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부산 베이비페어서 만난다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11일)부터 개최하는 부산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프라하우스( A14부스)에서는 수유브라, 임부내의, 임부팬티, 산전복대, 수유패드, 손목보호대 등 임신·출산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주 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에 이어 이번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혜택들을 준비했다. 전 상품 최대 15~30%할인을 비롯해 구매 금액별로 산전팬티, 거들, 손목보호대 등을 증정한다. 프라하우스 전 제품들은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체형의 변화가 큰 임산부들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설계됐다. 또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30여가지 발암물질 무검출을 비롯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도 성능시험 테스트를 통과했다.한편, 이번 부산 베이비페어는 11일부터 14일까지 BEXCO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1 14:25:16
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서 23명 추가 확진
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23명은 전날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연관 감염자로 분류됐다.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관련 확진자 23명은 입소자 20명, 직원2명, 접촉자 1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가 29일 확진된 직원의 접촉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대부분은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다. 보건당국은 30일 해당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124명과 직원 83명, 이용자 11명을 검사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31 11:11:07
부산 지역 학교 2곳·유치원 1곳서 3명 확진
부산시 내 학교 2곳과 유치원 1곳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7일 부산진구 동중학교 A학생과 금정구 금정초등학교 B학생, 기장군 공립 유치원 C원아 등 3명이 코로나19 감염자로 분류됐다. A학생은 지난 6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가족들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와 동생은 음성이 나왔다. A학생이 다니던 학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여서 학교 ...
2020-12-07 17:40:02
국립어린이과학관, 내년 12월 부산에서 개관
부산에서 어린이의 과학적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이 들어선다.국립부산과학관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일부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기장군 현 부산과학관 부지 내 3천195㎡ 면적에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는다.1층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기획전이 열리는 대규모 전시공간이다. 2층은 창의력, 상상력, 사고력 등 과학 탐구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3층은 힘, 전류, 소리 등 눈에 보이지는 않는 것들을 체험해보는 공간과 로봇 및 지구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이 밖에 과학문화 복합 휴게공간으로 야외 별빛광장, 상상도서관 등의 쉼터가 조성되며, 놀이공간에는 착시효과를 활용한 미로도 연출된다. 이를 위해 국비와 시 예산 등 총 157억원이 투입된다. 고현숙 부산과학관장은 "과학관 본관과 함께 어린이과학관까지 조성되면 모든 연령층이 과학 문화를 손쉽게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5 09:00:02
부산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2일부터 3일간 원격수업
부산지역 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일 오후 3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3일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개교 30명에 이르고 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부산지역 학교 내 확진자는 지난 10월말까지 총 43명이었지만 11월 한달간 45명에 달했다. 자가격리자는 학생 1103명, 교직원 132명 등 총 1235명에 이른다. 김 교육감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수능 시험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 내 모든 학교에 대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원격 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교원에 대해서도 출근자가 2분의 1 이하가 되도록 전체 교원의 절반 이상을 재택근무로 전환하도록 했다. 단,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대한 긴급돌봄은 실시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1 17:36:01
'안전 사수' 부산시, 수능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부산시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시는 30일부터 수능이 치러지는 내달 3일까지 72시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지방자치단체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점검 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3단계 수준으로 대...
