 가능성이 높다”며 “도민의 안전을 외면하고 경제적 이익만을 노리는 업체들의 식용란 불법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5 09:00:07
경기도 내 결혼이민자·영주권자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경기도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재난기본소득 수혜대상에 포함된다. 23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저위원회가 이를 다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조례안에는 주민등록상 ‘도민’으로 제한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에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추가해 이들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것. 해당 조례 개정이...
2020-04-23 14:07:01
경기도, 4월 중 어린이집 1만958곳에 방역물품 지원
경기도는 4월 중에 도내 어린이집 1만958곳에 마스크와 소독용품, 체온계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총 55억 1,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스크는 도내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 40만 8,168명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씩 총 81만 6,336매를 지원한다. 이는 어린이집 내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 발생 시 사용할 마스크 비축분으로 활용한다. 소독용품은 어린이집에서 우선 구입한 뒤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지원...
2020-04-23 11:00:06
경기도, 아동 놀이문화 확대·보급 사업 위탁기관 모집
경기도는 아동 놀이문화 확대 보급사업 및 아동 놀권리 인식 개선 사업을 운영할 위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은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돌봄, 아동돌봄공동체 등 초등 돌봄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권리 인식 개선사업은 아동이나 학부모, 돌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업무다. 두 사업은 각각 5월 8일까지 모집하며, 도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르면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대학,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단 고발 또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거나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법인 및 단체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 서신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청 아동돌봄과로 직접 방문제출 해야 한다. 동일 법인 및 단체가 2개 사업에 중복 신청하는 것을 불가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1 11:00:01
경기도, 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에 최대 90만원 지원
경기도는 만 35세에서 59세의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구직활동계획서,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소득구간(중위소득100%)을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622명이 신청했으머, 종 선정자는 1,321명이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예비온라인교육 이수, 경기지역화폐 발급 등 구직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매월...
2020-04-14 09:30:01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온라인교육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을 하게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온라인콘텐츠로 제공할 방침이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 자격취득을 위한 자립서비스 ...
2020-04-13 17: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