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이용하세요
오는 10일부터는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서 맞벌이 등으로 양육하기 어려운 경우, 정부가 인증한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9일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모바일 웹(idolbom.go.kr)을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PC버전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이를 해소함이다. 이번에 개시되는 아이...
2016-11-09 20:00:48
가임여성 10년간 82만명 ↓…출생아 감소 불가피
임신 가능한 연령대인 가임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82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생아 수 역시 감소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9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행한 ‘한국의 저출산 지표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여성 수는 2015년 1279만6000명으로 2006년 1361만5000명보다 81만9000명이 줄었다. 15~49세 사이의 여성을 의미하는 가임여성의 수가 지난 10년간 지속...
2016-11-09 16:24:03
먹다 남은 약, 이렇게 보관하세요
약도 먹는 음식처럼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다.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에 따라 성분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몰랐던 올바른 약 보관 법과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았다. 약 종류에 따른 보관 방법 습기에 취약한 ‘가루약’ 가루약은 대부분 병원에서 조제되어 나오기 때문에 얇은 종이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포장 방법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매우 짧다. 2주 이상 보관하지 말고...
2016-11-09 16:20:53
꽁치·석류 등…11월 환절기 제철음식 4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어렵다면 제철음식을 살펴 가족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11월, 먹기 좋은 제철음식으로 쌀쌀한 환절기 건강한 식단 계획을 세워보자. ◆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사과속에 들어있는 퀄세틴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사과를 고를 때는 손으로 두드렸을 때 둔탁한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보관시에는 다른 과일들과 섞이지 않도록 봉지에 밀봉해 보...
2016-11-09 15:27:56
'책과 친해지기' 올바른 독서 습관 기르는 법
책을 읽을 줄 모르는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려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글 류신애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풍성하게 하는 책. 책 읽기를 거부하거나 흥미 없는 아이 를 위해서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제안한다. ◆ 책 읽는 습관 중요할까? 책 읽는 습관은 잠자는 습관, 식습관과 더불어 아이의 몸에 익혀야 하는 일이다. 독서 습관은 영유아 시기부터 장난감처...
2016-11-09 12:41:51
안젤리나 졸리, 여섯 자녀 키운다…양육권 최종 합의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얻었다. 다수의 연예매체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와 브리드 피트가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 문제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졸리가 자녀들을 맡아 키우게 될 것이며 피트는 접견 권한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의 자녀는 입양아 매덕스(15)와 팍스(12), 자하라(11) 세 명과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낳...
2016-11-09 10:13:49
국화차·도라지차 등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가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추위로 인해 따뜻한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가을, 겨울철 가족들과 함께 마시기 좋은 건강차를 소개한다. ◆ 국화차 꽃차의 한 종류인 국화차는 여러번 우려 먹어도 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또한 차 맛이 진해 다른 식품과 함께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국화차는 일반 찻잔이 아닌 투명한 용기에 담아 마시면 더욱 좋다. 국화의 ...
2016-11-08 18:20:44
2개월된 딸 숨지게 한 친부모…살인죄 적용
검찰이 생후 2개월 된 딸을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부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법정에 넘겼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경찰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송치한 A씨(25)와 아내 B씨(21)에 대한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해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9일 오전 11시 39분경 인천 남구 다세대 주택에서 지난 8월 태어난 생후 2개월 된 딸이 영양실조와 감기로 앓고 있는데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사망하기 전...
2016-11-08 18:07:06
처치곤란 육아용품, 깨끗하게 보관하는 법
아이가 자라면서 꼭 필요했던 육아용품이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변했다. 당장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둘째나 지인에게 물려줄 거라면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관해야 한다. ◆ 육아용품 깔끔 보관 팁 1. 포장 재료는 그대로 육아용품을 보관할 때는 포장 상자와 비닐, 사용설명서 등 완제품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장 상자에 제품 사진과 특징이 기록되어 있어 헤매지 않고 한 번에 찾을 수 있고 다음에 중고로 거래할 때도 유리하다. 2. 습기 ...
2016-11-08 16:26:47
길용우, 현대家 사돈 맺는다..오는 11일 아들 결혼
배우 길용우가 현대가와 사돈을 맺는다. 8일 재계에 따르면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32)와 정몽구 회장의 외손녀 선아영 씨(30)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범현대가 일가친척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길용우 씨의 연예계 지인들도 식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예비신부의 어머니인 정성이 고문은 정몽구 회장의 장녀로 1남1녀를 뒀고 이번에 결혼하는 선씨...