2020-11-30 15:14:39
수능 6일 앞두고…부산서 고3·초등생 등 6명 확진
수능을 엿새 앞두고 부산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구 A고등학교의 학생(부산 705번)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고3학생으로, 지난 24일 방과 후 병원에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진료를 받았으며 25일에 확진됐다. 해당 학생은 25일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16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B초등학교 학생2명, C중학교 학생 1명, D초등학교 학생1명, E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부산시 방역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7 15:19:34
부산 금정구 한신아파트 12층서 화재…1명 사망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6시 55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의 경남 한신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40명이 긴급대피했다. 이 불로 입주민 A씨(50대)가 숨지고 1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1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4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
2020-11-24 09:50:55
부산 산후조리원 신생아 35명 '잠복결핵' 양성
최근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35명이 잠복결핵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산후조리원 신생아 잠복결핵 역학조사에 대한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시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8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사를 진행한 결과 흉부방사선 검사에서 287명은 모두 정상이었다. 나머지 1명은 추후 검사할 예정이다. 288명 중 90명에게 실시한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 결과는 음성 55명, 양성 35명으로 나왔다.결핵판정을 받은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성인 17명은 흉부방사선과 잠복결핵검사 2가지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다.시 보건당국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신생아 35명이 잠복결핵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결핵 감염에 의한 것인지 결핵예방접종(BCG)에 의한 '위양성' 반응인지 현재로서는 감별이 힘든 만큼 예방 약물치료를 우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현재 결과만으로 확대 해석할 근거가 미약하다고 판단했다. 안병선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이번에 피부반응 검사를 받은 신생아 대상자 90명 모두 기존에 결핵예방접종을 받은 아이들"이라며 "예방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했고 약물치료는 종류에 따라 시작부터 종료까지 3개월에서 6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3 15:03:20
부산 해운대구 유치원생 1명 코로나 확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명(부산 60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원아의 아버지(부산 589번)가 지난 9일 확진되면서 어머니, 언니(초등학생) 등과 함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어머니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원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치원에 정상 등원했다. 유치원의 원아들은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급식과 간식 시간에는 칸막이 책상을 사용한 ...
2020-11-11 16:45:01
'부산 데이트폭력' 영상 확산…경찰, "유포자 엄정 처벌"
부산 덕천동 지하상가에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돼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이 영상 유포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폭행하는 영상이 게재됐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이달 7일 오전 1시 13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덕천 지하상가에서 일어난 일로, CCTV 영상 속에서는 연인으로 보이는 남녀가 발과 손으로 서로를 폭행하다가 남성이 여성을 때려 바닥에 쓰러뜨리고 얼굴을 무차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커지자 영상 속 남성 A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본인의 동의 없이 영상이 유포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젼해졌다. 또한 여자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를 보여주지 않아서 다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근무 중이었던 상가 직원이 관제실 모니터로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 했으나 피해 여성이 신고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본인 동의 없는 영상 유포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돼 처벌이 가능하다고 보고 영상 유포자를 추적해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11 11:18:49
부산 80대 여성 독감백신 맞고 사망…총 29명
부산에서 80대 여성이 독감백신 접종 후 나흘만에 사망했다. 이로써 전국에서 총 29명이 독감 백신을 맞고 숨졌다. 23일 오전 1시 54분께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씨가 호흡을 못하고 누워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를 불렀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4일전 지병 치료를 위해 대구의 한 병원을 방문했고, 병원 측의 권유로 독감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독감 예방 접종과의 연관성 확인을 위해 부검 할 예정이...
2020-10-23 09:41:59
부산 북구, 만덕동 41곳 어린이집 휴원명령
부산 북구는 최근 해뜨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사태가 이어짐에 따라 만덕동 일대의 모든 어린이집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해 15일부터 29일까지 휴원조치할 것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2 및 코로나19 유행대비 대응지침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만덕동 소재 어린이집 41곳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1곳으로, 해당 어린이집에 등록된 아동 수는 1370명이다. 북구는 추석 연...
2020-10-15 17:39:01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서 52명 무더기 확진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어제 해뜨락요양병원 50대 간호조무사가 양성판정을 받은 뒤 병원 직원과 환자 등 26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 9명, 환자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는 165명의 환자들이 입원해 있으며, 직원은 97명이 근무한다. 현재는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
2020-10-14 09:21:01
부산 PC방·노래연습장 등 6종 시설 영업 재개
부산시 내 PC방 등 고위험시설 6종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집합제한으로 완화됐다. 10일 부산시는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집합금지 명령에서 풀려 영업 재개가 가능해진 6개 업종은 노래연습장,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PC방, 실내집단운동, 뷔페식당으로, 10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영업을 재개하도록 했다. 단, 영업은 가능하지만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되...
2020-09-10 17: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