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된 13살 아들 트렁크에 가둔 美 엄마
미국 텍사스의 40대 엄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을 격리한다며 자동차 트렁크에 가뒀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사이프러스-페어뱅크스 교육구에 따르면 경찰은 세라 빔(41)을 아동을 위태롭게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빔은 13살인 아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자신의 감염을 피하기 위해 아들을 차 트렁크에 가둔 뒤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휴스턴 북서부의 스타디움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소에 갔다.이 검사소에서 일하던 사이프러스-페어뱅크스 교육구의 보건서비스 국장은 코로나19 노출을 막기 위해 아들을 트렁크에 넣었다는 빔의 진술을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전면 수사를 벌인 뒤 빔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그러나 이 교육구 소속 교사이기도 한 빔은 아직 체포되거나 경찰에 자진 출두하지는 않은 상태다.다행히 아들은 별 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0 11:18:38
윤혜진♥엄태웅, 부부애 넘치네..."코로나 3년만에 외식"
발레리나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이 부부애를 과시했다. 윤혜진은 9일 자신의 SNS에 "결기(결혼기념일) 생일날 코로나 시국 3년차에 외식!"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과 엄태웅, 그리고 딸 지온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13년에 결혼했다. 윤혜진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출연하고 있다. 엄태웅은 5년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0 10:48:35
사립초 보내려는 엄마들…경쟁률 역대 최고
서울 사립초등학교 38곳의 입학 경쟁률이 올해 11.7대 1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7일 서울시교육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2학년도 서울 지역 사립초등학교 평균 경쟁률은 11.7대 1로, 작년 같은 시기 경쟁률인 6.8대 1보다 대폭 높아졌다.6곳은 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가기도 했다.사립초 경쟁률은 지난해 이전까지 2대 1 정도를 유지했으나 중복 지원이 가능해진 지난해부터 경쟁 인원이 많아졌다.교육청에 따르면 이전에는 사립초들이 모두 같은 날 학부모와 학생 앞에서 공개 추첨을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추첨을 시작하며 중복 지원이 가능해졌다.그 결과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사립초와 공립초의 모습이 분명하게 나타나면서 학부모들의 사립초 선호도가 더욱 높아진 점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실제로 공립초는 대부분의 학교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격 수업을 시작했지만 수업 내용이 사립초에 비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립초는 자체 방역을 강화해 원격수업 대신 직접 학교에 나오는 대면수업을 유지한 경우가 많았다.자녀를 사립초에 보내려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립초에서 원격 수업하는 걸 보니 공립초와는 확실히 다르더라"며 "그래서 더 인기가 높아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09 20:53:10
"코로나 백신 접종, 여성 생리주기에 영향 미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성의 생리주기가 일시적으로 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예일대 의대와 오리건보건과학대, 브라운대 워런앨퍼트의대 공동 연구팀이 생리주기 관리 앱을 사용하는 여성 4천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전후 생리주기 변화 등을 조사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생리주기가 길어졌다거나 생리통 또는 출혈량이 달라졌다는 여성들의 지적이 많았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이런 주장을 처음으로 확인한 것이라고 전했다.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여성이 사용하는 생리주기 관리 앱을 만든 내추럴 사이클스 연구진과 함께 백신 접종자 2천400명과 미접종자 1천550명이 실시간으로 입력한 생리주기를 6개월간 조사했다. 연구 참여자는 모두 18∼45세 미국 거주자들이다.조사 결과 백신 접종자들의 생리주기는 백신 접종 전보다 접종 일이 포함된 주기가 평균 하루 정도 길어져 29일이 됐다가 한 달 또는 두 달 후 28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한 생리주기 안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이틀 길어지는 사례도 있었다.그러나 백신 미접종자들의 경우 같은 연구 기간에 생리주기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예일대 휴 테일러 교수는 이 연구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리주기가 변했다는 여성들의 경험 보고를 처음 확인한 것 중 하나라며 생리주기 변화는 크지 않았고 일시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생리주기가 한두 차례 변하는 것은 짜증 날 수는 있지만, 의학적으로 해로운 것은 아니다"라며 대신 폐경기 여성이 백신 접종 후든 아니든 다시
2022-01-08 09:00:04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임산부, 치료 중 사망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임산부가 처음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국내에 보고된 첫번째 임산부 코로나19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사망한 것은 처음이다.방대본에 따르면 사망한 임산부는 A씨는 임신 32주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확진 판정 후 같은 달 28일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증상이 악화돼 지난 4일 사망했다. 방대본은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예방접종력은 없다”고 전했다.A씨가 출산한 신생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보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7 16:36:47
체험형 키즈카페, "다양한 기능 갖춘 공간이 중요"