2016-11-08 11:40:00
콩의 효능…위장기관 약한 경우 섭취 자제해야
단백질이 풍부한 콩의 효능이 화제에 올랐다. 콩은 지방, 탄수화물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품이다. 검은콩에는 항암 물질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항암 효과에 특히 좋다. 또한 콩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콩은 종류마다 각기 다른 효능과 영양 성분을 자랑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의 경우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병아리 콩은 우유보다 칼슘 성분이 풍부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도 도움이 된다.쥐눈이콩의 경우 콩의 알은 작지만 피부와 뼈에 좋아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특히 밥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쌀밥에 있는 당류와 쥐눈이콩에 있는 단백질이 서로 만나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충해준다.각종 성인병 예방을 비롯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쥐눈이콩은 성장기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떡의 고명 재료로도 활용되며 장기간 보관시에는 꼭지를 따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보관해야 한다. 콩을 구입할 때는 윤기가 나며 껍질이 얇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최대 보관일은 3개월까지며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보관한다. 이 밖에도 콩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에 좋고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 하지만 콩은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설사를 자주하거나 위장기관이 약한 사람의 경우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11-08 11:24:09
건선 초기증상과 환절기 보습 관리법
환절기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에 대한 예방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보다 건선 피부염과 같은 만성 질환들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을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감이 낮아지는 환절기에는 아이들을 비롯한 성인의 피부질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건선과 같은 만성 질환의 초기 증상은 비늘처럼 얇은 각질층과 붉은 반점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려움증과 피부 갈라짐이 통증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건선은 호전된 듯 싶다가도 다시 악화되기 쉬운 질환으로 체내의 면역체계에 교란이 생겨 발생한다. 흡연, 음주, 기름진 음식 섭취 등 건선의 원인은 다양하다. 자극적인 식단을 비롯해 불면증,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가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생활 속 보습 관리법1.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 바르기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 겨울철에는 체내의 수분감을 쉽게 잃을 수 있다. 때문에 샤워나 목욕 후 보습제를 빠른 시간안에 발라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2. 물 마시는 습관을 길들이기평소 물 마시는 습관을 들여 체내에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건강에도 좋지만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3. 빨래로 가습기 효과 보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보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온열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가습기를 함께 틀어 건조한 실내를 방지해야 한다. 한
2016-11-07 17:53:32
우리나라 비만율 가장 높은 지역은? '비만지도' 공개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을 행정구역별로 비교한 결과 인천 옹진군이 47.21%로 가장 높았고 비만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32.1%)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차 일반건강검진 자료 1억3000만건을 활용,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도에서는 지역별 비만 유병률을 색깔로 표시했으며, 유병률이 가장 낮은 경우는 흰색에 가깝게 표시했고, 유병률이 높아질수록 노란색, 주황색...
2016-11-07 16:54:56
입냄새 원인과 제거법…혀와 입천장까지 닦아야
입냄새의 원인과 제거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냄새의 대표적인 원인은 구강내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같은 미생물에서 기인한다. 이 같은 미생물들은 치석을 증가시키고 입냄새를 더욱 악화시킨다.위장 계열에 문제가 있거나 충치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6개월 정도 정기적으로 기간을 정해 치과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입냄새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양치질을 할 때에는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혀와 입천장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혀와 잇몸 구석구석 숨어있는 미생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충치와 입냄새를 유발시킬 수 있다.평소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을 길들여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입안 속 수분이 부족하면 악취가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섭취해 구강 내 건조증상을 예방한다. 껍을 씹으면 침 분비가 원활해져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샐러리, 파슬리의 경우 세균 제거에 좋은데 특히 파슬리의 경우 항균 효과가 있어 세균 증식을 예방하는 데 좋다. 취침 중에는 입안으로 공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타액의 분비도가 적어진다. 이는 세균의 번식이 증가시켜 입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3번의 양치 습관을 길들여 세균 번식을 예방하자.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11-07 16:54:34
차를 마시는 요령…수돗물보다는 지하수나 생수 이용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따뜻한 차를 마시는 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따뜻한 차를 요령껏 마시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물에 신경써야 한다. 물은 되도록 수돗물 보다 지하수나 생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를 끓이는 도구의 위생 상태도 청결히 해야 더욱 맛 좋은 차를 섭취할 수 있다. 차를 마실 때는 끓는 물을 붓고난 후 80도 정도로 온도가 식었을 때 마시면 더 좋은 향을 음미할 수 있다. 찻잎의 경우 전체 물의 양을 10으로 봤을 때 1의 비율로 넣고 차를 보관할 때는 습기과 공기가 잘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는 것이 장기간 보관에 용이하다. 잔을 이용해 차를 마실 경우 평평한 잔보다 원통형으로 된 긴 잔에 마시면 장시간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찬장과 같은 곳에 차를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수시로 습기가 차 있는지 확인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녹차와 같은 차 종류의 경우 열기구와 같은 보온제품 근처에 두면 변질 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한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11-07 16:53:51