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거주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대전 서구 도마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419명으로 늘었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419번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피로감 증상 등이 나타났고, 전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0 09:51:01
경기도, 공중·민간 화장실 1천여곳에 비상벨 설치
경기도는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도내 공중 민간화장실 1천여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꼽혔던 민간화장실까지 도의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순늠 국장은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언제든 범죄발생 가능성이 도사리는 불안의 장소로 인식되고 있고 특히나 민간영역의 소규모 화장실의 치안은 매우 취약하다”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아동과 여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마련한 실행계획을 보면 도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500여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과 이상음원 감지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사물인터넷(IoT)기술과 접목된 이 시스템은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질렀을 때 이를 감지해 관제서버를 통해 담당자와 지구대 상황실에 바로 전달된다. 경기도에는 현재 1만689개소의 공중화장실이 있으며 이 가운데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18.3%(1960개)에 불과하다.도는 우선 내년에 시군별로 2~3명씩 총 100명의 민간화장실 여성안심 컨설팅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자율방범대, 마을공동체 등 민간과 협업해 상업지구 민간화장실 치안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0-10-16 11:33:00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IT포트폴리오' 공모전…상금1,460만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 여성들의 취·창업 활성화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2개 분야로 나뉜다. 웹·모바일, 출판, 3D, 일러스트, 이모티콘 등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CF광고, 패러디 등 영상 콘텐츠다. 응모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여성이거나 경기도에 있는 학교의 재학 또는 졸업한 여성,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이다. 개인 혹은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온라인 웹하드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작품설명서를 같이 올려놓으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대상 분야별 1명, 최우수상 분야별 1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3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14 10:39:43
강남구, 여성 안심길·화장실 조성 사업 완료
서울 강남구는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 안심길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논현·신사·대치동의 경사가 심하고 낡은 계단 7곳에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태양광 LED를 설치했다. 또 사고를 막기 위해 미끄럼 방지 장치도 달았다.삼성·역삼동의 외진 골목길 2곳은 바닥에 조명을 비춰 특별순찰구역임을 알리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아울러 학원·공원과 강남역 주변 여성화장실 22곳에 '핑크가드'로 불리는 특수형광물질을 칠했다. 이는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특수장비로 빛을 비추면 분홍색으로 나타나 범죄수사에 활용될 수 있다.구는 "주민 28명으로 꾸려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통해 여성안심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8 17:39:01
임신한 여성의 몸,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새롭게 공부해야 할 것도, 준비해야 할 것도 많아 늘 바쁜 초보맘. 달라지는 생활 습관과 함께 낯선 신체적 변화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몇 가지 사항을 미리 알아두면 안정된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칠 수 있다.◎ 근골격계 변화임신을 하게 되면 먼저 근골격계의 변화가 나타난다. 임신 중 생성되는 호르몬은 인대를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는 관절을 불안하게 만들어 운동 중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있으므로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게 중심의 변화임신 후 배가 나오면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 허리와 골반 부위 뼈,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배가 많이 불러오는 임신 후기에는 허리 통증이 자주 발생할 수 있고 균형감각이 떨어져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럴 때 무리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간단한 몸풀기나 요가, 등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대사량 증가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대사량이 증가한다. 하루에 약 300kcal의 추가 열량이 필요하므로,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 방지를 위해 적절한 열량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체온 변화 임신 초기에는 황체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기초 체온이 살짝 높아지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겨드랑이 체온 측정 시 35.3~37도 정도면 정상 체온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갑자기 체온이 내려갈 경우 유산의 징조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해 보아야 한다. ◎ 혈류량의 변화 임신 중기 이후에는 똑바로 누워있을 시 자궁이 혈관을 압박
2020-09-02 18:00:02
여성만 골라 침 뱉은 20대 남성 검거…임신부도 피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여성만 골라 상습적으로 침을 뱉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26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11일에서 21일 사이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성들의 얼굴에 침을 뱉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장난 삼아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특별한 동기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
2020-08-26 18:15:02
여성 하루 가사노동 시간, 남성보다 4배 더 길다
여성의 하루 가사노동 시간이 남성에 비해 4배나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 10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48분으로 집계됐다. 남성의 주말 가사노동시간은 1시간 17분으로 평일보다 29분 많았다. 남성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5년 전보다 9분이 증가했지만 여전히 1시간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의 평일 가사노동시간은 5년 전보다 12분 감소했지만 남성의 4배 수준으로, 여전히 상당 시간을 가사에 할애하고 있었다. 아내가 외벌이 하는 가구의 부부간 가사노동 시간 차이는 37분으로 가장 짧았으나 그래도 역시 여성이 더 많이 일했다. 남편이 외벌이를 하는 경우 가사노동시간의 차이가 4시간 48분으로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밖에 우리나라 국민 절반인 54%는 평소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응답자 중 52%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 직장 업무를 가장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요일에 관계없이 가장 기분 좋은 행동은 전체 응답자의 13%가 식사를 꼽았으며, 사람을 만나는 일 8.2%, 실시간 방송 시청 5.5%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31 10:45:28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반기 '여성 IT직업교육 실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하반기 여성 IT직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개강일을 기준으로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설과목은 온라인쇼핑몰 운영 전문가 ▲전산회계와 세무실무 ▲창의융합 소프트웨어 강사 ▲코딩하는 디자이너 ▲UX/UI웹과 모바일 디자인 전문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등 총 7개 과목이다. 과목별로 접수 기간이 다르며, 각 20명씩 총 1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교육훈련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대비 면접교육, 포트폴리오 코칭, IT기업 취업 매칭 등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가 같이 제공된다. 교육비는 자비 부담금 10만원이 있으나. 교육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이나 창업을 할 시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교통비 5만원도 별도로 지급한다.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은 육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시설 내 보육시설 이용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9 15:30:03
경기 수원서 무증상 70대 여성 코로나 확진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확진자가 나왔다. 3일 수원시는 장안구 조원2동 한일타운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수원 101번)가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2일 오전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받았으며 당일 오후 10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동선 역학조사 등을 통해 A씨의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3 13:45:01
경기도,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서비스 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위험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번 시스템은 여성들에게 노무, 심리, 진로상담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마음심리·자녀양육 등 일하는 여성의 심리고충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담당하는 7명의 심리전문코치, 직장 내 노무문제의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3명의 노무사, 경력 및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상담사 7명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한다. 상담이 필요한 여성은 광역새일 핫라인이나 경기도 워라벨 링크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고충상담 핫라인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도내 여성 재직자들이 빠르고 쉽게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도내 여성들의 안정된 직장생활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04 11:00:01
경기도, 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에 최대 90만원 지원
경기도는 만 35세에서 59세의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구직활동계획서,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소득구간(중위소득100%)을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622명이 신청했으머, 종 선정자는 1,321명이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예비온라인교육 이수, 경기지역화폐 발급 등 구직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매월...
