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증상과 예방수칙은?
국내에서 15년만에 처음으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두 번째 콜레라 환자도 발생했다. 콜레라는 보통 상수도와 하수도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후진국 감염병'으로 불린다. 콜레라 균에 감염되면 급성 설사가 유발돼 탈수가 빠르게 진행된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전염병이다. 콜레라는 발병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2~3일이 걸리며 복통 없는 심한 설사, 쌀뜨물 같은 설...
2016-08-26 10:46:22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숙면 노하우 3
임산부의 숙면은 엄마와 아기에게 모두 영향을 미치기에 너무나 중요한 요소다. 임산부가 숙면을 취하면 생체리듬이 원활해지면서 입덧, 부종 등 갖은 임신 트러블에서 자유로워진다. 임산부가 꼭 알아야 할 상식, 숙면에 대해 소개한다. 초기에는 호르몬 영향…중기부터는 체형 변화로 숙면 어려워 임산부의 경우,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중기부터는 체형의 변화로 잠자는 자세가 불편해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하지만 임산부가 숙면...
2016-08-05 16:43:51
여름철 찬바람…냉방병과 산후풍 주의하세요
여름철이 되면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가동하는 집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에어컨에서 나오는 찬바람이 냉방병이나 산후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발생한다. 우리 몸의 열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무리를 일으켜 몸이 으슬으슬 춥거나 피로, 권태감, 두통, 콧물, 코막힘, 재채기,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감기는 외부 온도와 관계없이 3~4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냉방병은 온도 차가 크게 나는 환경...
2016-07-04 15:52:01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증상…치료시기 놓치면 신경까지 손상돼
가정 주부나 미용사, 컴퓨터를 오랜시간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과 증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년 이후의 여성이나 비만, 당뇨병 환자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 손목굴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손목을 구성하는 뼈와 인대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신경에 까지 압박이 더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근관을 이루고 있는 관절에서 나타나는 염증, 감염 또는 외상, ...
2016-07-04 10:55:01
태양을 피하는 방법 … 3·3·6 골든타임을 기억하라
이른 불볕 더위에 여름철 피부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올해는 봄부터 계속된 미세먼지와 6월부터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에 자외선·오존주의보가 연일 발령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한여름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스킨케어 특급 비법이 필요하다. 여름 스킨케어의 시작과 끝은 ‘선케어’에 해답이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유발하고 색소침착, 여드름, 안면 홍조, 일광화상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
2016-07-04 09:46:01
여름철 아이 장 건강 관리 비법은? 키즈맘 7월호에서 확인하세요
분유나 모유만 먹던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 장 속에 해로운 균이 생겨난다. 장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 좋은 것은 흡수하고 나쁜 것은 배출하는 기관이다. 우리 몸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80%가 존재한다. 따라서 장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 계통 질병이 발병하기 쉬우며 장기적으로 성장이나 발육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부모의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유해균은 잡아주고 면역력은 높여...
2016-07-01 20:15:02
안면홍조 방치하면 딸기코 될 수 있다
안면홍조를 방치했을 시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안면홍조의 경우,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히 얼굴에 붉은기가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방치하게 되면 '주사'라는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히 딸기코라 일컫는 증세가 바로 '주사'에 속한다. 이는 코와 뺨 등의 부위에 혈관 확장이 두드러지며 피부가...
2016-06-30 18:08:00
온열질환자 급증…올해 첫 사망자 발생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130명의 온열질환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감시체계 운영이후 6월 온열질환자 수는 작년 같은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25일 첫 사망자는 작년에 비해 약 1개월 빨리 ...
2016-06-30 15:27:01
폐경기증후군 증상…수면장애와 피로감으로 예민해지기 쉬워
여성들의 폐경기 증상은 대게 4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데 폐경기에 접어들게 되면 우울증이나 피로감으로 인해 성격이 예민해질 수 있다. 대표적인 폐경기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생리의 양과 주기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또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온이 증가해 얼굴이 달아오르는 경우도 있다. 소변을 보는 빈도수가 증가하기도 하며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이 동반될 수도 있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수...
2016-06-30 11:46:01
소변으로 건강상태 셀프 체크하세요
소변 색깔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변은 대게 노란색을 띈다. 이는 ‘유로크롬’이라 불리는 색소가 소변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보통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는 경우는 탈수증상이나 비타민C가 함유된 음료를 마셨을 때 유로크롬의 농도가 진하게 또는 연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당근의 경우 소변색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당근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소변을 통해 ...
2016-06-30 11:13:01
'여름철 복병' 땀띠 예방법
무더운 여름, 땀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끊임없이 배출되는 땀으로 온몸은 끈적끈적해지는 데다가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로 땀구멍이 막히면 땀띠가 많이 생긴다. 특히 살이 겹쳐 땀이 차는 목 주위나 겨드랑이, 이마, 팔꿈치 안쪽 등에 빨간 색이나 흰색의 깨알 같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가렵다면 땀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더욱이 신생아는 몸에 열이 많고 체온 조절이 미숙해서 땀띠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상태를 ...
2016-06-30 11:05:01
여배우부터 걸그룹까지…스타들의 다이어트 따라잡기
7월이 다가오면서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항상 완벽한 모습만을 보여줘야 하는 연예인들은 더하다. 스타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주목. ◆ '함부로 애틋하게'의 수지 새로운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수지 역시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몸에 군살을 없애는데 성공했다.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수지는 ...
2016-06-29 17:18:00
통통에서 뚱뚱? 소아비만 처방전
포동포동해서 귀엽기만 하던 아이가 통통을 넘어 뚱뚱해지는 순간이 왔다면 엄마아빠의 관리가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당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쉽다. 당은 몸 속에 들어가자마자 혈관으로 흡수돼 혈당을 올린다. 혈당이 올라가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고, 별다른 쓸모가 없는 경우 지방으로 바뀌어 몸 안에 쌓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설탕이 너무나 많이 들어 있다. 피자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콜라를 먹는 일이 당연해지고, 심지어 운동을...
2016-06-24 17:33:00
근육운동으로 가슴 커질 수 있나요…다이어트 궁금증 5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단 조절도 중요하지만 근육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일 또한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몸이 되는 것. 근육운동과 관련한 궁금증을 키즈맘이 알아봤다. 1. 특정 부위의 지방만 빼주는 운동은 없나요? 흔히 윗몸 일으키기를 하면 뱃살이 빠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윗몸 일으키기는 뱃살을 빼는 운동이 아닌 복부의 근육을 만...
2016-06-22 09:48:03
전국 가구 60%, 월평균 생활비 250만원 미만
전국 가구의 60%가 월평균 생활비로 250만원 미만을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내놓은 '2015년 여성가족패널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로 150만∼250만원을 쓴다는 응답이 30.4%로 가장 많았고, 15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9.8%로 뒤를 이었다. 두 응답을 합치면 60.2%의 가구가 월 생활비로 250만원 미만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50만∼350...
2016-06-21 18: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