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아닌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에'…제조업체 11곳 적발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액체질소를 아아이스크림에 넣어 판매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11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 총 2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첨가물 용도로 제조되지 않은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 원액에 섞어 조리·판매한 '브알라' 가맹점 11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액체질소는 식품 제조 시 질소 포장·순간 냉각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로, 최종식품에는 액체질소가 잔류하지 않도록 사용기준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 식약처는 브알라 본사와 액체질소 판매업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점검은 식품용도가 아닌 액체질소를 아이스크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는 민원제보에 따라 실시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20 10:00:01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신청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부터 6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 교육은 대한약사회와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단체 간 협력을 통해 실시된다. 기존에는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추가한다. 교육내용은 약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약품 사용 시 주의할 점 등이다.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식약처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2 13:00:02
가정의 달 맞아 비타민 등 의약품 광고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타민 등 의약품 표시 광고 사항을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비타민 등 수요가 높은 의약품, 보툴리눔 제제 등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바이오의약품, 기피제 등 계절적 수요가 많은 의약외품 등이다. 점검 내용은 일반의약품의 용기·포장 등 표시기재 적정성, 광고·인쇄물, TV·라디오·신문 및 온라인 매체 광고, 허가사항 범위 외 정보 제공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매년 수립하는 ‘의약품 등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집중점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행정지도 대상 업체를 필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2 16:40:01
의약품안전나라 사용자 중심 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운영 중인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의약품안전나라는 의약품 및 화장품, 의약외품의 제품정보와 허가 및 안전정보 등을 확인하고 허가 신고 등 행정민원을 신청하는 종합포털이다. 이번 개선을 통해 국민들은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제조 및 수입업자는 허가 관련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e약은要' 서비스를 개시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의약품 개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약품 개요 정보란 해당 의약품이 언제 또는 누구에게 사용하는 약인지 간단하게 설명해주는 쉬운 정보들을 의미한다. 또한 메일링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 허가 및 회수 등 공고 내용과 부작용 정보 등 최신 이슈를 매일 아침마다 개인 전자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해야만 해당 정보 접근이 가능했다. 아울러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의약품의 허가 및 유통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공급 중단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4-20 11:27:01
식약처, 어린이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2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급식 위생영양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019년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 작년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관리 지도,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교사, 부모 등) 맞춤형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019년 공모전에는 전국 225개 센터 중 131개소에서 총 184건을 응모했다.식약처는 주제 부합여부와 창의성, 활용가능성을 고려해 총 22...
2020-04-09 09:35:01
식약처, "샐러드 섭취 시 표시사항 꼭 확인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채소 샐러드 섭취 시 세척문구와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하는 등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서울경기지역 일반인 118명을 대상으로 샐러드제품 구매이유, 구매 장소, 세척문구 확인 여부, 구매 후 섭취시기 및 보관방법에 대해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결과 샐러드 섭취 이유는 건강한 식습관(37.3%), 체중관리(21.3%), 간편한 식사 (14.7%), 간식(14.7%), 맛있어서(10.7%) 순이었다. 구매 장소는 카페‧베이커리(57.3%), 대형마트(16.0%), 편의점(9.3%), 샐러드 전문점(9.3%) 등 이었고, 세척 후 섭취해야 하는 농산물인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척문구’를 확인하지 않는 비율이 60%로 높게 나타났다. 보관방법은 구입상태 그대로 냉장보관(68.0%),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20.0%), 한 번 먹을 양만큼씩 냉장보관(9.3%), 하루 이내 소비 시, 상온에 방치한다(2.7%)는 의견 순이었다. 섭취까지 소요기간은 2일 이내(38.7%), 3일 이내(25.3%), 최대 7일까지 보관하여 섭취하는 경우도 무려 30.7%로 나타났다. 샐러드 유통기한이 보통 3~4일인 것을 감안해볼 때 유통기한이 지난 샐러드를 섭취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또한, 시중에 유통 중인 샐러드를 구입해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켜 보관온도(4℃, 10℃, 25℃, 37℃)별로 증가 속도를 조사한 결과 실온(25℃) 이상의 온도에서 두 세균수가 빠르게 증식한 반면, 냉장온도(4℃, 10℃)에서 대장균은 4~10일, 황색포도상구균은 2~3일 동안 증식이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샐러드 섭취 시 세척문구와 유통기한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 "
2020-03-31 15:00:02
식약처, "학교 200m이내 탄산음료 판매 제한 검토 중"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전국의 초·중·고교 주변 200m이내에서 탄산음료를 팔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식약처는 어린이가 탄산음료를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현재 학교 매점에서 탄산음료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 식생활관리특별법에 따라 학교에서는 어린이기호식품으로 지정된 탄산음료, 혼합음료, 유산균음료, 과채음료, 가공 유루 중 '고가페인 함유표시'제품과 일반 커피 음료등을 매점이나 자판기로 판매할 수 없다. 식약처가 탄산음료 규제에 나서는 이유는 어린이가 탄산음료를 마시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어린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당류의 주 공급원인 탄산음료는 과다섭취시 비만과 충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결과에 따르면 중고생의 주 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율은 2015년 28.3%에서 2017년 33.7%, 2019년 37.0% 등으로 올라갔다. 또 어린이 비만율도 2012년 10.2%, 2015년 10.3%, 2017년 11.2% 등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28 09:00:01
납 기준 초과한 삶은 고구마줄기 회수 조치
시중에 판매하는 '삶은 고구마줄기' 제품에서 납 기준치가 초과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주)정화가 포장 판매한 '삶은 고구마줄기'에서 기준치(0.1mg/kg)를 초과(0.3mg/kg) 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0년 1월 2일인 제품으로,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제품 회수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내손안(安) 식품안전전보' 앱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27 09:30:03
식약처, 교육부에 다음 주까지 마스크 437만개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4월 6일 개학을 대비에 다음 주까지 교육부에 마스크 총 437만개를 공급한다.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은 26일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에서 "교육부에 24일 44만5000개, 25일 142만9000개, 그리고 오늘 96만개 공급한다"면서 "이 물량을 포함해 다음주까지 마스크 총 437만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6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1만개...
