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 이태양, 미코 출신 신부와 12월 결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이태양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12월 3일 대전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 예비 신부인 김희진 씨는 ‘2014 미스코리아 충북 진’으로 이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태양은 "예비신부가 수술 후 재활기간 동안 잘 챙겨줘 고마웠다"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
2016-11-29 15:22:45
내년부터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받기 쉬워진다
내년부터는 토요일에도 건강검진을 받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2017년 1월부터는 정부가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병원에 진료비의 30%를 가산금으로 더 주기로 한 것. 보건복지부는 29일 '건강검진 실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12월 15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공휴일뿐 아니라 토요일에 건강검진을 하는 의료기관에는 검진수가(건강검진 상담료 및 행정비용...
2016-11-29 15:21:47
생강 효능, 면역력 강화해 감기 예방…생강청 만드는 법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생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강은 맛과 향을 독특해 요리 부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설탕과 함께 절여 청으로도 만들어 먹는다. 생강청을 따뜻한 물에 넣어 차로 마시거나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웰빙음료로도 활용되는 것. 이처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생강은 뛰어난 건강효과도 자랑한다. 생강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보강해 감기에 걸렸을 때나 기관지염 예방에 ...
2016-11-29 11:59:08
우리나라 소득 상위 0.1% 안에 들려면? 연봉 3억6000만 넘어야
우리나라에서 소득 상위 0.1%에 드는 기준은 연봉 3억6000만원, 1% 기준은 1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상위 0.1%인 최상위계층의 10명 중 4명은 경영자였고,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집단은 연 13억5000만원이 넘는 금융소득자(주주)로 집계됐다. 또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최상위 소득계층 내 의사 비중은 높고 금융 또는 법률 전문가 비중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홍민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사회경제평론 최...
2016-11-29 10:34:55
녹차, 녹내장 예방에 좋다…그 밖의 효능은?
녹차의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녹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암 예방에 좋은 성분을 비롯해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녹차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입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좋다. 특히 홍콩의 한 연구팀은 녹차 속에 들어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안과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녹차가 눈의 산화 스트레스 작용을 줄여 녹내장을 예방하는 것. 녹내장의...
2016-11-28 20:12:58
아보카도 효능,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암 효과…고르는 법은?
아보카도의 건강 효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티아민 등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 뛰어난 건강 효과를 자랑하는 과일이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비만 예방과 혈액순환에도 좋은 식품이다. ◆ 부종 제거, 항암 효과뿐 아니라 피부 노화 방지까지 아보카도 과육의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기에 부종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아보카도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어 발암물질 생성을 막아준다...
2016-11-28 17:39:41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 15곳 선정
스몰 웨딩을 올리기 좋은 장소가 공개됐다. 여성가족부는 28일 허례허식을 걷어낸 '작은 결혼식'을 치르기 좋은 으뜸 명소 15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명소는 전국 220개 공공시설 예식장 중 ▲이용자 편의성 ▲인기도 ▲이용실적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서울시청의 '시민청'은 시청이란 상징성과 1일 1회 예식, 예비부부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경기도 '굿...
2016-11-28 16:13:37
대피시설 없는 산후조리원, 임산부·영유아실 1층 설치
안전대피 시설을 갖추지 않은 산후조리시설은 앞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공간을 1층에 둬야 한다. 산후조리원 근무자에 대한 감염·안전 관리 교육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산후조리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일어났을 때 산후조리원 이용자가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산후조리원의 경우, ...
2016-11-28 11:42:43
추운 날에는 집에서 놀자, 엄마표 실내놀이 8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 외출하기 두려운 계절 돌아왔다. 집에서 아이와 신나게 놀아주고 싶은데 뭘 하고,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라 고민이다. 집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방법 없을까. ◆ 엄마표 실내 놀이 8가지 1. 젖병 마라카스 안 쓰는 젖병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마라카스를 만들 수 있다. 동요를 크게 틀어 놓고 마라카스를 흔들면 더욱 즐겁다. 놀이 방법 안 쓰는 젖병에 콩이나 쌀 등 곡물을 넣은 후 입구를 꽉 닫으면 멋진 마라카스가 ...
2016-11-28 11:42:10
도로위 1등석 '프리미엄 고속버스' 25일 운행 시작
도로 위 1등석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25일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부산(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1일 왕복 20회) 두 노선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개인 좌석 공간을 넓혔으며 목 베개가 부착된 좌석은 최대 160°까지 기울어진다. 좌석별로 테이블이 있고 개인용 독서등 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단자도 마련했다. 또한 전 좌석에 개별 모니터를 설치, 영화·...
2016-11-25 20:22:51
홍예슬, 8세 연상 예비신랑과 내년 3월 결혼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결혼한다.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성당에서 8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정을 키운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홍예슬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취해...
2016-11-25 18:22:20
식욕부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온종일 밥을 먹는 아이, 입에 물고 삼키지 않는 아이, 밥 달라고 하지 않는 아이의 공통적인 특징은 밥에 관심이 없다는 거다. 식기도 바꿔보고, 특별식도 만들어 보고 아이의 식욕을 돋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아이의 식욕부진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밥에 관심 없는 우리 아이 올바른 식습관이 필요하다. ◆ 식욕부진의 원인은? 식욕부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똑같은 재료와 똑같은 질감의 음식만 계속 먹게 되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경험하지...
2016-11-25 13:05:46
우는 아이 불꺼진 방에 가둔 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선고
우는 아이를 어두운 방에 홀로 가둬놓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형걸 판사는 24일 아동학대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청주 모 어린이집 전 원장이었던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운다는 이유로 불 꺼진 ...
2016-11-25 13:03:45
문희준♥소율, 내년 2월 결혼…13살차 극복 최초 아이돌 부부 탄생
그룹 H.O.T 출신 문희준(38)과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25) 내년 2월 결혼한다. 이 둘은 1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최초 아이돌 부부다.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 24일 "문희준과 소율은 2년 전부터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고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이라고 ...
2016-11-25 13:03:25
생후 5개월 딸 떨어뜨려 숨지게 한 아빠, 징역 8년 6개월
생후 5개월 된 딸 목마를 태웠다가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고의로 떨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아버지에게 징역 8년 6개월이 내려졌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2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피고인 A씨(37)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딸을 떨어뜨려 다쳤다는 사실을 조금만 빨리 알렸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고의성이 있어 죄질이 무겁다&rd...
2016-11-24 18: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