2020-04-14 09:30:01
'주부→여성','유모차→유아차'…서울시 인권위, 개정권고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차별적 용어로 인한 인권침해 조항이나 편견, 선입견에 근거한 대상한정에 따른 차별조항 55개를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2일 인권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영향 평가에 따른 자치법규의 인권침해적 조항 개정을 서울특별시장에게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기관의 활동으로 인해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잠재적 리스크를 파악하고 평가하는 절차를 뜻한다.인권위원회는 차별적 용어에 대한 사례를 제시했다. 예를 들어 '미혼'이라는 용어는 결혼하지 못한 미완성의 상태라는 사회적 편견을 반영한 것으로 '하지 않은 것'을 명확히 나타내는 '비혼'으로 용어를 변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는 부모 외의 대상(조부모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로 변경할 것을, '저출산'은 인구감소의 책임이 여성에게 있는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으므로 아기가 적게 태어난다는 '저출생'으로, '유모차'는 어미 모(母)자만 들어가 평등육아 개념에 반하는 용어로 유아 중심의 '유아차'로 용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주부'는 '여성'으로, '학생'은 '청소년'이나 '시민'으로 바꾸어 사회적 다양성을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인권위원회는 반환권, 구제권, 개인정보보호권 등 기본권 보장 및 권리구제 차별조항 40개와 시민의 공직활동 참여권 보장 및 장애인 편견과 차별 소지가 있는 위원 등을 위촉 해제할 수 있도록 차별 조항 1개도 개정해야
2020-04-10 11:00:02
랩 가사에 '메카' 넣었다가 수배된 여성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여성 래퍼가 자신의 랩 가사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성도(聖都)인 '메카'를 넣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될 위험에 처했다. 24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은 메카가 "전통과 관습을 해쳤다"는 이유로 래퍼 아야젤 슬래이를 수배했다고 보도했다. 슬래이는 지난 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노래 '메카 여자'(Bint Makka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노래에서 슬래이는 자신이 메카...
2020-02-25 18:24:46
'코로나 인종차별' 확산…중국인 친구 지키다 맞은 여성
유럽 각지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의 영향으로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이 기존보다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의 한 여성이 친구를 향한 차별적 공격에 맞섰다가 대신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여성 미라 솔란키는 자신의 29세 생일을 맞아 중국인 친구 맨디 황을 포함해 친구들과 버밍엄시의 한 주점을 찾았다가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남성은 아시아계였다. 솔란키는 "그는 인도 여자인 내가 여러 국적의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데에 불만이 있어 보였다"고 전했다. 솔란키 일행은 남성을 최대한 무시했지만 남성은 멈추지 않았다.밤이 깊어져 다른 이들은 떠나고 솔란키와 황, 그리고 다른 한 친구까지 총 셋이 남았을 때 남성은 본격적으로 다가와 욕설과 모욕적 발언을 퍼부었다. 이에 세 사람은 주점을 떠났으나 남성은 이들을 따라왔다.솔란키는 "그 남자는 어째서인지 황에게 매우 화가 나 있었고, 욕설을 하고 황을 조롱했다. 그는 황에게 'XX할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네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에 충격받고 분노한 솔란키는 남성을 밀어내며 멈추라고 했다가 남성의 주먹에 머리를 맞아 바닥에 쓰러졌고, 의식을 잃었다.이후 인근 병원을 찾은 솔란키는 뇌진탕을 진단 받았고 일주일의 병가를 내 요양할 예정이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2-24 10:29:48
'우한 투입' 전 삭발하는 中여성 의료진…강제성 논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의 근원지인 우한 시내로 투입되는 일부 중국 여성 의료진의 '삭발 의식'이 온라인에 공개됐다가 현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 간쑤성 지역매체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간쑤성 여성 및 소아병원 소속 의료진들이 일렬로 앉아 삭발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여성들은 어두운 표정으로 자신의 잘린 머리카락을 외면하거나 눈물을 보이는 등 심적인 고통을 감내하는 듯한 모습이다. 해당 병원에서 우한 ...
2020-02-19 16: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