가족의 일상속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리미엄키즈카페 브랜드 아델반이 체험형 키즈카페 모델에 집중한다.아델반은 국내체험을 위주로 하는 중·소규모 체험형 키즈카페 모델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체험형 키즈카페는 물을 이용한 미술놀이, 흙놀이, 쿠킹클래스 등으로 이루어져 고객이 원하는 컨텐츠를 선택하여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코로나 사태 이후, 많은 인원이 동시 입장하는 기존 키즈카페에 비해 안전한 공간으로 제공돼, 엄마들의 또 다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아델반은 안전한 체험형공간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을 넣은 체험존을 디자인 할 예정이며, 키즈카페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들에게 중·소규모의 합리적인 모델을 제시하여 창업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1-07 15:27:58
코로나 확진 40대 임산부, 폐렴 증세에도 무사 출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임신부가 아기를 무사히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아기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6일 경남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 오후 7시35분께 35주차 임신부 A씨가 이 병원에서 출산했다.A씨는 창원 한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던 지난해 12월17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처음 보였고, 예정일을 한 달 앞두고 건강상 문제가 생기자 24일 출산을 위해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전원했다.그곳에서 A씨는 폐렴 증상을 보이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창원경상국립대병원으로 다시 한 번 병원을 옮겼다. 이 병원은 세 차례 코로나19 확진 분만 수술에 성공한 전력이 있는 이유에서다.A씨의 분만 수술에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과, 수술실, 감염관리실 등 전문 의료진 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소 제왕절개수술에 참여하는 인력보다 2~3배 많다.의료진들은 방호복과 멸균 가운, 호흡 보호구 등을 착용하고 제왕절개술을 진행했고, 1시간30분의 수술 끝에 A씨는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산모는 음압격리병실에서 코로나19 치료까지 무사히 마치고 지난 4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수술을 집도한 조현철 산부인과 교수는 "방호복 차림으로 수술을 해서 일반 제왕절개술보다 움직임이 불편했지만, 코로나19 환자 수술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수술 자체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조 교수는 "어려운 상황과 낯선 환경에서 분만해야 했던 산모와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기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7 10:50:59
코로나 검사결과 기다리다가...中 만삭 임신부 유산
임신 8개월의 산모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으나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없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다가 유산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 런민즈쉰(人民資訊)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께 임신 8개월의 한 임신부가 복통으로 병원진료를 보길 원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없으면 병원에 들어갈 수 없다고 했고, 산모와 가족은 병원 입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렸다.이후 검사결과를 기다리던 산모는 이날 오후 10시께 유산했다. 산모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산모의 조카가 SNS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정말 안타깝고 분통이 터지는 일"이라거나 "시안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은 알지만 특수한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이에 대해 시안시 보건당국은 기자회견에서 "어떤 병원의 감염병 통제 활동도 환자의 진료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며 "중증 환자나 임산부를 위한 신속 통로를 만들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시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자 지난달 23일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리는 등 도시 전체를 봉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6 13:17:52
정부 "다음 주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활용 방안 국민에게 안내"
먹는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가 도입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 중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5일 정부는 한국화이자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 추가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 100.4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화이자 76.2만 명분, 한국MSD 24.2만 명분이다.경구용 치료제의 신규도입으로 재택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오미크론 변이 대비 방역 및 의료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 상황과 의료대응 상황, 국내외 치료제 개발 현황, 치료제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하여 치료제 활용방안과 구매를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1-06 10:24:28
CDC "임신 중 코로나 백신, 조산 위험과 관련 없다"
