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어린이집서 18개월 남아 학대 정황
전남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남아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의 A어린이집에서 원장과 담임교사가 남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하고, 피해 아동을 낮잠 재우는 과정에서 교사와 원장이 아이의 등을 때린 정황을 확인했다. 아동의 등 부위엔 멍 자국이 남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가 학대가 있었는지 확인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4 09:13:53
서울시, 참여형 보육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 착수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참여형 보육 '다함께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보육 주체인 어린이집과 양육자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협의로 신뢰 관계를 구축하여 아동 보육에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다. 이에 지난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9곳이 지원했으며, 이 중 30곳을 선발했다.이번 시범사업에서는 ▲ 양육자 역량강화 ▲ 보육교사 활동지원 ▲ 운영위원회 활성화 ▲ 지역사회 참여 등 4가지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어린이집별 상황에 맞는 참여형 보육 모델을 설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2 18:11:16
경기·인천까지…수도권 어린이집 휴원 조치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 어린이집 등원이 제한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수도권 지역 어린이집을 휴원하고 긴급보육 이용은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등원을 제한하고, 긴급보육을 이용해도 불가피하게 필요한 일자, 시간 동안에만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3단계에서는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하되 지자체장 결정에 따라 휴원이 가능하지만 4단계가 되면 전면 휴원해야 한다. 또한 특별 및 외부 활동이 금지되며 집단 행사와 집합 교육도 4단계에서는 취소하거나 연기해야 한다. 2~3단계에서는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지만 4단계로 격상되면 외부인 출입은 전면 금지되며 불가피할 경우 보육 외 시간을 이용해야 한다. 정호원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향후 2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호자 분들께서는 가정돌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보호자 및 보육 교직원 분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외출 후 손씻기와 같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2 10:40:55
서울시 모든 어린이집 긴급 휴원 돌입
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시내 모든 어린이집을 전면 휴원한다. 수도권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는데 따른 조치다. 정호원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은 "향후 2주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호자 분들께서는 가정돌봄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보호자 및 보육교직원 분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외출 후 손씻기와 같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원 중 돌봄 공백이 생기는 맞벌이나 한부모가정 등을 위해 긴급보육을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어린이집 교사도 최소한만 출근하고, 특별활동과 외부활동, 외부인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9 17:46:03
울산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어린이집 관련 연쇄 감염이 발생했던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확진된 11명 중 8명은 어린이집과 지인 모임에서 확산됐다.나머지 3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이며 1명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하던 중에 확진됐다.시는 이들에게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9 10:44:55
분당 어린이집서 원아·교사 15명 잇따라 확진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 A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등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앞서 6일 A어린이집 원아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7~8일에 연달아 원아 8명과 교사 6명이 확진됐다.A어린이집 교사는 10명이고 현재 원아 20명이 다니고 있다. 전체 인원의 30명 중 절반이 감염된 셈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며 가족 등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09 09:09:16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등 오늘부터 접종 사전예약
8일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교육·보육 종사자,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및 돌봄 인력은 화이자 백신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이들은 원래 이달 28일부터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보름정도 앞당겨졌다.정부가 이스라엘이 보유한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먼저 제공받고 오는 9∼11월에 이를 순차적으로 갚는 이른바 '백신 스와프'(백신 교환) 협약을 체결하면서 일부 물량을 조기에 확보한 데 따른 조치다.오늘부터 사전 예약을 하는 교육·보육 종사자 약 38만 명은 13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2차 접종은 3주 뒤인 8월 첫 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됐으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하면 된다.이스라엘이 제공한 화이자 백신 가운데 일부는 서울,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접종에 활용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8 09:12:02
어린이집 폐원·휴원 시 가정양육수당 신청 등 관련 사항 학부모에게 안내해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일 보육사업 안내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집 폐원 시 영유아의 연속적인 보육권 보장을 위해 관할 지자체는 어린이집에서 학부모에게 폐지 또는 휴지 통보 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역돌봄기관, 가정양육수당 신청 등을 바로 안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등원 및 하원 방법, 보호자 사전 지정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부모 등 보호자와 영유아의 등하원에 대해 사전 협의해야 한다. 영양사 배치기준도 강화된다.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영유아 보육 100명 이상 200명 미만 어린이집은 인접 혹은 동일 시군구 내 2개 이내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영양사를 둘 수 있다. 이 영양사는 교대로 어린이집에 반드시 상주해야 하며 법정 근무시간인 주40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근무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농어촌지역 어린이집의 영유아 감소 추세를 반영해 보조교사 지원조건 내 '어린이집 전체 정원충족률'을 '영아반 충족률'로 변경해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정호원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이번 보육사업안내 개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이 활기차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1 16:18:51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돌봄인력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등 총 112만6000명이 오는 14~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한다. 또한 일반 국민 중 50대도 접종을 시작한다. 전국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으며 55~59세는 오는 12~17일 사이에 사전 예약을 하고 26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50대 초반에 해당하는 50~54세는 오는 19~24일 사전 예약을 하고 다음달 9일부터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백신 물량 부족으로 아직 접종하지 못한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교사, 보건의료인도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에 대해서는 지난달 예약이 완료됐으며 오는 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1 14:27:56