2020-03-26 15:59:47
식약처, "어린이·임산부 마스크 착용 시 숨쉬기 힘들면 사용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하면사용을 중지할 것을 9일 권고했다. 모든 보건용 마스크제품 포장에는 "임산부,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하면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란 경고 문구가 사용상 주의사항에 적혀 있다.이는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고시를 일부 개정해 2018년 10월 25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에 해당 경고 내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한 것이다. 제조업체는 그동안 주의사항에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이나 필터 손상 주의 등만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은 임산부나 노인, 어린이 등 고위험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 착용으로 숨을 쉬기가 어려울 때를 대비한 주의사항을 표시하도록 통보하자 식약처는 사용항 주의사항을 추가하도록 했다. 미국과 일본, 홍콩 등은 이전부터 마스크 호흡곤란 시 주의사항을 표기하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마스크 사용을 자제하라고 당부해왔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마스크 선택과 사용법을 개정 권고안을 내놓으면서 "감염 우려가 높지 않을 경우 면마스크를 사용하고 혼잡하지 않은 야외활동, 가정 내 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9 12:06:01
"면 마스크 써도 된다" 식약처, 마스크 사용 지침 개정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비상 상황이라고 판단,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한시적인 마스크 사용 지침을 3일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먼저 '코로나10 행동 수칙'의 일반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휴대폰 등 개인물품 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 확보,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염 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2020-03-04 09:40:02
식약처, 프로포폴·펜더민 등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 개시
앞으로는 '의료용 마약류 빅테이터 활용서비스'로 지난 1년간 내가 받은 마약류 의약품 투약이력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안전처는 28일부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 프로포폴 등 자신이 투약받은 마약류 의약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건강검진에 사용하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 불면증 치료에 사용하는 최연진정제 졸피뎀, 고도비만 등 치료에 사용하는 식욕억제제 펜터민 등에 해당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18년 5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수집된 정보를 일반 국민을 비롯해 의사, 연구자 등이 다양학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정보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일반 국민용인 '내 투약이력 조회', 의사용인 '환자 투약내역 확인', 연구 목적 등인 '데이터 활용신청',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 및 취급자 목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정보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조회할 수 있다. 환자 투약내역 확인 및 데이터 활용신청 기능은 6월 4일 이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내 투약이력 조회'를 통해 1년간 자신이 받은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하고 스스로 오남용을 가늠해볼 수 있다. 해당 정보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조회할 수 있다. 의사는 '환자 투약내역 확인'으로 진료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이 우려되는 환자의 지난 1년간 투약 이력을 참고해 처방할 수 있고, 연구자
2020-02-28 11:09:01
매점매석 적발 마스크 221만개, 대구·경북지역에 푼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매점매석을 하다 적발된 업체들로부터 회수한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일부를 대구와 경북 지역에 우선 공급한다. 이번 적발은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 사항과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보고된 생산·판매량 자료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적발된 A업체는 제조와 판매를 겸하고 있으며 올해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273만개)의 150%를 초과하는 ...
2020-02-21 17:28:05
식약처, 프로폴리스추출물 젤리 액상 형태로도 제조 허용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구강 항균 작용 기능을 인정받은 프로폴리스추출물의 최종 제품 요건을 확대한다. 현재 허용하고 있는 최종 제품의 제형은 스프레이, 팅크제, 씹어먹는 연질캡슐이며 개정안에는 젤리, 액상 등 다양한 제형을 추가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개정안은 ▲프로폴리스추출물 최종제품 요건 변경 ▲인삼·홍삼 등 기능성원료 20종에 대한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 함량의 상한선 삭제 ▲키토올리고당 고시형 원료에 추가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의 섭취 시 주의사항 변경 등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인삼, 홍삼 등 기능성분 또는 지표성분의 함량 범위가 설정되어 있는 기능성 원료 20종에 대해서는 기능성분 함량의 상한선을 삭제한다. 제조기술 발전과 산업계 요구 등을 반영하여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한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자 구강 건조 예방 및 항균 작용을 위해 엄마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가 있다. 이 제품은 호주산 프로폴리스를 사용했으며 항균 및 항바이러스와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했다.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믹스베리 향이 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2-03 11:17:22
생리컵 때문? '독성쇼크증후군'으로 두 발 잃은 여성
프랑스의 한 여성이 생리컵으로 인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두 발과 손가락 18마디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생리컵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지난해 4월 생리컵 사용 중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으로 인해 치명적인 신체 손상을 입은 프랑스 루아르아틀랑티크 주 36세 여성 상드힌 그하누의 사연을 소개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주로 탐폰을 사용하는 여성에게서 예기치 않게...
2020-01-22 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