임신 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CDC는 4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냈다고 CNN방송 등이 전했다.CDC에 따르면 임신 2~3개월이 된 여성들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은 결과, 이들 여성의 조산(임신 37주 이전에 아이를 분만) 위험은 미접종 임신부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임신부의 백신 접종이 비정상적으로 작은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 또한 아니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CDC는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에 거쳐 임신부 4만6천7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자료에는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임신부 1만64명이 포함돼있다.CNN 방송은 "이번 발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임신부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신 연구 결과"라고 전했다.앞서 백신 접종을 받은 임신부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산 위험이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CDC와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이끈 예일대학교 헤더 립카인드 박사는 "백신을 맞이 않은 임신부가 오히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조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권했다.또 임신부가 백신을 맞으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아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05 14:06:32
아일랜드 어린이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아일랜드가 3일(현지시간) 만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우선 접종대상은 본인이나 가족이 기저질환이 있는 어린이며, 고위험군 어린이는 이미 백신을 맞고 있다고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가 보도했다.아일랜드에서는 16세 이상 부스터샷도 계획보다 1주일 빠른 2일부터 시작됐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 정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7천명을 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학교는 예정대로 열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4 09:20:05
서울시, 코로나19 전담구급대 확대...90명 충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를 위한 응급이송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전담구급대는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 병원으로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8000여 명으로 전년(2만7천000여 명) 대비 2만 명 넘게 증가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담구급대 10개대를 추가해 총 30개대의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며 "신속한 응급이송과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이다.추가되는 전담구급대 10개대는 서울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된다. 3조 2교대 방식으로 오는 5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이번 확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담구급대 보강을 통해 서울소방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겠다"며 "119구급대가 방역체계의 한축으로서 시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3 10:29:55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승인
정부가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이 약은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이 약은 연령 및 기저질환 때문에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소아는 40kg 이상의 12세 이상이어야 하며 임부는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우 투여할 수 있다. 다만, 수유를 하고 있다면 해당 약을 투여하는 동안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복용법으로는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 1일 2회 5일간 복용하면 된다. 니르마트렐비르는 타원형 분홍색의 필름코팅 정제이며, 리토나비르는 흰색의 장방형 필름코팅 정제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서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치료의 종류를 다양화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도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2-27 14:55:06
서태지, 근황 전해..."코로나 악화로 딸 홈스쿨링 중"
가수 서태지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잘 지내고 있나요? 일년 만에 글을 쓰네요. 내 글 많이 기다렸겠죠? 너무 소식이 없어 미안해요. 올해는 정말이지 전해줄 소식이 하나도 없어서 가만히 지내고 있었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전했다.이어 "펜데믹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도 믿어지지 않고요. 그래서인지 이번 연말은 연말 기분이 좀처럼 안나네요"라며 "나의 새 음반이 나와서 위로가 되었음 참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도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있으니 이 펜데믹의 끝을 보기 위해 좀 더 힘내자고요. 나도 덕분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이제 곧 담이가 학교에 갈 수 있을거라 굳게 믿었는데 코로나 악화로 담이의 학교가 문을 닫고 사라졌답니다"라고 전했다. 서태지는 "급히 새로운 학교를 찾고 이사를 또 하고 입학을 하려는 순간 이번엔 델타변이 확산으로 결국 원격수업과 그 어렵다는 홈스쿨을 계속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번 연말엔 집단면역을 기대해보았건만 또!! 오미크론이라니..흑ㅠ 모든 예상과 계획이 다 빗나간 한 해네요..특히 이번 오미크론 소식에는 모두들 지쳐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했다.또 "그보다 울 퐐로들은 지금 나의 음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텐데 에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마음이 무겁네요. 솔직히 말하면 올해도 이런 저런 일들로 작업에 거의 집중을 못했어요ㅠ"라며 "담이 학교가 가장 큰일었지만 이제 지천명의 나이가 도래해서인지 예상치 못한 굵직한 일들이 하나 둘 생기네요. 많은
2021-12-25 09:00:02
[키즈맘포토] 코로나여도 크리스마스는 즐겁잖아요
24일 이마트 월계점 앞에 비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24 20:5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