영유아 학대시 어린이집 원장·교사 자격정지 기간 2년→5년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손해를 끼친 어린이집 원장이나 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령은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생명·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기준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했다.또한 통학버스 영유 하차 여부 확인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영유아가 사망이나 중상해를 입은 경우, 해당 어린이집은 1년 이내 운영을 못하게 하거나 시설을 닫게 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위반 시마다 2년간 자격이 정지된다.보육료의 부정 수급 사실이 적발될 경우에도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1년 이내 운영 정지나 시설폐쇄 명령을 내리도록 했다.아울러 어린이집의 반 운영시간, 참관 및 아동의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해당 사항을 서면으로 제공하는 등 영유아 보호자에게 설명해야 할 사항과 설명 방법, 절차를 마련했다.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신청 시 처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4일로 줄였다.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60일에서 30일로 단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1 09:45:42
서울시, 일시 폐쇄한 어린이집 가정 마음건강 챙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일시 폐쇄된 어린이집 가정을 선정해 상담을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을 챙긴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가정 양육상담 특화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은평·동작·용산구가 참여해 자치구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관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일시 폐쇄된 어린이집 가정을 포함해 3000여 가정의 양육태도 검사와 6500여명의 아동 발달 검사를 실시하고, 연계된 상담과 치료 지원까지 실시한다.양육태도 검사는 가정 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다. 가정에서는 부모-아동간 성향을 파악해 양육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코로나19 블루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동 발달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언어 치료 등 조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 치료 서비스까지 지원한다.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가정 양육 상담 특화사업이 가정 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조기 개입이 필요한 영유아를 선별하고 언어 치료 등 지속적인 치료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4 16:00:05
정부, 어린이집 교직원에 9월까지 휴가 분산 요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정부가 오는 9월까지 휴가를 분산해서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7월부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7말8초의 휴가 성수기가 있어 휴가 사용이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당부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예방접종이 7~8월에 예정된 만큼 자율적으로 이달 넷째 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접종과 휴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자체에 공유하도록 했다"고 말했다.윤태호 반장은 "보육 교직원 간에 교대 근무를 통해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하도록 했다"고 전했다.정부는 "휴가 분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린이집에는 추후 보육 유공자 및 유공 사항을 포상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24 11:27:44
도봉구, 어린이집 벽면에 '실내공기정화 정원' 조성
서울 도봉구는 지역 어린이집 벽면에 미세먼지 등을 줄여주는 공기정화 녹색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현장조사를 거쳐 생육환경과 어린이집의 관리 여건 등을 감안해 총 8개의 가정·국공립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6~7월 중 선정된 어린이집의 실내 벽면에 생육식물을 심을 예정이다.설치한 실내벽면 정원은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줄이고, 온·습도를 조절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인터레이 효과로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기존 조성한 실내 벽면 녹화 시설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리와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3 13:00:03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 7명 상대로 1천여 차례 학대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이 원아 7명을 상대로 1천여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를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구미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미 옥계동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A(40)씨를 비롯해 양벌규정 대상인 원장 등 10명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 의견)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019년 1월에 피해 어린이 측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기간에 피해 어린이는 당초 4명에서 7명으로, 피해 사례는 40여 건에서 1천100여 건으로 늘었다.경찰에 따르면 2018년 4월에서 9월 사이 '보육교사가 아이 팔을 잡아당겨 바닥에 넘어뜨리고 팔이나 발로 가슴을 밀어 뒤로 넘어지게 했다', '빼앗은 장난감으로 머리를 때리고 손가락으로 2살 아이 복부를 찌르기도 했다' 등 피해자 측 주장 중 상당 부분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사안별로 혐의를 시인하거나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 CCTV 영상을 분석해 학대 행위가 1천 건 이상인 것으로 파악했다"며 "범죄혐의가 비교적 뚜렷한 신체적 학대와 비교해 정서적 학대는 판례가 엇갈려 전문가와 의견 조율을 거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1 17:48:39
대구 동구 어린이집 관련 6명 집단감염
대구 동구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어린이집 관련 6명을 포함해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인원이 1만5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자가 16명, 해외 유입 감염자가 2명이다. 동구의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9일 보육교사 1명이 코로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원생 4명과 n차 감염자 2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원생과 교사 48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명,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2명이 확진됐다.기존 확진자 접촉자 중 1명은 론볼 국가대표 선수로 이 종목 선수단이 대구에 머물며 훈련하던 중 감염됐다. 이 선수단에서 지금까지 확진자 2명이 나왔다.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 등 고위험 직업군은 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1 14: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